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듯, 양평 청년들의 상상을 모아 지역 청년활동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자. ”동네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들을 경험해보자는 양평청년들 30명이 지난 24일 청년활동가 양성교육과정 ‘2020 양평 상상포레스트’가 개강했다. ‘2020 양평 상상포레스트’는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는 경험을 축적해 지역의 리더와 청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주 1회씩 18회차로 진행한다.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양평에서 출생한 사람부터, 거주한지 2년, 3년부터 10년 정도 되는 사람까지 다양하고 하고 있는 일도 여러 분야에 걸쳐있으나, 지원 동기는 나와 지역을 위해 가치 있는 해보고 싶다는 열정으로 모든 교육생이 같았다. 변영섭 양평부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과 삶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길 바란다”며 “양평군에서 처음 개설하는 청년활동가 양성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청년활동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돼 청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여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후원회비로 마련한 배추김치를 23일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1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미란 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회원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인해 지친 입맛을 시원한 여름 김치와 함께하며 더운 여름을 힘차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후원회원과 새마을협의회 봉사자분들의 선행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이른 아침부터 옥천면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우리 집 깔끔 DAY’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 집 깔끔 DAY’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대해 집수리, 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옥천리에 거주하는 93세 어르신의 주택이 구옥으로 흙벽이 떨어지고 벌어져 비가 많이 오면 무너질 수 있어 벽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사업으로 진행됐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장마가 오기 전 어르신 댁의 벽을 수리해드려 마음이 편하다”며 “어르신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셨으면 좋겠고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선뜻 나서주신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옥천면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7월 한달 간 2020년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을 기준으로 양평군에 건축물전체 면적이 330㎡초과하는 사업소를 둔 사업주로 세율은 1㎡당 250원이 부과된다. 단, 종업원에 제공되는 복리후생 면적은 비과세 대상이다. 주민세의 신고·납부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로 군청세무과 지방소득세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위택스를 이용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해당 기간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미신고의 경우 20%, 미납부의 경우 일 0.025%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기간 내에 납부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년들은 양평의 미래다.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은 양평군 청년들의 현실과 정책의 사이를 좁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양평청년사이다 2기 회원들이 양평청년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5일 청년정책 서포터즈 ‘청년사이다 2기’의 2020년 활동 발대식에서 청년들의 활동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평청년사이다’는 청년들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과 청년사이, 청년과 양평군과의 소통을 위한 방안으로 2019년 발족해 올해는 34명이 제2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사회 전반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은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양평군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청년층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2019년 말 현재 군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만 18세에서 39세 인구가 20.4%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하위 수준이다. 양평군은 이러한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약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려해 청년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에 최초로 ‘청년공간’이 생긴다.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G-TOWER를 임차해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 지상 2개 층의 연면적 350㎡ 규모로 공유주방, 휴게공간, 취업공간, 크리에이터 교육장, 1인 방송 스튜디오 등을 조성한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이 지난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의원, 경기도, 청년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영상 상영을 하고 청년단체에서 센터 내 물품과 다과를 마련하는 등 지역 청년들이 개소식을 주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간 양평군에서는 청년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이번에 처음 생긴다. 서울시에서 2013년 청년허브 조성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무중력지대 등 10개가 넘는 소통공간이 존재하며 가까운 시흥시, 수원시, 안산시 등에도 다양한 청년공간이 존재한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에 공모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경기도로부터 도비를 확보해 총 공사비 3억원이 투입됐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 민선7기 남은 2년 후반기의 정책 방향은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그린 뉴딜 양평’이다. 지난 5월, 문재인 정부에서는 코로나19가 지나간 이후 새로운 일상 및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 따른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 및 경제혁신으로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후반기의 정책방향으로 설정했다. 양평은 전체 면적의 95% 이상이 녹지지역으로 그린뉴딜정책의 최적지다. 팔당호 수질정책 특별대책지역 등의 규제를 기회로 건강한 양평군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정부의 친환경, 녹색도시 관련 정책확대 및 스마트시티 기술 사용화에 따른 저비용, 고효율 도시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자급자족의 기본이 농업 분야에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업생산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자연과 함께 하는 뉴딜첫번째는 자연과 함께하는 뉴딜이다. 강과 산, 그리고 들을 이용한 사업들을 통해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한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을 이용한 사업으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도 군민을 등에 업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민선7기의 연착륙을 위해 함께한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1천 5백여명의 양평군청 공직자와 군민을 잘 섬기고 따뜻한 동행에 앞장설 것이다. 군민 여러분의 행복은 자랑스러운 우리 ‘양평군’이기 때문이다”오는 7월로 양평군수 취임 2년을 맞는 정동균 군수가 소회를 밝혔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2018년 7월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양평군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후반기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군정 전반을 새롭게 혁신하고 있다. 민선7기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양평군의 지난 2년은 각종 규제와 제한 속에서도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양평군의 발전상을 확립하고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관광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물맑은 양평수박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4일 양평 수박 주 생산지인 청운면 비룡리 강영구씨의 수박농가를 찾았다. 정 군수는 이날 수박을 따고 소형 운반기계에 수박을 실으면서 손을 보탰다. 정 군수는 농민으로부터 “올해 수박농사가 잘 됐고 가격도 좋다”는 얘기를 듣고는 활짝 웃었다. 이어 청운면 수박선별장을 방문, 출하 3일째를 맞는 양평 수박을 시식하고 선별작업을 거들었다. 선별작업에는 에는 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과 오정수 농협 양평군지부장, 구문경 청운면장 등이 함께했으며 정 군수는 선별장을 찾은 농민들과 올해 수박농사 작황과 수박시세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정상욱 청운농협 상무는 “올해는 청운농협이 45만 5천개 종묘를 농가에 보급, 50만통의 수박 수확이 예상된다”며 “다른 지역 수박이 냉해를 입었지만, 양평 수박은 삼중 부직포를 사용하는 등 관리를 잘해 냉해를 피해 수확량도 늘었고 당도도 최상급”이라고 설명했다. 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은 “냉해로 다른 지역 수확량이 줄고 양평 수박의 당도도 최상급으로 가격도 지난해보다 30% 정도 높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와플을 만들어 관내 초·중학교 학생 약 100여명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쓰고 있는 양평보건소 및 복지정책과 직원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임에도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모여 와플을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동균 양평군수는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와플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만들어진 와플은 오전에는 지평초등학교와 지평중학교 학생 100여명에게 전달됐으며 오후에는 양평보건소의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 무더운 날씨에 와플을 만드느라 고생하셨다”며 “코로나19로 고생한 직원들에게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복지정책과 직원들과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파손된 지붕과 외벽 수리를 위한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비가 새는 지붕과 외벽 때문에 걱정이 큰 어르신의 형편을 서종면 정배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발굴로 인해 알게 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서둘러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집수리를 통해 비 새는 지붕을 수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르신이 그동안 홀로 치우지 못했던 못쓰는 가전제품과 방치되어 있던 오래된 쓰레기를 정리해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해 한결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었다. 대상자인 김모 어르신은 바뀐 집을 둘러보며 “우리집이 깨끗해지니 새집이 됐고 특히 비 걱정 덜어서 참 좋네”며 활짝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양재 위원장은 “어르신이 지내시기 한결 나아지신 것 같아 보람있다 이제 어르신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내시라”며 덕담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개군면 서울우유 낙우회 임원 일동은 지난 22일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해 후원물품으로 멸균우유 500개를 기탁했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우유를 후원하게 됐고 올해만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탁받은 멸균우유는 관내 아동시설과 청소년시설, 푸드뱅크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회원 일동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FC는 지난 20일 지역 라이벌 경기동부권 더비 이천시민구단과의 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명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리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전반 시작 4분만에 양평FC 10번 권로안 선수가 상대 진영 왼쪽 박스 부근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이천시민구단 골문 구석에 그대로 꽂히며 1대0으로 리드했으나, 6분 후 양평FC 15번 박지우 선수가 상대선수를 향한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숫적 열세에 빠진 상태로 경기가 진행됐다. 양평FC는 이른 시간 공격수를 빼고 수비 전술로 포메이션을 변경하며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막아 내며 경기를 리드해 갔으나, 후반 90분경 이천시민구단 12번 오세현 선수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10분 뒤 3번 김희성 선수가 양평FC 진영에서 걷어낸 볼을 이천시민구단 문전으로 돌파를 시도했고 상대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양평FC 주장 12번 지경득 선수가 침착하게 귀중한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지역 라이벌 더비전을 2대1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공공 복지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및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12개 읍·면장 및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세부적인 절차, 공공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복지정책과 김용옥 과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해결 가능한 지역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공공 복지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12개 읍·면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완성하는 복지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19일부터 6월 말까지 코로나19와 함께 무더위가 찾아와 힘겨운 관내 독거 및 취약계층 200명에게 시원한 숙면을 위해 쿨매트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와 더위로 힘든 독거 어르신에게, 마스크와 비닐장갑, 소독 등 안전장치를 하고 건강체크 및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과, 맞춤형 영양 등을 방문 관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이스 쿨매트’를 배부해 무더위에 시원한 숙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혼자가 아닌, 언제나 함께하는 보건소가 되고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에도 적극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2일부터 양평역에서 안보사진 전시회를 9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6.25전쟁의 참상을 비롯해 천안함·연평도 사건, 독도관련 사진 등 50여 점이 전시돼 양평역을 오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권혁송 양평군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지키려 산화하신 순국선열, 호국영령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민들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2개월 간 군민 526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 관련 군민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평군민들은 환경문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했으며 본인 환경 의식수준 또한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관협치협의회에서 의제로 선정된 주제로 양평군 환경문제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파악해 향후 민과 관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 환경관련 정보 획득 경로로 ‘TV, 라디오, 신문, 잡지’를 통해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으며 환경교육 경험에 대해서는 45.1%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주민교육 방법으로는 ‘유치원, 초중고 학생에 대한 분리배출 조기교육’과 ‘마을 회관을 방문해 분리배출방법 및 배출시간 홍보’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이외 재활용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 정도 및 불편 한 점,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을 줄이기 위한 노력, 음식물 쓰레기 관련 인지도 등 다양한 소주제 별 군민 인식 조사가 실시됐다. 군민이 제안한 환경문제 해결 방법으로 ‘철저한 분리배출 필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