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지난 4일 읍․면 남녀 새마을회장과 임원들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보금자리사업, 연탄나누기 행사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길상면 선두권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향후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선두4리항(선두4리)은 인근 선두항(선두5리)과 함께 하나의 ‘선두권역’ 생활권으로 새 단장을 추진하며, 어항 기능 회복은 물론 관광·체험과 연계한 활력 있는 어촌으로 재도약할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며, 국비 7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분야는 ▲어민 소득 창출 ▲생활 SOC 확충 ▲관광 자원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어판장 노후시설 정비 및 증축 ▲수산물 덕장 및 가공시설 설치 ▲커뮤니티센터 조성 ▲어구․어망 창고 조성 ▲주민 역량 강화 및 컨설팅 ▲지역 특화 홍보․마케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강화군이 주민들과 장기간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선두항 인근 배후 마을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통합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해양수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케이터링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삼척시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삼척시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8회 과정과 선진지 견학으로 진행된다. ▲제철 건강식 브런치 ▲도시락 및 한식 케이터링 ▲핑거푸드 케이터링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수료 후에는 각종 행사 및 연회 장소에 식음료를 제공하는 케이터링 창업이나 맞춤형 일자리와 연계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귀농·귀촌인의 농촌특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문 창업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11월 3일 오후 7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일간 13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탄소중립 전문강사 전문과정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관내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주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센터가 주관하는 ‘2025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강의경연대회’를 통해 정식 주강사로 선발될 기회도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전형 강사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에 배출된 전문강사들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탄소중립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지난 3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속발전협의회 김미영 강사가 ‘자원순환으로 순환경제를 만들어 가자’를 주제로 ▲순환경제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 전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소비 습관 바꾸기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나만의 면손수건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옥 센터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은 “작은 변화가 모여 지속 가능한 동구를 만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9일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과 영종 내 지역 연계 학생 등 총 52명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로드 : 중구 행복콘서트 ON’ 프로그램에 신청해 선정된 결과로 진행된 것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연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했다. 국내외 정상급 스트릿댄스 아티스트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Animation Crew)’가 스트릿댄스, DJ, 비트박스,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참여형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요소를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ALL THAT STREET》 무대는 화려한 레이저와 강렬한 비트로 스트릿댄스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며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청소년들은 이 순간 가장 큰 호응을 보이며 박수와 탄성을 보내는 등 열광적인 분위기를 즐겼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공연 내내 에너지가 넘쳤다. 무대에서 춤출 때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인천국제공항보안(대표이사 이동현), 육군 제3경비단(단장 김태균)과 관내 해변인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실천과 해양환경 보전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3개 기관 임직원과 장병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폐어망, 병뚜껑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도구와 장비를 자율적으로 준비하고 해변 구역을 나눠 체계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해변 곳곳을 청소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식 이사장은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지역 생태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정기화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부터 관내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해변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선녀바위 해변 등 주요 해안에서 누적 약 1톤이 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희락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예방접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철을 맞아, 감염 취약 시설인 장애인복지시설의 입소자들이 면역 저하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독감·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 검진 시기와 방법을 안내하며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시 입소자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계절별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겨주고, 백신 접종과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한 안내까지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시설 건강상담을 통해 입소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은 유명도서의 저자를 초빙해 역사에 대해 함께 배워보는 ‘임학도서관 역사 한걸음 : 11월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11월 15일, 29일 양 일간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임학도서관 2층 과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 임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역사 특화사업 ‘임학도서관 역사 한걸음 : 11월 특별 강연’은 초등 4~6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역사 주제 유명도서의 저자를 통해 역사 지식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1월 15일은 '십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의 저자 송숙영 선생님과 함께 역사 위인들의 삶 속, 인문학적 가치를 배워보는 ‘송숙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고, ▲11월 29일은 '선 넘는 한국사' 박광일 작가와 함께 역사 지식을 통해 시대를 파악하는 통찰력을 길러보는 강연인 ‘시대를 읽는 역사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임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역사 인문학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지난 30~31일 학생들에게 색다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체험 프로그램 ‘Movie· Pajama Night’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관 분위기 속에서 잠옷이나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하는 이색 수업으로 진행됐다. 어학관 내부를 영화관처럼 꾸미고 팝콘 구매 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직접 실습하는 등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화 관련 퀴즈와 다양한 게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교육적 재미를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국제어학관 문일순 관장은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이와 같이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창의적인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식)는 지난 4일 마을 산책로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녹화운동을 위해 계산4동 교육문화분과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설치된 벤치를 청소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박광식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꾸준한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점점 우리 동네가 쾌적해지는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라며, “도시녹화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계산4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1일 경기도 여주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주의 대표 사찰인 신륵사를 방문해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여주 오곡나루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곡나루축제에서는 여주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둘러보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과 지역 축제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강석주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여주신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계양3동 주민자치회가 되어 앞으로 남은 주민자치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0~2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의 5~18세 유·청소년(2008~2021년 출생자)이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5~69세 등록 장애인(1957~2021년 출생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1인당 월 10만 5천 원 범위 내, 장애인은 월 11만 원 범위 내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가맹시설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이용권 사용은 온라인 결제로만 이루어지며 현장 카드 단말기 결제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이용권 누리집(스포츠강좌이용권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수급자격과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2월 12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참여가 활성화되어 사각지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일 윤환 구청장이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체육대회’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애물 달리기, 공 굴리기, 2인 3각,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와 더불어 댄스대회, 페이스페이팅,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모두의 열정이 느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 워크 챌린지: 걸으며 환경을 지키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중앙공원까지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미추홀 만들기에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퀴즈 이벤트와 종이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비대면 ‘그린 워크 챌린지’를 함께 운영해, ‘워크온’ 앱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서 실천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 228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격차 완화를 목표로, 성장기 아동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구강건강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실습 등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불소도포를 통해 충치 발생을 예방하고 구강 관리 용품을 제공해, 교육 이후에도 가정과 센터에서 꾸준한 구강 관리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방학 기간에는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및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 서비스를 연계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치과 이용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구강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보호와 교육이 동시에 필요한 취약계층으로, 구강 건강관리 접근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 격차를 줄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 ‘제6기 청년 정책네트워크(이하 미청넷)’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 청년정책 네트워크와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타 지자체의 청년 공간을 견학하고 청년정책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미청넷 위원들의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부평구 청년센터 ‘유유기지 부평’을 방문해, 부평구의 청년 공간과 다양한 청년정책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또한 부평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다움’ 위원장 등과 청년정책 제안 등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며, 타 지자체 청년단체의 활동 내용과 청년정책 제안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청넷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적극적인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 청년정책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청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창업 희망 스타트 지원,▲케이(K)-콘텐츠 청년창업실 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등을 추진해 능동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