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관한 ‘2025 경기 메타버스 해커톤’이 지난달 27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이틀간의 본선 일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콘진이 함께 주관했다. 가상세계·확장현실(XR)·인공지능(AI) 등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공공문제와 기업 수요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 올라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겨뤘으며 이 가운데 6개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회는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가상현실(XR) 콘텐츠 ▲경기도 문화와 상징물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자연물을 활용한 실감형 상호작용 콘텐츠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과제는 경콘진과 더 샌드박스 코리아,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협력 기관의 수요를 반영해 정해졌다. ‘공공문제 해결 콘텐츠’ 분야에서는 인큐원 팀이 경기도 내 비활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리워드형 디지털 트윈 XR 콘텐츠 ‘Petstomize’로 대상을 받았다. 중앙대학교 소속 예공인사이드 팀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발음 교정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개혁신당)이 제296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2신도시 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강력 비판하며 백지화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인접 도시와 협의가 필요한 대규모 건설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가 모든 현안에서 '패싱(passing)' 당했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특히 지난 5월 22일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오산시와 협의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는 사항이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후 8월 21일 진행된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오산시 협의 없이 면적만 소폭 축소해 전면 통과시킨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축소된 면적조차 40만6천㎡로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로 강남 코엑스와 맞먹는 크기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앞으로 개발될 화성시 금곡지구와 관련해, 광역행정의 취지를 살려 오산시와 화성시 간 이해관계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 개입과 교통·환경·안전 문제 사전 협의 절차 제도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송진영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시민 권익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잘못된 사태에 대해 물러서지 않고 시민과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일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사업지원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 조문 정비를 통해 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의 연계 체계 구축에 대한 시장의 책무 강화 ▲사업지원 범위 확대 ▲안정적인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근거마련과 관련된 사항이다. 김종복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안을 통해 사회복지협의회가 더욱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지역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는 2일 개의해 1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가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34개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요” 경기도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2025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일 경기도청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비파 연주로 시작하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이어 도민 참여형 손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양성평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미화는 여성 방송인으로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세대와 성별, 계층 등을 아우르는 존중의 문화를 이야기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여성검무택견과 난타공연은 관객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패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최고원 청소년이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남다른 봉사와 뛰어난 품행이 경기도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도내 청소년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고원 청소년은 그간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표해 청소년 권익과 권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2024년 여성가족부 주최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직접 작성한 사례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청소년 참여축제·참여학교 기획 등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파주시 이동시장실 100회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참여기구 대표로 경과보고를 발표하고 사회를 맡는 등 지역 청소년 대표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 사회, 지역 축제 부스 기획·운영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경환)은 지난 8월 23일 ~ 8월 30일에 진행된 청소년 문해교육 ‘문해력 성장을 위한 독서로드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에서는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비판적·분석적 사고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정해진 도서를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짧은 글쓰기와 발표를 진행하며, 단순한 독서를 넘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최경환 관장은 “이번 문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를 매개로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8월 29일(금), 삼성 E&A 임직원들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 E&A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 활동을 직접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약 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기업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활동이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큰 힘이 된다.”며 “특히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후원품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삼성 E&A 임직원들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장애인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기형 평택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성토공사로 인한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면 주민들이 제기한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성토공사로 인한 문제를 논의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의원을 비롯한 류정화 의원, 유승영 의원, 김승겸 의원, 김회석 보좌관(이병진 의원실), 평택시청 집행부, LH평택사업본부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주민들은 “약 10m 높이의 과도한 성토공사로 마을 경관이 거대한 흙성벽으로 변했다”고 말하며, “사생활 침해와 심리적 위압감은 물론, 장마철 사면 붕괴 및 환경오염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민들은 단계적 성토(테라싱) 등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체계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LH와 평택시 측은 제기된 문제들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의원은 “주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개발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신도시와 기존 마을이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은 3일 4개 구청, 시민복지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현재 4개 동 중 사례관리사가 배치된 곳은 한 곳뿐이고 일부 동은 공백 상태에 있어 담당 공무원들이 타 업무를 병행하거나 보직 순환으로 교체될 경우 사례 관리의 연속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며 “특정 지역에만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하는 것은 형평성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작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연수 지원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동 협의체의 연수나 교육에 대한 예산 지원 사례가 없는 것은 아쉽다”고 지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워크숍이나 연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 협의체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초등학교 저학년 등·하교 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아이를 혼자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일 감사관, 공보관, 홍보기획관, 인권담당관, 대외협력사무소, 기획조정실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노인, 어린이 등 특정 계층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SNS 서포터즈를 적극 운영해 수원시 정책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제62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이미 전국적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원뿐 아닌 타 지자체 시민들에게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스마트행정게시대가 설치되어 새롭게 개선된다면 시민들이 수원시정과 행사 등 궁금한 사항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홍보 효과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맘쉼터 환경이 많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다만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하는 직원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분위기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사정희 의원, 김은경 의원, 정영모 의원, 김동은 의원과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성평등 가치의 확산을 다짐했으며, 수원특례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념식과 양성평등 운동회 등이 진행돼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성평등을 위해 오랫동안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드리는 자리이자, 앞으로의 30년을 새롭게 열어가는 다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모두가 차별 없는 일상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개최된 것으로,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축제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3일 기흥레스피아 C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약 27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비롯해 종합우승, 공로상 등 총 14개의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어울리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의회는 생활체육을 비롯한 복지,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삶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의왕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의왕시의원 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314회 의왕시의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통과가 유력하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 스스로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 환경교육계획 수립 ▲의왕시 환경교육위원회 운영 ▲학교와 사회환경교육 지원 ▲사업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 환경교육 추진 지원 ▲환경교육주간 운영 ▲의왕시 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 등이 포함됐다. 한 의원은 “지난해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시민토론회 이후 시민교육과 참여의 중요성,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고민해왔다”며, “학교, 사회, 기업, 지역 전반으로 생태환경 교육과 프로그램이 확산하길 바라는 시민과 경기환경운동연합 등으로부터 정책 조언을 요청해 의견을 청취하며 조례를 준비했다”고 제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환경교육은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3일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에 참석해 평택시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의회 의원, 통리장 연합회장, 평택시 새마을회 회장 등 지역단체, 시민 등 약 120명이 함께했다.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는 ▲신청사 홍보영상 상영 ▲녹색건축사업과장의 건립개요 설명 ▲건축사 대표의 설계 발표 ▲비전 선포식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신청사와 시의회 건립은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며, 미래를 준비하는 평택의 상징 공간을 만드는 과정이다”라고 하며 “모든 건축은 시민이 주인이 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하듯이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세심히 반영하여 명실상부한 시민 중심의 의회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대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3,46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8만 6,609㎡(약25,265평), 연면적 4만 9,869㎡ (약6,848평) 규모로,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지난 29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품질향상을 위한 합동 교육 및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으로 이송되어 소생한 환자에 대한 자체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심혈관 병원장 포함 11명과 광명소방서 구급대원 11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당일 진행은 자체 하트세이버 수여식과 이송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진료내용 정보공유를 포함하여, 다양한 심정지 환자의 순환기내과 배후진료에 관한 케이스 리뷰 등으로 구성됐다. 하트세이버는 지난 7월 27일 새벽, “아버지가 숨을 이상하게 쉰다”는 신고로 출동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광명소방서 대원 10명에게 수여됐다. 케이스 리뷰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장 김상욱 교수와 순환기내과 조진환 교수가 직접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총 7명의 교수진이 참석해 다양한 케이스 리뷰에 대한 첨언을 이어갔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급대원의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근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지역화폐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두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9일 오후 2시, 폴리텍대학 광명교육원 지하1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지역화폐 정책토론 in 광명'이 그 무대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성환 시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현장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며 느낀 불편과 아쉬움을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토론에는 ▲김정미 광명시의회 의원(복지문화건설위원회)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이사장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등이 패널로 함께한다. 지역 현장과 정책, 학계의 목소리를 아우르는 만큼, 다양한 시각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기대된다. 광명지역화폐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제도다. 하지만 일부 시민과 상인들은 사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거나 운영상 아쉬움을 지적해왔다. 주최 측은 이번 토론회가 이러한 목소리를 모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성환 시의원은 “지역화폐는 시민에게 혜택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용인 수지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에 공동 상영관과 페스티벌 부스로 참여한다. 올해 영화제는 ‘당신의 빛으로, 눈이 부시다’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공간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독창적인 영화축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공동 상영관 운영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페스티벌 부스 프로그램까지 운영하여 시민들과 더욱 다층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머내마을영화제는 비영리법인으로 공식 출범하여 지역 기반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15개의 상영관에서 총 5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 상영관은 올해 영화제에서 ‘다시, 빛나는 장면들’을 주제로 특별한 리마스터링 영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 12일 오후 3시에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스트레이트 스토리(2001, 2023 재개봉, 110분)를 상영한다. 잔디깎이를 타고 먼 여정을 떠나는 노인의 이야기로, 삶과 시간의 의미를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이어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