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2025 수원 탄소중립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칠보·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도시재단 환경지속센터 등 지역의 생태 자원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여, 교사들이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연수는 실시간 원격 연수와 대면 체험 연수를 병행해 운영되며 ▲칠보습지 탐방 ▲친환경 건축물 투어 ▲수원 4대 하천 교육 ▲도시환경 운영 사례 공유 ▲게임형 환경교육 체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지역 환경자원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존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밀접한 탄소중립교육을 실현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4일 여주제일중학교에서 가남초등학교와 여주제일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가남 같이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주교육지원청의 핵심 사업인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 연계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체험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여주제일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여주제일고등학교는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 부스를 운영했고, 가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중등 교육과정을 미리 체험하며 진로 설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개별의 흥미와 진로에 기반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급을 넘나드는 교육과정 연계와 지역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가남 같이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교 간 협력과 교육공동체의 유기적 연계를 실현하는 미래지향적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연계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도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수업실무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실습은 예비 교사들의 맞춤형 미래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 재구성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 실습과 학교 문화 및 조직 이해를 위한 다양한 실무 체험으로 구성됐다. 실습생들은 14차시의 실제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면서 수업 역량을 키우고, 1:1 기초학력 지도, 수업 협의 및 피드백, 특강 등을 통해 교직 전문성을 체득했다. 도곡초는 교육실습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교사들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학생들과도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 실습을 지도한 교사들은 예비 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양동해 학교장은 “이번 실습은 예비 교사들이 교직 실무 중심의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고 총평했다. 도곡초는 앞으로도 경인교육대학교 참관 및 수업 실습뿐만 아니라,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수준 높은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2년차 ‘맞춤형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매곡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봉사해 온 교통 봉사 도우미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떡케이크가 전달됐으며, 이는 광주매곡초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 도우미 어르신들은 매일 아침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우미 어르신들은 “학교 앞 도로가 좁고 신호등이 없어 아이들이 길을 건너기에 위험한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돕게 됐다”며 “이렇게 감사의 선물까지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포옹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단형진 교장은 “광주매곡초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던 것은 도우미 어르신들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노력과 봉사 덕분”이라며 “특히 학부모님들이 주체가 되어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매곡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능평초등학교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공감학교’ 운영교로 선정되어, 장애인 당사자 강사를 초청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5월 12일에 ‘휠체어 사용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직원들은 “직접적인 사례를 들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더욱 깊어졌고, 예방의 중요성 또한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곤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 스스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보고, 학생들에게도 보다 정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능평초등학교는 이번 교직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당사자 강사와 함께하는 학생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탄벌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13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이 올바르게 대피하고, 기본적인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안전 교육 활동이다. 훈련은 사전 교육과 실전 대피 훈련으로 구성됐다. 먼저 각 교실에서는 ▲화재 상황 전파 요령 ▲비상 대응 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한 안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이 이어졌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과 교직원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질서 있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송정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전교 어린이 임원들이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며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혜경 교장은 훈화 말씀을 통해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단순한 형식적 행사가 아닌, 학생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행동으로 실천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오포초등학교는 13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1교시는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차로서의 자전거 바로 알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 ▲자전거 이용 규칙 등 자전거 이용에 필수적인 기초 지식과 교통안전 정보를 학습했다. 이어 2교시부터 6교시까지는 각 학급별로 나뉘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오포초 운동장에 자전거 길을 만들고 학생들이 각자 타 볼 수 있는 실제 자전거를 배치해두었다. 실습에서는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자전거를 타며 안전한 주행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교통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체험했다. 운동장에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 표지판까지 비치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이었다. 이동섭 교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약자인 만큼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어려서부터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자전거를 단순한 놀이 도구가 아닌 ‘차’로 인식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일본 마쓰야마기타고등학교(Matsuyama Kita High School)’와의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들은 디지털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양국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 속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확장해가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었다”며, “한국과 일본 두 학교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나형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한일 고등학생들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능평초등학교는 13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자신 또는 주변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기본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무서웠지만, 반복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언젠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 지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실질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지키는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했으며,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위례숲초등학교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인권·인성교육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인권과 인성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인성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약속 다짐 활동이 전개됐다. 학생자치회는 캠페인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등굣길 캠페인에서는 교문 앞에 나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폭력없는 우리학교’, ‘친구의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NO’와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같은 활동은 따뜻한 아침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우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더불어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반별로 인권과 인성에 기반한 실천 약속을 정하고, 이를 카드나 포스터로 표현해 교내에 게시했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약속 다짐은 학생 각자가 학교구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내실화와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을지대학교 김영호 교수가 ‘뇌 질환으로서의 마약류 중독 이해’를 주제로 중독의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마약 예방교육 방안에 대하여 강의했다. 각급학교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교육계획 수립 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초등학교 5차시, 중학교 6차시, 고등학교 7차시 이상의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 최소 시간을 확보토록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 마약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약물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약물 오ㆍ남용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교육현장의 대응능력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등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3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상반기 화성오산 중등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등교장 클러스터 및 지구장학 협의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화성오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운영 방향과 주제를 설정하고 기존 연수의 효과를 분석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교육1섹터), 지역사회(교육2섹터), 디지털(교육3섹터)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교를 학생 성장의 허브이자 온라인 공동체 학습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미래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의 이해 및 하이러닝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 지구별 디지털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문화예술공연, 생태숲 체험 등이 진행됐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학교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기미래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 디지털 기반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교육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인 장동선 박사가 초청되어 ‘AI시대 미래와 핵심인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장 박사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과 핵심 인재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운영위원들은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운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특히, “미래 교육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님들이 디지털 시대 교육 변화를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청렴아, 놀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에는 11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바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20교, 중학교 3교 등 총 23교 25학급으로 확대 운영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렴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청렴감수성과 청렴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강사 섭외 및 강사수당 등 운영비를 전액 지원하여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각 학교의 희망일정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율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청렴은 사회의 기본을 이루는 핵심 가치로, 학생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 향일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통상 이해 특강’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국제통상 분야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영, 경제, 무역, 외교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파견한 통상 전문가가 강연을 맡았다. 강의는 무역정책의 기본 개념부터 최근의 글로벌 통상 이슈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 주제를 반영했으며,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사례 등 최근 이슈를 심도 있게 소개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뉴스에서 접하던 통상 이슈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 특강 이후에는 사회 교과와 연계한 심화 탐구 과제가 주어지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관련 내용이 기록될 예정이다. 최춘락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복잡한 국제 통상 구조와 이슈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관련 전공 선택에 도움을 얻으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마음의 소리, 어울려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들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특별학급이 설치된 성남수정초등학교에서 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6회, 16차시에 걸쳐 매회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음악을 통한 정서적 소통으로 긍정적인 자기 이해와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 특별학급을 맡고 있는 담당교사는‘학생들이 여러 가지 악기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마지막 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음악극을 만들어 공연도 할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음악적 소통을 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총 15시간의 문화예술 직무연수 ‘감각과 기술을 잇다!’ 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음악교과에서 강조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수업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음악 수업의 도구를 재해석하는 이론 강의 ▲디지털 기반 실습 ▲현장 공연 감상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연수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BandLab, 사운드스케이프 제작 도구 등 교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익혀 창의적인 수업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의 마지막 섹션에서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밤베르크 심포니, 야쿠프 흐루샤 & 김봄소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 디지털과 전통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더 풍성하고 현대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