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상구 의원이 지난 7월 28일 지역봉사단체인 강서봉사회로부터 ‘의정활동 대상’에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수여한 ‘강봉회’에 따르면 박 의원이 강서구의원 시절부터 현재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기까지 약 20년간 변함없이 강서구 구석구석을 살피며 강서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했던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 의원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을 살펴보면 소규모 주차장 조성 지원을 위한 조례안 발의 서울제물포터널 및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추진 까치산역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예산확보 화곡중앙골목시장 도시재생 희망지사업 추진 강서구 공항동 도시재생 사전단계 희망지사업 추진 등이 있다. 박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들어 정책에 반영하며 조화로운 강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라는 주민의 격려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일 잘하는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기위해 보다 더 노력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김태호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의회에서 진행 중인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련 조사특위 활동이 국회와의 조사내용 공유를 통한 국정감사로 확대될 것이며 이를 통해 비리의 온상 서태협을 발본색원 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용기 국회의원은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태권도협회와 관련한 문제제기와 함께 강도 높은 체육관련 비리 전수조사의 의지를 밝혔다. 이에 김태호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특위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가 국정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국정감사가 실행되면 서울시체육회와 서태협에 대한 더욱 세밀하고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서태협의 관리·감독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태협의 비리를 인지한 후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관리단체 지정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야 하나, 이를 방기하는 등 업무 태만에 가까운 행위들로 인해 이에 대한 피해가 고스란히 선량한 태권도인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 지원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사고나 실직, 휴폐업 같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최대 300만원까지 맞춤지원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제도다. 옥탑방·고시원·쪽방촌 등 거주자, 고독사 위험가구,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등이 주요 대상이다.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거비 및 의료비는 가구원 수 구분 없이 각각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타 교육비, 연료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실직 또는 폐업으로 소득이 끊기거나 프리랜서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등 특수고용직 같이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고난의 강을 건널 수 있도록 기댈 언덕이 되겠다는 취지다. 우선,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한다. 4인 가구 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풍·수해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침수 취약지역 469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펌프차를 활용한 기동순찰도 강화한다. 풍·수해 위기 단계별로 ‘풍·수해 비상상황실’이 운영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긴급대응에 나선다. 최근 풍·수해 사고사례로 지난해 9월 5일 집중호우로 도림천 구로교 아래 급류에 휩쓸린 시민 1명을 구조했으며 도림천 신대방역 아래에서 자전거도로에서 보행 중 급류에 고립된 시민 1명을 구조했다. 같은 날 도림천 신화교 아래에서 실족으로 급류에 휩쓸린 시민을 구조 후 응급처지와 동시에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18년 8월 28일에는 노원구 중랑천변 월릉교 아래 동부간선도로가 침수되는 바람에 이곳을 지나던 차량이 침수되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도 있었다. 최근 3년간 풍·수해 관련 현장 활동은 총 2,947건으로 연도별로 ’17년 326건, ’18년 295건, ’19년 2,326건 등이며 배수지원은 1,248건에 1,044톤을 처리했다. 지난해의 경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 ‘2020 지속가능한 먹거리실천공모사업’으로 먹거리 활동가를 양성하는 ‘굳푸드 시민대학’을 추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다. 지속가능한 먹거리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먹거리시민위원회’에서 매년 제안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먹거리 활동가 양성에 역점을 둔다. 지역사회 먹거리 활동가를 대상으로 서울시 먹거리전략 2030 가치를 기본으로 하는 먹거리 교육을 강화하고 서울시 먹거리 정책을 확산할 예정이다. ‘굳푸드 시민대학’ 사업은 먹거리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서울시 먹거리전략 가치인 건강·보장·상생·공동체·생태·협력 등 6대 분야에 적절한 교안제작 및 강의 진행 미취학 아동 및 10세미만 취학아동을 위한 굳푸드 동영상을 제작 등을 추진한다. 공모대상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정사업을 접수하며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서울특별시 먹거리기본 조례’에 근거한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하며 지원 단체의 사업 실행 계획에 따라 서울시 유관 부서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시로 의견 수렴 및 진행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증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0년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신청기간과 지원범위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가꿈주택사업’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 성능개선 공사비용의 1/2, 최대 2천만원까지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2.13.~2020년9.29.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었으나, 접수 종료일을 ‘지원예산 소진 시’로 연장해 시행한다. 가꿈주택 사업 대상지역인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이나 해당 자치구청 담당부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2020년 가꿈주택 보조금 지원예산은 5,750백만원이다. 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의 경우에는 증축공사의 집수리 비용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가꿈주택 사업은 주택의 성능개선 공사나 대수선의 경우에만 지원 했으나,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안의 건축물의 경우에는 증축공사를 사업 대상에 포함해 리모델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공종에 상관없이 지원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원제도 일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선선한 서울’의 일환으로 삼성에스원과 함께 에너지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에어컨클리닝서비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부전달식은 10일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 박준성 삼성에스원 CFO 부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선선한 서울’은 ‘착한 기부로 에너지취약계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자’ 라는 의미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폭염대비 여름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삼성에스원은 2018년부터 3년 째 3,000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냉방비를 기부해 에너지취약계층이 선선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만큼 가정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특별히 가정 내 방역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8년 에어컨을 설치했던 퇴소아동 자립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를 조성, 오는 10월 문을 연다. 국내·외 우수 금융기관 유치·집적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입주기업에 사무·회의·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하고 최대 5년 간 임대료·관리비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우수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별도의 공간을 조성해 공간과 임대료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다. 여의도의 금융산업 집적효과를 높이고 금융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는 서울국제금융센터 16층 전체에 조성된다. 1인실부터 30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최대 5년 간 입주가 가능하다. 법률·투자 컨설팅, 외국인 임직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를 국내외 금융기관의 거점시설로 육성, 국내 핀테크 거점인 ‘서울핀테크랩’, 디지털금융교육 거점인 ‘금융전문대학원’과 연계해 여의도 금융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 입주기관을 7월29일~8월21일 4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20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0 대극장 올패스’를 오는 8월 30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20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선정, 정가의 80% 수준인 1만 8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우선, 오는 8월 3일 오후 2시부터 구입 가능한 대극장 올패스는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모차르트’,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 등 2개 공연을 약 80% 할인된 18,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10년간 화제를 몰고 온 메가 히트 뮤지컬로 뮤지컬계 전설적인 콤비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손꼽히는 걸작이다.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걸맞은 환상적인 무대와 김준수, 박은태, 박강현, 신영숙, 김소현, 손준호 등 화려한 출연진과 압도적인 음악이 예술인 공연.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는 합창음악의 매력을 발산하고 합창의 대중화를 선도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행운을 불러오는 공기정화식물 개운죽으로 수경재배 화분을 만들고 손세정제도 만들어볼 수 있는 도심 속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4.부터 8.13.까지 오전, 오후 하루 2회씩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8일 11시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하기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진행되던 미꾸라지 잡기 및 농산물 시식체험은 진행되지 않는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자생화 및 학습곤충 관찰 스마트팜·아쿠아포닉스 견학 손세정제 만들기 수경재배 식물 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 시민자연학습장에서 진행되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생화, 제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25년까지 공공부문에서 경유차를 퇴출한다. 시·구·산하기관에서 이용하는 공용차부터 서울시의 인·허가가 필요한 시내버스, 택시, 공항버스, 시티투어버스까지 공공 분야 차량이 모두 대상이다. 앞으로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은 100% 친환경차량 경유차 퇴출계획 중 친환경차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외 가스자동차를 포함으로 하고 기존에 사용 중인 경유차는 교체시기가 도래하는 순서대로 친환경차량으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용차량뿐 아니라 인·허가 사업에 사용되는 차량까지 아우르는 경유차 퇴출정책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다. 또, 그동안 공공분야에서 경유차 ‘신규구매’를 제한·금지하는 다양한 정책은 있었지만, 기존 차량의 교체계획까지 포함하는 대책 역시 공공분야에서는 첫 시도다. 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일반 소비자의 친환경차 구매를 유도하고 차량제조사도 친환경차를 중점적으로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민간분야와의 협력도 강화해 환경을 생각하는 판매 생태계를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경유차 퇴출 추진계획’을 발표, 공공부문부터 경유차 퇴출을 선도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들은 노동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법을 위반하거나, 이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직원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를 위해 노동법 교육과 상담을 받고 싶어도 영업을 쉴 수 없어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도 많다. 서울시가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무관련 컨설팅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마을노무사’ 사업 하반기 일정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노무컨설팅은 물론 10인 이상 사업장에 ‘취업규칙’ 작성도 지원하고 있다. ‘마을노무사’ 사업은 사업주에게 노동관계법과 인력관리에 꼭 필요한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노무관리 어려움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서 노동자들의 노동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6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140여명의 현직 노무사가 활동 중이다. 컨설팅은 마을노무사가 해당 사업장을 2주간 총 2회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첫 방문 시에는 임금관리, 근로·휴게시간, 휴일운영 등 해당 사업장의 노무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꼼꼼하게 파악해 맞춤형 개선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강서구는 등촌동에 건립 예정인 복합 문화·복지공간‘어울림플라자’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7시에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어울림플라자 사업내용, 설계계획안, 사업일정 및 공사 안전대책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7. 8월 어울림플라자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첫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공식적인 의견수렴을 하는 자리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서울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서울’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문화·복지 공간이다. 어울림플라자에는 장애인 연수시설과 장애인치과병원, 장애인 IT관련 기업이 입주할 기술종합단지를 비롯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공연장, 수영장 등 다채로운 문화·복지·체육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은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로 지하 3~4층에는 주차장, 지하1~2층에는 수영장, 도서관, 다목적홀, 체육센터, 공연장, 상가 등 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홀에서 오는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부겸 후보자는 간담회에서 “이번 당대표는 서울시장, 부산시장 및 차기 대선을 승리로 이끌 책임 있는 리더가 필요” 하다고 밝히며 “국민이 민주당에 주신 176석에 안주하지 않고 코로나이후 국민의 더 나은 삶, 더 안전한 삶, 더 고른 기회를 책임질 책임 정당, 전국에서 골고루 사랑받는 정당 민주당을 위해 가진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천만서울의 당면한 문제 해결과 지방의회의 나아갈 길, 민주당의 앞으로의 나아갈 길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코로나 이후 국민들의 안전한 삶, 자치분권 확대, 여성정책, 부동산 문제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한 비젼을 묻는 질문에 김부겸 후보자는 “이번에 선출된 지도부는 집권 여당의 책임을 한층 더 무겁게 안고 국민을 하나로 모아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서울시의회가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이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함께해주신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 황인구 의원은 교육안전의 범위에 미세먼지와 지진 등 재난안전을 별도로 정의하는 내용의‘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작으로 학교체육과 고등학교 현장실습 등의 교육법제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94.4%의 본회의 출석률, 98.1%의 상임위 출석률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노력한 황인구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있어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금년 7월을 기준으로 서울시의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교육 분야 29건, 보건·복지 분야 20건, 환경·수자원과 행정자치분야 각 18건 등 서울시정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한 총 151건의 조례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촉구 건의안’과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통과, 의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기덕 의원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 언론에서 보도된 ‘상암DMC랜드마크부지에 5,000가구 공급 추진’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기덕 의원은 “28일 오후4시 시의회 본관 부의장실에서 긴급하게 관계부서장들과 회의를 가진 결과 랜드마크 부지에 임대주택을 건립한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분명히 했다. 김기덕 의원은 “언론보도를 접하자마자 긴급회의를 소집해 협의를 하면서 담당 과장들에게 그동안의 상암DMC랜드마크 추진과정을 설명했고 과장들로부터 어떻게 이러한 보도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경위를 들어본 결과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게 됐다”며 “어쨌든 주민들에게 혼돈을 주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기덕 의원은 “제8대 의회 의원시절 총 3차례에 걸쳐 본회의 시정질문과 5분발언 등을 통해 랜드마크 건설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혀온 바 있으며 지금도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한다는 뜻에 변함이 없다”며 “랜드마크를 추진하고 만약 사업성이 없어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공공목적에 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아동친화도시 가치 구현을 위해 ‘청소년이 생각하는 청소년인권’을 주제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만 9세~24세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2개의 작품 이내에서 응모 가능하다. 유엔 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를 참조해 안전, 건강보장 및 기본적인 삶을 누릴 권리 차별, 학대, 방임, 폭력 등 유해한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교육, 여가, 문화, 종교의 자유 등을 최대한 누릴 권리 자신의 의견표출 및 각종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 등 청소년 권익 향상과 관련한 순수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여기에는 창작 슬로건을 소개하는 형식의 영상도 포함된다. 구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접수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서와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작되는 동영상은 길이 1분 내외의 해상도 1280×720 픽셀 이상, 용량 500MB 이하의 동영상 파일이어야 한다. 구는 아동관련 전문가, 문화예술 전문가 등 7명 이내로 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