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안전문화 확대에 나선다. 공사는 29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해양안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해양안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 및 재난재해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및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상호 다양한 인적, 사업적 교류 △장애인 일자리 지원 협력 및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 △해양안전 체험 교육 등 사업적 연계 모델개발 △공단 소속 직원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현 △그 밖의 직업능력 개발 교육지원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활동 전개 및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의 해양안전체험 교육 경험 및 노하우와 공단의 직업능력 및 직무교육 관련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적 연계 모델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구 사장은 “‘우리는 스스로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라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슬로건처럼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역량강화 워크숍 ‘가치 배우기, 같이 달리기’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 협의체(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32명, 1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58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강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사회복지 소통의 이해’(김은경 교수), ▲팀 빌딩 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 역량 강화와 단합 형성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양주시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양주시보건소,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관내 사회복지·보건의료 관련 기관의 사업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연대를 위해 선도적인 리더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헀다. 시 관계자는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위기 이웃을 돕는 데 도움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추진한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종목의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의 개소식이 29일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지역 청년과 시민들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수원·평택·화성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며 “상설시험장 설치는 물론 취업준비 프로그램 운영,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 오산시만의 특화된 정책이 취업준비 청년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험장은 오산역 환승센터 1층(역광장로 69)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률이 저조했던 청년일자리센터 유잡스 오산역점을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으로 재탄생시킨 사례 중 하나다. 지난 25일에는 첫 시험이 치러지기도 했다. 시험장이 설치된 오산역 환승센터는 기차 및 전철 1호선, 시내·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성이 높아 오산 어느 곳에서나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당 시험장은 오산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들여 오산상공회의소(이하 오산상의)와 함께 이뤄낸 첫 정책협업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남동소방서와 함께 서창LH1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은 올바른 119 신고법, 소화기 사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임희정 동장은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소방안전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간석3동 위원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자유총연맹 간석3동 위원회는 회원들이 전날부터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정성껏 만들어 2ℓ 전용 용기 100여 개에 담은 뒤 경로당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간석3동에 기탁했다. 이만선 회장은 “회원들이 사랑으로 만든 고추장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해피클린 봉사단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경로당 환경정화 활동인 ‘해피클린데이’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상황별로 맞춤형 싱크대 청소와 경로당 내외 청소를 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통장자율회 회원으로 구성된 해피클린 봉사단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구석구석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명희 동장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해줘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피클린 만수5동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가 홀몸어르신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기금에 4년 연속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만수6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미역·다시마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홀몸 어르신 지원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위해 카네이션과 선물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며, 5월 8일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방순옥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성금을 마련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4년 연속으로 만수6동 통장협의회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같이해준 통장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4년 연속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통장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위해 백범로·만수로 일원에서 가로녹지 잡초 제거 및 버려진 쓰레기를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22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가로수지킴이 회원들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 버스정류장과 주요 주행로 주변에 자란 잡초 제거 및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가로수 지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이명희 통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잡풀도 제거하고 쓰레기도 수거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만수4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정화 동장은 “지역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늘봄학교 25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45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해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시설 점검,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지원, 북부 청소년경찰학교 4개소 연계 늘봄학교에서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경찰청장(김도형 치안감)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또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안전에 보다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자체만의 역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을 책임지기 어렵다”며 “학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기초학력 학교맞춤선택제 지원을 위해 ‘경기 기초학력 선도교원 역량강화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학습공동체는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결손 해소에 전문성을 지닌 초·중·고 52명의 교원으로 구성했다.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 연수 지원과 학교맞춤선택제 컨설팅 역량 강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학교맞춤선택제란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 중 학교에 최적의 선택 가능 사업을 안내하고, 불필요한 여러 행정업무를 개선하고자 마련한 기초학력 통합지원 정책이다. 이에 따라 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두드림학교 ▲학습지도 지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중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어 운영의 질을 높인다. 또한 학교가 원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이 가능하도록 편성함으로써 학교마다 여건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학습공동체는 ▲선도교원 정례회의 ▲기초학력 포럼 ▲역량 강화 연수 등 지역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사업과 연계해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기초학력 선도교원 학습공동체가 지역 간 기초학력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부서 1시책 과제로 ‘간석4동 청렴을 읽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간석4동 청렴을 읽다’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렴 시책이다. 간석4동 작은도서관 내에 청렴도서 코너를 마련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읽은 후 매월 청렴 교육 시 독서 소감 및 청렴과 관련된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간석4동 청렴도서 코너에는 ▲‘마흔에 읽는 니체(장재형 저)’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저)’ ▲’정산 목민심서(정약용 저)’ ▲‘리더라면 정조처럼(김준혁 저)’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저)’ ▲‘난중일기(이순신 저)’ ▲‘별것 아닌 선의(이소영 저)’ 등 비치해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간석4동 구교진 주무관은 책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저)’의 -승리자는 자신의 행운을 마치 자신의 덕으로 착각한다-라는 문구를 인용해 “겸손과 공평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업무 중 겪었던 청렴과 관련한 경험을 부서원들과 나눴다. 한윤정 동장은 “청렴은 지속적인 학습과 관심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은 4월 한 달 동안 네 차례에 걸쳐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논현2동은 작년 10월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돼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치매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힘써왔다. 치매 가족 대상 건강 부스는 동과 보건소가 협업해 ▲치매 가족 교육 ▲혈압과 식후 혈당 체크 ▲혈관 나이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건강 부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삶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심리안정을 찾아주는 프로그램과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간병 시간의 우울함을 치매 가족 교육 교실을 통해 줄일 수 있었고 주기적으로 혈관 나이를 체크해 1석 2조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마을로서 안전망을 구축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장, 서창2동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 안내, 건의 사항 청취 등 센터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서창2동 주민자치센터를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수강생에게 더욱 나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나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 지역주민이 가까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평택시 관내 저소득 빈곤가정 아동 중 후원금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에게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 그리고 서인숙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이 평택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평택시의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돼 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경찰서와 함께 4월 29일 오전 11시에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광명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양 기관장 및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 관련 상호 협력 ▲위기청소년·위기가정 및 성폭력·교제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발전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더욱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현안 및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안전문화 정착 및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교육용 키오스크 2대를 지원금으로 구입해 화도읍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햄버거, 커피 등 음식점용 키오스크와 기차, 버스, 병원 등을 예약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내장되는 등 실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교육 전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교육 참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실습 교육 후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체득한 어르신들이 크게 호응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4일 포천군 일원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역량 강화와 임원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고문단, 감사, 6개의 분과별 위원 등 남양주시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양주 주요 체육행사 일정 및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시민 체육복지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양주시 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이번 뜻깊은 시간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파주에서 개최될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남양주시 선수단과 임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시체육회분들의 노력이 모여 남양주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 위원회는 학교체육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경기력향상 위원회 등 6개의 분과별 위원회로 구성되어 각 체육 분야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