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해 우수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삼삼밴드’와 ‘하크모’가 문화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합동 공연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진접 장승다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삼삼밴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음악 공동체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크모’는 청년, 청소년 중심의 문화예술 공동체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마을 공동체는 지난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44개 마을공동체 중 성과가 우수한 6개 우수마을 공동체로 선발되어 공동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동체 간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행정지원과장은 “우수마을 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한 것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지원 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청년 2명 이상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운동을 통해 건강을 개선하고 비대면 온라인에서 벗어나 건전한 오프라인 청년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의 신청 기간을 거쳐 24개 팀 80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은 대경대학교 태권도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선보인 멋진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남양주보건소 주관으로 음주 폐해 예방 교육과 스트레칭 운동 교육 등 미니특강을 진행했으며, 청년정책과에서는 사업의 세부 내용과 유의 사항을 꼼꼼히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참여 크루들이 각자의 지원 동기와 체육활동 계획 등을 소개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팀은 4월부터 6월까지 체육활동을 촬영한 짧은 영상과 헬스 앱을 이용한 운동 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사 전문업체인‘아정당 이사’ 세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주거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순 이사 지원을 넘어, 중고 리폼가구와 가전제품도 함께 제공돼 실질적인 정착 지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향후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점차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정당 이사의 김주석 지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아정당 이사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남양주2지역이 동부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 가전제품 구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전 지원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기본적인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국제로타리클럽 남양주2지역은 △미금 △화도 △남양주백합 △남양주평주 △남양주 △남양주다산 △남양주수동 등 총 7개 클럽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후원에는 각 클럽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가전제품은 화도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 등 동부권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태은순 대표는 “따뜻한 봄날처럼 이웃들의 삶에도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이번 가전제품 지원이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2025년 온라인 1:1 대학선배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 및 수험생들에게 대학 입시 정보와 학과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은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은 500여 명의 대학 선배 멘토 중 원하는 멘토와 날짜를 선택해 35분간 온라인 보이스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 후에는 요약 정리된 멘토링 노트도 제공돼 학생들이 핵심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토링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90명이 선발되며, 선발 결과는 4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시는 보다 전문적인 입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남양주시 대입 전문가 인력풀’을 추가로 구축했다. 이번 인력풀 확대를 통해 기존 일반 대학 입시 상담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 농어촌 전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토페스와 ‘통합관제 스마트 교차로 솔루션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신호체계를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스마트 교차로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며, ㈜토페스는 시스템 설치와 운영을 담당한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실시간 CCTV 통합 관제 △다중 교차로 교통정보 분석 △교통 분석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차량 흐름 및 신호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남양주에서 활동 중인 지역 기업 ㈜토페스의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는 관내 취약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각 경로당에 매월 10만 원 총 2,1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18년 남양주시와 체결한 취약 경로당 지원협약에 따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화도 농협조합장인 최상복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 회장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경로당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는 2018년 취약경로당 지원협약 이후로 지금까지 매년 경로당에 결연 후원을 이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누적 금액 총 1억 4천만 원의 후원금을 경로당에 전달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3일 수동 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도의원,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수동 배드민턴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표창장 및 공로상 수여 △이임사 △협회 인준서 전달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그간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곽태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시는 김영근 회장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동배드민턴장이 노후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철거하게 됐으나, 배드민턴장을 새로 건립하는 동안 동호인분들이 운동하실 수 있는 대체부지를 마련하는 데 저희 남양주시의회는 관계부서와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도·수동·조안 지역은 남양주시 전체 면적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각종 중복 규제로 인해 남양주시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았을 때 시설이 낙후되고 기본 인프라조차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또한 “남양주시는 상수원 관리 지역 규제로 인해 연간 9조 8천억원의 지가 손실액이 발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2일 화도 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상기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화도 배드민턴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회인준서 전달 △취임사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그간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상훈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시는 석창희 회장님의 취임도 축하드린다”며 “화도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님과 이상기 의원님, 전혜연 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지역구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려면 우리의 자산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화도·수동·조안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제대로 된 자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팔당 상수원 관리 지역 규제로 인한 우리시의 지가 손실액이 2023년 12월 기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2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 정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지회장과 가족봉사단 회원 등 150여 명이 등이 참석했으며,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근처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조 의장은 “오늘 가족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가족봉사단 회원분들과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지회 회원분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저를 포함한 의원 21명이 바르게살기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함께 하는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조직한 모임으로,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주 등 50여 가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열고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21일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해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각종 공모사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해 해당 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했으나, 개정안에서는 이 규정을 삭제해 행정 절차를 대폭 줄였다. 또한 점포 밀집 기준도 완화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 있어야 했으나, 개정안에서는 ▲상업지역 2000㎡ 이내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 2천 제곱미터 이내 20개 이상으로 변경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와 지자체에서 공모하는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가치동행 FESTA’에 참여한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하고, 기업 대표 및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남양주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친환경 제품 △디저트류 △테라리움 등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에서 판로 확보의 어려움, 유통 채널 확대, 소비자 인식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주 1회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개최 △공공구매 확대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홍보·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판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9일과 2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4층 뮤직아트홀에서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훈련)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예술 공연 ‘마음의 빛 그리고 울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남양주시 드림즈 보호작업장(시설장 김민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기존의 제조·임가공 중심 보호작업장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기반의 작업장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연에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훈련) 장애인 9명이 참여했으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창작미술 전시 △난타 공연 △작품 런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시설장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장애인 예술가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의 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를 대표하는 4개 문화예술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정현미 부위원장, 이정애 의원, 김동훈 의원을 비롯한 남양주 민예총 양정순 회장, 남양주 문화예술포럼 임정희 대표, 남양주 예총 임용석 회장, 다산문화예술진흥원 이효상 원장 및 임원진,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남양주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그간 진행 경과를 보고받고, 문화예술단체 임원진으로부터 ▲문화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지역축제에 관내 예술인 참여방안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추진과정 중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소통 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자치행정위원회 내에서도 여러 이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양주문화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더 신속하게 담을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이번 회기 때 문화재단 출연안을 승인했으나, 지역 문화예술단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은 제31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무형유산 전승 지원 대책 및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추진계획과 남양주시립박물관 수장고 포화상태로 인한 대책 마련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펼쳤다. 정 의원은 먼저 남양주시의 무형유산 보존과 전수교육관 설치 문제를 제기하며, "현재 우리 시는 계명주, 소목장, 퇴계원산대놀이 등 중요한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며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전수교육관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남양주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장이 전수교육시설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가 이미 마련되어 있다"며 "조례를 바탕으로 시가 전수교육관 설치를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는 무형유산 전승 및 보전을 위해 개인 전승자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1일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총 16건의 안건 중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5건의 안건 중 ‘남양주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남양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조성대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9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의있는 답변을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분들도 수고하셨다”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과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은 오남의 천연자원 활용을 통한 계획적인 개발 모색으로 남양주시의 관광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0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원회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왕숙신도시 내 수용된 기업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원활한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대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김지훈(민) 부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이진환 의원, 김상수 의원을 비롯한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 LH 등 시행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 임원진들은 △선이주-후철거 원칙 이행 △임시거소 계약갱신 등으로 인한 거주불안 △기업 임시 이전부지 마련 △신도시 보상종료 이후 이전등기 미이행 등으로 인한 세금 납부 문제 △이주자 택지 분산배치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 의견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왕숙신도시 연합대책위에서 요청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기업 이전과 주민 이주 관련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하며, “시행사 관계자 및 공직자들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