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5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감독과 함께하는 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인권 관련 단편영화 2편 상영과 감독·영화평론가와의 대화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스크린 너머의 인권 이야기를 나누며 삶 속 인권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감독들은 인권 소재 영화 제작 과정과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교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인권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인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5일부터 25일까지 이월례 작가의 개인전 ‘달리는 풍경화 속도전’을 늘봄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이월례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한민국수채화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다수의 수상한 바 있다. 신촌 현대백화점 갤러리, 대전 아트갤러리 등에서 15회 이상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는 인천 서구에서 창작공간 ‘Moon’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속도’라는 개념이 도시 풍경과 인간의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화한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지나가는 풍경'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참여를 유도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라져가는 기억들을 기록하고자 했다”며 “관람객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속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10시) 동안 관람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과년도 잡지 기증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대출 및 열람 기간이 종료된 2023년도 시사,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이며,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회관 등 기관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무상으로 기증한다. 희망하는 기관이나 개인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3일 인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서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주차장에 준비한 마음안심버스에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민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1:1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활력지수(L-ESG) 도입 이후 ‘책으로 여는 도서관 ESG’ 운영 계획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친화적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4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와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56명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교육전문직은 단순한 관리자나 전달자가 아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자연–AI의 공존과 협력이라는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읽걷쓰’ 기반 AI(인공지능) 교육 개념과 변화 양상,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인공지능은 이를 보조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 교원의 전문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인공지능 시대에도 여전히 본질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247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인천교육 △‘읽걷쓰’기반 AI 교육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 △생각에 걷기를 더하라 △올바로·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일제 강점기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손글씨로 표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가 시작한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함께 이뤄낸 광복,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라는 문구로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으며, 직접 작성한 손글씨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더해져 진정성과 감동이 더해진 뜻깊은 행사가 됐다. 아울러, 광복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기리며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역사적 정의 실현을 위한 연대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안양시의장의 지목을 받은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역사 바로 알리기와 평화 인권 교육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성규 만안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친 각 기관의 추천 사례를 접수해 1차 예선심사에서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소통24’누리집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의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예선심사 점수 60%와 국민투표 결과 40%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가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은 단순한 성과 평가를 넘어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가 있다. 특히 국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정책 수요자의 관점이 반영된다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의 노력이 널리 인정받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8개 늘봄공유학교(거점형 늘봄센터)의 䃱센터 1브랜드’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한 권역별 업무당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 늘봄공유학교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하고 초등 발달 단계에 적합한 놀이 중심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초과 수요 해소, 사교육비 경감 및 단위 학교 행정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별 지역 연계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담당자들은 ▲(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늘봄공유학교 연계 ‘키즈가드닝’▲(29일) 시흥 검바위초 지자체 연계 늘봄학교 등을 참관한다. 더불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도 함께 나눈다. ▲(광주하남 창우초) 지역 수영장 연계 특강 ▲(김포 걸포초)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 ▲(성남 수정초․오리초) 지역 생태학습원 연계 환경학교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나눔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공유학교의 䃱센터 1브랜드’지역 특화 프로그램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확산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본격화를 앞두고 ‘경기미래장학’실행력 제고를 위한 현장 소통과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중심정책의 현장 안착을 촉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7월, 시흥·이천·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지원청 장학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경기미래장학’을 포함해 ‘경기미래교육 학교중심정책’실행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주요 논의로는 ▲단위학교의 이력 기반 맞춤형 장학 설계, ▲교육지원청 중심 장학협의체 구성과 협의 문화 활성화, ▲지구장학협의회 내실화 방안, ▲학교자율 장학 지원 체계 확대 방안 등 경기미래장학 추진 계획의 주요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는 11일에는 네 번째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중심정책 실행과 환류 기반 확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의 장학 기능이 학교의 자율과 책임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힘쓰고, 정책-장학-실천의 선순환 체제 구현을 위해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휴가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렴문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청렴 프로젝트 ‘청렴 파인 Day’의 8월 활동으로, 하계 휴가 기간 중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윤리를 실천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함께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특히 청렴주의보에는 휴가 명목의 직무 관련 금품 수수 금지, 휴가지 내 갑질 및 비위행위 근절,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자제 등 공직자의 품위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이 포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가족의 일탈은 곧 광주하남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모든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청렴을 지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공직기강 확립과 회계 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감찰활동과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중에 도내 초·중·고 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담임교사와 체육교사 30명이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2022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 SPARK에서 미래를 찾다’와‘개념과 AI로, 2학기 체육수업 설계하기’를 주제로 4~5일 총 12차시로 각각 진행한다. 주요 차시 내용은 ▲ SPARK 연구 기반 건강 증진 모형 이해 및 실습 ▲ SPARK를 통해 행동 변화 및 사회성 발달 효과 ▲ 개념기반 수업 재구성 과 실제 사례 분석, 적용 ▲ 개념기반 체육수업과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체육수업 디자인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SPARK 모형과 개념기반 수업을 활용한 체육수업의 실습을 통해 체육활동의 일상화와 체육교과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체육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스마트 체육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미래환경에 대응하며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체육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4일 ‘동부 결대로진로센터’를 개소하며 권역별(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 진로‧진학 교육 생태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학업 설계와 컨설팅, 진로 개발 역량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마을 기반 진로‧진학 교육 전문 기관이다. 동부 센터 개소로 인천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진로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동부 결대로진로센터는 진로진학상담실(마중물)과 통합 운영하며 ▲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AI 기반 대학 모의 면접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을 2학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특히 동부 결대로진로센터는 AI 기반 대학 모의 면접 등 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특화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부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진로‧진학 교육의 허브로 동부 지역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관내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낭독의 즐거움 ▲챗GPT를 활용한 학교도서관 업무 효율화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사례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디지털 기초소양 및 AI 활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주제를 포함하고, 학교도서관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폐목재 무상 처리 시스템이 타 시․군교육청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천일에너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무상으로 수거·처리하는 경기도 최초의 ‘원스톱 폐목재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왔다. 특히 학교가 별도의 절차 없이 교육지원청에 요청만 하면 현장 확인부터 처리 계획 수립, 업체 연계, 수거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구조로, 학교의 행정·재정 부담을 크게 줄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타 시․군교육청에도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지난 8월 4일, 양평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이 파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실무 협의회를 열고 사업의 추진배경, 처리절차, 협약방식 등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현재까지 31개교에서 총 59톤의 폐목재를 처리했으며, 시중 단가로 환산 시 약 2천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전선아 교육장은 “우리의 경험을 타 교육청과 공유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공공행정의 책임을 확장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둔 행정으로 교육지원청의 본연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관할 3개 초등학교(능길초, 덕성초, 안산석수초)가 2025년 여름방학 동안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돌봄과 배움이 결합된 안전하고 알찬 방학을 제공하고 있다.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매일 2차시를 무상 제공하는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에 더해, 하루 2시간의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방학 중에도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세 학교에서는 마술쇼, 숲놀이, 요리체험 등의 학기 중 운영하기 어려웠던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은 “방학 중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단위 학교를 적극 지원해, 학교 현장의 수요자 중심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과 사교육비 경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564교에서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자율선택급식의 취지를 조리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실천 역량 강화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학생들이 함께 나누고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다”고 미래지향적 급식을 강조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이 중심에는 항상 정성과 책임으로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조리 종사자 분들이 계시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학생의 건강한 하루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격려했다. 주요 과정은 ▲자율선택급식 ‘함께’만들어가는 레시피 ▲자율선택급식 ‘함께’운영하는 이야기(규모별, 배식 형태별 등) ▲자율선택급식으로 학생의 성장 읽기 ▲학교별 자체 토론 협의 등이다. 특히, 조리 종사자들이 자율선택급식의 핵심 가치와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는 자율선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관내 일반계고 2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중국 청도와 일본 오사카에서 ‘2025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2기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총 96차시로 구성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의 일환으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 및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IBC(글로벌 전문분야), SP(글로벌 진로활동), GP(제2외국어·문화) 영역을 포함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산동대학교, 청도 67중학교, 청도대원학교, 일본 유통과학대학, 동지사대학, 오사카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해 현지 학생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팀별 프로젝트와 개인 과제를 완성했으며, 해당 결과물은 추후 취합해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외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성장경로를 지원하기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