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코로나19 때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행했던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데 이어 국내에서도 백일해 환자가 전년 대비 33.2배나 증가하고 있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만 감염되어도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 백신은 생후 2·4·6개월 기본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 접종을 3회 해야 한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인 경우, 백일해에 걸리면 주변 친구나 형제자매 등에 전파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 접종을 모두 마쳐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과 청소년 위주 백일해가 유행하는 추세로,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1세 미만 영아가 적기 접종하는 것과 어린이집과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디지털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AI 문화융합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AI 문화융합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과 문화영역을 융합하여 쉽게 디지털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관내 중학생과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글쓰기와 디지털 영상 제작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글쓰기는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AI 윤리를 기반으로 목차, 시나리오, 콘텐츠를 만들어 나만의 전자책을 제작한다. 디지털 영상 제작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스토리보드 작성과 디지털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히며 한 편의 영상을 제작해 본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로 학부모반, 학생반으로 나누어 총 4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오는 5월 20일부터 각 8회기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사회복지시설, 주간보호센터, 작은 도서관 등에 관내 우수 학습동아리를 파견하는 ‘가가호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접근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다문화, 장애인, 경력 단절 여성 등)이 정보화, 공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수 학습동아리를 파견하여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가가호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4월 30일부터 5월13일까지 우수 학습동아리를 모집하고 학습을 원하는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가호호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이 학습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사회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의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 배려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가가호호 프로젝트’를 통해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 등 9개 기관에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이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3년 동안 정부가 매월 10만 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 3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소득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속하는 청년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5~39세 미만이 가입 대상이며,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서 3년간 근로 상태 유지, 온라인 교육(10시간) 이수, 자금사용 계획서 제출 등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동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4천81명(건)의 55%인 7천724명(건)을 1분기에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작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1분기에 45% 달성한 것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로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올해 1분기 일자리 창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101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는 총 1만 4천81건으로 ▲직접 일자리 사업 6천27명 ▲직업능력 훈련 2천495명 ▲고용서비스 5천224건 ▲고용장려금과 창업지원 및 기타 지원 335건이다. 1분기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은 1분기에 4천572명이 참여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17,505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조사한 개별주택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됐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청취를 거쳐 지난 4월 18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결정했다. 2024년 부천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24% 소폭 상승했다. 인근 지역인 서울 강서구(0.79%), 인천 계양구(0.19%), 시흥시(0.88%)도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및 각 구청 세무과 또는 부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제출 건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에 개별주택과 같은 방법으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2024년 공동주택가격은 부천시 2.3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춘의·옥길2·내동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천시는 그간 춘의지구 등 3개 지구 137필지(148,287.6㎡)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의 책임수행기관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정됐으며,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건축물 등 실제 점유현황 기준으로 측량을 실시해 임시경계점을 표시한다. 지적재조사 측량 시 표시된 임시경계점을 토대로 새로이 경계 설정을 통한 경계 협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가급적 현장에 참석해 새롭게 설정된 경계를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일필지 측량 관련한 내용과 입회 요청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발송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기간 내 입회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유선전화로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5만 9,2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표준지공시지가 1,523필지를 제외한 개별토지 전체 5만 9,296필지로, 이 중 원미구 23,505필지, 소사구 15,440필지, 오정구 20,351필지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체 평균 1%가 올랐으며, 구별로는 원미구 0.44%, 소사구 1.35%, 오정구 1.87%로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 상승률 1.22%와 경기도 상승률 1.65%보다 낮은 수치이다. 주된 지가 상승요인은 ▲서해선(소사~대곡) 간선철도 개통 등의 영향으로 주변 역세권 지역 상승 및 원미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기존 시가지 내 진행 중인 동별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수·범박, 춘의·역곡, 대장 공공주택지구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사업 및 성골지구 사업 등으로, 전반적으로 보합세 내지 다소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4월 29일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6년이면 노인 인구 비율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사업을 개발·운영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교육과정 개설 등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이 부천시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5동 통장협의회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만수5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달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수익금을 모아 기부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례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통장들께 감사드리고 활동의 결실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명희 동장은 “1년 내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이웃돕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기철 침수를 대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역리더인 통장들과 함께 빗물받이 점검 및 인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흐르게 하는 시설로,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이 역류해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서창2동은 서창남순환로 및 서창남로 일대에서 청소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빗물받이 약 250개를 대상으로 상태 점검, 준설작업, 안내 스티커 부착작업과 더불어 인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에 참여한 이관덕 통장협의회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서창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했다. 임희정 서창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임해주신 서창2동 지역리더인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서창2동을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자매 결연지인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을 방문해 ‘만수2동-김삿갓면 자매 결연지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농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간 공동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자매 결연지인 김삿갓면의 벤치마킹 장소를 탐방하고 김삿갓면사무소 및 면 주민자치회와 농·특산물 교류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영월군에서 개최된 ‘57회 단종문화제’에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주민자치회와 자생 단체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순기 위원장은 “만수2동의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김삿갓면과 만수2동의 자매결연이 더욱 돈독해지도록 활발한 교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단종문화제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축제에 초대해 주신 김삿갓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류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하여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답했다. 만수2동 임덕명 동장은 “지역 간 화합 및 지속적인 공동발전 모색을 위해 노력하시는 만수2동과 김삿갓면 주민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30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관내의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총 8,416호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친 것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에 조정・공시한다. 올해 안양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7% 상승했다. 선연석 세정과장은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명륜진사갈비 남동구청역점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8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지점별로 하루 매출의 절반을 기부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받은 성금 전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기탁 처리돼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 남동구청역점 대표는 “평소에도 고물가와 지역경제 침체로 끼니 해결을 제대로 못 하는 저소득 계층의 사정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번 기회에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기탁한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를 통하여 온정을 베풀어 주신 명륜진사갈비 남동구청역점에 감사드리며,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더욱 힘써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만수6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근명고등학교(교장 최경호)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참여와 근명고 베이커리카페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빵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빵 만들기’는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온 나눔 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과 학교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안양5동의 특별한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근명고 학생 및 안양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사랑이 가득 담긴 단팥빵 1000여개를 함께 만들었다. 그중 400여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600여개는 안양5동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경로잔치는 학생들과 직접 만든 빵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더 특별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필 동장은 “주말임에도 뜻깊은 행사에 선뜻 함께한 근명고 학생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 있고 온기 넘치는 안양5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정 주요 사업 안내 및 경로당 운영의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지역 내 경로당 3개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정 주요 시책 및 행사를 알리고, 경로당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에서는 주민총회 및 세대 이음 행사 안내, 찾아가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등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하며 동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현재 경로당 운영상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 등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올해에도 경로당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불편 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9일 12시 점심시간에 구청 앞마당 정자 행복쉼터에서 ‘만안 철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 직원들과 시의원, 만안구여성합창단이 출연했으며, 풍물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5개 팀이 각각 대중가요, 추억의 노래, 가곡 등을 2곡씩 연주해 구청 직원들과 시민 등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풍물패 ‘옛소리’팀은 신명 나는 가락으로 버스킹의 오프닝을 알리며 흥을 돋우었고, 통기타 동아리 ‘하모니’팀은 소리새의 ‘오월의 편지’와 스탠딩에그의 ‘오래된 노래’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불러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했다. 이어진 노사연의 ‘바램’과 진성의 ‘보릿고개’ 색소폰 연주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곽동윤 시의원도 무대에 올라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YB밴드의 ‘나는 나비’를 선보이며 일렉 기타 연주 솜씨를 뽐내 관객들에게 흥을 선사했다. 만안구여성합창단은 가곡 ‘목련화’와 스페인 민요 ‘라 밤바’를 안무를 곁들인 합창으로 공연해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