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은 지난 20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정담회를 열어 관내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 및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소상공인들은 관내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퇴계원의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혜정 퇴계원읍장을 비롯해 정현구 퇴계원읍 먹자골목 상인회장, 퇴계원읍 상인들,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사업 등 총 8,683억 원 규모의 12개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들의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퇴계원대로 확장공사가 4월경 준공되면 교통체증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혜정 읍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다산지금경기행복주택에서‘생명사랑 마음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상담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필요 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는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한, 자살예방 퀴즈와 룰렛 돌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필요할 때 적절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는 지난 20일 진접읍의 깨끗한 마을 환경 유지를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접분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진접읍 경로당 회장 70여 명이 참여해 장현공원 일대 대로변과 골목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고석철 진접분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읍의 환경 정비를 위해 힘써주신 진접분회와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분기 7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비롯해 총 18건을 공유재산심의회 안건으로 상정해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3기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 및 자원시설 설치, 조안2리 마을회관 신축 등 공유재산관리계획 7건 △공유재산 취득 2건 △행정재산 사용료 감면 4건 △행정재산 용도폐지 5건 등이다. 시는 공유재산의 보존과 관리업무 효율화를 위해 매월 공유재산심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은 “공유재산은 시 재정 운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취득 대상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쳐 투명하고 합리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분기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친 안건 중 사업비를 포함한 취득 재산 기준가격이 10억 원 이상인 중요재산 7건은 남양주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으로 제출돼 21일 최종적으로 시 의결 절차를 완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의견제출(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및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상담 접수는 남양주시청 부동산관리과에서 가능하며, 유선 상담 신청예약 후 현장 확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후 신청인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식, 비교표준지 선정 기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별내동에 소재한 한정식집 ‘차림’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떡갈비 760개를 전달하며 정기 후원을 약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차림’에서 매월 떡갈비를 약 60개씩 정기적으로 기부해 총 760개를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달된 떡갈비는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 거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재권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림’의 황재권 대표는 이번 떡갈비 후원 외에도 장소 제공 및 식사 나눔과 같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로 돌아오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된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난 후 전신 발진이 발생하며, 특히 영유아는 폐렴이나 뇌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크다. 국내 환자 중 상당수가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홍역 유행국 방문 후 감염된 사례가 많아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해외 방문 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홍역 백신은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총 2회 접종하며, 6~11개월 영아는 가속 접종이 가능하다. 성인의 경우 과거 감염 여부가 불확실하거나 접종 이력이 없으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및 식사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3월 24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도농역, 마석역,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6개월간 꾸준히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발열,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이 여전히 심각한 감염병임을 알리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결핵 사망률 4위에 해당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결핵 ZERO,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공식 온라인 채널인 ‘남양주톡톡’, ‘내손에 남양주’ 및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음식점 목향원은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2억 4천951만 원을 달성했다. 목향원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기부를 이어왔다. △생필품 지원 △여름나기 용품 제공 △문화체험활동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성우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취약계층에게는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피며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 주시는 한성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목향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을 실천해 별내동 대표 ‘기부천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3월 휴먼북(Book) 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휴먼북(book)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정약용도서관 1층에 소재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3월에는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시리즈 강의를 진행하며, 다산의 전방위적인 업적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다산에서 찾은 愛(E)·水(S)·地(G)’ 강의에서는 환경교육사로 활동 중인 백장흠 휴먼북이 다산 정약용의 업적을 이에스지(ESG)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환경보호 움직임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장흠 휴먼북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선구적인 노력과 오늘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휴먼북 강의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ESG 활동의 선구자임을 처음 알게 됐다”라며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달에는 김영숙 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2025년 봄맞이 맛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마기업인회(회장 박현석)’와‘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이 후원한 후원금 100만 원으로 마련됐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노인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배추김치(5kg) 60박스를 전달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다산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과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다산행정복지센터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 △이미용 서비스 ‘행복실은 가위손’ △중장년 건강밥상 나눔 사업 ‘희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도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농어업 경영 자금과 농어업 생산 유통시설 자금을 저리(연이율 1%)에 융자·지원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축·수산업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농어업 경영 자금을 개인에 6,000만 원, 법인에는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농지 구매, 시설물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의 용도로 하는 농어업 시설자금을 개인에 3억 원 이내, 법인에는 5억 원 이내 연리 1% 조건으로 지원한다. 개인은 3년 거치 5년, 법인은 2년 만기균분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경영 자금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시설자금은 관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거주지 또는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3월 20일부터 8주간 ‘진접 마을 방송(크낙소리) 2기 활동가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진접의 다양한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 마을 방송’은 주민 주도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이번 제2기 활동가 교육에서는 △방송 기획 △대본 작성 △발성 및 발음 훈련 △음향 및 장비 실습 △영상 편집 등 방송 제작 전반을 다룬다. 특히 실습 비중을 70%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실제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진접주민자치센터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매주 1회씩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마을 방송의 개념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스튜디오 체험 및 촬영 실습이 이뤄진다. 이후 △뉴스 리딩 실습 △스토리 기반 대본 작성 △마이크 및 믹서 조작법 △현장 인터뷰 녹음 △팀별 방송 제작 실습 등 심화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8주 차에는 최종 발표회를 열어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진접주민자치센터 3층 크낙새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5기 진접읍 지사협은 공개 모집을 통해 11명을 추가모집 했으며 2025년 3월부터 2026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지사협 위원들과 신규 위촉 위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분과 구성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진 ‘돌봄데이’ 나눔 활동에서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오징어초무침 △계란 △콩나물 △누룽지 △바나나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균 위원장은 “진접읍 지사협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라며 “올해 새롭게 합류한 운영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셨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방문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0일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하천 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접읍 지사협 위원과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은 하천 변 일대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도로변 쓰레기, 겨울철 쌓여 있던 낙엽까지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사협 위원장은 “겨울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져서 환경정화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 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05호, 공동주택 245,284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남양주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에 기여하기’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제10기 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도묵 민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가 △협의체의 역할 △각 회의체 기능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이용재 교수는 “120여 명의 위원들이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남양주시의 민·관 협력 저력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협의체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묵 민간위원장은 “남양주시 사회보장의 발전은 민·관 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열정과 상생의 힘을 통해 남양주시의 미래를 함께 디자인해 나가자”고 포부를 전했다.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전문가, 실천가, 시민, 공무원들이 협력해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