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내린 폭설로 농업 분야 28억 원, 축산 분야 55억 원 등 총 83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11월 30일 기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29일 재난안전 긴급회의를 소집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관내 읍·면·동에서 피해 상황 파악과 접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12월 1일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시의장, 서광범·김규창 도의원, 농협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천면 화훼 재배 단지와 금사면 참외 시설 하우스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시장으로부터 여주지역 폭설피해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시설 비닐하우스 14억 원, 인삼 재배 시설 4억 원 등 피해가 집계됐으며, 축산 분야에서는 99건의 축사 피해와 3ha 33,0008두(육계 33,000수, 젖소 8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화훼, 참외, 채소 재배 시설 피해가 다수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기관 및 유공공무원, 건축사가 표창을 받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역점사업 이행여부, 시군자체 계획, 건축행정 인허가 처리 및 실태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여주시는 道 역점시책 중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설치, 택배 및 수송 화물차 지하층 접근개선 등 기준을 마련, 건축공사장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등 타시군 우수사례 및 자체 시책을 적극 도입 추진하여 건축행정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 및 업무연찬회 개최, 상하반기 건축 민원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소통과 협업을 위한 시간을 갖고 건축 행정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건축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신뢰받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지난 11월 29일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2회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쌀 산업 특구 위원회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로서 여주시가 추진해 나가야 할 특화사업의 추진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권고의 기능을 수행하며,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외부 전문가 및 쌀 생산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쌀 산업에 관한 주제별 회의를 개최했으며, 첫 번째 주제로 품종 및 쌀 생산 분야가 선정됐다. 회의 주제에 대한 발제는 전창현 여주시 기술보급과장이 맡았으며, 여주지역 토양과 환경에 적합한 품종개발 및 보급, 적기 모내기를 통한 품질 향상 등의 내용으로 발제 후 위원 간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품종 선택 및 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 적정한 이앙 시기, 지원사업의 다양화 등 쌀 재배와 관련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여주 쌀의 품질 향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여주 관광 활성화 추진단 전략 TF회의’ 를 마무리했다.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여주시 19개 부서, 25개 팀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한 전략TF회의는 주2회 정례적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완료했다. 관광 인프라 강화, 마케팅 및 홍보 강화,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이벤트 개최, 지역 주민 참여 유도, 관광 사업 육성을 위한 제도 및 환경개선 6개 분야 중점과제의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추진과제를 검토했다. 이 회의를 바탕으로 12월 중 '여주 관광 활성화 추진단 ' 전체 회의를 개최하여 전 부서의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아울러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에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이를 담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 세부실행계획을 올 12월말까지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지난 11월 29일, 여주시청 별관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여주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상희 건축과장과 건축과 담당팀장, 지역건축사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건축 관련 개정 법령과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가설건축물 관련 여주시 건축조례 개정, 빈집 관리 현황 및 방안마련, 성장관리계획구역 인허가 신청 시 유의사항 안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계획에 따른 다양한 논의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여주지역건축사협회 최윤기 회장은 “지난 간담회에서 건의드린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건축과에 감사드리며, 여주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2024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여주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축행정 처리에 대한 양방향 소통과 협업을 위한 시간을 가져 건축사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9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재가노인지원센터 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 4개소(△가남반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신재가노인지원센터, △신륵재가노인지원센터, △여주시재가노인복지센터) 150명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과 봉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현황 및 실적보고,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에 대한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사업 추진에 기여한 봉사자, 후원자 및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성수 여주시재가노인지원센터 실무협의회 협회장은 “이번 합동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여주지역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업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도자소공인을 위한 촬영실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자소공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촬영하여 홍보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회차마다 다양한 수업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은 도예 작품의 특성에 맞는 촬영 기술과 장비 활용법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실습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촬영 후 작품의 이미지 보정과 편집하는 과정까지 다루어, 직접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촬영 기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교육을 통해 얻은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자소공인들의 작품들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판매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도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확대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진행하는 2025년 품목별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주시 농업인 및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과정으로는 땅콩, 옥수수, 미생물, 생강, 고구마, 밀·보리, 시설원예토양, 청년농업인 총 8과정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따로 신청 없이 교육 당일에 교육장에서 교육 등록을 하면 된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최근 몇 년간 급변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가피해를 줄이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있는 교육을 준비했다. 성공적인 2025년 농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 떡국 260박스(430만원 상당)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열린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530여 명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마솥 오곡비빔밥 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기부된 쌀 떡국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11개회(연합회 1개회, 읍면동 10개회) 55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발전과 여성농업인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학습단체다. 주요 활동으로는 농촌 전통생활 문화 발굴 및 전승, 우수농산물 홍보, 농외소득 사업 추진, 생활속 저탄소 실천, 지역봉사 등이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봉사활동으로 어렵게 모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 해 주신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따뜻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한국콜마 여주 아카데미 우보관에서 세종 같이 공유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학교 중심의 근대적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과의 교육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3일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여주시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해 여주의 공유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를 바탕으로 여주교육지원청은 ‘세종 같이 공유학교’라는 여주의 공유학교 브랜드 이름을 설정했다.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세종대왕의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과 ‘같이’ 공유학교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10개 영역, 77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000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28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2024년 장애인 인터넷 작가 양성 프로젝트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와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애인단체 공연과 축시, 작가 글 낭독, 프로그램 영상 상영, 작가와의 대화로 이어졌으며 장애인 예술단체가 준비한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중증장애인 작가 북 콘서트에서는 5명의 중증 장애인이 손가락 하나로, 혹은 유일하게 움직임이 가능한 눈과 입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나간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한권의 책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삶의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장애인식 개선 강연은 장애인 관련 도서를 300권 이상 집필한 고정욱 작가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다양한 좌충우돌 작가 도전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청중들로 부터 많은 공감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북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주시민의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사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여주시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월 9회)의 무상교통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나, 2025년 1월부터 월 80회로 상향 조정해 지원을 강화한다. 11월 기준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은 28%에 이르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여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여주시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관내를 경유하는 111번과 37번 시내버스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이었던만큼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여주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유재산을 적극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공유재산 발전 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유공 기관 표창을 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무단점유 해소 면적, 변상금 부과, 대부관리, 시군종합평가점수, 변상금 징수액을 기준으로 시·군 평가 결과 고득점순으로 선정되었다. 여주시는 도가 지향하는 ‘공유재산 공정사용 및 효율적 관리’ 부문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여주시는 시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24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액 5천만원, 자체예산 5천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용역을 진행중이다. 용역사업 결과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되거나 누락된 재산을 찾아내 관리대장과 시스템을 현행화하고, 무단점유(사용) 및 대부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29일 여주시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제4회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한 녹색어머니회원과 봉사자를 초대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충우 여주시장, 박은영 여주자원봉사센터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 진행 순서는 연합회장 기념사, 내빈 격려사,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 영상시청, 경품 이벤트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충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 한 해 아이들이 무사히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녹색어머니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여주시는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하여 도로 및 시설물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28일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출판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지식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책 출판지도사 자격을 부여하는 한국지식문화원이 여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인 중증장애인 인터넷작가 양성과정에 함께 하며 이 과정에 참여한 중증장애인에게 자격을 부여하면서 이루어졌다. 중증장애인 인터넷작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5명의 중증장애인은 각자의 전자책을 출판함은 물론 다섯 작가의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 ‘삶의 다섯 조각 – 기억 그리고 희망’ 이란 종이책으로 출판하였으며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한국지식문화원 권경민 대표는 다섯 작가와 협의를 통해 책을 제작하기 위한 실비를 제외하고 모든 수익을 여주시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출판문화산업은 문화콘텐츠의 원천이자 지식 창출의 기반이 되고 있지만 독서 인구 감소와 중앙집중적인 출판산업으로 지역출판 문화환경은 열악한 상태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 출판문화를 확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온열 매트 및 침구류 등)을 9명의 청소년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지급했다. 이번 긴급복지지원은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관내 위기 상황(혹한의 추위)에 처해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생활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진행되었다. 임상섭 센터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과 필요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심리상담 및 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9일 여주시 월송동에 소재한 ㈜파코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주시의 지원 방안 모색 및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1978년에 설립한 ㈜파코는 연마제품 종합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경기도 PRE-STAR기업, 뿌리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및 연마 제품 특허 취득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파코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개발 내용을 확인했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주요 건의 사항과 지역 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인력 채용 및 기술 지원에 대한 기업의 요구를 수렴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여주시는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장은 “관내 기업이 여주시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