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에서 ‘마음건강편의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편의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김포자활센터가 운영하는 편의점 2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자가검진 참여 시민에게는 결과에 따른 맞춤형 카드 뉴스 등 정신건강 정보가 제공되며, 필요시 전문 상담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마음 건강 편의점’ 지정 확대를 검토하고,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30일,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나도 부모가 될 줄 몰랐지’라는 주제로 청년 정신건강 특강을 성공적으로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부모 및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아라차림 연구소 박현순 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부모가 되기 전 자신의 마음을 돌보며 건강한 정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강의는, 부모 역할을 수행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변화와 스트레스에 대해 공감과 지지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강 참가자들은 자기 돌봄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서 관리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위로받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특강이 청년들이 부모 역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 무더위가 길어지고, 이상 고온 여파로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에 많은 시민이 찾는 수원천변 산책로를 방역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전까지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위생 해충 대량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인구 밀집 지역의 주택가 골목, 하수구, 하천변, 공원, 등산로, 산책로 등 방역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 전통시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한다. 조성신 권선구보건소장은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실천해 주시고, 모기와 같은 위생 해충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을 방역소독하겠다”며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화ㆍ수요일 생활터 중심 찾아가는 건강 이동버스 ‘건강드림 흥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0일에는 정왕동 동남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와 상담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과 정신건강 상담까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건강 전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부터는 치매안심센터와 자살예방센터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점검받을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층과 청장년층 모두에게 필요한 치매 선별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 척도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왕동 동남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치매 검사를 받아보고 싶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집 앞에서 바로 검사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흥카는 단순한 건강측정 버스를 넘어, 주민들의 심신 전반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 사각지대 없는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임산부들을 위해 태교 음악회, 백일해 무료 예방 접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음악회는 임산부와 가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내 뮤직홀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해설을 곁들이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소프라노 구민영이 출연해 △슈만의 ‘당신은 한 송이 꽃과 같이’ △김성태의 ‘산유화’ △슈베르트의 ‘들장미’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 드리브의 ‘꽃의 이중창’ △채동선의 ‘그리워’ 등을 공연한다. 임신부들의 태교를 위해 선별한 곡들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마음 편하게 힐링하는 태교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아이를 건강하게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3일부터 시행하는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는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전 시민의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9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도 전국 자살률이 29.1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에 비해 이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자살률 24위(24.4명), 지역 간 비교를 위해 산출하는 연령 표준화 자살률은 29위(18.8명)로 도내 하위권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다. 2024년 이천시 자살 사망자 수는 54명으로 전년도(60명) 대비 6명이 줄어든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가능했다. 이천시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민관이 함께하는 자살 예방 네트워크 활성화 ▲정신건강 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남부분소 운영 및 추경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이천시장이 직접 생명지킴이 교육에 참여하며 공직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이끌었고, 이를 계기로 14개 읍면동 지도자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일 서울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시행 3차년도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 결과와 3차년도 시행계획을 평가해 7개 시도와 33개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시는 2024년 시행 결과에서 사업 목표 달성과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5년 시행계획에 반영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재, 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중심 광주’라는 비전 아래 ▲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 생애주기별·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확립 ▲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 등 중장기 정책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9대 중점과제와 19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보건 증진을 위해 시가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8기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치매극복 두뇌톡톡’ 캠페인을 열었다.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과 치매 예방,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치매안심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제공하고, 치매 조기검진 방법과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 또 퀴즈, 칠교놀이, 포일아트 체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치매 예방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일 팔달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예비 부모, 양육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힐링캠프’를 열었다. 경기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임신·출산 과정의 불안을 완화하는 문화의 장이었다. 1부 ‘음악과 함께하는 릴랙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음악과 톤차임으로 심리적 안정을 얻고 호흡을 조절하며 긴장을 완화했고, 2부 강연 ‘우리 아이 정서적 안정감, 애착으로 말하다’에서는 전문가가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이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임신과 육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행사‘우리 함께 한가We’를 진행했다. 추석 명절과 관련된 OX 퀴즈를 시작으로 전통놀이, 달에게 소원 적기,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두가 함께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 경험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OX 퀴즈랑 윷놀이 너무 재미있었고, 다 같이 모이니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주간재활 물오름, 취업을 위한 타오름,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차 시리즈 교육 ‘나 혼자만 레벨업? 청년 사례관리 정복!’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복지관 등 청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성인 ADHD, 불안·공황장애, 청년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청년 정신건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각 회차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전체 과정을 통해 단계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세부 일정은 ▲ 10월 16일, 성인 ADHD 관리의 핵심 스킬업 ▲ 11월 6일, 사례분석을 통한 사례관리 레벨업 ▲ 11월 14일, 불안 및 공황장애 대응을 위한 핵심 스킬업(11.14.)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 정신건강 관련 현안을 주제별로 다루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성묘·벌초,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마친 시민들에게 ‘귀가 후 2주간 증상 관찰과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가을철(9~11월)에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집중 발생하며, 특히 SFTS는 백신·특이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가을철에는 잔디와 덤불에서 작업하는 일(벌초, 성묘 등)이 많아지면서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을 통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며, 최근 보도에 따르면 SFTS의 치명률이 약 18.5%에 이를 정도로 중증 위험이 커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들은 다음의 행동요령을 따르는 것이 핵심이다. 첫째, 야외활동 시에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자와 장갑을 함께 착용하며 발목과 손목을 빈틈없이 밀폐해 진드기 접근을 차단한다. 둘째,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을 세탁해 고온으로 건조한 뒤 두피, 귀 뒤, 무릎 뒤, 겨드랑이 등 몸 전체를 꼼꼼히 확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협력해 보건소 등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나눔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1명과 전공의 2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재활 상담 및 자가운동 교육 ▲일상생활 동작 유지․향상을 위한 재활치료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 개별 건강상태를 고려한 생활습관 관리법과 운동․재활 방법을 안내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11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와 건강·복지 통합지원을 제공하는‘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진료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관계자는“이번 진료를 통해 의료적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대상자는 병원 사회사업팀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적극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9일 일산21세기병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시장 이동환)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22명에게 흑삼을 후원했다. 일산21세기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흑삼진액을 준비해 보건소에 전달했다. 병원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21세기병원의 후원 덕분에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25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전문 강사팀과 함께 일반 시민과 AED 관리책임자 등 법정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로 진행됐으며, 4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생명을 구하는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응급처치ㆍ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택라이온스클럽’후원으로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50가구를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라이온스클럽은 2001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에 ‘행복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추석에는 김, 라면, 휴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 8명이 2인 1조를 이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oo 어르신(통복동, 83세)은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한층 더 적적해지는데 이렇게 보건소와 평택라이온스클럽에서 집으로 오셔서 말벗도 되어주고 생필품도 주시니 눈물이 난다, 살아 가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이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치매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대 박수현 작업치료과 교수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노화로 인한 인지이해 ▲인지단계별 프로그램 적용 ▲활동도구 만들기 ▲실전활용 가능한 인지⋅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종사자들이 교육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시설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현장의 만족도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