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구청 소관사무 행정사무감사 돌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22일 권선구청을 시작으로 감사에 돌입했다. 조석환(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 위원장은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진솔한 자세로 임해주길 바라며, 감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구정발전의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진(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가정복지과의 청소년 선도 사업 보조금 집행에 대해 “집행내역 중 유류비와 피복비 등은 사업의 목적과 다소 관련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경희(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도 “보조금 집행에 있어서 관리감독 부서에서 사용내용을 잘 확인해 지원근거에 맞는 예산집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관부서의 선도적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김호진(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권선구 가정복지과의 경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이 특화된 점을 모범적으로 평가했고, 종합민원과의 드론 활용 지적공부 정리 사업에 대해서는 유재광(자유한국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이 “혁신성장 4차 산업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