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송명화 서울시의원이 지난 21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서울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건강한 생태계 유지, 자원과 에너지가 순환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푸른도시국, 상수도사업본부, 한강사업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다. 송명화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대 전반기에도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폭넓은 이해와 식견으로 위원회 소관기관들을 감시·감독 해 왔다.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 조례안 심의 등을 통해 개선점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송의원은 부위원장 선출 인사에서 “위원장님과 함께 소속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잘 지원하고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환경수자원위원회의 더 큰 발전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수자원위원회는 각종 기후환경 정책과 에너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23일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김태호 의원이 상임위 의결을 거쳐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부위원장은 전반기 교통위원회에서 효율적인 교통정책 추진과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특히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태권도 협회의 위법 행위를 공론화하는 데 기여했다. 김 부위원장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후 특위 조사 대상인 서울시 태권도협회에 일부 예산을 지원하는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만큼 상임위 차원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상임위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 태권도 협회의 운영 전반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 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24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제10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에 전석기 의원과 노식래 의원을 선임했다. 신임 전석기 부위원장은 중랑구 제4선거구 출신의 초선의원으로서 서일대학교 건축공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중랑구 부구청장과 도시환경국장 등을 거쳐 제10대 전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정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생활 밀착형 조례발굴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의 발굴·추진 등 시민불편 해소에 앞장서 왔다. 또한 신임 노식래 부위원장은 용산구 제2선거구 출신의 초선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부총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사 등을 거쳐 제10대 전반기에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와 함께 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피해지역 주민지원에 앞장서는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의정성과를 이루어왔다. 김희걸 위원장은 “새로이 선임된 전석기, 노식래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선·후배 동료위원들과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제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24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개정 필요성 및 자치분권 실현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청래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인호 의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30년 만에 정부 주도로 발의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자동 폐기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다행히도 21대 국회 시작과 더불어 정청래 의원님, 전혜숙 의원님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과 자치분권 발전에 뜻있는 의원님들께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다시 발의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정한 자치분권은 지방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집행부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해야 하고 그 첫 단추가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이다”고 언급했다. 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24일 부민관 폭파 의거 75주년을 기념해,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윤경로 위원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후손 이항증, 차영조, 장병화 등을 당시 의거 현장인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 초청하고 의회시설 관람 및 면담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본관 건물 내 본회의장은 1945년 7월 24일 부민관 폭파 의거가 거행된 곳으로 항일 무장투쟁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현재 서울시의회 본관 건물로 이용 중인 건물은 1935년에 세워진 경성부 부립극장으로 ‘경성부민관’으로 불렸으며 각종 공연 및 집회의 장소로 널리 이용됐다. 1945년 7월 24일 저녁, 친일파 거두인 박춘금이 조직한 대의당은 내선일체와 황민화를 앞세워 태평양전쟁에 조선 청년들의 참여를 선동하기 위해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 자리에는 조선총독, 조선군사령관 및 친일파가 대거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항일투쟁의 기회를 엿보던 ‘대한애국청년당’ 소속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등 당시 20세 안팎의 열혈청년들은 행사 소식을 입수하고 부민관 폭파 의거를 계획했다. 다이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창원 의원은 2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연합매일 신문사와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2회 2020대한민국 인물대상 내 지자체 의정 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 기자단 등이 주요 의정활동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김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예결특위 위원·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제10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제10대 후반기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문화체육 관광위원회 위원장 재임 시 문화사회간접자본사업 증대와,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한 바 있으며 특히 국가적인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도 소외된 문화예술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기획하고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로지 국가적인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소외된 서울시민 중 열악한 환경의 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24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새롭게 출범한 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 논의를 본격화하는 행사로 정청래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각각 국회, 중앙정부, 지방의회를 대표해 공동 주최했다. 자치분권 이슈에 대한 관심과 열의는 토론회에서 참석한 인사들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다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을 필두로 노웅래, 한병도, 박주민, 이재정 등 10여명의 국회의원이 자치분권 토론회의 정치적 비중을 알려줬고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서울시의회 의원 등 다수의 지방의원들도 참석했다. 토론회가 개최된 국회 도서관 강당은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정치인과 시민들로 가득 찼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정청래 의원은 “문재인정부 5대 국정과제 중 하나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치분권’에 있으며 그 핵심은 지방의회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제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7월 24일 오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위해 신월 빗물저류 배수시설과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인호 의장은 민생현장 중심의 실무형 의장이 되겠다는 각오로 지난 16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현장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남산생활치료센터 방문과 21일 오전 수돗물 유충 관련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 현장 긴급점검에 이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먼저 방문한 신월 빗물저류 배수시설에서는 서울시 한유석 하천관리과장으로부터 시설 규모와 운영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신월 빗물저류 배수시설은 강서구와 양천구의 저지대 수해 취약지역의 침수 해소를 위해 국내 최초로 대심도 터널을 도입한 곳으로 서울시에서 총괄하고 양천구청에서 운영 및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평시에는 시설물을 일상점검하고 있으며 매년 수방기간인 5월부터 10월 약 5개월 동안 목동빗물펌프장과 연계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어서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도시기반시설본부 김홍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오전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문장길 의원과 김평남 의원을 제10대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문장길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제2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현재 정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위원,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 부위원장은“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전반기 활동을 발판삼아 민생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상임위 중 가장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위원장을 보필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평남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강남구 제2선거구 출신 초선의원으로 제10대 상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상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월 24일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홀에서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자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낙연 후보자는 “거대여당으로서 첫 번째 맞이하는 정기국회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안착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천만서울의 당면한 문제 해결과 지방의회의 나아갈 길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청년문제, 부동산 문제 등 당면한 천만서울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낙연 후보자는 “이번에 선출된 지도부는 비대위원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과 그린뉴딜 등 새로운 방식으로의 접근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것을 기민하게 살피고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제10대 의회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김태호 의원과 오한아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강남을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제10대 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한아 부위원장은 제7대 노원구의회, 제10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노원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황규복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김태호, 오한아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과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시민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섬기며 노인과 청년 그리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각지대를 살펴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오한아 부위원장은 “내일이 기대되는 서울을 위해 낮은 자세로 늘 한결같이 시민만을 바라보며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맞을 문화예술과 관광업계 등의 지속적인 생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청년이 함께 기획에 참여하고 청년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춘‘2020 청년과 함께하는 인권문화 행사 ‘같은 사람’’을 온라인 개최한다. 7월 24일 저녁 9시 30분 ‘요조가 읽어주는 청년이 본 인권 책’ 방송을 시작으로 서울시 유투브 채널과 시 홈페이지 ‘라이브 서울’을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청년 인권문화 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0 청년과 함께하는 인권문화 행사 ‘같은 사람’’은 당초 많은 청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시민청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오프라인 장소 대신 온라인 행사로 변신, 청년들이 듣고 싶고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 하는 초대 손님과 함께 행사를 꾸몄으며 집에서든 모바일로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행사는 ‘인권도서’, ‘인권특강’, ‘인권콘서트’ 세 가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서울시 유투브 채널과 시 홈페이지 ‘라이브 서울’을 통해 공개하며 행사의 첫 시작 ‘인권도서’는 서울시와 유명 유투브 ‘요조의 책, 이게 뭐라고?’의 협업으로 제작했고 ‘요조가 읽어주는 청년이 본 인권 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2020년 상반기에 접수된 고충민원 654건 중 133건을 직접 처리하고 그 결과 17건의 시정 또는 개선 권고 조치를 취하고 1건은 직권감사로 확대해 조사 처리했다. 올 상반기에 시민감사옴부즈만위가 처리하고 권고 등의 조치를 취한 대표적 고충민원으로는 서울시 운영 공원 내 주차장 주차구획 관련 민원, 남산 1·3호 터널 저공해자동차 혼잡통행료 면제 규정 관련 민원, 서울시의 일자리 채용 결과 통보 방식 관련 민원, 서울시 자치구의 공공급식센터 수탁자 공모 자격 제한 관련 민원 서울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의 대폭 인상 관련 민원 등이 있었다. 이들 대표적 사례들을 살펴보면 서울시 운영 공원 내 주차장 주차구획 관련 민원의 경우에는, 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가 운영하는 낙산공원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던 시민이 제기한 민원이었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 이 민원이 발생한 낙산공원 공영주차장을 현장 조사하면서 주차장 위탁운영업체가 허가된 주차면적보다 더 많은 차량을 주차시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한 점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이 민원을 계기로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 공원녹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내년 4월 ‘플랫폼택시’ 도입을 앞두고 불합리한 택시규제를 손질한다. 플랫폼택시 활성화를 전면 지원해 진입장벽을 낮추되, 택시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경쟁력은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플랫폼택시를 제도화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내년 4월 시행된다. 명확한 제도적 근거가 없었던 다양한 운송수단을 제도권 내로 편입시키는 내용이 골자다. 타다와 같이 면허권 없이 플랫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운송사업’ 카카오 T 블루, 마카롱택시 같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택시’ T맵 택시, 온다 택시, 반반 택시 같이 승객과 택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중개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우선, 서울시는 최근 시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고급·대형 택시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면허전환에 필요한 자격요건을 완화한다. 예를 들면, 고급차량에 정중한 기사가 운전해주는 서비스나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택시 같은 다양한 택시서비스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ICT기술 활용 원격 본인확인 시스템’을 활용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아동생활공간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앞서 구는 주민 홍보를 위해 7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8월 3일부터 위법 사항 발생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적용되는 곳은 수유초등학교·삼양초등학교·수송초등학교 등 관내 14개 초등학교 정문·후문의 황색 복선으로 표시된 구간도로다. 시간은 아이들의 등하교 때를 고려해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적용된다.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다. 불법 주·정차 차량을 발견했을 때 동일 위치에서 전·후 1분 간격으로 2장의 사진을 촬영한 뒤,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때 차량 사진은 번호판 식별이 가능해야 한다. 단, 불법 주·정차 건은 촬영일로부터 3일 이내 신고해야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부과되는 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8만원으로 일반도로 2배 수준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면 아동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 현대자동차 남부지역본부와 함께 실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침체된 공연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언택트 온라인 문화공연‘서리풀 청년라이브’에 참여할 청년예술인들에 대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청년라이브’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청년예술인 10개 팀을 선발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 공연영상을 제공하는 언택트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음악장르의 만19세~39세 이하 실력 있는 청년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이번‘서리풀 청년라이브’에 응모할 수 있다. ‘서리풀 청년라이브’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1팀당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공연료가 지급된다. 또, 각종 공연기획사를 대상으로 우수 공연팀에 대한 프로필과 공연영상 등을 제공해 청년예술인 채용 시 구에서 진행 예정인 공연에 우선 섭외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서리풀 청년라이브’는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언택트 라이브공연을 통해 이름과 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언택트 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7. 22.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대표단 중 소통부대표로 선임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그동안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당정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정책협의회를 운영해 왔고 특히 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해 국가 긴급사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김춘례 소통부대표는 “코로나 19사태, 박원순 서울시장 유고 등 시민들이 혼란을 겪게 되는 일이 이어져 유감스럽다”며 “소통부대표로 선임된 만큼 한 지역구의 대표가 아니라, 시민 모두와 서울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항상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앞장설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