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13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대표와 파주시청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와 협력을 통한 자율적인 학부모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파주시와 학부모 간 유기적인 소통 체계를 형성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교육지원사업 설명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 및 미래교육 특강 ▲학부모 간 자율 소통 및 정보 공유 ▲교육발전위원회 선출 등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육발전위원회가 선출되며 학부모들의 의견이 파주시 교육 정책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통로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기회를 마련해주신 파주시에 감사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3일 운정5동 지역(교하중심상가단지)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훈련과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자율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기간 외부에 노출돼 풍수해에 취약한 돌출간판의 철제 레일 구조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빗물 유입에 의한 부식, 강풍에 따른 낙하 위험 등 실질적인 재난 가능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점검 대상 광고물 접수 및 확인 ▲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통로 마련 ▲위험 요소에 대한 긴급 보수·보강 작업 등이다. 현장에서는 파주시 관계자뿐 아니라 파주시광고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점검과 조치를 병행했다. 이날 훈련과 병행해 상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됐다. 광고협회와 함께 가로 환경을 정비하고, 상인들에게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자율적으로 간판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 동안, 풍수해 대비 시민 안전을 위해 상가단지 등 다중 밀집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3일 지산고등학교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은 학교 집단급식소의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와 초기대응을 통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급식 직후 식중독 의심 증상자 발생 ▲보건교사의 신속한 신고 ▲위생과의 보존식 등 원인 식품 추적 및 환경 검체 채취 ▲보건소 역학조사반의 현장 출동 및 검체 채취 ▲교육청과의 상황 공유 및 추가 확산 방지 조치 등으로 구성되어, 식중독 발생부터 수습까지의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파주시청 위생과, 파주시보건소, 파주시교육지원청, 지산고등학교가 참여해 환자 발생 보고, 원인 조사 등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기존 대원콩(백태) 품종 대신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을 발굴하고, 파주장단콩의 고품질 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에 위치한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에 파주장단콩 파종을 완료했다. 관내 농가 대부분은 97년도에 육종되어 보급됐던 대원콩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해당 품종이 최근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병 취약성(불마름병) 및 기계화 작업이 불리한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 비교전시포에서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신품종 생육조사와 현장평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에 백태 4품종(선풍·강한·강풍·대장)과 유색콩(늦서리태·쥐눈이콩) 2품종 총 6.6톤을 공급했던 채종포에서는 농가들이 선호하는 백태 4품종과 유색콩인 밤콩·선비잡이콩·쥐눈이콩 등 7품종의 고품질 종자를 재배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대원콩을 대체할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을 발굴하고 파주장단콩의 고품질 종자를 공급해 파주장단콩의 브랜드를 높이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6월 16일부터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에 한해 ‘차령초과 말소차량 식별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차령초과 말소차량이 말소등록 이후 실제로 해체되지 않은 채 도로에서 불법 운행되거나 대포차, 무보험차 등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스티커 부착을 통해 차량의 운행 제한 상태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행정지도의 형식으로 운영되는 자율협조형 사업으로, 6월 16일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차령초과 말소등록을 신청하는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에게 ‘차령초과 말소(폐차)차량 식별 스티커’를 교부하고, 차량 전후면에 부착한 후 사진을 등록기관에 제출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와 협업해 시범 사업 기간 겪은 착오를 보완하고,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후 제도화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숙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차령초과 말소 차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 운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파주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 파주의 꿈과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헌장 낭독, 파주시 청소년상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과 환경·참여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 과정의 일환으로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와 ’파주에이비씨드론‘이 함께 협력하여 드론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파주시 청소년상’은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수여된 표창으로 수상자는 자원봉사·교류활동·사회참여·바른의지·체육진흥·문화예술·창의과학 부문과 청소년지도자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다. 파주시는 이번 표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했다. 이날 운정호수공원을 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개편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시행하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시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전환을 통해 파주시는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기본사회팀’은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복지·경제·교통 등 각 분야에 흩어져 있던 기능들을 통합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책의 실행력과 연계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파주시 기본사회 정책의 대표 사례로는 지역화폐 전국최대 규모 확대가 있다. 2024년 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다수의 지자체가 발행을 축소하거나 중단했지만, 파주시는 오히려 인센티브 상시 10%와 연간 충전한도 최대 1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의 파주페이를 발행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월 최대 10만 원의 실질적인 기본소득 효과를 체감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 또한 소비 활성화로 혜택을 보고 있다.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파주읍 연풍리 일대 초중고교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통학 환경 개선 사업'이 지난 5월 마무리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물론 마을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연풍리 학생들이 기존에 이용해 오던 통학로 대신 다양한 안전시설을 구비한 새로운 길로 동선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된 통학로 동선에는 조명, 펜스 설치 등 보행안전 시설부터 교차로 도로표지병, 과속방지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과 영상정보처리장치(CCTV, 안심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마을의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지대하다. 공사가 완료 후 연풍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환경 개선사업 이후 변화에 대해 안전함 62%, 편리함 55.5%, 쾌적함 44.4%로 긍정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사각지대를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로 파주읍 연풍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6월 5일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진화 대응 훈련을 바탕으로 전망대 화재진압 가상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절차를 익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소방 및 응급구조 훈련은 단순히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관광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운정행복센터 통합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 도시농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버경찰대 대원들과 함께 진행한 참여형 교육이다. 전문 지식을 갖춘 생활원예전문가가 운정2동을 방문해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를 통한 원예치료 체험 ▲계절 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생활원예작품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자연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활력을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원예활동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증진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생활원예교육 등을 마련해 주민들의 녹색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과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는 ‘원예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을 접목한 활동으로, 실버경찰대원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도시환경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원예 위주로 진행돼 고령층의 여가 활용 및 건강 증진과 관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복진 실버경찰대장은 “원예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노인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활력을 더해, 지역사회에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이번 감성 교육은 실버세대가 자신의 가치를 되찾고 활력을 얻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과 같은 생활 속 정서 회복 활동이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에서 청결 활동을 시행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3월부터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는 평일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는 올해 3월에 조성한 상담쉼터(맞춤형복지팀 내)에서 진행되며, 전문 복지직이 근무해 위기가구 지원서비스 안내, 후원 물품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대기 없는 상담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나,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그동안 운정3동의 워라밸 복지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은 일과 후 저녁에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말과 함께 퇴근 시간 이후에도 복지상담을 해주는 운정3동 직원에게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운삼애(愛) 워라밸 복지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라며 “많은 사람에게 상담을 해주는 것이 목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1일 장곡2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서는 조리읍과 파주시보건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혈압·혈당 체크 ▲기초 건강검사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건강 마사지 ▲맞춤형 복지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80대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궁금했던 노인 복지에 대해 상담도 받고, 건강 마사지와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더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족의 안전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쑥쑥크는 다육ⓔ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는 ‘다’문화 가족의 여성 건강과 ‘육’아에 ‘ⓔ’힘돋우기(임파워링, Empowering)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파주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파주시가족센터를 통하여 우선 진행되며, 향후 수요에 따라 맞춤형 건강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여성 건강 상식과 산부인과 진료 안내 ▲문산보건과 소속 소아과 전문의의 강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료 제공을 넘어,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까지 안전한 출산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며 “모두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를 방문하여 2025년 우수자원봉사단체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35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자원봉사로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행복한 나눔 문화의 확산 ▲전라남도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의 및 문화 해설 강의로 이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의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신체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은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자원봉사 단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5월에는 이동세탁봉사자를 파견하여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수시전형(시민회관)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순으로 개최됐으며, 총 320명가량의 시민들이 설명회를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각 분야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들이 나서 2026년 대입 대비 최신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진학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로·진학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형 설명회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입시 일정표, 전형 요약자료, 주요 대학계열별 유의사항 등 실용적인 정보 자료가 제공됐으며, 현장 질문도 자유롭게 이뤄졌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학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진학설명회와 박람회를 통해 공교육 기반 진로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8월 첫 개최 예정인 ‘대학입시 박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오는 1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세탁업 영업자(19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세탁업 기존영업자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세탁업중앙회 경기서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위생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영업자 준수 사항 ▲위생관리 철저 지도 ▲국민보건 위생증진 기여 ▲신기술 정보제공 등으로, 영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최근 변화하는 생활 흐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위생관리 방안도 함께 안내되며, 영업자 간 정보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세탁업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세탁업 영업자를 포함한 공중위생영업자들은 매년 1회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