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무더운 여름,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트라이보울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트라이보울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에는 밴드 음악, 하반기에는 무용 공연으로 진행된다. 밴드 음악 시리즈의 마지막은 ‘Jazz Collective(재즈 콜렉티브)’로 윤석철트리오와 인천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로 이루어진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윤석철은 재능대학교 재즈음악과 출신으로 현재 본 대학 특임교수를 역임 중이다. 윤석철트리오는 재즈와 융합된 실험적인 사운드로 탄탄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한국형 재즈의 대표주자로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자이언티, 권진아, 샘김, 백예린, 폴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대중음악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은 블루스의 매력을 느낀 연주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서로 합주 공연을 하며, 블루스를 기반으로 가요나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인천 유일의 실용음악 전공 학과를 보유한 재능대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개항장 일대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한‘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인천의 종교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관광상품으로, 개항장 일대 종교·교육·역사·도보 관광 코스와 연계해서 운영된다. 또 운영 성과에 따라 오는 8월 ‘인천 성지순례길 가이드북’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2024 인천 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를 선택하고 참여하면 된다. GPS 기능을 활성화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인식된다. 코스는 약 2km로 인천역 부터 답동성당 일대의 기독교, 천주교 종교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필수) ▲첫 선교수녀 도착지 ▲제물진두 순교성지 ▲해안성당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누들플랫폼 ▲답동성당(필수) ▲천주교인천교구역사박물관으로 8개 관광지 중 필수 관광지 2곳을 포함하여 5개 관광지를 방문하면 4,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완주자는 카페 이용권을 통해 개항장과 신포 일대에 있는 가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진정한 힐링여행을 할 수 있는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상품 기획전을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착순으로 웰니스관광 상품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인천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인천 웰니스 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의 총 25개소(예비 1개 포함)가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18가지의 인천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구성하여‘여기어때(종합 여행/여가 모바일 앱)’에서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의 아쿠아스파, 팔미도 유람선의 선셋투어, 강화도 특산품인 약쑥을 활용한 약석원의 전통좌훈 체험, 현대요트의 홀리데이 단독 승선권, 금풍양조장의 진달래 막걸리 체험 등이 있다. 또한, 인천에서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지의 인근 숙박 시설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하버파크호텔, 호텔 에버리치로 스테이(체류) 상품을 구성했다. ‘여기어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관내 대표 하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오는 1일부터 정식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갯벌·낙조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지난해에는 개장 기간 총 29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바 있다. 동막해변은 600m의 백사장이 울창한 소나무 방풍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원한 그늘에서 서해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기에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갯벌 규모는 1천8백만 평으로, 물이 빠지면 직선 4km까지 갯벌로 변해 밀물일 때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일 때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동막해변 인근 분오리돈대는 넓은 갯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민머루해변은 아름다운 낙조의 섬 석모도에 위치한 400m 백사장의 해변으로, 자유로운 야영과 조용한 쉼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물이 빠지면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누릴 수 있고 낙조가 아름다워 작년 개장 기간에는 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은 뜨거워진 여름철 더위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 및 아이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더위 탈출 가능한 슬기로운 여름여행을 추천했다. [ ① 빨리 떠나자! 인천 섬으로! 해수욕장 잇따라 개장 ] 여름 무더위엔 시원한 물놀이가 필수!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인천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해수욕장 개장이 당겨지고 있다. 특히 168개의 섬을 보유한 수도권 대표 해양도시인 인천은 6월 중구 영종도 내 해수욕장 을 시작으로, 옹진군의 다양한 섬 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 -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은 100년이 훌쩍 넘은 해송이 울창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길이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곳에는‘웰빙산림욕 산책로’가 있는데, 가로등 불빛을 벗 삼아 야간산책하기 좋고, 새벽녘에 걸어도 좋은 숲길이다. 또한 인근에 서포리 오토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와 함께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장봉도 옹암 해수욕장 - 인어의 전설로 유명한 장복도의 옹암 해변은 넓이 50m, 길이 2Km의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다를 품은 경기도는 각각의 특색 있는 풍경과 다양한 체험이 즐겁다. 무엇보다 도심에서 가까워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방문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더해지니, 경기바다의 매력과 여행의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 이제 여행주간도 여름휴가도 경기바다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자. 멋진 항해를 위한 첫 세일링 ‘김포 아라마리나’ 아라마리나는 해양과 내수면을 아우르는 수도권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마리나다. 아라뱃길을 통해 한강까지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으며 파도가 거의 없는 정온 수역에 위치해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다. 수상과 육상에 194척을 동시에 정박 가능한 규모로 선박수리소, 선박주유소, 세척장과 클럽하우스인 아라마린센터까지 한번에 이용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획득한 국제인증만 2건으로 환경관리와 수질 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심사하는 ‘클린마리나’와 마리나시설과 고객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골드앵커 4.0’을 획득했다. 아라마리나에서는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해양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일일 해양레저교실부터 요트조종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이 무덥고 답답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인천 유명 관광지에 인접 하고 있는 하버파크호텔은 214개의 객실과 함께 탁 트인 항만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이 갖추어져 있는 도심형 호텔이다. 호텔은 여름휴가를 맞아 일반 투숙요금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워케이션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인천의 대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인천 누들패스’를 제공한다. 또한 8월 4일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인천 2024”와 연계하여 티켓을 제공하는 객실 프로모션도 준비 되어있다. 하버파크호텔 김동식 총지배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생맥주 · 와인 1+1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로부터 출자 받아 개관한 이래, 지난 해 약 76억원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표성이 있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인천 9경’을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 ‘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로 선정된 18곳이다. ‘인천9경’ 후보지 18곳(개항장, 백령도, 월미도, 송도센트럴파크, 강화읍 원도심, 교동도, 소래포구, 영종 씨사이드파크, 신·시·모도, 을왕리, 계양아라온, 경인아라뱃길,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인천대공원, 청라호수공원, 부평지하상가·문화의 거리, 석모도 보문사, 문학산) 누구나 1회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www.인천9경.com) 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동남아 시장 및 태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태국 현지 주요 인사 및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국의 방한 관광객 수는 2023년 기준으로 약 38만 명으로, 전체 시장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에서는 베트남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이번 설명회는 하반기 방한 관광 성수기를 대비하고 태국 방한 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선제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인천여행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6월 20일 현지 유망 여행사 4곳(GO 365 Travel, S.B.A Travel, SUNMOON TOUR & TRAVEL, PLERN PLERN TOUR)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뉴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같은 날, 현지 주요 기관 및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관광 목적지인 인천을 홍보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소개하여 인천여행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지난 15일 열린 ‘2024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가평군이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주관한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이다. 기존 젊은 세대를 겨냥한 페스티벌과 달리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부대 행사로 모든 세대가 한곳에 모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5월 24일 진행한 1차 온라인 예매는 3시간 만에, 잇달아 6월 5일에 열린 2차 예매도 조기 마감되는 등 행사 전부터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무대 앞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관객들이 모여들었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매하지 못한 방문객들은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을 위해 줄을 섰다. 가랑비가 그치고 햇빛이 뜨거워진 오후부터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뮤지션으로 꾸려진 메인 무대 ‘모아 스테이지’가 열렸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시작으로, QWER, 설아, 존박, 잔나비가 차례로 무대에 섰다. 메인 무대의 마지막 순서로 김창완밴드가 올랐을 때는 스탠딩 존 곳곳에서 옹기종기 모여 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4일부터 배를 타고 바다 바람을 즐기며 동구를 돌아보는 '배 타고 동구 유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타고 동구 유람'은 연안부두 해양 광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인천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물치도, 만석부두 등이 있는 동구의 해안을 돌아보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6회 진행되며 현재 6월 4일 동구자원봉사회원, 5일 인천시민, 11일 인천송현초등학교 6학년, 12일 동구가족센터, 김태우심리언어연구소 회원 등 약 420명 가량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향후 일정은 6월 19일과 8월 29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유람선과 함께 하는 이 행사는 회차 당 120여명의 동구 주민, 학생들과 함께 바다로 나간다. 중구 해양 광장에서 출발해 인천대교를 지나 동구의 해안과 물치도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되며, 바다에서 동구를 바라보며 동구가 어떻게 매립되고 공장이 들어섰는지, 한때 관광지로 인기 있던 작약도가 원래 이름인 물치도로 바뀐 사연과 사람들 발길이 닿지 않은 물치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배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인천은 바다와 섬을 품고 있지만 실상 바다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인천시와 공사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군·구의 추천과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하여 1만 여명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2024 인천 노을·야경 명소’10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은 △갈산유수지 ‘굴포빛누리’ 공간 △강화 동막해변 △경인아라뱃길(정서진·아라마루 전망대·계양아라온 빛의거리) △계양산 △소래습지생태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수봉(공원) 별마루 △월미도·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장화리 일몰조망지 △청라호수공원이다. 또한,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개최하는 부둣가 어시장 컨셉의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행사가 지난 주말에 이어 6월 22일부터 23일에도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며, 6월 28일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30일까지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한 '제3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실시한다. 강화나들길은 고려와 조선시대의 역사 유적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 환경까지 체험할 수 있는 20개 코스로 이뤄진 도보 여행길로, ‘발밤발밤’ 부사어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한다. 이번 6월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3코스(고려왕릉 가는 길)가 선정됐다. ‘고려왕릉 가는 길’은 온수 공영 주차장에서 시작해 한옥의 성공회 온수 성당으로 가는 코스로, 고려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의 묘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녹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길을 지나며 3기의 고려왕릉을 마주할 수 있는 고즈넉한 코스이다. 지정된 거점 5개소 중 3개소 이상 스탬프를 획득할 경우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권)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발밤발밤 챌린지를 통해 강화나들길 3코스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6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내동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십리 for you’칠링의 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흥도 내동마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인 본 행사는 인천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칠링’을 주제로 십리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 십리포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 웰컴푸드와 먹거리 장터 ▲ 포토존,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요가 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은 사전 신청(1인 1만원)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웰컴푸드와 행운권 추첨 응모권을 제공한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십리포 해수욕장의 일몰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버스킹 감성 공연, 영흥도 내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장터,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객 직접 유치 20만 명, 지역 소비 효과 158억 유발을 목표로,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3차 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대한민국 최초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시는 2025년까지 야간 국내외 관광객 110만 명 유치, 소비 지출액 770억, 야간일자리 3,000명 창출을 목표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육성 ▲야간관광 여건 개선 ▲야간명소 조성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총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2차 년도(2022. 11월~2023년) 야간관광 육성 사업을 통해서는 29만 2,034명의 관광객 유치, 220억 원의 지역 소비효과, 751명 간접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3월 전국야간관광도시 협의체 출범식에서는 야간관광 리더 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3차 년도 사업의 경우 야간관광 핵심 대상지를 기존 송도에서 월미도·개항장으로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통해 구도심의 야간관광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올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월미도·개항장으로 확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에 541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옹진군, 인천관광공사, 소이작도영어조합법인, (주)티앤엘이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에는 ‘해작해작’(무언가를 찾으려고 조금씩 잇따라 들추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의 의미에 맞게 방문객과 섬 주민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여유롭게 소이작도를 둘러보는 ‘갯티길 산책’, 바다와 함께하는 음악공연 ‘바다 버스킹’, 마을 주민이 직접 준비한 맛있는 먹거리 ‘섬 밥상’과 ‘갯티 장터’, 여행을 추억하기 위한 ‘소원 유리병 키링 체험’은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4월에 설치된 포토스팟 ‘경관그네’와 5월에 출시한 소이작도 영어조합법인의 신규 특산품 ‘소이작도 꽃게품은 육수한알’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월 2일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하여 운영한 야간 콘텐츠 ‘갯티 별 이야기’에는 40여명의 방문객과 주민이 참여했다. 2시간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별자리에 대한 교육과 천문장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주최, 인천관광공사와 소이작도영어조합 주관으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의 막이 열렸다. 행사 첫 날이었던 지난 2일, 인터넷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100여명의 방문객이 일제히 소이작도 선착장에 집결하며 조용했던 소이작도가 북적북적해졌다. 행사에 참여한 문경복 옹진군수와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도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화 차림으로 산책길에 나섰다. 행사 참여자들은 소이작항 선착장에서 시작되는 손가락 바위 길(1코스)과 해적숲 길(3코스)를 따라 1시간 반 부터 2시간 정도를 걷고, 벌안마을 여행자센터 앞에서 “구와쟁”의 바다 버스킹 공연을 감상했다. 참가자들은 민박업소와 부녀회 먹거리 코너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해변 맨발산책, 키링 만들기체험, 벌안 해안길(4코스)산책 등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섬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섬 홍보를 위해 개최됐으며, 마을법인인 소이작도 영어조합에서 갯티장터, 먹거리 행사, 섬 밥상을 준비했다. 100여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일시에 소이작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에 마을법인 뿐아니라 부녀회 등 전 주민이 한 달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