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3일 제9251부대 73사단과 함께 250여 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제9251부대에서는 ▲금연 ▲음주 폐해 예방 ▲구강보건 ▲정신건강 내용을 주제로 교육, 상담 및 캠페인이 진행됐다. 금연부스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개인별 흡연 습관에 맞춰 보조제와 행동요법을 제공하고 금연 퀴즈 등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음주 폐해 예방 부스에서는 알코올 순응도 패치를 배부하여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조직 내 올바른 음주문화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구강보건 홍보 부스에서는 불소 용액을 배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정신건강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검진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장병은 “4가지 분야로 세분화된 부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유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일부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와부 청춘교실’ 1기 운영을 시작한다. ‘와부 청춘교실’은 고혈압·당뇨병 예방 건강교실 이수자 중 50~7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기수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체력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시작으로 ▲요가 매트를 활용한 전신근육 이완 ▲스텝박스 유산소 운동 ▲소도구 활용 근력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나트륨·당 섭취 교육 ▲이상지질혈증 식이 관리 ▲24시간 회상법 식사일기 작성 ▲ 1:1 개인 식이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영양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저염·저당 건강 쿠킹클래스를 기수별로 운영하여 지역주민 간 자발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만성질환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2024 삼삼오오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삼삼오오 요리교실'은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자는 의미를 담아 어린이가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루는 데 목표가 있다. 이번 교육은 컬러푸드를 이용한 편식교육 프로그램으로 무지개 샌드위치와 감자 고슴도치 등 편식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준비됐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는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어보며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센터에서 진행한 요리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편식 교육이 연계되어 식생활 개선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16일 명의 특강 ‘치매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인 이승훈 전문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해 치매 정신질환의 이해 및 돌봄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명의 특강‘치매를 말하다’는 5월 1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2층)에서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강의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어르신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젊음의 행진’은 덕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지도공원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방문접수와 유선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해, 어르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단계별 협업 및 재난 의료 현장에서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원의 재난대응 업무는 겸직으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의료 현장에서 전문적 재난의료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대응반의 핵심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일산병원 재난의료 전문가 김승환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재난의료현장에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수용 체계의 이해 ▲다수 사상자 발생시 현장 중증도 분류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응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재난 의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1.3km) ▲체험부스 운영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4월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1,87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목표달성자는 1,207명으로 달성률 65%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348명(2024. 4. 30.기준)으로 4월 워크온 친구초대 가입 이벤트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374명 증가로, 전달 대비 약 2배 증가하여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협력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협력약국은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시행(24.5.10.)에 맞춰 5월 13일부터 지정 운영한다. 지정약국은 365세심당약국(인지2길6)으로 공공협력약국 및 자체운영시간을 포함하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공심야협력약국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밤에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을 사야 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었으나,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4월과 5월 1, 2일 등 두 번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감염취약시설, 병원의 감염관리자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교육지원청 보건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군 연쇄상구균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과 같은 국외감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수두 및 의료 관련 감염병과 식중독의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시설 보건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법정감염병 개요, 상시 방역 수칙, 감염병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등의 시나리오 상황을 기반으로 토의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또는 어린이집에서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시 감염병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토의하며 추후 집단발생에 대비해 적절한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에 힘써주신 각 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의학적 사유 등으로 난임시술이 중단돼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난임시술의 경우 최외수정, 인공수정 등 최대 25회까지 나이와 시술 유형에 따라 20~11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었다. 난임시술 중 공난포 등으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에는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없어 난임부부들은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제외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에 5월부터 실시하는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은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돼도 회당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성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 중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받아 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중단되어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은 자이다. 다만 개인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는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직접 청구하며, 시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약제비는 한도(50만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6일 경기도가 주관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공모했다.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AI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하여 챗GPT 탑재 양방향 대화,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적 지원 및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터치 및 음성 등 센서를 기반으로 응급상황시 119로 연결되어 AI-ICT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안성시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AI로봇을 제공하여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6월부터 사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유사사업 수혜자가 아니면 AI 반려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참여가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AI-ICT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많지만 A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산,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고 진드기 개인 예방 수칙을 준 수 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서식하며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한다. 진드기에 감염되는 감염병의 종류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물렸을 경우 치명률이 높고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감염을 의심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중에는 반드시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와 돗자리를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목욕과 세탁을 통해 접촉한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 송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발병 위험성을 낮추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행복품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인지교육과 인지자극을 위한 원예치료 및 다양한 수공예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4일부터 한 달간 매주 2회(화‧목요일 오전) 1시간 30분씩, 총 8회기에 걸쳐 송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8일까지 송산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낮춰나갈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보건교사, 관내 병원 관계자 등 사업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사업 관련 기관들은 상호 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 발달이 시작되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척추측만증을 이해하고, 바른 자세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사업 수탁기관인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는 해당 초등학교 출장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이때 검진에서 발견된 유소견자는 개별 치료 상담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올해 신규사업인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에 많은 학교·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학부모에게도 척추측만증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이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통합 건강교육시설인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운동, 영양, 안전, 금연, 절주, 위생, 성교육 등 7종으로 특히 ▲미니 클라이밍, ▲불량식품 물리치기 ▲볼풀 게임, ▲음주 고글 체험, ▲내 손 안 세균 보기 교구 놀이, ▲풍선 심폐소생술 및 장바구니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2시에 각각 1시간씩 운영되며 체험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6세부터 7세 아동으로 회차별로 최소 10명에서 20명 이하의 단체만 접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은 네이버에 양주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검색 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2일 건강으로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민·관·군 합동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역발대식은 ▲방역유공자 표창 ▲합동방역대원 결의 ▲2023년 방역사업 결과 및 24년 계획 보고 ▲모기 매개 감염병 바로 알기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WHO권고에 따라 ‘2030년 국내 말라리아 퇴치’라는 목표를 두고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가 일찍 출현하여 선진국에서 근절된 말라리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지리적 특성으로인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대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해충 방역도 실시하여 질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간과 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포시장(김병수)은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에서는 시민불편 해소 및 주민 만족을 위해 운영중인 감염병 매개 곤충 신속대응 방역반이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에 위기대응 하고자 2023년 4월 17일 대비 약 한 달 먼저 시작한 지난 3월 22일 부터 감염병 매개 곤충(파리, 모기)의 생활사 및 환경에 따른 친환경 맞춤형 물리적 방제, 생물학적 방제, 화학적 방제와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반은 정기적인 권역별 방역소독은 물론 민원 발생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24시간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여 금년 4월말 까지 발생한 민원 89건을 모두 당일 또는 24시간 내 신속하게 처리를 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방역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성충 뿐만 아니라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 에스원(UVIS)를 사용 방역업체 관리에 힘쓰고 방역소독의 효과 검증을 위한 DMS(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