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30일 평택시 글로벌환경산림보전협의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자원봉사 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아동 및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보전을 위한 ‘흙공 만들기’와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체험 활동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밝힌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참여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흙공 만들기에 참여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작한 흙공은 인근 군문교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 활동에 활용됐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뿐 아니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29일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안산시민상’은 (사)안산시민회가 주최하고, 자랑스러운 시민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무원, 선출직 정치인, 일반 시민 등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 의원은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416생명안전공원과 안산마음건강센터 조성 추진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와상장애인 이동권 보장 조례, 경기도 공무직 대외직명제(일명 ‘홍길동씨법’),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장 조례(일명 ‘속헹씨법’)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오며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강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기회포럼’ 회장으로서 예술인, 체육인, 농어민, 장애인, 아동돌봄, 기후행동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론화 활동을 이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폭염에 대응하고 농작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폭염 대비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하우스 ICT 현대화 사업 내 환경관리시설 설치와 전략작목 품질향상 지원사업 내 차광도포제를 지원한 것으로 총 110농가(37.9ha)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차광도포제, 천창개폐시설, 차광망, 자동환풍시설 등 폭염 저감에 효과적인 5개 주요 시설을 지원하여 총 사업비 1억 8,296만원(시비 8,119만원, 자부담 1억 177만원)을 투입했다. 특히 폭염에 수요가 증가한 차광도포제는 103농가(36ha)에 집중 지원되어 폭염에 따른 작물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통해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작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폭염 대비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량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시설 현대화와 스마트농업 환경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 마을경로회관 준공식이 30일, 김명기 횡성군수와 정운현 부의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롭게 조성된 수백리 마을경로회관은 794㎡, 건물면적 182㎡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도비 1억 원과 군비 3억 8천만 원 등 총 4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시설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여가활동과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연 수백리 이장은 “기존 경로당은 건립된 지 35년이 넘어 매우 노후했고, 109명의 노인회원이 이용하기에 매우 협소했는데,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이 더불어 함께 여가 및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근면 수백리 마을경로회관 준공을 위해 힘써 주신 장기연 이장님과 이대근 노인회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축 경로회관이 지역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7월 30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해시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중학교)과 7월(고등학교) 학교별로 선출된 학생회장단과 이임회장단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나를 표현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경청’,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수평적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학생들의 민주적 소양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경청과 소통의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고, 또래 회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고등학생 선배들의 학생자치회 활동 경험담은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동해중학교 김다은 부회장은 “오늘 캠프에서 나를 알고 상대를 존중하며 경청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뜻깊었고, 다른 학교 회장단과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유익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학생회장단 청소년들이 경청과 소통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슬기(더불어민주당·서구 검암경서동, 연희동) 인천 서구의원이 29일 ‘제2차 2025년 인천 서구 여름철 폭염 종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있었던 제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담당 부서가 한 주 동안 검토하여 ▲관내 그늘막·냉의자·쿨링포그 등 관내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 및 운영·관리 현황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및 지정 확대 ▲폭염 대응 매뉴얼 마련을 위한 제도적 근거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수반되는 예산을 고려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과 실무자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백슬기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받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부서별 폭염 저감시설 현황과 폭염 대책 방안을 검토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예산 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고도제한 완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미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성 부위원장, 강상태 의원,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김종환 의원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류재복 도시주택국장, 강완형 건축과장, 용역사 담당자 등이 함께해 실무적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의 균형 발전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5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중심으로 시의원과 전문가, 집행부가 함께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논의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개발에 제약을 받고 있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구도심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도시 개발 사업이 보다 현실적이고 탄력적인 제도 운용을 통해 추진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자리에서 박은미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히 건축 높이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향후 성남시와 함께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30일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정책의 제도화 및 지속가능한 추진 기반 마련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자원봉사) 추진 방안’을 주제로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의 발표와 함께 현장 교사, 정책 전문가, 관계 공무원, 청소년단체 실무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정책적 현황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근간이며, 청소년기의 자발성과 공동체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핵심적 가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형식적 활동이 아닌, 청소년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주체가 되는 경험”이라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이어 문 위원장은 “경기도는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있어 마땅히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학교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남한산성 역사문화연구 포럼’은 29일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이용한 관광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의원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DMO 사업단의 김광진 사무국장과 예스티엠 전략사업팀의 이윤경 이사가 각각 “지역다운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 전략”, “Living Heritage: 세계 페스티벌과 남한산성의 문화 진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김광진 사무국장은 정선군 관광두레에서 시작해 정선DMO로 이어지는 정선군민이 주도한 관광전략의 수립과 사업 성과와 파급효과를 설명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막연히 참여하는 것은 성공은 물론이고 사업 자체의 생존도 어렵다”며 “계획서 작성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자발적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야 지역관광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광진 사무국장은 ‘정선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의 추진 과정과 내용을 소개하면서 “외부 혹은 타지의 사업 모델을 가지고 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버스 정류소 교통약자 이용편의시설’ 관련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교통국 버스서비스팀 유관희 팀장, 권두용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류소 개선 사업현황 ▲교통약자 이동편의 추진사항 ▲점자블록 설치 기준 준수·저상버스 확대 등에 대하여 보고받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재용 의원은 “정류장 쉘터 설치 시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개선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하며 “예를들면 정류소 환경개선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정류장 가림막과 구조물에 의해 침해되어 방치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관련 부서의 시설 계획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버스정류소는 단순한 편의제공을 넘어서 이동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정밀한 설계와 시공이 필요하다”며 “양주시를 비롯한 도내 전역의 교통약자를 위한 정류장 환경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논의된 내용은 지난 7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30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을 만나,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원강수 시장은 지역의 디지털 의료산업 활성화, 교통망 확대, 공공시설 확충 등 원주시 발전의 핵심 기반이 되는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원주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로 ▲원주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중부권 경제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대도시 특례 지정 면적 기준 완화 검토 등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통한 국제공항 승격 추진을 요청했으며,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디지털 헬스케어 창의센터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사업에 내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와 국정과제 흐름에 맞는 맞춤형 전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의 공복들이 행복을 나누기 위해 중복에 삽을 들었다.”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명이 집중호우와 소하천 범람 등으로 큰 수해를 당한 가평군 상면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도왔다. 중복(中伏)인 30일 오전 일찍 가평의 한 농장을 찾은 군포시의회 봉사자들은 곳곳에 쌓인 토사와 파손된 농사 용품 등을 치우는 작업에 동참, 수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손을 보탰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먼저 가평군 수해 피해자 통합지원센터가 설치된 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삽 등 장비를 받으며 유의 사항을 청취, 안전사고 예방과 수재민 지원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수해에 이은 폭염으로 고생이 많은 가평군민들의 일손을 도와 잠시나마 쉼을 선물하고, 일상을 다시 찾는 시간을 단 1분이라도 줄이기 위한 행복 나눔 지원활동을 수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흔쾌히 동참한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수해 현장에서 만난 모든 봉사자에게 존경의 박수를, 서로 돕고 격려하며 일상을 회복하려 노력 중인 가평군민에게 진심으로 응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5일 군포시의회에서 의미 있는 청년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청년 정책간담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이 직접 기획·주관하여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정례적 정책 대화를 시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치·행정·교육·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참석해, 지방의회가 지역 청년들과 함께 정치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정치의 양극화 문제, ▲건전한 정당정치의 회복, ▲합리적 정치 담론 형성의 필요성 등 정치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바람을 가감 없이 제시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정치는 결코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공동체에 대한 책임 있는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지방의회가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실험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포시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실질적인 의견 개진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활용 방안,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타당성과 효율성, ▲철도 지하화 및 지상부 개발사업 등 지역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토지주의 입구 차단으로 단절됐던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아 우회통행로 공사 관계자들에게 하루빨리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는 지난 29일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우회통행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항들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방문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조성 중인 우회통행로 사업의 공정 현황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대공원사업소 및 시공사 관계자도 함께 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산책로로 사랑받아 왔지만, 지난 2023년 3월 토지주의 통행로 입구 차단 조치 이후 출입이 어려워져 주민 민원이 급증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공유수면을 활용한 우회통행로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총연장 169.1m, 폭 2.5m 규모의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난 5월에 착공, 올해 11월에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10%로, 가설도로 조성이 진행 중이다. 한민수 의원은 “소래습지 통행로 차단 이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과 '온종일 초등돌봄 협력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채영 의원은 박람회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경제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지역 공동체 회복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제도”라며, “오늘 이 자리가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 수원시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한 자리로, 전시와 체험, 포럼이 어우러진 종합 축제다. 전시장은 체험존, 홍보존, 판매존, 돌봄존, 시정홍보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환경 분야 체험 프로그램부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매, 자활 근로자의 작품 전시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졌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진행된 '온종일 초등돌봄 협력포럼'에서 이채영 의원은 “초등돌봄은 지역이 함께 키우는 공공돌봄의 실천이자 지속가능한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9일 종합병원이자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병원인 군포 지샘병원을 방문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7월 8일 열린 '자원봉사로 여는 호스피스의 미래' 정책토론회의 연장선으로, 실제 현장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호스피스전문기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마다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호스피스 병동의 안정적인 운영이 쉽지 않은 실정”이라며, “지금이라도 국가와 관계 부처가 호스피스전문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이 현저히 감소하고, 활동 역시 크게 위축된 상황”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자원봉사자의 안정적인 유입과 지속적인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역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희 사회복지사(지샘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