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3일 초, 중, 고, 특수학교 흡연 및 마약 예방 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흡연 및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대한약사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 내용으로는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위해 ▲흡연 및 마약 중독의 유해성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방안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와 예방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흡연 및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 태안초등학교는 13일 태안초 회의실에서 한양대 ERICA 소프트웨어융합원과‘AI·에듀테크 관련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디지털교과서와 AI 기반 코스웨어를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하며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태안초등학교는 교육부 요청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지정 디지털창의역량 실천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튜터 운영교로 다양한 미래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문 태안초등학교 교장, 고윤미 한양대 ERICA 소프트웨어융합원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실현과 학생·교사·학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를 통해 AI·에듀테크 관련 연구, 개발, 연수, 교육 등 상호기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AI·에듀테크 관련 주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련 학술정보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또 협력 사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태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소재 다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3일 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다원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준비체조와 율동을 시작으로 △장애물 달리기(흔들보드·코퍼밴드) △보물 상자 게임 △판 뒤집기 △릴레이 게임(하노이 게임·에어 사다리) △줄다리기 등의 종목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는 “다 같이 힘을 합쳐서 게임을 하니까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즐거웠던 순간들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줬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봉규 원장은 “유아들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길 바란다”며,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오산시 소재 성호초등학교는 오산시 보건소와 연계해 3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3월부터 매주 화요일,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구강보건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는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인 4학년을 제외한 1·2·3·5·6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교육과 불소 바니쉬 도포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충치 예방 교육과 예방 처치를 병행하고 있다. 6월부터 7월까지는 구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 치면세마(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도 함께 실시된다. 또한 매주 1회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양치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 식사 후 양치질을 일과로 정착시켜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전 교실에 양치 도구를 비치하고 담임교사가 생활교육과 연계해 지도 중이다. 장세미 교장은 “어릴 때부터 정기적인 검진과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보건소와 함께 전문적인 구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이었던 지난 1일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에 이천시의 자매도시인 산 타페 시(미국 뉴멕시코주)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도예 작가 하이디 로웬(Heidi Lowen)을 학교로 초청해 '2025 국외 작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외국 도예 작가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교류가 이천의 대표 축제인 도자기 축제 기간 중 운영된 것은 도자기 축제가 축제 자체로 그치지 않고, 그 예술적 가치를 지역의 교육에까지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협력 및 국제교류를 위해 이천시와 산 타페 시 간의 문화·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작가인 하이디 로웬(Heidi Lowen)은 산 타페 시에서 활동 중인 도예 작가로, 도자기의 작품 제작 과정과 창작 접근 방식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하며 도예 작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영감을 보여줬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국도예고 2학년 현선영 학생은 “다른 나라의 도예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작품에 어떻게 담아내는지 배우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친구는 소중한 내 편’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켓 퍼레이드, 손편지 쓰기, 친구 사랑 연필 나눠주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포스터와 피켓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회장 정**(6학년)는 “작은 행동 하나가 친구를 지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동안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옥숙 교장은 “학교폭력예방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친구 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서초등학교는 14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회 주관으로 특별한 감사 행사를 열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작성한 감사 메시지로 중앙현관을 아름답게 꾸민 포토존을 마련하여 학생, 교직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장 한 장 정성 들여 쓴 손글씨 카드에는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특히, 담임교사들의 카드에는 각 학급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넣어 꾸민 장식을 선보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다양한 색상의 풍선과 화사한 꽃 장식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인기 있는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기획한 김재은 학부모회장은 “자녀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손글씨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담임선생님의 이름을 찾으며 기뻐하는 모습에 학부모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양서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의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110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교원 온쉼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공동체 교원 온쉼표’는 학교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학교는 △사제동행 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교원 소진 예방 및 피해 교원 지원 △상호존중주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청람중학교에서는 상호존중주간을 맞아 ‘스승의 날’ 기념 캠페인 ‘선생님 사랑합니다!’를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사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굣길 인사 캠페인을 벌였으며, 전 교직원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사제간 인증 샷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며 “상호 존중 문화 조성과 예방·치유 프로그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기 '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윤정 작가의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 수업’ 비대면 강연을 오는 29일 오후 7시에 ZOOM으로 진행한다. 국내 1호 비폭력대화 국제공인 트레이너인 이윤정 작가는 한국형 부모 프로그램인 ‘기린부모학교’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가족 간 사랑과 이해, 배려를 증진하는 비폭력대화 실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2일 오후 7시, 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인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도서관, 공원, 광장 등 시민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는 ‘포트레스 크리에이터스’ 팀이 ‘개항, 리믹스 – 과거와 오늘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인천의 역사와 이야기를 퓨전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낸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몽골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프로그램 ‘떠나자! 구석구석 지구촌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실에서 운영되며 ▲책 속 몽골 만나기 ▲가축 문화와 생태 ▲몽골의 역사와 칭기스칸 ▲도전 골든벨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몽골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갤러리 나무와 갤러리 다솜에서 기획전시와 공모 전시를 연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가족의 의미와 세대 간 예술적 교감을 담은 서양화 작품을 선보이는 ‘가족 작가 초대전’이 진행된다. 아크릴화와 유화로 표현된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여유와 평온함을 전하며,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예술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스페인 산티아고(Santiago)로 가는 여정 속에서 자연의 웅장함과 경이로운 장면을 담아낸 ‘산티아고(Santiago) 가는 길’ 전시가 마련된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들을 주제로, 작가가 여정 속에서 느낀 감동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두 전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며, ‘가족 작가 초대전’은 5월 29일까지, ‘산티아고 가는 길’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공휴일 휴관) 열린다. 전시 관련 문의는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 평촌중학교는 6월 2일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과학교과와 연계하여 숲체험활동을 하고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생태환경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여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에서 살고있는 식물과 애벌레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오감으로 느껴보면서 관찰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창의적 협동 놀이와 오감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학생들은 공원 식물 관찰하기, 창의적 협동 놀이, 애벌레 감각 알아차리기 등의 체험하는 활동을 팀별 미션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무의 나이도 알아보고 안대를 쓰고 직접 애벌레가 되어 애벌레의 감각도 느껴보고 나무의 꽃과 열매를 관찰하여 생활 속에 응용되어 사용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숲의 생태를 체험하는 속에서 자연의 감사함을 깨달은 유익한 시간이다. 또한, 활동 속에서 숲이 탄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돌봄전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청렴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돌보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탁금지법의 대상이 되는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봄전담사의 세심한 관찰과 대응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학생 대상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를 주제로, 흡연의 폐해, 금연의 중요성, 친구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내용 등을 담은 창의적인 숏폼 영상을 제작하여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5월 30일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교육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금연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적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3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한글책임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국어 교과 시수가 34시간 증배됨에 따라, 저학년 교사의 수업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글책임교육 개념과 실제 △‘한글또박또박’을 활용한 한글 해득 수준 진단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지도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인교육대학교 이지영 교수는 ‘교사가 알아야 할 한글 교육 개념 6가지’를 주제로 실천 전략을 제시했고,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된 보완교재 ‘찬찬한글’과 ‘한글이 트이는 동시’를 활용한 현장 적용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2022 개정 교육과정은 문해력을 바탕으로 기본 학습 역량과 소통 능력, 미래 사회 대응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한글 해득을 위한 체계적인 문해력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경제‧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희망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희망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초‧중‧고 중 공모를 통해 총 18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5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당초 178개 팀 운영을 계획했으나, 340개 팀이 신청하면서 대상이 확대됐다.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교사 1명이 학생 1~6명과 팀을 이뤄 멘토링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습, 문화, 정서, 진로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5회 이상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정서적 안정, 학교생활 적응력 등을 높이고, 교사와의 관계도 개선되는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2024년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교사의 100%가 내년에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93%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학교 적응력(30.4%), 교사와의 관계(29.6%), 또래 관계(22.5%), 학습 태도(16.1%) 향상 등의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곁을 지키는 교사의 손길이야말로 학교가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