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제7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미술관의 참신한 콘텐츠 제작과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7기 서포터즈 AmS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16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미술관 전시와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홍보 캠페인 운영, SNS 이벤트 기획, 전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제7기 AmS에게는 전시 관람권,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마케팅 워크숍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SNS에 연결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21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이 AmS 6기로 활동하며 미술관 온라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줌바댄스 교실’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줌바댄스는 댄스와 에어로빅을 결합한 운동이다. 24일부터 65세 이하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안구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28-5827)로 신청하면 된다. 3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줌바댄스 교실을 연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대사증후군(혈압·혈당 등) 검사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즐겁게 운동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주택·비주택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 등을 사용하는 건축물 소유자다. 석면 슬레이트 철거·처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10동, 비주택(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 4동을 지원하고, 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6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면적 전체 철거를,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소규모 주택 우선 지원).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면적 200㎡ 이하 비주택(창고·축사, 노인·어린이시설)은 슬레이트 전체 철거를 지원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건축물 소유자가 수원시청 본관 1층 새빛민원실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 훈련을 한다. 진화 훈련, 이론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불방지 훈련은 3차에 걸쳐 이뤄진다.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지난 17~18일 첫 훈련·교육을 했고, 24~25일, 26~27일 2~3차 훈련을 한다. 진화실습 훈련 광교산 산림욕장·용화사(칠보산) 일원에서, 이론교육은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소속 강사가 진화 훈련을 한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해 실전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불신고 단말기,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장비를 산불감시원이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화 실습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불 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의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철저하게 하고,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해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학년도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우수농산물과 경기미(쌀)를 공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202개교 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에 친환경·경기도지사 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 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급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쌀은 수원·양평·고삼 농협에서 공급한다. 총예산은 44억 7000만 원(도비 50%, 시비 50%)으로, 예산을 소진하면 사업은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 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 수수료를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 지원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수원시에서 특례보증이 확정돼도 대출은행의 담보·신용도 평가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고,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교통안전 지수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원시 교통안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현용 한국도로교통공단 과장이 ‘수원시 교통안전지수 분석결과’를, 김도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장이 ‘교통사고 문제 인식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패널 토론에는 ▲국미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우리의 역할) ▲윤종기 수원남부경찰서 경사(우회전 일시정지 개정 법령과 사고 방지대책)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교통문화지수 향상과 도로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방안) ▲양정훈 한국도로교통공단 차장(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차량 정지선 Set-Back) 등이 참여해 교통문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은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성민커피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커피 1000캔(680만 원 상당)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행사가 열릴 때 시설 종사자들에게 커피를 배분할 예정이다. 2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김성민커피(권선로 882번길 80)’ 김성민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성민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께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김성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피로를 풀고 더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삼겹살 500인분(100kg)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21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 서동수 새마을푸줏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삼겹살을 배분할 예정이다.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은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노인복지관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겹살 500인분을 기부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이행 사례 세미나와 목표별 위원회 정기회의 등을 열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민간 역량 강화를 위해 지구의 날 행사,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대학, 민간네트워크 사업 등을 지원하고, 다른 협의회와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는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 10개 목표, 57개 세부 과제, 111개 평가지표 체계로 이뤄져 있다. 10대 목표는 ▲모두를 위한 착한 에너지로 기후변화 대응 ▲맑고 깨끗한 물순환 도시 ▲좋은 일자리 증진과 산업 혁신 ▲복지·건강·교육을 통한 시민 행복 확대 등이다. 수원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평가지표와 추진 과제를 마련했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참여한 각계각층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민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부근 수원시민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부근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민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라면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수원시민의료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의료보건사업, 노인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조합원은 1808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을 위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홍경구 총괄계획가를 비롯한 도시·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설계 공모를 할 때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이 향상되고,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도록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운영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역할은 ▲사업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공모 방식 선정 ▲건립 목적, 취지, 전문 분야 등을 고려한 심사위원 구성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공모지침서 검토 ▲기타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자문 등이다. 수원시는 올해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매교동 복합청사 등 3건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7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900㎡ 규모의 주민자치공간과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것이다. 기존 행정복지센터는 협소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분산해서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1일 부산항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정조대왕함 자매결연식에 참석했다.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의원, 주민자치회, 구 민간단체 1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정조대왕함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해양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서는 작전사령관 예방, 고유제, 자매결연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이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대왕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게 되어 123만 수원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조대왕함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함정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수원과 해군이 더욱 따뜻한 우정을 쌓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수원시와 정조대왕함 간의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와 상생발전을 위한 유대강화 ▲수원시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지원 ▲정조대왕함 관련 문화유적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제9회 교통정책발전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교통정책발전포럼은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 주최로 수원시의 교통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포럼 주제는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 교통’이었다. 첫 토론자로 나선 국미순 의원은 수원시 교통안전지수와 수원시 교통사고 현황 및 특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청취하고, 수원시와 다른 지역의 평가점수를 비교하기보다 교통사고 이후에 수원시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교통안전 평가지표 중 교통약자에 대한 개선율이 매우 낮은 부분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통학로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주먹구구식 대처가 아닌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를 통해 체계적,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고위험 지역을 우선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통안전 부분에서 버스, 자전거, 보행자 횡단 중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 수원시와 해군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1일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정조대왕함 함장 조완희 대령과 장병, 김준혁(수원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은 정조대왕이 창안한 ‘무예24기’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정조대왕함 함미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며 정조대왕함과 선원들의 안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고유제는 국가·사회·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사유를 고하는 제사다. 수원시는 1986년 해군 ‘수원함’(2010년 퇴역), 2011년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40년 가까이 해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완희(대령) 정조대함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함과 수원특례시는 부국강병을 염원한 정조대왕의 뜻을 잇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조대왕이 맺어준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까페시모 우만점(경수대로656번길 37-22)’, ‘카페프로스(갓매산로25번길 7-2)’, ‘경인고무(매산로 16)’에 20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경찰서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개인 사업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