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일부터 13일 저녁까지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강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2일 20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이번 비는 주말 심야시간대에 집중돼 인명피해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작동 등 현장 대응력 확보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기상특보와 실황에 따라 재난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행락객 등 통제 및 대피 ▲지하차도 사전통제 및 차량 운행 시 침수지역 진입금지 안내 ▲강풍 시에는 공사장 타워크레인 작업을 중지하고 옥외광고물, 첨탑, 가로수 등 사전 예찰·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비상1단계 발령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상황관리총괄반장이 되며,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도 재대본은 집중호우 상황에 따라 비상 2단계로의 격상도 대비하고 있으며, 발령 시 한국도로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62명 대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킴이들이 주민 생활과 밀착한 현장 점검 역량을 갖춰 지역 내 LPG 사용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스보일러 안전 점검 요령 ▲가스레인지 연결 부위 확인 방법 ▲외부 배관 및 호스 점검 등 생활형 안전 수칙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관리와 생활 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공간이다. 현재 도에는 62개 행복마을 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안전사고 예방·생활 불편 해소·생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64명의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도는 지킴이 교육 외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합동 가스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화성시 병점1동 일대의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킴이 4명이 동행해 교육 전 실제 점검 현장을 눈으로 익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12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 센터 이전을 기념하는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에서 안산으로 둥지를 옮긴 센터가 새출발을 알리고, 입주기업들과 함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준비 단계에서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여성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센터에서는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전문가 상담, 사업화, 입주기업 간 협업 지원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해 여성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입주 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과 입주기업 간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의 여성 창업가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입주일로부터 1년 간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센터 입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유동 인구가 많은 가정중앙시장역과 정서진중앙시장 일대에서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와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그린플래너 봉사단과 일반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내게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소개하고, 자원봉사 신청 및 활동 방법 등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홍보와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에코백 배부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친환경 실천형 물품으로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동시에 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와 친환경 실천은 지역사회를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2025년 제1차 서구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과 이행사항들을 논의하는 심의·자문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화학사고 대응계획 변경(안)’과 ‘화학사고 대피소 추가지정(안)’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화학사고 대응계획은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계획이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수, 화학안전관리 위원회 현황, 관내 화학사고 건수, 방재 장비 보유 현황 등이 현행화됐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이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년~2029년)에 따라 기존 5개소에서 9개소로 추가 지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화학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20일,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2025 검단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교부된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추진되며, 문화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검단 지역의 청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청년예술인 출연진 등 100여 명이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해 검단사거리역 메인 무대까지 함께 걸을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신나는 풍물놀이부터 뮤지컬 버스킹, 코믹 서커스, 전통 마술극,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 테라피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검단 청년 페스타는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가는 행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검단이 청년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으로, 서구는 총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당하동 새별공원(서구 당하동 1308번지)과 아라노을공원(서구 당하동 1272-1번지)에 황토 맨발산책로를 설치했다. 새별공원에는 250m 길이의 황토산책로와 황토볼 체험장 1곳이 마련됐으며, 맨드라미 1만6천 송이가 심어졌다. 또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규모의 황토산책로와 함께 수국 등 꽃나무 600그루가 식재됐다. 두 공원 모두 산책을 마친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시설이 갖춰졌다. 다만 빗물(우수) 보호를 위해 세족시설에서 비누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음료수 등 이물질도 버릴 수 없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민들이 건강하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산책로와 같은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난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산업단지, 공장, 주유소, 골프장 등 토양오염 우려 지역 21개소에서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채취한 토양시료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으며,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유류·유기용제 등 23개 항목별로 분석될 예정이다. 구는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각 업장의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를 시행할 것을 알리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토양오염에 따른 환경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토양오염은 다른 오염에 비해 복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주기적으로 오염유발 시설을 점검하고 실태조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행된 실태조사 결과는 추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025년 서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청년주간을 맞아 ‘서구1939, 흥청망청 주간(week)’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에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아온 마일리지를, 1인당 최대 4만 점 한도 내로 9월 20일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오는 20일 토요일 아시아드 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을 원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실물 카드(모바일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그간 마일리지를 적립하지 못한 청년도, 오는 19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사전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6,000점까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변희문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회장은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서 청년들이 즐거운 한 주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상인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이 지역 안에서 청년주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지역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1인 생활-나만의 감성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가꾸는 원예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화분을 만들며,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한 참여자는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중장년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정서적 고립과 외로움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이웃 간 온기 있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9월의 어느 멋진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우리 집에 왜 왔니? 꽃피우러 왔단다’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지지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어르신들은 이날 오전, 지역 내 미용실 2곳(영화미용실, 헤어스케치)에서 원하는 파마, 염색 등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미용실 섭외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미용 시간 동안 말벗이 되어드렸다. 오후에는 윤선재·목영하 사진작가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인생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음껏 웃었다”며 “평생 간직할 추억을 선물받았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이웃들의 삶을 지지할 수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미용실을 직접 섭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에 위치한 온세계교회에서 ‘소리모아 합창단 발표회’를 진행했다.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간 연습해 온 합창단 단원들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합창단은 ‘마중’, ‘반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여러 곡을 선보였다. 또, 바이올린과 색소폰 연주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과 ‘다이내믹댄스’ 두 팀도 공연을 펼쳤다. 정하주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리모아 합창단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소리모아 합창단의 노래로 주민들의 하나 된 마음을 전달받았다”며 ”부개2동이 부평구 문화도시 대표 동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은 지난 11일 부평 테마·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동 통장자율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동은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민관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테마·문화의 거리를 매달 한 차례씩 정비했으며, 그 결과 총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밖에도 동은 외국인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상습투기 지역에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쓰레기 배출 안내 다국어 홍보판을 제작·설치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박애영 부평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한 통장자율회 이오영 회장님과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은 지난 11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부개2동과 업무 협약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건설국·건설본부 소관 위원회 운영 및 사업 추진의 전반적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제2회 추경은 12년 만에 실시된 감액 추경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 시리즈’ 예산은 대폭 감액된 반면,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사회복지·과학기술 예산은 증액됐다. 특히 건설국 세출예산이 약 106억 원 줄어들면서 도민 일상과 직결된 건설 사업 축소 우려가 제기됐다. 강 의원은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매년 불용액이 반복되고 올해도 집행률이 25%에 불과하다”며 “2022년 이후 단 한 건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은 것은 도민 알 권리를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도 “건설공사 품질과 안전성 제고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25%에 불과하고, 지난해에도 1억여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며 “회의 결과를 단 한 차례도 공개하지 않은 것은 행정 불신을 자초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레이더 기반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12일 부천 산학교를 방문해 대안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교사·학부모·대안교육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지역대안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학교 한상윤 교장은 학교의 설립 배경(공동육아 기반 시민 참여), 교육 철학(삶 중심·민주적 자치·통합교육), 운영 구조(설립위원회·운영위원회·부모회 참여), 학생 수와 교원 현황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산학교가 “학생 한 명도 놓치지 않는 다양한 교육의 장”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저출산과 재정 부담 등 지속가능성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시설 용도(교육연구시설)와 점검 체계 ▲화재·안전 공제 및 보험료 부담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예산 지원 근거 마련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도의회 측은 “보험료 등 최소한의 안전 비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안교육과 공교육 간 이동 사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11일 계산여자중학교 '나래꿈터 서포터즈'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소방서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봉사 FLEX”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만든 바크초콜릿과 손편지를 준비해 소방서에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소방관들과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전했고 소방관들은 따뜻한 손편지와 정성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함께 웃음 짓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와 학생들의 따뜻한 뜻이 더해져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마음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