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 관계형성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해,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소통을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찾아가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회복적 대화 △감정 나누기 활동 △학교폭력 방어자 교육 △학생 도박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급 내 갈등을 줄이고 학교폭력·도박예방 에 힘써왔다. 이번 3기 운영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 활동과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나눔버스)’을 운영한다. 5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미디어 체험 지원을 통해 학생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해 기획됐다. 특히, 미디어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지역 및 특수학교 25교에 미디어 나눔 버스와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당 최대 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체험은 ‘TV 뉴스 제작’, ‘애니메이션 더빙’ 등으로 영상 및 음향 전문 강사가 방송시설이 탑재된 이동형 스튜디오 버스를 활용해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의 학년별 수준과 특수학생의 장애 형태 및 특성에 맞춰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강사를 구성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그동안 미디어 접근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경험하면서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초·중학교 학생선수 867(남 498, 여 369)명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다. 경상남도 김해시를 중심으로 모두 50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펼친다. 도교육청은 참가 학생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돕고, 경기를 통해 공정과 예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기도선수단은 지난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6개 종목에 243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에는 24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에 앞서 도교육청 담당부서(체육건강교육과)는 7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용인시 소재)에서 경기도 종목단체 관계자와 사전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학생선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해 ▲학생안전 ▲도핑 ▲(성)폭력예방 ▲숙소 및 식당 안전 점검 등에 종목단체 담당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대회기간 동안 학생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경기미래 체육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스포츠인 ‘조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5 조정 레포츠 공유학교'1기를 지난 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조정은 협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수상 스포츠로, 일반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종목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기로 나뉘어 5월부터 7월까지 미사경정공원 내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로잉머신 기본 동작부터 실제 조정 보트 탑승, 수상 안전교육까지 단계적으로 조정을 배워나가며, 최종적으로 팀을 이루어 소규모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생들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 선수등록을 마친 후 초보자 전용 보트를 사용하는 등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첫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과 참여 학생들은 공유학교를 통해 조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정 공유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울타리를 넘어선 배움터를 지향하며,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이타심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를 대상으로 ‘같이 잇는 영어 수업, 여주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력 교사와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학교 간 교류 및 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주용 내용은 ▲ 개정 영어 교육과정 안내, ▲ 수업 협력 역할 분담, ▲ 방과후 영어활동 및 영어캠프 운영 사례 공유, ▲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어민 교사 간의 경험 공유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소규모 온라인 네트워크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여주 지역 내 모든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질적인 현장적용과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단순한 수업 보조를 넘어, 학교 교육의 다양성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는 중요한 교육 파트너”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7일 19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하는 수학 학습 및 대입 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중등 학력 제고 프로그램으로 학습 및 입시 전략 설명회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과목에 대한 학습 전략과 변화하는 대입에 대비하기 위한 △대입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한편, 홍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과목별 학습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5월 14일에는 국어와 영어 과목에 대한 학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를 통해 많은 학교가 학력 제고를 위해 애쓰고 있는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추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성실히 해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스로 공부하는 너브내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가족사랑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그룹 도서 대출 시 선착순 독서대 증정 ▲어린이 신규 회원 가입 시 뽑기 기회 제공 ▲‘엄마’, ‘아빠’ 관련 도서 대출 시 카네이션과 팽이 증정 등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유아·어린이와 함께 책을 읽고 카네이션을 만드는 ▲‘내 손으로 피운 감사의 꽃’ 프로그램이 5월 9일(금)부터 30일까지 매주 월·화·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에 운영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책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각각 오시은 작가와 소연정 작가를 선정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에게는 문학 향유의 기회를,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중앙도서관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를 통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오시은 작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소설·시나리오 창작 수업, 식물 기록 프로젝트, 문학 상담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은 소연정 그림책 작가와 함께 어린이 및 지역 주민을 위한 그림책 만들기, 작가 낭독회 등 ‘읽걷쓰’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행의 시간’, ‘조금만, 조금만 더’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소연정 작가는 어린이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서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아이뉴스쿨 리더과정의 일환으로 6일 뉴질랜드 Hauraki Plains College와 인천 관내 4개 고등학교(선인고, 신송고, 검단고, 영화국제관광고) 간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유, 교사 및 학생 온·오프라인 교류,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0월 인천 학생들의 뉴질랜드 홈스테이 및 학교 교육과정 참여와 내년 4월 뉴질랜드 학생들의 인천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양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학생 교류 및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락 뮤지컬 ‘프리즌’을 공연한다. ‘프리즌’은 밴드 결성을 꿈꾸던 ‘건즈앤로지스’ 멤버들이 사기를 당한 뒤 돈을 갚기 위해 은행을 털다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보컬 액슬, 기타 토미, 베이스 브라이언 세 친구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드라마틱한 전개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7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직속 기관 50곳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갤러리’는 학교 현장에서 명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대별 미술 사조의 명화 인쇄본 180점을 각 학교와 기관에 3주간 대여하여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미술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자료를 배포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갤러리가 학생들에게 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넓히고,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지원을 제공하며, 학교 공동체의 소통을 이끌어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2025 주말과학체험마당 어린이날 특별 운영(STEAM 교육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10개 중고등학교 과학, 수학 동아리가 참여하여 ▶정전기 운동회 ▶테라리움 만들기 ▶태양계 팔찌 만들기 ▶빛나는 과학 : 발광 ▶초상화를 그려주는 수학자 푸리에 로봇 ▶탱탱볼을 통한 탄성 알아보기 ▶물이 가르쳐주는 과학 원리 ▶고보습 핸드워시 만들기 ▶자가 손 발전기 만들기 ▶시어핀스키 삼각형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STEAM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준비한 활동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 운영이 학생들의 성장과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 육성과 과학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강화 북부 학부모교육공동체와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학부모교육공동체는 행사 전날 만든 전통 두부를 제공했으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 학생 셀러 참여 프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학부모 푸드코트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프리마켓에서 직접 경제 활동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정을 나누고 교육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과 표현권 보장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개발 교사연구회’를 본격 운영한다. 강화 지역 초등 특수교사 11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구회는 특수교육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활용 가능한 AAC 도구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사소통 도구와 교수-학습 자료 제작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회는 5월부터 8월까지 8회에 걸쳐 AAC 이론 교육, 상황별 도구 제작,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된 AAC 도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 적용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에 활용될 계획이다. 연구회 참여 교사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통 방법을 제공하고, AAC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 성과물을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공유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진로 독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생 멘티단 5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 출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61명의 청년 멘토단과 중·고등학생 61명으로 구성된 학생 멘티단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멘토단 주도로 의학, 자연과학, 인문·경제 등 7개 전공 계열별 팀을 구성,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전공 관련 도서를 읽고 진로 정보를 탐색하며 학업 및 진로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자신의 학습 및 탐구 경험을 공유하며 멘티들과 교학상장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 독서 활동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점검하고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청년 멘토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28일과 5월 2일 진로 전문가인 커리어코치의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커리어코치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전형,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커리어코치의 역할에 대한 토론과 진로 수업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현장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커리어코치는 인천 지역 초·중학교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전문 강사단으로, 22명이 활동 중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81교 225회, 중학교 23교 59회 등 찾아가는 진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 교육의 핵심은 현장 전문가의 역량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협업으로 학생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의 질문 중심 수업 문화 확산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고자 2025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초등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초등학교는 인천신정초, 인천왕길초, 영화초로, 각 학교는 질문하는 방법 학습 및 질문을 통한 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인천신정초는 질문 게시판 설치 및 학생 주도 탐구 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천왕길초는 교원 중심 탐구 질문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영화초는 독서 교육과 연계한 질문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교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질문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해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업 공개, 연수, 워크숍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함께 운영학교에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