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한국오츠카제약과 함께하는 정기 사회공헌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한국오츠카제약은 2009년부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기관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이후 오전 광명학당(문해교실) 학습 보조, 오후 올바른 약물 사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올바른 약물 사용법 교육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한국오츠카제약의 기업 미션에 맞추어 새롭게 시도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명시 약사회의 연계를 통해 광명예인약국 하영미 약국장의 ‘올바른 약물 사용법’이란 주제로 재능기부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복약수첩 만들기, 약 달력 만들기 활동을 통해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안내함으로써 약물 치료 효과를 높여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해 진행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 참여자는 “집에 혼자 있다 보니 약을 깜박하고 잊어 잘 챙겨 먹지 못하는데, 오늘 내가 먹는 약에 대해 궁금한 것도 해결해 주고, 유용한 약 달력도 만들어 집에 가져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19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체계도, 실속도 없는 엉터리 고양시 도서관 정책’을 주제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도서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적하고, 도서관 정책 마련에 대해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민선 8기 인수위원회에 고양시 도서관 관련 공약사항이 전무하다며 이동환 시장을 질타했다. 실제로 민선 8기 인수위원회에는 6% 도서관 공약이 존재하지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대비해 도서관에 영어코너를 확대하는 것 뿐이었다. 또한 2016년부터 영유아나 임산부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했던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폐지한 사항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며 합리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 사업은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던 사업이다. 한편, 최근 업무협약서에 명시된 것을 무시하고 협의 없이 5개소 공립 작은도서관 보조금 전액 삭감 사항에 대해서 고양시의 일방적인 행정 결정과 통보 과정에 대해 규탄하며 이동환 시장에게 책임을 묻고 협의가 누락된 사항에 대해 운영주체에게 사과와 동시에 협의를 통해 추진하라고 했다. 더불어 현재 휴관 중인 원당도서관을 제외한 19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숙희)는 19일 수지환경교육센터(센터장 문경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백숙희 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수지환경교육센터 문경은 센터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는 자원봉사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주요사업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협업,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간 협력할 예정이다.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 용인특례시가 용인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수지환경교육센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은 수지환경교육센터장은 “용인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환경교육도시 용인특례시 조성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지환경교육센터는 2023년 6월 28일에 개관한 환경교육기관으로 지속가능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환경교육 배움터로써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주도 수지다숨 교육으로 생활용품에 다시 숨을 불어 넣는 생활 밀착 환경교육 운영으로 통해 용인시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0일 장애인의날 기념 제12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2012년에 처음 개최됐다. 이번 축제가 펼쳐진 수지구청 광장에서는 ▲볼거리(에버그린합창단, 빛하모니, 아임버스커 등) ▲즐길거리(각종 공예 체험, 캐리커쳐, 스마트 키오스크 체험, 심리검사 등) ▲먹거리(컵볶이, 어묵, 파전, 카페 등) ▲나눌거리(바자회, 플리마켓 등)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주민, 유관단체 등으로 북적였다. 특히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축제인 만큼 ▲장애인자기주장대회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행복’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 ▲주간 지역상점 이벤트 총 4가지의 특별행사도 진행됐다.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석00(11세)은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상금 10만 원으로 그간 하고 싶었던 기부를 하겠다”고 전해 나눔문화축제의 취지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동을 자아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함께가는 행복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도시공사 교통사업처는 20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플로깅 활동 및 환경, 건강,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용인도시공사 교통사업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 주차구역 내 미설치된 카스토퍼를 설치하고 파손된 시설물 수리를 진행하여 주차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와 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하나의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 활동을 비롯한 주차환경 개선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능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20일 봄을 만끽하며 목장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가족의 발견 ‘런닝팸’1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관내 7세(초등1학년)~24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여주 은아목장에서 진행된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소젖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낙농 체험과 밀크 소시지 & 아이스크림 만들기, 밀크 도우 피자 만들기, 깡통기차 체험, 가족 협동 미니 올림픽 등 참여 가족 모두 봄을 느끼며 드넓은 목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민준(산양초 6학년) 참가자는 “엄마와 함께 참여했는데 모든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도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을 위한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일 거북섬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2회 경기도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우천으로 전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흥에 오전부터 폭우가 쏟아지며 심한 강풍이 불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행사 취소를 결정한 만큼, 경기도와 시흥시는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20일 공식 기념식 외에 ‘지구 환경 지키기 그림대회’, ‘태양광 모형자동차 대회’, 지구의 날 콘서트 등의 행사는 전면 취소되지만, ‘2024년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행사 일환으로 4월 22일에서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되는 ‘첨단 환경 감시 국제 심포지엄’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구의 날 행사는 전면 취소되지만, 환경과 기후 문제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개항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윤종현), 면장(안문종) 등 19명,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장관훈), 개항동장(김선금) 외 3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개항동 관내 월미바다열차, 월미산 공원, 짜장면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개항동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살피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주민자치회 간의 우호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포천시 창수면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상호방문, 상호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의 벤치마킹을 위해 협력·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배려 넘치는 환대에 감사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장관훈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개항동과 창수면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계속해서 지속됐으며 한다”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성소방서는 19일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장활동 유공 소방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 대상자는 안성 119구조대 소방위 여용원, 소방교 백승연, 김현철, 박민수 소방사 김태근, 홍민기 대원이다. 지난 3월 13일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 소재 정화장치 제작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내부에 있는 위험물로 인해 폭발 우려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안성 119구조대 대원들은 농연이 가득한 공장 내부로 진입하여 신속하게 위험물 탱크의 벨브를 잠그고 화점 지점을 찾아 화재를 진압했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 속에서 성공적인 소방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원들에게 도지사,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화재는 규모가 크고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19일 ‘2024년 의정부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시민로 131번길에 위치한 전통시장 서측구간의 도로정비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1년 전통시장 남측을 시작으로 2023년 전통시장 동측·북측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가로환경개선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전통시장(서측)에 대한 도로정비공사를 완료해 공유재산의 원상회복과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도로를 확보에 기여했다. 재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인 의정부시 (기업경제과·건축과·위생과·흥선동허가안전과)와 TF팀을 구성했으며, 사업구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허가안전과와 협업으로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행정대집행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점포영업 환경 유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먼저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구간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자진정비 덕분에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상인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통시장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중심 공간으로 가로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17일 개최한 2023년 제36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수동농협(조합장 어구용),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 은현농협(조합장 정설화)이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중 하남농협과 파주연천축협은 학습조직 부문과 공로상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으며, 수동농협은 위드그룹 1위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18일 개최한 개인부문에서는 △대상 엄기화(하남농협) △금상 2명 박원미(파주연천축협), 심동하(하남농협) △은상 1명 구태영(서하남농협) △동상 2명 위민영(파주연천축협), 황혜래(하남농협) △우수상 6명 원광숙(진접농협), 이은자(진접농협), 황정혜(파주연천축협), 허윤정(하남농협), 임재근(파주연천축협), 양진균(소흘농협) △챌린저상 17명 김상미(영중농협), 구자랑(하남농협), 김성희(연천농협), 김정연(영중농협), 최금주(고양축산농협), 이종민(광적농협), 김정은(구리농협), 유선애(하남농협), 선미해(벽제농협), 김숙경(하남농협), 고현정(수동농협), 주수린(은현농협), 권은다(남양주축산농협), 이성필(하남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8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에서 2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8일 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교육생 27명 중 22명이 HACCP팀장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이래 지속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HACCP팀장 교육과정은 금년에 처음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부터 창업에 필요한 경영전략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현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식품가공 교육을 개설하여 지역농산물 가공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경복, 김만희)는 올해 4월부터 ‘이웃동행 마을복지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웃동행 마을복지사업’은 이동 곤란 군민의 관내·외 병원진료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행서비스를 제공한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에게는 연료비, 도선료 등의 운행경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3년도 7개면 순회간담회에서 공통으로 제안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중심 주체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복지사업으로써, 공적 서비스의 한계를 보충하고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희 민간공동위원장은“기존 협의체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개선하고, 옹진군의 사회보장관련 시설·기관들과 유기적인 연계·협력해 민·관 협력의 중추적인 기구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옹진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군구에 설치된 민·관 협력 법정기구로, 사회보장 관련 심의, 위기가구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도화2·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일생을 살아온 터전에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치매 예방에 힘쓰는 마을을 의미한다. 구는 숭의4동과 숭의2동을 기존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도화2·3동을 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도화2·3동은 노인 인구수 및 치매 환자 등록자 수가 많고 주변에 경로당, 도서관, 주민 공원 등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이 분포돼 있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게 됐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파트너 교육,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함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또한, 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풀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새마을회장 및 회원 단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7대 유기선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제18대 추호성 새마을회장, 노진호 새마을협의회장, 강화옥 새마을부녀회장, 김경미 직장협의회장의 공동 취임식이 진행됐다. 추호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변화에 맞게 미래지향적인 공동체 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이웃공동체 운동 및 탄소중립 실천 등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며, 세대를 이어서 발전된 형태로 지속되는 새마을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의 민간 단체에서 제정해 전 세계로 확산한 기념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 기후 시민’으로 에너지 과소비, 일회용품, 탄소 발생, 기후 위기 시계를 멈추자는 의미이다. 구는 수봉공원 송전탑, 공공기관의 조명 소등, 컴퓨터 등 기기 전원 차단을 통해 전국적인 소등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는 19일 개관을 기념해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1부 기념식에서 센터장의 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2부에서는 참석해 주신 분들과 잔치국수를 함께 식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희 센터장은 “‘신바람 나는 어르신 세상 만들기’ 비전을 세우고 새롭게 사업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께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주안노인문화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년간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세밀히 살피고 발굴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