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부에서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16일간 긴 여름장마와 태풍으로 발생된 도로 및 하천의 토사 제거와 긴급 배수로 정비 등 응급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벌였다. 지부에서는 함께 관내 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의 손발이 되어 주민분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 총 45건, 146시간의 응급수해복지 작업을 실시했다. 차인규 협의회장은 “양평군민 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도로 및 하천 등 수해로 응급복구가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지속적으로 봉사하기로 회원분들과 뜻을 모았다”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고 응급복구 필요시 언제라도 연락주시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시민참여시대 자원봉사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유튜브 방송을 활용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시민교육 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은 자원봉사가 지니는 사회적인 가치, 자원봉사 관리자의 실무능력 증진을 위한 내용 등 자원봉사 활동 속에서 구현해야 할 가치들에 대해 강조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봉사자들에 대한 단순한 관리뿐만 아니라 이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써 지역 자원봉사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 전경복 농가에서 지난 9월 1일 곡수리 일대의 논에서 첫 벼 베기가 열렸다. 이날 전경복 농가가 수확한 햅쌀은 고시히까리라는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 후 128일 만에 얻은 첫 결실로 이번에 수확한 벼는 양평 쌀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첫 벼 베기 현장을 찾아 금년 봄철 저온과 긴 장마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농가를 격려했다. 첫 벼를 수확한 전경복 농민은 “코로나19와 태풍 속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올해는 특히 더 고맙다”며 “양평군의 다른 농가들도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온 국민이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도 농업인들이 꿋꿋히 농사일에 전념해 행복한 가을걷이가 시작됐다“며 “태풍이 예고된 가운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농작물 및 농림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논·밭두렁 및 배수시설 사전 점검 등 벼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9월 2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관내 전 지역에서 개최되는 5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9월 3일 낮 12시부터 9월 6일 밤 12시까지 두물머리와 용문산관광단지 일대 차량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한다이번 조치 배경에 대해 양평군은 외부 방문객에 의한 코로나19 지역사회 발생, 확산 우려 감염병 확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가중 거리두기 3단계로 진행시 양평군 전체에 미치는 사회적·경제적 충격 선제적 예방 단기간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효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등을 들었다.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제7호에 따라 위반한 집회 주최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비상조치 발령 및 주요 관광지 통제를 결정하게 됐다”며 “관광지 주변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고 계신 주민 여러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옥현리 산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댁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집으로 향하는 경사로 돌계단이 지난 장마에 무너져 어르신이 집 밖으로 나오기 힘든 상황 이었다. 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야자 매트를 깔아 무너진 돌계단을 대신하는 길을 만들고 더 이상 흙이 쓸려가지 않게 마당에 비닐을 까는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석한 박광진 봉사자는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어르신의 불편한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어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한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봉사에 나서는 분들이 있기에 더 좋은 지평면을 만들 수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달 31일 한국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양평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진복 2백장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한국일자리창출위원회 김광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양평군보건소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야외에서 방진복과 마스크, 신발, 얼굴 보호마스크, 고무장갑을 끼고 화장실까지 참아가며 공직자로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언제나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양평군보건소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FC는 지난 8월 29일 K4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양평FC 차인석 선수의 선취골과 오민석 선수의 추가골, 권로안 선수의 쐐기 골에 힘입어 고양시민구단을 3대1로 누르고 완승을 기록하며 리그 5위를 기록했다. 첫 골은 전반 5분경 상대 문전에서 혼전 중이던 상황에서 양평FC의 20번 차인석 선수가 골대로 가볍게 차 넣으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또한, 전반 종료직전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양평 23번 오민석 선수가 강력한 왼발 터닝 슈팅으로 멋진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대0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고양FC의 후반 반격도 매서웠다. 후반 55분, 49번 변원진 선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의 상황이 몇 번 연출 되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80분, 양평FC의 10번 권로안 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며 시도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며 승부를 결정짓는 쐐기골이 나왔다. 양평은 이날 승리로 4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양평FC의 다음경기는 다음달 5일 토요일 오후 5시 인천남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독서콘텐츠 강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 는 PC와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경제, 시사, 교양, 패션, 취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잡지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는 온라인 구독 서비스로 215종의 최신호와 2만 5천여 권의 과월호, 잡지기사 검색지원이 되는 70만 건 이상의 기사 DB를 함께 운영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양평군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PC 접속 시,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전자도서관’전자잡지에서 모바일기기 접속 시, ‘도서관매거진’ 앱 설치 후 ‘양평군도서관’ 을 검색해 도서관 회원가입 정보로 로그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접속을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동시 열람 및 무제한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양서친환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7개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020 독서의 달 행사 ‘집콕 필수템, 럭키박스를 열어라’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도서관이 잠정 휴관에 들어간 상태에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이용자들의 독서 욕구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1주일간 접수를 받아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대상은 양서친환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7개소자료실 대출이력이 있는 이용자를 선착순으로 80명 모집하며 신청자에게 필사도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필사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을 대상으로 구분해 랜덤 발송되며 필사도서를 택배로 받은 이용자는 도서의 내용에 따라 필사 후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필사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 및 도서관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오흥모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좋은 책의 문장을 내가 직접 쓰며 음미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와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 닫은 도서관 앞에서 발길을 돌리는 많은 이용자들을 위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 새마을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읍내 취약가구에 김치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치 반찬 지원 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10여명이 모여 회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김치를 담그고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2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에 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전까지 앞으로 4개월간 매달 진행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배려해 우선 지원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지난 26일 서울시의료원 방역 의료진과 서초구보건소 자가격리 자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동영상과 키트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상생협력체계 구축과 정부부처 협력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기관과의 협력 및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총 4회로 구성된 온라인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 동영상 제공과 8월의 싱그러운 숲을 담은 산림치유 키트 제작·배포, 산림치유 활동 결과물 비대면 공유 맟 만족도 조사를 통한 비대면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지속성 유지 및 확대방안 마련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방역 의료진 및 자가격리자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숲을 통해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이 지난 8월 26일 청소년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 청소년 정책마켓은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군의장, 전윤경 경기양평교육청 교육장에게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판매하는 장이다. 이날 정책마켓에서는 연초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58건의 제안 중 1차 청소년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1건의 청소년 정책이 선정됐다. 선정된 11개의 정책 중 청소년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정책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 신호등 음성안내 시스템 설치 청소년증 어플개발 등이 다수의 공감표를 얻었다. 정책구매자인 정동균 양평군수는 11개의 모든 정책을 구매한다는 서명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길 바라며 제안된 정책은 양평군 시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한아름 부의장은 “이번 정책마켓은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청소년 친구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새마을회는 28일 07시 30분부터 12개 읍면 전역에서 시가지와 다중이용시설 등 읍면별 방역소독과 함께“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 강화와 지난 18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경기도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부했다. 이에 양평군새마을회에서는 홍성표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방역수칙에 따라 지역별로 20명 이내로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인 2미터 간격을 유지하고 출근길 군민들에게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희생과 봉사를 온 몸으로 실천한 양평군새마을회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아신역과 양평농협 옥천지점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과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을 급속히 확산되는 시점에 마스크 착용 등의 행동지침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옥천면 새마을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면사무소, 마을회관, 농협 등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는 시기에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주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관내 옥외광고사업자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광고업사업자 자질향상 및 안전관리, 준법정신 등을 함양하고 불법광고물 예방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사업자 운영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는 9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39개 업체로 등록기준 위반여부, 등록사항 변경등록 신고 준수 여부, 옥외광고사업등록증 영업장내 게시여부, 기술자격취득자 상시 근무 여부, 옥외광고업 교육 이수, 휴·폐업 여부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휴업·폐업업체 및 변경등록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기간내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향후 미이행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옥외광고사업은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광고도장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기공사기사, 시각디자인기사, 제품디자인기사. 컬러리스트기사, 옥외광고사 2급 이상 등의 기술자격취득자가 상시 근무하고 사무실 또는 작업장을 갖춰야 한다. 정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주거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 가구 2가구를 선정해 곰팡이, 오랜 얼룩 등으로 훼손된 장판과 벽지, 고장 난 싱크대를 교체했고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봉사활동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봉사를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독거 어르신은 “그동안 고장난 싱크대를 바꿀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교체해 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 건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녀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에 있는 300㎡ 규모의 단월면의 명물 ‘힐링하우스’에 사랑나눔 김장배추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식재한 ‘사랑나눔’ 배추 모종은 오는 11월 초 수확해 김장을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단월면의 명물인 ‘힐링하우스’는 2013년을 시작으로 휴경지 돌밭을 일궈 매년 수확한 감자, 고구마 등을 어려운 이웃과 소위계층을 위해 함께 나누며 현재까지 8년간 사랑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신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