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무장애 관광 1호 도시 강릉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여름철 특화 해변 프로그램 ‘BF BEACH(Barrier-Free Beach)’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연곡해변(연곡솔향기캠핑장) 일대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주관하며, 이동권이 제한된 관광객도 불편 없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장애 기반시설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 8월 8일과 9일에는 국내 재즈 뮤지션이 참여하는 ‘연곡재즈페스티벌'’이 진행돼, 휠체어석 및 가족석을 포함한 다양한 관람 환경 속에서 음악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바다 감성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BBQ, 감자전, 막걸리 등 지역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BF BEACH는 바다와 가까운 소나무 숲에 위치해 자연 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야자매트 길과 수상휠체어 체험존, 캠프닉 체험, 감성 야간 조명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이 6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 42명을 대상으로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시원한 여름방학 연합 물놀이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과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휴식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물놀이에 앞서 참여 청소년들은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놀이기구 이용 시 주의사항, 위급상황시 행동요령 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놀면서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은 간단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지역사회에 가장 인접한 생활권에 위치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를 통해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하용 의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늘봄학교 학부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단체가 진행 중인 정책연구용역 '초등학교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을 위한 정책제언 – 늘봄학교를 중심으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공청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의 연구 배경 설명에 이어, 학부모의 자유발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내 늘봄학교 안전 환경 실태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청취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늘봄교실 내 안전시설 설치 및 운영 방향을 위한 정책 근거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함께 아이들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생활공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무엇보다 학부모의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기흥구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홍보 이미지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정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6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서리·송전 게이트볼장 환경개선사업 ▲평창1리 안전시설물(가드레일) 설치공사 ▲묵리 하천 정비공사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 ▲대대3리 구거 정비공사 등 총 6개 사업에 고르게 배정됐다. 특히, 서리·송전 게이트볼장은 노후된 인조잔디의 심각한 훼손과 울퉁불퉁한 바닥으로 인해 고령층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크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환경개선에 포함된 잔디 재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창1리 평촌천 인근에는 제방도로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하천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묵리 하천 정비공사는 기존 하천 노후 옹벽과 전도 위험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 문제를 해소하고, 하천 복개 및 암거 설치를 통해 마을 안길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수해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한다. 완장천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은 남사읍 한숲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 및 가평군 중학구 개정과 관련한 현안 보고 및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가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 현황과 향후 중학구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가평군은 이번 하반기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총 12개 학교가 선정되어 ▲노후 시설 보수 ▲냉난방기 교체 ▲안전시설 확충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학령인구 이동에 따른 중학구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가평군 중학구 개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가평교육지원청 조순옥 행정과장은 “합리적인 중학구 조정을 통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광현 의원은 “지역 간,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광명시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김용성 의원이 김남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과 함께 지역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경기도 및 광명시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다. 확보된 예산은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정비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환경 개선사업 5억 원 △한내근린공원 시설 개선사업 3억 원,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 2억 원, △메모리얼파크 가족안치단 설치 및 기능 보강 1억 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는 5억 원이 투입되어 노후화된 내부 시설을 전면 개보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진다. 또한 한내근린공원에는 3억 원이 지원돼 노후된 운동기구와 편의시설이 교체되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하동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의정부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국방벤처센터 의정부시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4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 김상수 실장,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 기업투자유치 정영민 과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정부시의 국방벤처센터 설립 당위성과 비전을 강력히 피력하며, 의정부시가 경기 북부 방위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할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국방벤처센터는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기관이다. 특히, 의정부시와 같이 과거 군사 규제로 인해 산업 발전이 더뎠던 지역의 경우, 국방벤처센터 유치는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지역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제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근본적인 경제 체질 개선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실제로 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여 년간 전국 11개 센터를 통해 약 980개 기업의 방위산업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5일, 경기도 자연재난과와 정담회를 갖고 폭염 저감 정책의 방향성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쿨링포그(Cooling Fog), 스마트 그늘막, 에어컨 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유경현 의원은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지원 구조로 인해, 정작 폭염에 취약한 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구도심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나 수도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은 쿨링포그 설치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일괄적 방식으로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보다 유연하고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요조사가 단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주민과 현장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들의 의견이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 마련도 제안했다. “예산은 형평성뿐만 아니라 실효성을 기준으로 집행돼야 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고양시 7)은 2025년 고양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총 9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공릉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환경개선사업(4억1천만원) ▲풍동 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3억원) ▲성석동 고가하부 체육시설 조성공사(2억5천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투입된다. 이상원 의원은 “공릉천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풍동 배드민턴장과 성석동 고가하부 체육시설을 개선·확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릉천 산책로 사업은 도심 속 하천 공간을 친환경 녹지와 연결해 생태보전과 휴식 공간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동 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는 노후 시설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조명·관람석 보강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성석동 고가하부 체육시설 조성공사는 그간 활용도가 낮았던 고가차도 하부 공간에 운동기구와 휴게 공간을 설치하여 주민 편의시설로 탈바꿈시킨다. 이상원 의원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신철원 빈대떡’(대표:이무희-갈말읍 삼부연로)가 착한가게 철원 234호점으로 등록되어 현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무희 ‘신철원 빈대떡’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삼부연 장어명장 김상근 대표님'에게 지역복지를 위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사진촬영은 부담스럽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잘 극복하여, 착한가게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민(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영철(주민생활지원실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감사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혜를 내어 안전함 속에서 지역 상권이 더 이상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모두가 힘을 내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은 2026년 축산분야의 원활한 시책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하여 '2026년도 축산분야 국·도비 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우리군 축산분야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축산분야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 사업으로는 △축산정책(재해·안전 분야) △축산유통(축사시설·양계·조사료·축산물관련 분야) △청정축산(축산악취개선, 가축분뇨처리시설·양돈·양봉분야) 등 총 53개 사업이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8월 12일까지 사업별 신청자격과 사업내용을 확인하여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6년도 본사업 신청은 내년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2026년도 축산분야 사업 수요신청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별 예산 수요를 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1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속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와 공사의 적기 준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이영철 의회운영위원장과 김남원 의원, 마전동 주민을 대표하는 이태림 주민자치회장과 연미숙 마전동장이 함께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의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민자치회 이태림 위원장은 “이 공간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축 중인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1020-6, 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2,941.2㎡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며, 주민과 행정 모두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현재 마전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움직이는 미술관’이 8월에는 윤은주 작가의 《자연 속의 커피 한 잔》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시는 8월 한 달간, 의회 1층 로비에서 열려 누구나 전시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자연이 머무는 카페’를 매개로 작가가 포착한 일상의 따뜻한 단면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또 일상의 평범한 풍경에 커피 한 잔의 여유와 감성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 윤 작가는 변화무쌍한 자연의 순간과 그 안에 스며든 감성의 흔적을 ‘커피 한 잔’이라는 소재로 시각화했다. 또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카페의 풍경, 다채로운 색채로 물들이는 카페 안팎의 풍경, 관람자 각자의 추억과 연결되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는 “우리는 매 순간을 보며 ‘그림처럼 아름답다’고 말하고 그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카페로 향한다”며 “카페 문화는 일상의 연장선이자 사계절을 따라 수수께끼처럼 변화하는 감성의 장소로 커피잔에 인생을 담고 자연의 감성을 교류한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윤 작가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5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관통형 방사장치 품평회’에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특수장비의 성능 검증과 추가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EV Drill Lance)의 현장 활용성과 성능을 비교·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압식, 전기배터리식, 공압식 등 4종의 장비가 시연됐으며, 도내 소방관들이 장비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장대석 의원은 2024년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장비의 실효성과 추가 보급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련 예산 반영에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품평회는 확보된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한 장비 선정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장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차 화재는 고온·장시간 연소 특성상 기존 장비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성능을 비교하고 체험하는 자리가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활용성이 높은 장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문화예술 발전연구회’는 지난 5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문화ㆍ예술 자원의 관리 및 전략적 활용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내 존재하는 유·무형의 향토문화 예술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의 특징에 따른 관리 방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성철, 이익선, 이정은, 목진혁,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성철 대표의원은“지역 향토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구축은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므로, 향토문화 예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연구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 홍순서)는 지난 5일, 관내 반려동물 화장터 2곳(어게인: 오류동 434-119, 더포에버: 대곡동 361-2)을 방문하여 인프라 실태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서구민을 위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정책 및 혜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구의회 대표의원 홍순서를 비롯한 소속 의원 5명, 자문위원 등 전문가 7명,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반려동물 장례식장 시설 점검과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각 시설에서는 운영 실태와 서구민에게 제공되는 장례서비스의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모여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인프라 실태 및 운영현황 점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관련 서구민 혜택 증진 방안 모색 ▲서구 반려동물 관련 사업 내용 공유 등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했다. 특히, 서구민 대상 장례비용 감면방안, 공공지원 정책 도입, 장례서비스 질 향상, 장례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ITQ 엑셀 자격증반 △토탈공예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는 △슬기로운 요리 쿡 △재미있는 미술교실 △프라모델 및 미니어처 만들기 △슬기로운 향기 생활 △추석 명절을 담다 △생존수영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최종 명단은 8월 18일과 19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