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부동산과 약국 4개소 대상으로 광이명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과 누구나 돌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제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박희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추운 겨울에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찾아 돕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주민 어려움 발굴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찾아가는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이날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3명은 소이곳간 공유물품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과 함께 소통했다. 한 어르신은 “집에 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물품까지 전해주니 감동적이다”라며 “오랜만에 어린 학생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이해주고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거워하니 감사하고 보람됐다”며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앞으로 더욱더 어르신들을 공경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며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공정무역 카페 ‘카페, 푸르다’에서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 당일인 14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에게 ▲초코라떼 ▲딸기라떼 2가지 음료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카페, 푸르다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을 알리고 공정무역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카페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수능이라는 큰 도전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맛있는 음료와 함께 지친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진수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이벤트는 수능 준비로 고생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수험생들이 카페, 푸르다에서 따뜻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페, 푸르다에서는 공정무역 커피와 차, 간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공정무역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카페가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청년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청년 맞춤 도시로 발돋움을 시작한다. 시는 지난 13일 오후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지역사회 청년과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차 청년 기본계획이 청년 역량 강화,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 등 단편적 지원이었다면, 이번 2차 기본계획은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한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청년 체감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 도시개발사업 현황분석과 실태조사에 따른 청년정책 욕구 분석을 통해 도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신규 정책사업이 제안됐으며,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취·창업에 도전하는 시기에 있는 청년 대상 사업은 ▲일상모임과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제3청년동 조성’ ▲채용과정을 집중 지원하는 ‘취업 레벨업 특강’ ▲구직과정에서 겪는 불안감 등을 치유하는 ‘청년 마인드링크 사업’ ▲같은 관심사를 가진 지역 내 청년 간 소통을 지원하는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학온동 3통 마을회관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은 농약 음독자살을 줄이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농약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센터가 2024년 한국자살예방협회 주관 자살 예방 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되면서 학온동에 노후화된 기설치 농약안전보관함 3개를 교체하고 1곳에 추가 설치하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도 함께 진행된 것이다. 농약 보관함은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가구에 설치돼, 아무 곳이나 방치되던 농약을 보관함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해 농약이 악용되는 것을 방지한다. 보관함 열쇠는 설치 가구에서 관리하며, 센터에서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사용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은 “농약안전보관함 설치로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더 노력하게 됐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통해 주민의 농약 보관 형태를 개선해 안전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 강당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기후 위기,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해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유진 소장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 계획학 박사 출신으로 2015년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후, 기회', '기후변화 이야기' 등 환경 도서를 다수 저술했다.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훈 관장은 “일상에서 시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하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아동학대예방의날(11월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인근에 있는 가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하교 시간에 맞춰 마중 나온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서일동 사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책임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인권문화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광명엔젤로터리클럽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정)에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한 수제 된장을 전달했다.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손수 준비한 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복지 취약 가구에 전달됐다. 이선옥 회장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싶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이웃을 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겨울철 이웃을 위해 함께 지원을 고민하고 도와준 광명엔젤로터리클럽 회장과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나눔의 의미를 진심을 담아 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동 사례를 접하고, 주민세 마을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 위스테이 별내를 방문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위스테이 별내의 커뮤니티 공간과 주민 연계 사업의 사례를 둘러보며 위스테이 별내와 유사하게 아파트 단지로만 이루어진 하안4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했다. 특히 공동주택 특성상 필연적인 주차 문제, 층간소음 등 이웃 간 갈등을 해결하고자 위스테이 별내에서 발표한 ‘존중의 약속 선언문’ 사례는 위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미정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오늘 얻은 지식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3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상호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지체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가로막혀 있던 제도의 벽을 넘어서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기념식은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운영, 특장차 지원, 고운누리센터 개소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과 12일 2일간 ‘2024년 하반기 협동조합 설립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과 초기 협동조합 임직원 3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를 높이고 협동조합 운영철학, 가치, 설립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경제 개념·정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협동조합의 개념과 가치, 운영철학, 설립 절차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는 “협동조합은 다른 법인과 달리 시청에 신고하는 등 설립 절차가 복잡한데, 이번 교육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기업 사전준비 컨설팅,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협동조합 설립 준비 교육 등 사회적경제기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사동 주민자치회에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사동 주민자치회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안산 사동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지역 단체와의 네크워크 구성 방법, 의제 발굴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광명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마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도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역량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관내 경로당 2곳과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희 회장은 “올해 행정복지센터에 여러 어려움 있었지만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적인 참여 의지 덕분에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랑이 담긴 김장 김치로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 지원 ▲고추장 지원 ▲삼계탕 나눔 등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내년부터 공공자전거를 도입한다. 공공자전거는 공공 목적으로 구축한 자전거 공유서비스이다. 시민 편의와 교통 수요 분산,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여러 지자체가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는 이달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내년 상반기 애플리케이션 운영프로그램 개발과 공공자전거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공공자전거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광명시가 공공자전거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관내에는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전기 자전거 약 600대가 운영 중이다. 시는 우선 내년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인근 주택에 공공자전거 100대를 배치해 시범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현재 공공자전거를 운영하는 서울 등 타 지자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 운영을 하면서 출․퇴근 이용 추이 등 자전거 교통 분담률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시가지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등으로 공공자전거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자전거는 훌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숙의의 장을 펼쳤다. 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 평생학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4 광명시 민관협치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명시 협치기구인 협치실행위원회의 민관협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협치 방식 논의 구조 확산과 정책 과정 민주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에는 민관협치위원, 평생학습실무위원,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평생학습원 공무원 등이 참석해 광명시가 30여 년 동안 선도적으로 견인해 온 평생학습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과 숙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명옥 광명시 평생학습원장은 ‘광명시 평생학습의 현재’를 주제로 기조 발제하고, 평생학습원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 전환기에 들어선 광명 평생학습의 패러다임 설정에 대해 참석자들과 고민을 나눴다. 이어 전 광명시평생학습원장으로 재직했던 서울여자대학교 신민선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법령 변화와 현재 전국 평생학습 추세를 점검하며, 광명시 평생학습 주요 과제로 ▲평생학습 넥스트 버전 ▲평생학습 협의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5일까지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식재료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김장용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시는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무표시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배추, 무 등 김장 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을 임의 수거하고 검사를 의뢰해 잔류농약 등 식품안전성을 철저히 검토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고춧가루, 배추 등 김장철에 시민 안전까지 직결되는 식품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매 환경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관내 8개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수능 당일 많은 이동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진다. 각 시험장에 3~4명씩 총 26명의 단속요원이 배치돼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계획이다. 관내 수능 시험장은 ▲광명고등학교 ▲광명북고등학교 ▲광문고등학교 ▲명문고등학교 ▲소하고등학교 ▲운산고등학교 ▲충현고등학교 ▲광휘고등학교 등 8개이다. 서호준 가로정비과장은 “인생에서 중요한 날인 수능일에 지역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특별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