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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 달성

광범위한 네트워킹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세미원 지방정원 1호 등록’, ‘양동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현안사업 성공적으로 풀어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도 군민을 등에 업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민선7기의 연착륙을 위해 함께한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1천 5백여명의 양평군청 공직자와 군민을 잘 섬기고 따뜻한 동행에 앞장설 것이다.

군민 여러분의 행복은 자랑스러운 우리 ‘양평군’이기 때문이다”오는 7월로 양평군수 취임 2년을 맞는 정동균 군수가 소회를 밝혔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2018년 7월 민선 7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정동균 양평군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후반기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군정 전반을 새롭게 혁신하고 있다.

민선7기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양평군의 지난 2년은 각종 규제와 제한 속에서도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양평군의 발전상을 확립하고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 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관광도시 등의 6대 부문별 목표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내세울 만한 성과를 일궜다.

◎ 인구, 예산의 양적 성장 일궈인구는 2020년 5월 31일 기준 11만 8,914명으로 2년전 대비 1,415명이 증가했고 예산은 8,100억원으로 2018년 대비 32.4%인 1,980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군 단위 중 두번째의 예산규모로 교육부문에서 226% 증가, 산업·중소기업 부문에서 148% 증가, 국토·지역개발 부문에서 125% 증가, 안전 부문에서 89%가 증가하는 등 전 부분에 걸쳐 예산이 증가했다.

◎ 소통과 협력을 군정의 동력으로 삼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언제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다.

타운홀 미팅, 행복한 양평 만들기 100인 토론회, 소통공감 ‘톡톡카페’ 운영, 온라인 군민청원제 ‘양평콕콕청원’ 개설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마련했다.

양평청년사이다와 주민참여예산제를 정착시키고 어울림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기반을 조성하는 등 군정의 동력이 되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 전방위적인 네트워킹으로 주요사업 해결해나가정 군수는 네트워킹 군수라고도 불린다.

국회, 중앙부처, 교육부, 경기도청 등 어느하나 가릴 것 없이 끊임없이 네트워킹을 하고 양평군 역점사업을 위한 로비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양평군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19년 정부 예타 대상으로 선정돼 20년 5월에 발표된 국토교통부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23년 개통되는 것으로 발표가 됐다.

또한, 양평~이천 제2순환 고속도로 4공구 공사 착공과 양근대교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한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 국도 37호선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포함 등 대규모 교통인프라 숙원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양동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23년에 6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양평군 최초의 일반사업단지가 조성 될 예정이며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사업에서 152개 사업 1천41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교육·행복복지도시올해 초 불청객으로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양평군을 비롯한 전국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 천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단 천군마마를 발족해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천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군민들에게 전달했고 사회단체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군에서는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24시간 근무를 마다하지 않았으며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와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141억원을 포함해 총 546억원을 군민들에게 지급했다.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학교환경개선사업, 학교교육협력사업,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등 양평의 미래에 투자했으며 청소년 활동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들을 마련했다.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예술·관광도시세미원의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은 민선7기 상반기 문화예술분야의 가장 돋보이는 성과가 아닐까 싶다.

이와 함께 뮤지엄 허브 양평을 통한 지역문화 향유권 확대와 양강문화플랫폼 조성 및 쉬자파크와 헬스투어를 내실있게 운영했고 양서에코힐링센터 건립 등 스포츠인프라 구축과 G-스포츠클럽 운영 등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한 군민의 행복지수 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양평의 소중한 자산인 세미원은 23년까지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