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가 의무화(과태료 부과 시행)됨에 따라 민간 등록 임대사업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등록 임대사업자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양시 등록 임대사업자 7,670명과 고양시 등록 임대주택의 임대사업자 4,806명을 포함한 총 12,476명의 등록 임대사업자이다. 안내문에는 등록 임대사업자의 주요 의무사항인 ▲임대차계약신고 의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 ▲임대의무기간 준수 의무 ▲임대료 증액 제한 의무 등에 대한 설명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안내문을 통해'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차계약 신고’의무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 임대인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다름을 명확히 했다. 또 등록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 신고’의무를 누락하지 않도록 하고, ‘임대차계약 신고’를 완료한 경우 별도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없음을 안내했다. 등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택조합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조합설립인가 진행 중인 추진위원회 3곳을 포함해 사업계획승인을 준비하는 2곳, 공사 진행 5곳으로 총 10개 조합이다. 주택정책팀장 외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은 조합원 모집 및 가입 관련 포함 사항 준수 여부, 조합의 실적보고서 및 사업 시행 자료공개 여부, 조합의 해산 및 사업 종결 여부 결정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발견된 조합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미 이행시 시정명령 및 고발 조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으로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추진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개인이 본인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으로서,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 30명과 함께 ‘함께 피우는 교육’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고양시와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처음 인사를 나눈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듣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소통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가 민선 8기 동안 추진해온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들과 현장의 의견을 직접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꽃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교육 관련 제안을 적어 보드에 붙이며 ‘아름다운 고양 교육 꽃밭’을 함께 만드는 참여 퍼포먼스를 통해 간담회의 문을 열었다.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단체로, 2002년 결성 이후 올해로 24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등 고양시 전역의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들이 고루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생은 이제 막 꽃을 틔우기 시작한 존재이며, 아이들이 활짝 꽃을 피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무더위를 해소하고자 물놀이장 운영시간을 이달 26일부터 기존 오후 6시까지에서 7시까지로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호수공원·미사한강공원4호·풍산근린공원3호·신평어린이공원·위례순라공원·신우실근린공원(감일)·유니온파크 7곳의 물놀이장은 2025.7.26.부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운영하며, 8월 31일 종료된다. 이현재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이용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연장 기간에도 철저한 수질과 시설 및 안전 관리로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무지개봉사회는 지난 12일, 백석읍에 직접 만든 삼계탕 밀키트 25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삼계탕 밀키트는 시중에서 구매한 제품이 아닌, 무지개봉사회 회원들과 백석읍 직원들이 함께 닭 손질부터 각종 재료 선별, 손질, 정성 어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 마리 한 마리 정성껏 손질된 닭과 건강에 좋은 재료들이 함께 담긴 밀키트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규철 무지개봉사회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 큰 울림이 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 역시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밀키트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지역을 위한 봉사에 함께해주신 무지개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백봉초등학교 뒤 계곡 일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내 사고에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계곡 등 지형이 복잡한 장소에서의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조대 및 진접펌프구조대원 등 총 35명이 참여하며, 장비 점검과 대원별 임무 확인을 시작으로, 들것을 활용한 수평·수직 구조법, 급류에 휩쓸린 요구조자 구조, 구조장비를 활용한 비탈길 접근법, 비상상황 조치 등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하천호 재난대응과장은 “계곡 사고는 신속한 구조와 현장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반복된 실전 훈련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상황별 구조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6일 수도권대기환경청(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도권의 통합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존 원인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저감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방지시설 운영 강화, △배출시설 자가검검 강화, △원료 및 공정 전환, △오염물질 농도 관리 등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실현가능한 관리방안을 논의하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지원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있는 물질로 고농도시 국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오존의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을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2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3층에서 청년네트워크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네트워크 원탁회의 ‘청년정책포차’를 진행했다. ‘청년정책포차’는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책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원탁회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 골든벨 ▲청년정책 워크숍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구성됐으며, 사전 일자리교육 / 복지문화 / 주거금융 3개 분과에서 제안된 총 13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향후 제안된 의제들은, 향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오는 8월 말 개최 예정인 청년포럼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청년이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며 “재단의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가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Ⅱ그룹 1위)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는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된 노력 정도를 평가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 관리제 이행 실적 등 3대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은 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절 관리제 이행과제 추진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시군의 우수·특수 시책을 평가한 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15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세)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철 원장을 비롯한 강원학사생들이 참여해 경로식당에서 직접 배식과 좌석 안내를 돕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 김학철 원장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의 인연이 벌써 3년째로 접어들었다”며, “도민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학사생들이 서울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께 보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설립 50주년 기념 50일간의 사회공헌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회원 간 단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5~16일까지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회원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쌀전업농 회원대회는 도내 쌀전업농의 자긍심을 높이고,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쌀 소비시장 변화 등 어려운 여건을 함께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농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회에는 쌀전업농 연합회원과 지자체 단체장, 도·시군 의원, 농업인 단체, 소비자, 내·외빈 등 약 1,8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원쌀 및 농특산물 전시관, 농기계·농자재 전시관 운영, 지역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쌀전업농을 중심으로 강원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 육묘시설,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등 총 14개 사업에 10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찾아가는 영농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도내 쌀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연구원은 15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인천시 연수구 미추홀타워 3층)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시대, 인천의 미래 준비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2025년 인천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인천경제포럼은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제・산업 변화 속에서 인천이 어떻게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광역시의 산·학·연·관 기관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중앙대학교 이근 석좌교수가 “세계 지정학적 변화와 한국경제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 옥우석 인천대학교 교수, 이원빈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팀장, 이현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토론을 진행한다.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주요국의 전략 경쟁의 심화로 인해 대외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인천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인천시의 전략적 방향성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정책개발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활동으로 청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군에 사는 가족돌봄청년 A(16)군은 올해 들어 비로소 조금이나마 일상의 여유가 생겼다. 지난 2월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연계해 강화종합재가센터에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요양보호사가 평일 오후 3시간 이상 아픈 어머니의 정서, 가사 지원 등 돌봄을 맡는다. 이 덕분에 A군은 가족 돌봄에서 잠시 해방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는 의지할 사람이 생겼다. 고립은둔청년 B(24) 씨는 올해 초 부모님과 소통을 시작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와 업무 협약한 주안나누리병원에서 퇴행성척추증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다. 수술비가 2,400만원에 달해 엄두도 내지 못하던 차에 병원과 남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수술할 수 있었다. 어머니 C(52) 씨는 “20살 이후 통증 때문에 바깥에 나가지 않고 친구들과 관계마저 소원해지다 결국 고립 생활을 시작했다. 가족과 소통도 끊어졌다”며 “수술 후 체중을 줄이려고 스스로 노력도 하고 가족에게도 마음을 천천히 열고 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덕분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문: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의 기획전시, '인천 청년 작가전 2025-깨어 있는 자들의 꿈'展이 지난 5일 개막했다. 청년 예술가 13인의 다양한 시선과 실험정신이 담긴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이어지며, 인천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 13인의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본문: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2023년부터 ‘인천 청년 작가전’을 기획하여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생태를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 기반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5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차기율 교수가 2023년, 2024년에 이어 예술감독을 맡아 전시를 구성했으며, 작가 13인의 작품을 하나의 주제 안에서 통합하고 조율했다. 다양한 장르와 표현 방식을 통해 ‘깨어 있는 자들의 꿈’이라는 주제를 해석한 작가들의 작업은 현실을 직시하는 감각과 예술적 상상력이 공존하는 지점을 보여준다. 전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진행되며, 관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도 어획․생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소에서 방사성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긴급 대응 조치로 이뤄졌다. 검사 대상은 강화도에서 어획되어 지역 내에서 유통 중인 ▲밴댕이 ▲숭어 ▲병어 ▲백합 ▲대합 ▲돌게 ▲참소라 등 총 7종, 11건의 수산물로 분석 대상 방사성 물질은 세슘(Cs-137, 134)과 요오드(I-131)였으며,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첫 방류 당시 수산물 방사능 검사량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확대해 1,502건을 검사했고, 이어 2024년에는 1,002건, 2025년 6월까지는 560건의 유통 수산물을 검사하며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여름방학 다놀교실'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교실]은 24년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돌봄을 통한 소질 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방학 다놀교실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초등학생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각 회차당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신체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프로그램 내용으로는 ▲8월 12일: 대학로 연극 탐방활동, ▲8월 13일: 박물관 도슨트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8월 14일: 실내 스포츠센터 체험활동 (체력 향상 및 신나는 놀이)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15일부터 선착순 온라인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산림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림 생태계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시는 산림 내 취사 행위, 화기 소지, 쓰레기·오물 투기, 임산물 불법 채취, 수목 훼손 등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 7명과 기간제근로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계곡 인접 지역, 보호구역, 임도 등 불법행위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 드론을 활용한 순찰과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해 단속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이어가겠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