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대 신분이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했다. FC안양은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임대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올해가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9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그는 이제 완전히 안양의 선수가 됐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 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안양에서 보낸 한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른 그는 안양에 완전 영입되며 2022 시즌도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올해 펼쳐진 코스타리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조나탄은 안양이 치열한 승격 싸움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조국의 부름을 받아 코스타리카가 올해 치른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대부분 소화했다. 조나탄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 동료를 활용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인 "2022 울진방문의 해 기념 전국 중등부 축구페스티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경북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울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개팀 550여명의 중등부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아울러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참가자 전원은 울진군 도착 전 48시간 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하게 대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이번 중등부 축구 페스티벌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향후 나아갈 스포츠 이벤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진군은 지난 27일 울진 북부권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인프라가 될 흥부생활체육공원 개장식을 진행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군민 400여명과 함께“흥부생활체육공원 개장기념 군민 건강 걷기대회”를 가졌다. 이번에 새로이 조성된 흥부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5월에 착공 후 금년 7월에 준공하였으며, 부지 10만㎡ 면적에 핸드볼경기장 규모의 실내체육관, 축구장 1면, 국궁장 4개사로, 테니스장 2면, 게이트볼장 2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북부권역의 체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인 덕구온천과 연계한 전지훈련팀 유치와 각종 대회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북부권역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향후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각종 편의시설 확충 및 숲 공간 등을 마련해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질 최고의 장소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흥부생활체육공원 개장으로 코로나19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경기장에 방문하여 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26일 게이트볼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파크골프장, 궁도장, 그라운드골프장을 방문해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 모두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조 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여 함안군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어르신 4개 종목에 참가하여 군부에서 파크골프 1위, 게이트볼 2위, 궁도 3위, 그라운드골프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씨름단 소속 김보경 선수(한라급, 105kg 이하)는 지난 20일부터 강원도 평창군 평창송어 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2021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이국희(증평군청) 선수를 3대 0으로 제압하며 황소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보경 개인 통산 7번째 장사타이틀이자 한라장사로 역대 최고령(만 38세) 장사등극이며, 연수구청 씨름단도 ‘2021 평창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하여 인천 씨름명가의 저력을 보였다. 김보경은 지난해 ‘2020 민속씨름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도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2년 연속 이 대회를 평정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연수구청 씨름단도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됐던 ‘2021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김찬영 선수(백두급, 140kg 이하)가 창단 25년 만에 첫 천하장사에 등극한데 이어 2연속 장사를 배출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수구청 씨름단을 축하하고 어려운 훈련 환경에도 불구하고 2연속 장사에 등극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희망을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천 지역 유일 일반부 씨름단으로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선수 이학성 선수가 지난 11월 18~25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학성(-80kg) 선수는 겨루기 부문에 출전하여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학성 선수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데 이어 또 청각 겨루기 –80kg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지난달 문경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를 획득 하는 등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2017년도에 김포시청 태권도선수단에 입단한 이학성 선수는 2017년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으며 국내 각종 장애인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김포시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에서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개최된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이인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82팀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과 수준만큼은 여느 대회보다 높아 알차고 안전한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 남초부 경기 안성초, 여초부 광주 광주문화초, 남중부 광주 금호중, 여중부 대전 둔원중, 남고부 경기 다산고, 여고부 경북 명실상주클럽, 남대부 충북 충북대, 남일반부 대구 달성군청, 여일반부 경기 안성시청이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곽필근)은 대통령기 대회에서 9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개인단식 1·2·3위, 혼합복식 1위,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대회를 마감했다. 곽필근 감독은 “투혼을 발휘해 우수한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쇼트트랙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이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제37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쇼트트랙 남자부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신다운(의정부시청)은 경기 첫날 남자일반부 1500m 동메달을, 다음날 남자일반부 3000m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다운은 4분59초502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최종 점수 46점을 기록해 윤정후(강원일반·4분59초390·34점), 이가원(화성시청·4분59초637·2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9년 쇼트트랙팀 창단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출전 기회가 많이 줄어 선수들이 힘들었을텐데, 훌륭한 성과를 내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스포츠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소속 박의성 선수가 2021 ITF 남자 월드 테니스 투어 M15 헤라클리온에서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에 걸쳐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박의성 선수는 영국의 해리 웬델켄 선수와 한 조로 남자 복식에 출전했다. 11월 27일(현지시간) 열린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필립 베르게비-독일의 카이 웨널트 조를 상대로 1-2(6-7, 6-4, 7-10)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의성 선수는 이번 대회 복식 준우승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2022 시즌에도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가 주최한 청소년 e스포츠대회인 ‘2021 Y.D. 청소년 e스포~쓰 대회’ 본선 대회가 지난 27일 씨앗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활동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소년문화의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철)과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4 등 세 개의 종목으로 진행됐고, 리그오브레전드 51개팀 255명, 카트라이더 180명, 피파온라인 135명 등 총 57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지난 6일과 13일 두 번의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으며, 씨앗센터에서 치러진 본선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2팀, 카트라이더 8명, 피파온라인 4명이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전문 심판진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된 본선 대회는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전국에 중계됐으며 누적 접속자가 무려 1만명을 넘었다.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 생활체육대회인 제4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6일 양평군 강상파크골프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7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이틀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드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개최되는 대규모 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경기일보·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 양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490명의 파크골프 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틀간 54홀을 도는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에 임후빈 선수(안산)와 여자부 한옥미 선수(화성)가 나란히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외에도 남자부의 홍제기 선수(하남), 서인호 선수(대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조합 사무실에서 김수아 선수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김수아 선수에게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김수아 선수 후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군민 안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이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전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장애인)체전 실무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전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11월 30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열리고, 시청 39개 부서와 구·군, 교육청, 경찰청, 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전국체전 집행위원회의 실무자 등 4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회 개요 및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 이전 개최지 현장영상 상영, 역대 대회 운영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자의 행정 역량과 창의력을 모아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주제로 체전 성공 개최 방안을 모색한다.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는 “내년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집행위원회 각 팀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찬회는 전국체전에 대한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체전 담당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각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차전에서 더 많은 골을 만들겠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과 최유리(인천현대제철)가 뉴질랜드와의 2차전에서 다득점을 기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을 갖는다. 지난 27일 열린 1차전에서 한국은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이금민은 “전반전에는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주지 못했는데,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열심히 뛴 덕분에 분위기를 반전해 역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최유리와 교체됐던 이금민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면서 “2차전에서는 더 많은 골을 만들어야 한다. 뉴질랜드는 힘과 스피드가 좋지만 조직력은 부족하다. 그 점을 노려서 많은 골을 넣겠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즐거운 축구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유리는 교체 투입 후 빠른 측면 돌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자 U-20 대표팀이 전북 남원시에서 소집 훈련을 갖는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남원시에 모여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대비한 2차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9일 황인선 감독 부임 후 15일부터 19일까지 파주NFC에서 1차 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남원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은영, 이수인(고려대), 천가람, 고유나(이상 울산과학대), 전유경(포항여전고) 등 지난 1차 소집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다수 합류한 가운데, 장유빈, 이다연(이상 대덕대), 박수정(포항여전고)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황인선 감독의 점검을 받는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 월드컵을 대비한 선수 파악은 물론 선수들이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목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자 한다. 훈련 일정 중에는 지리산 둘레길 산행도 포함돼있다. 여자 U-20 대표팀 2차 소집 훈련 명단 (26명) GK : 김경희(충남인터넷고), 김서연(대구동부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 한 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는 김종덕(60.밀란인터내셔널)의 활약이 가장 빛났다. 김종덕은 2021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HONORS K 제25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고 약 한 달 뒤 열린 ‘케이엠제약 HONORS K 시니어 오픈’에서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29승에 머물러 있던 김종덕은 2승을 추가해 통산 31승째를 쌓았다. KPGA 코리안투어 9승, 일본투어 4승의 김종덕은 2011년 시니어투어 데뷔 이후 국내서 13승, 해외서 5승(일본 4승, 대만 1승)을 기록 중이다. 김종덕은 이번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및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6회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활약에 KPGA 챔피언스투어 통합 포인트 1위(56,667.75P), 상금순위 1위(56,830,850원)에 자리했다. 김종덕이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것은 2011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시니어 무대 데뷔 시즌이었던 2011년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챔피언스투어에서 동시에 상금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영기(54)도 맹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원시는 29일 오후 3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창원에서 더 높게! 하나되어 드높게’라는 대회구호와 함께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로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경남 18개 시·군 6,000여명이 참가, 고등부 25개, 어르신부 4개 종목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폐식통고, 국민의례, 시상, 폐회사,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성화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시군별 종합순위 발표 없이, 시·군 선수단 모범, 화합, 질서, 장려상 4개 부문과 최우수선수상을 시상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기를 거듭한 끝에 어렵게 개최된 도민체전인 만큼 무엇보다도 방역에 중점을 두고 경기장 방역 관리에 힘썼다. ▲48시간 이내 PCR검사 확인 ▲손목밴드 배부로 통제 강화 ▲발열체크 ▲안심콜 출입명부 ▲경기 외 마스크 상시 착용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 소독 등 대회 관계자 모두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감염 없이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정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