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부평구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사업인 ‘부평 전통시장 골목놀이’ 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부평서초등학교와 부원초등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의 역사와 유래를 배우고, 직접 장을 보며 합리적인 소비를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동 주민총회에서 주민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도 사업 지속성을 확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마을이 학교의 배움터가 되는 학교 밖 정규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미란 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한 뜻깊은 사업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혜형 동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의 철학을 담아 민·학·관 협치 체계 구축을 통해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한 사례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동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아파트 야외무대에서 ‘행복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지난 2022년 열린 ‘알차고 재미있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되고 있는 동 주민자치회의 문화복지사업이다. 특히, 올해 공연은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오케스트라팀’과 공연팀인 ‘아트 아우름’의 협연 공연(클래식 앙상블)이 메인 공연으로 꾸며져 신규 입주 아파트 주민들이 기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 밖에도 공연팀 ‘구름’이 남녀노소 좋아하는 퓨전국악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공간에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음악이 주는 치유로 이웃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문화공동체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옥희 동장은 “우리 동의 문화사업은 마을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 마을역사 인형극 사업추진과 함께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어르신 온(溫) 마음 돌봄교실’ 2회차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층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돌봄교실 2회차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청팀백팀으로 나뉘어 제기 튕기기·모래주머니 던지기·나무쌓기 등에 참가하며 이웃과 하나되는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어린시절 운동회처럼 우리 팀을 응원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가슴이 뛰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전통놀이를 통해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연 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3월 돌봄교실 1회차 프로그램으로 ‘다육 식물 사육장(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속 환경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21일 굴포천 일대에서 수변 생태식물 관찰 및 미꾸라지 방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굴포천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하천 생태계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굴포천의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환경의 중요성과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자들은 식물도감을 참고해 굴포천 주변에 서식하는 수변생태식물을 스스로 찾아보고 자율적으로 식생정보를 기록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작은 하천에도 소중한 생태계가 존재하며, 시민들이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부평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구청 굴포갤러리 및 부평구청역 작은갤러리에서 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생활소품 공예’(천아트 공예, 민화, 전통매듭 공예, 재생종이 활용 등) 및 ‘그림(드로잉) & 그림책 자서전’ 등 137여 점의 작품이 다음달 18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전시 첫날인 23일에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작품을 소개하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평소 학습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는 26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신은숙 변호사를 초청해 ‘유언장 달라졌다. 민법 개정으로 상속권 상실 가능하다’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신 변호사는 이혼·상속 전문변호사로 MBN 동치미, KBS 아침마당,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에 출연해 다양한 법 상식을 전파해 왔다. 이번 강연은 ▲유언장 작성요령 ▲민법개정으로 달라진 상속권 상실제도 ▲유류분 제도 등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주간 마지막 날 27일에는 부평문화의 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부평구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 오찬이 진행됐다. 이은준 6.25참전유공자회 부평구지회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과 같은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온 국민이 하나 되어 확고한 호국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튼튼한 국가안보만이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가장 찬란한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사랑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찬 부평구는 23일 구청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는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 수준인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올해에도 청렴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외부신뢰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부 중심의 청렴협의체를 연 3회 정례 운영하고 실무자(팀장) 중심의 실무협의체를 따로 구성해, 간부와 실무진이 연계된 협의체 운영으로 정책 실행력과 지속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도 향상 정책도 중요하지만 청렴을 지키는 태도와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일상 속에서 조직 내 부패와 불공정 요소에 단호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3일 열린 제274회 본회의에서, 가좌동에 건설 중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와 관련하여 ‘고압송전선로 전자파 정보공개 및 주민소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미연・한승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원창변전소에서 데이터센터까지 연결되는 154kV(15만4천 볼트) 고압송전선로가 신석초등학교와 서구 청소년수련관 인근을 통과함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 등 지역주민의 전자파 노출에 대한 건강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사업자인 아마존 측이 송전선로 경과 구간, 송전 전력량, 전자파 노출량, 지중화 깊이, 차폐판 설치 계획 등 기본적인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지 않고, 소통 또한 부족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데이터센터와 고압송전선로가 기피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재산권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사업 전 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과 주민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고압송전선로 경과 지역 주민조차 사업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구의회는 제27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서구의회는 이를 반영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출장 심사위원회의 민간위원 위촉 방식 다양화 및 의원 비율 제한(2인 이하) ▲공무국외출장 심사의 대면 심사 원칙화 ▲출장계획서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의무화(10일 이상) ▲출장계획 변경 시 주민의견 수렴 후 재심사 절차 마련 ▲출장보고서 항목 세분화 및 공개 강화 ▲부적정 출장 시 징계 현황 공개 의무 ▲불가피한 사유 외 취소 수수료 자부담 원칙 등이 포함됐다. 이영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공무국외출장 제도는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외유성 출장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은 23일 열린 제27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실효성 제고와 적극적인 홍보, 그리고 담당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순서 의원은 “서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며, “이 사업은 냉방, 단열, 창호, 바닥, 보일러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냉방시설과 겨울철 난방시설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국비 100%로 지원하는 국가 에너지 복지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 결과, 많은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고, 각 동의 담당자들도 실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에너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홍 의원은 ▲구청 홈페이지, SNS, 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문, 현수막, 지역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중부해경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지휘부와 외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정책자문 위원회 정기회의’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3천톤급 경비함정에서 개최했으며, 불법 외국어선 단속장비 시연 등을 포함 약 2시간 동안 열띤 논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3천톤급 경비함정과 중부해경청의 업무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의 서해상 해상구조물 설치 관련 해양경찰의 전략적 경비활동 강화 등 7개 현안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발전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의 권고와 조언을 충실하게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정책적 조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중부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미래 발전방향, 행정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정기적인 자문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제274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음식점, 금융기관, 병원 등 우리 사회에 키오스크 단말기, 터치스크린, 모바일과 같은 생활디지털이 사회에 만연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구 차원의 적극적인 교육을 추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지원사업 △사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김학엽 의원은 “여전히 서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고령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의 수립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제정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디지털 교육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이 23일 열린 제27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2월 종료 예정인 서구영어마을과 관련해 대체시설 확보와 교육 공백 최소화를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서구영어마을은 단순한 영어교육 기관이 아닌,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공교육 보완이라는 측면에서 서구의 대표적 공공교육 인프라였다”며 “주민과 아이들의 교육권을 최우선에 둔 현실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구영어마을은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의 부지 대부계약 연장 불가에 따라 내년 2월 운영 종료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송 의원은 “현재 대체시설로 추진 중인 루원복합시설 내 아동·청소년 어학당은 2028년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최소 3년의 교육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고비용 사교육에 의존하거나 영어교육 기회를 상실하게 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구영어마을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1만 8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강의·상담·영어 자신감 향상 등 주요 항목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도시공사(iH)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를 7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는 2013년 6월 개통 이후 청라국제도시 계획인구가 9만명을 초과해 12만명에 달하고, 가정 1·2 공공주택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인한 약6만여명의 인구 유입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완료 시 기존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1,900대/시) 대비 절반 수준 이하인 교통량(830대/시)으로 교통 서비스 수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iH에서는 2023년 9월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서구청·신공항하이웨이와 협의를 통해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의 조기 개통에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으며, 올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에 대한 도로구역 결정(변경) 승인 및 비관리청 공사시행허가를 득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는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주식회사 성복인천건축사사무소(대표 최장복)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지역복지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추진된다. 주식회사 성복인천건축사사무소 최장복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축사사무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성복인천건축사사무소는 2000년 설립된 전문 건축사사무소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초화를 심었다고 23일 밝혔다. 만수1동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하촌어린이공원과 만수7·8단지 인근 자투리 화단 등 2개소에 여름 초화를 심었다. 활동에 참여한 자생 단체 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천일홍, 메리골드 등 총 1,335본의 다채로운 여름꽃을 정성껏 심었다. 황현숙 만수1동장은 “봉사와 헌신으로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주신 자생 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만수2동은 통장 40여 명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만수시장 공영주차장 화단 등 6개소에 천일홍, 멜란포디움 등 여름 초화 1400여 본을 심었다. 초화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와 불법 주정차가 빈번한 장소를 위주로 심어졌다. 임덕명 만수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만수2동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만수3동은 통장자율회와 함께 서판로 및 만수서로 등의 화단에 천일홍 외 7종 총 1335본의 여름 초화를 심었다. 문미경 만수3동 통장자율회장은 “초화 식재로 동 미관이 제고되어 주민들의 산뜻한 일상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은 최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마을 어르신을 위한 건강 기원 삼계탕 나눔 잔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돼 200여 명의 어르신이 자리를 함께했다. 나눔 잔치는 여름철을 앞두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촌도림동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성훈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정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