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7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2025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50여 명을 비롯해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총 8회차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작성법, 희망 직무·직렬별 소그룹 모의 면접 실습 등 면접 기술부터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이메일·전화 예절, 팀워크 강화 노하우 등 실무 기술까지 취업 전과 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모의 면접 시 취업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면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50명 중 총 12명이 일반 사기업, 학교, 국회 산하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성공하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취업 지원 교육이 청년들에게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역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6일 관내 업종별 대표 및 상인회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인들의 애로사항, 소상공인 지원 정책, 고객 서비스 향상 방안 등 여러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권 활성화에 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으며, 참여자들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또한 협업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지점 곽우혁 지점장 인사,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주혜정 팀장의 ‘2025년 관광원년의 해 관련’ 추진 중인 사업홍보, 여주시세종문화재단 ‘여주관광상품권’ 가맹점 가입과 여주관광상품권 사용 방법에 대한 가이드 설명, ㈜도시문화재단 김혜미 대표의 ‘지역상권 기초 조사 및 기록화’ 업무 협조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상인회 대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퇴계농공단지와 창촌농공단지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농공단지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문화시설 부족, 노후 경관으로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34억 원으로 총 114억 원이 투입된다. 퇴계농공단지 내에 국비 60억 원, 지방비 25.7억 원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1,849.8㎡며, 기존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및 수평 증축으로 진행된다. 공간구성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휴게실, 협의회 사무실, 구내식당, 기숙사 및 편의시설 등이다. 특히, 낡고 협소한 구내식당을 확장해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문화프로그램 활동과 공연·전시를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기숙사를 건립해 청년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은 춘천시 소재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 사업장이다. 근로자 월평균 보수 270만 원 미만(최저임금 준수),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조건을 충족하며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1인 영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연금 실 납부액의 50%, 산재보험 50%, 고용보험 20~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춘천시 소재 본인 명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1인 자영업자이다. 신청자는 보험 두 개 이상 중복지원도 가능하지만, 국민연금 보험료의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으로 한정된다. 신청은 매 분기 마지막 달(3월, 6월, 9월, 12월)에 받는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 1분기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1인 영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1분기 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춘천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생스타트업’ 프로젝트 참가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과나무의료재단과 ▲청소년꿈지원 기업인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생스타트업에는 17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3인 이상)으로 신청할 수 있고,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참가팀은 서류 접수와 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사업 실현 가능성 ▲예산 배분 적절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양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 지원금이 제공되며, 총 지원 규모는 2,000만 원에 달한다. 선정된 참가팀은 팀별로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가 멘토링과 벤치마킹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상품화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또한 오는 7월 중간발표회와 11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프로젝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중위소득 100% 미만의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내장형 동물 등록이 돼 있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양육하는 가구다. 올해는 총 40마리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의료비가 2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16만 원이 지원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 총금액의 80%까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중성화수술·치료·예방접종 등이며, 용품·미용·미용 관련 수술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취약계층 증빙서류, 신분증을 지참해 중구 도시농업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팩스(FAX)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오는 11월 28일 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천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후, 청구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인천시 외 다른 지역 동물병원에서의 진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 참여소식 – 공지사항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등록 노후 경유 차량 4,418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4억 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법정부담금이다. 매년 3·9월에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전액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 자동차로,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다. 해당 기간 중 신규등록이나 폐차·명의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日割) 계산해 부과가 이뤄진다. 따라서 차량 처분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천이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연납(일시납부)을 신청해 1년분을 한꺼번에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경우 총 부과금에서 약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간 내 미납 시 3%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3년 연속 최고 매출을 달성한 철원군 온라인 쇼핑몰 ‘철원몰’이 올해 신규 입점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로, 모집 대상 기업은 철원군 소재의 직접 생산·제조 가공기업(OEM 제조기업 포함)이며 단순 유통업은 제외된다. ‘철원몰’은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물고추냉이, 사과 등 청정 철원 DMZ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좀 더 착한 가격에 소개하기 위해 22년 오픈했으며 소비자 접근성 향상,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강원더몰”과 실시간 연동을 통해 쇼핑몰 운영의 전문성을 높혀왔다. 특히 농민과 소상공인의 철원몰 입점 및 교육 지원을 비롯하여 특판전과 라이브커머스 운영, CS지원 등 관내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한 소비 추세에 발맞춰, 변화에 대응하는 지원시책으로 농가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된 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소부장 특화 박람회이며, 약 25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위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지센서기반 모비리티 전시 특별관, 지속가능 제조 공정 강화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 도장, 도금, 전착 공정의 핵심 기반인 수처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처리 특별관 등 총 3개의 특별관을 구성하여 지속가능 소재 산업의 미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훈련생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회복지사 실무에 필요한 컴퓨터 실용(ITQ), 사회복지 시설정보시스템(W4C) 운영실무를 포함하여 노인/아동 돌봄 이론 및 실기와 직무소양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여성회관 등에서 3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4회 총 140시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40 부터 50대 여성의 복지시설 취업 및 아동돌봄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하는 훈련생에게는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훈련생(15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취·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훈련생으로 선발한다.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의 마을기업들이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홍천군은 '마을기업 플랫폼(지역연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마을기업인 ‘마마스팜, 하미토미, ㈜쌀양조장’이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하여 매출을 증대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작년 하반기에 시작된 이 사업은 국비와 군비 총 1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기업 간 협업을 통한 패키지 개발과 제품의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전통 발효주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며, '장독대 마켓'을 통해 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온라인에서의 홍보로 인지도를 높여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마을기업의 이야기를 전하고 당일 판매 제품이 완판되어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사업을 통해 홍천군 마을기업은 매출이 두 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마마스팜, 하미토미, ㈜쌀양조장 등 참여기업 모두 각각의 특성을 살려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천군 관계자는 “마을기업 플랫폼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 7일 수산기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수산업·어촌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업종별 수산업과 지역별 어업인을 대표하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올해부터 새로워지는 수산정책 교육 및 홍보와 함께 어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수산정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주요 내용으로 △2025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해양환경 보전 교육·홍보 △수산물 안전성 조사 △항로표지의 이해 및 해양안전 앱(해로드) 사용법 교육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홍보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정책 및 제도, 정보를 교육했다. 또한 어업인들이 수산·어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이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시와 어업인들이 함께 모색하는 등 수산정책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송병훈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어업인・관계기관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위사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및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5년~2026년도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 E-7-4R)는 총 229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관심지역에 거주 및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비자로, 거주 및 가족 동반 등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해주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우수 인재(F-2-R)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보유 또는 일정 소득 이상(전년도 GNI 70%)과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며,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는 최근 2년간 평균 소득이 2,600만 원 이상 및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2025년도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총 83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최근 10년간 E-9(비전문취업), E-10(선원취업), H-2(방문취업) 비자로 총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요건, 근무 경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7일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더프라미스와 함께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재난복지 대응을 위한 재난복지 전문 인력 양성, 재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 재난복지 모의훈련 및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하여 도내 재난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원사회서비스원은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2023년부터 재난복지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시작했다. 재난복지사를 49명 양성하고, 도내 사회복지기관 34개소를 조직해 재난회복지원단을 발족한 바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영동 재난 피해 지역 경로당 및 재난 피해자 116명에게 이동형 건강검진, 안전점검, 심리상담 등 일상 회복을 지원했으며,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국 재난 전문가를 초청, 국제 재난복지 세미나를 개최하여 재난복지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에 새롭게 참여하는 더프라미스는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비영리 단체로,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재난복지 지원을 수행해왔다. 특히 2022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내수 부진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청년 사업자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자금을 지원하여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도내 청년 창업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2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하며, 대출 업무를 담당한다. 청년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에게 최대 5천 만 원 대출과 최대 5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법인 제외)으로 예비 창업자 및 업력 7년 미만의 사업자이며, 지원업종은 제조업 및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 지원, 교육,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 업종, 도매 및 상품 중개업, 커피 전문점 등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이다.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자립을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시행하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 또는 컨설팅을 수료(12시간 이상)해야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국내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해 5,678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관세 정책에 대한 도의 대응방안인 ▲통상환경 리스크 긴급대응 ▲수출 경제 영토확장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기대응 종합 컨설팅 강화 등 4대 전략, 12개 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MWC(스페인)는 CES(미국), IFA(독일)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꼽히는 글로벌 행사로, 최첨단 기술과 혁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전시회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 26개사가 참여하는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총 558건의 수출 상담(1억6,608만 달러)과 145건의 계약 추진(5,678만 달러)을 달성하며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26개사는 국내 지자체 최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