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지방정원 1호 세미원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펼친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 수련, 형형색색의 열대 수련 등을 만날 수 있다. 세미원은 현존하는 현화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군 중 하나인 수련을 통해 전시 및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수련문화제]를 개최하여 정원문화의 다양함을 홍보하는 한편, 타 정원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하여 국가정원의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가을 아침 세미원을 거닐면서 조용히 앉아 수련을 음미해보자. 물그림자와 더불어 너울너울 춤을 추는 꽃들의 향연에 눈을 맡기다 보면 프랑스 화가 모네가 물에 비친 수련에서 우주를 발견한 것처럼 어느새 마음이 아름다움으로 풍성해짐을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양평 세미원에 가득 피던 연꽃이 질 때쯤이면 또 다른 꽃이 얼굴을 내민다. 바로 ‘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수련이다. 세미원은 늦여름에 수련을 주제로 수련문화제를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수련문화제는 연꽃에 이어 수련을 마주하며 가을을 기다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다. 폭염으로 푹푹 찌던 여름의 끝자락에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와 송도해돋이공원에서 ‘2024 인천 웰메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대표 컨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천 웰메디 홍보관, △인천 웰메디 데이(야외이벤트), △웰니스‧의료관광 협의체 회의, △융복합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 웰메디 홍보관은 행사 기간 동안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4홀에서 ‘2024 뷰티·헬스케어쇼’의 쇼인쇼(Show-in-show) 형식으로 운영되며, 인천 웰니스 및 의료기관 6개소가 공동으로 참가한다. 홍보관에서는 △싱잉볼(Singing Bowl) 체험, △등대만들기, △동심치유(나뭇가지 캘리그라피 및 나무인형만들기), △퍼스널 컬러 체험, △건강비건 간편식 시식체험 등이 운영되며, 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인천 웰메디 데이(야외이벤트)는 8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인천시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른걸음연구소의 단체 웰니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에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의 경우, 2009년부터 개최해온 대한민국 대표 K-POP 축제인 ‘제15회 INK 콘서트(9월 7일)’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4일 동안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또한,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맞아 대한민국 해양 주권 수호와 안전을 위해 힘쓰는 해양경찰과 가족을 대상으로, 9월 11일(수)부터 9월 13일까지 3일 동안 순환형 노선을 할인하며, 추석연휴를 맞아 9월 18일(수)부터 9월 20일(금)까지 모든 탑승객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21일(토)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제5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안내부스를 방문해 인천시티투어 스탬프가 찍힌 홍보물을 받은 후 9월 21일(토)부터 10월 20일(일)까지 송도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순환형 노선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 ‘포켓몬 GO 사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DMZ OP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DMZ OPEN 전시 : 통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통로’라는 개념을 통해 DMZ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공간성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간에 막힘이 없어 바로 이동할 수 있게 트인 길’을 의미하는 통로는 다른 공간 사이에 있지만 구조 내에 둘러싸여 있다는 점에서 완전한 ‘열린 공간’과 구별되며, 통로의 양옆에는 각각 열린 공간이 배치될 수도, 닫힌 공간이 배치될 수도 있다. 이 구조는 어떤면에서 DMZ와 많이 닮아있다. 우리는 과거 DMZ를, 국경을 결정짓고 통로를 차단하는 닫힌 블럭으로만 인지해 왔다. 그러나 처음부터 DMZ는 경계이면서 동시에 누군가 지날 수 있는 통로이자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공간이었고, 그 양쪽에 어느 성격의 공간이 배치되느냐에 따라 특정한 성격이 강화되어 왔다. 전시는 DMZ를 멈춰버리거나 잊힌 공간이 아니라 잇고 살아가는 공간으로 조명한다. 전시에는 닫힌 경계이자 이어지는 통로, 살아가는 열린 장소로 DMZ를 새롭게 해석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늦여름 휴가와 가을 연휴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인천 레저‧아웃도어 상품기획전’을 9월 22일까지 온라인 여행플랫폼‘여기어때’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획전 테마는 ‘섬캉스(섬+바캉스)’로, 섬에서 즐기는 캠핑·트레킹·바다여행 등을 주제로 하여, 인천 영종도·강화도·영흥도·선재도·덕적도 내의 약700여 곳의 펜션‧글램핑‧레저시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숙박상품(펜션, 글램핑, 빌라) 예약 시 2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레저체험의 경우 가격에 따라 1만원에서 부터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섬캉스로 숙박시설과 연계하여 갈 수 있는 인근 레저‧아웃도어 관광지와 체험요소를 두루 소개함으로써,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막바지 휴가 및 가을 황금연휴를 앞두고 인천 섬과 연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 및 혜택 제공을 통해 인천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획전 이후에도 9월 대규모 숙박기획전을 통해 인천에서의 숙박과 여행 체류가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9일부터 ‘DMZ 평화콘서트’ 입장권(무료) 예매를 시작한다. 공사에 따르면 내달 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DMZ 평화콘서트는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상징적 공간인 DMZ의 역사적 가치와 평화의 메세지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과 더 나아가 전 국민이 함께 소통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자녀와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장르도 포함시켜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송가인, 신성, 정동원, 나영, 설화를 포함한 총 5팀의 가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은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유난히 긴 여름이다. 그렇다고 에어컨 곁에만 머물 수는 없는 법, 태양이 강한 낮 시간을 피해 떠나는 야경 투어가 좋은 대안이다. 고즈넉한 사찰에서 붉은 노을과 마주하고,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호수 둘레를 걷고, 특별한 야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은 경기도만의 특권이다.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경기도 야경 명소를 찾아본다. 조용히 마주하는 사색의 밤 ‘산정호수 수변데크길’ 빼어난 풍경의 산정호수가 매일 저녁마다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호숫가에 보라색 조명과 알록달록한 불빛을 더한 경관조명을 설치 운영하는데, 별빛을 담은 밤하늘과 잔잔한 호수를 나누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관조명 구간은 산정호수둘레길 중 왼쪽 수변데크길로 ‘하동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낙천지 폭포 옆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길이 조금 힘들지만 최단거리로 수변데크길과 이어진다. 산정호수 수변데크길은 일몰 시간부터 불을 밝힌다. 그러니 주말에 달콤한 늦잠을 즐기고 느지막이 출발해도 충분하다. 오후에는 조각공원 쪽에서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일몰에 맞춰 김일성별장을 지나 수변데크길을 걷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9월 한 달 동안 양평을 즐길 수 있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 군은 9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시작으로, 10월 ‘물소리길 한달완주’ 행사와 12월 ‘겨울엔 양평’ 겨울 축제까지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로 공연 위주로 구성됐던 지난해 행사와 달리 올해는 관광객 맞춤별 이벤트를 제공해 차별점을 뒀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친구·연인 여행객,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이벤트는 △양평여행 여권 스탬프투어 △양평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할인 △댕댕여행 여권 스탬프투어 △감성 나들이 용품 무료대여 △한국전통장식 무료대여 등이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 참여 시 인증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인증 게시물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려 인증하면 양춘이 그립톡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월 13일까지 ‘2024년 DMZ 평화걷기 및 마라톤 대회’(10월 5~6일 파주 임진각 일원)와 평화누리 캠핑장을 연계한 특별 할인 숙박예약 상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DMZ 스포츠 기간인 10월 5일부터 7일 사이 1박 혹은 2박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토캠핑과 함께 카라반, 글램핑, 타프존 등 다양한 숙박 유형을 마련해 캠핑 장비가 없는 참가자도 손쉽게 캠핑을 경험할 수 있다. 캠핑장 예약 신청은 ‘DMZ 스포츠(걷기&마라톤)’ 행사 2인 이상 참가자에 한해 DMZ 스포츠 누리집(www.2024dmzrun.co.kr)에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이 제한돼 있어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혜택은 캠핑장 30% 할인이다. 평화누리 캠핑장은 국내 캠핑장 네비게이션 검색 순위 2위(‘23년 티맵 기준)를 기록한 인기 캠핑장인 만큼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면 평소 예매가 힘든 캠핑장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캠핑은 물론 버스킹 공연, 경품추첨, DMZ OPEN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DMZ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기업 포상 단체 관광객 1030명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체는 경기도 자매지역인 중국 광둥성(广东省)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인 ‘안가정심그룹(安哥正心集团)’ 임직원 및 가족 등이며, 창립 17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11일 저녁 중국 산둥성(山东省) 웨이하이(威海)시 석도항에서 페리로 출국해 12일 오전 인천항에 도착했고, 14일까지 경기도 김포, 파주, 안양 등에 숙박하며 고양시에 있는 김치 및 김 체험 시설 방문 등 다양한 체험 관광을 할 예정이다. 특히, 방한 첫날인 12일에는 경기도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을 방문, 주변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치맥파티와 공연행사 등의 시간을 가졌다. 도와 공사는 이번 단체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20일 산둥성에서 페리를 연계한 ‘경기관광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6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산둥성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도 팸투어를 진행, 임진각평화누리 등 경기도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제5회 섬의 날'행사에 참가해 강화 섬의 아름다움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섬이 가지고 있는 미래 성장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됐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기념식 및 특별 콘서트, 갯벌머드 체험, 어린이 섬 그림 그리기 대회, 걷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활동 등이 준비돼 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정부 기념식 ▲홍보전시관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등에 참여한다. 특히, 군 홍보전시관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교동도, 석모도, 주문도 등 8개 강화 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어필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중점적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행사인 ‘보령머드축제’와 같이 진행돼, 외국인들에게도 군을 홍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어서오시겨 강화!, 여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4월에 있었던 '봄꽃축제'에 이은 올해 '문화사계' 두번째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안산시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화려한 드론쇼 및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관람객을 불러 모을 방침이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안산시 '선셋 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경기콘텐츠진흥원 'My Collection : 여름, 밤, 해변' 등이며 16일·18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17일에는 오후 4시부터 무료 야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공연마다 유명가수 등 다양한 출연진과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38회째를 맞는 '문화사계' 행사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에는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 경험 제공차원에서 오후 9시부터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한 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뻔한 시티투어의 시대는 끝났다. 경기관광공사와 경기 서부권 7개 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는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체험을 담은 차별화된 '경기 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다 편리하게 경기도 서부의 특별한 자연과 문화를 즐기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티투어 전용 버스로 주말과 휴일에 운영되며 합리적인 투어 이용료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한 도심에서 출발하는 것도 장점이다. ◆ 서해안 골든 드라이브 원데이 투어 (안산-화성) 광명역 – 방아머리해변 – 바다향기 수목원 – 제부도 해수욕장 – 서해랑 케이블카 – 광명역 서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광명역을 출발한 버스가 안산 대부도에 도착하면 우선 방아머리해변과 카페거리에서 자유 시간을 즐긴다. 동해가 연상될 만큼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방아머리해변은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해수욕장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고 알록달록한 대부도 조형물에서 특별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해변에 자리 잡고 가만히 앉아 날아오는 갈매기만 봐도 좋은 곳이다. 점심식사로는 대부도의 명물 바지락 칼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강화군은 각종 유물과 문화유적,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하며 특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 좋다. 세계문화유산인 강화지석묘(고인돌)가 있으며 135개의 지정 문화재와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만든 소규모 군사 기지인 5진·7보·54돈대의 국방 유적이 곳곳에 분포해 있다. 아울러 천문 관측 시설인 강화천문과학관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동막해변, 산과 바다가 공존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석모도수목원 등이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역사·자연사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둘러보는 북부 1박 2일 코스 북부지역 1박 2일 코스의 첫째 날은 원도심 역사투어(고려궁지, 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소창체험관)를 거쳐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고인돌 공원, 강화천문과학관을 둘러보고 강화읍, 하점면, 양사면 소재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좋다. 둘째 날에는 연륙교로 이어진 교동도로 이동해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인 교동향교와 월선포, 박두성 생가를 둘러보고 화개정원과 대룡시장을 찾아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섬의 날을 기념하여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및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 '보석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아름다운 섬들을 널리 알리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천 섬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된 사진들은 강화, 옹진, 중구, 서구 내 섬들의 의미있는 순간들을 담아내며, 인천의 다채로운 자연경관과 문화적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전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첫 전시가 열렸고,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2차 전시가 이어졌다.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총 40점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잘 알려진 인천의 유명 섬들을 포함하여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보물 같은 유인도들의 사진도 담아내어 그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 또한, ▲생화를 활용한 조경 ▲디지털 현수막 ▲디지털 사진영상 등 자연친화적인 전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인천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 사업 상반기 운영 결과, 총200개 학교, 31,224명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 인천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체험 및 숙박시설 등 16개사와 함께 ‘인천 수학여행단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여 인천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에 기반한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했고, 지원제도 마련 등 적극적인 유치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인천 수학여행지로는 전통적인 역사교육 여행지인 강화도, 월미·개항장 뿐만 아니라, 미래도시의 표본인 송도, 영종도도 최근 학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다. 이들은 역사유적지 방문을 비롯하여 루지, 화문석체험, 월미테마파크, VR체험,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AR·VR기술을 활용해 근대시기 인천 개항장의 모습을 체험하는 스마트 탐방길 2개 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공방체험시설과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일대가 현장체험학습의 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수학여행을 즐기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인천스마트관광앱 ‘인천e지’를 활용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2024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평군 ‘레트로 청평, 보라’가 오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8일간에 걸쳐 청평면에 위치한 청춘역1979 일대에서 개최된다. ‘레트로 청평, 보라(보이는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와 뮤직시네마 등 다양한 음악 테마 콘텐츠로, 1970년대 이야기와 음악으로 넘쳤던 청춘역 1979의 역사성과 의의를 살려 행사를 기획했다. 작년 개최됐던 ‘레트로 청평, 보라’ 행사의 후속 행사로, 2개년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가평군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여름밤의 청춘시네마, 옹기 전시 및 시연, 체험전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청춘시네마에서는 추억의 음악 영화들을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옹기 전시 및 시연, 체험전에서는 전통 옹기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옹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작년에 이어 ‘보이는 라디오’와 ‘피크닉콘서트’는 7월 27일과 8월 3일 양일간 진행된다. 청춘역1979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지역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청춘의 열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