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6일 태원고등학교, 분당경찰서와 함께 ‘더위사냥 축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집중기간과 함께 태원고의 2025년 운영 중점 사업인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 중점 운영교’,‘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태원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더위사냥 여름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워터풀, 워터 슬라이드, 무대 공연, 안전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분당경찰서는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교육청, 경찰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행사 전 태원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배치,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김주동 교장은 “학생 주도의 축제에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이 더해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6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울까?』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해력’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강연은 조병영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맡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문해력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교수는 단순한 읽기·쓰기 능력을 넘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으로서의 문해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의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 시대에 자녀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문해력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6일 용인 언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교육지원 정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도교육청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을 대표로 부서 관계자 6명이 함께 참여했다. 방문 일행은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 학교 주요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지원 요청사항을 경청하고, 학교업무 개선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학교업무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학교의 정책 체감도를 모니터링했다. 대표적으로 ▲학교업무개선 과제 발굴 ▲공문 게시제 및 공문서 불편 신고제 운영 ▲학교업무지원 자동화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 ▲학교업무 자가진단 프로그램 개발 ▲웹 기반 업무추진 길라잡이 개발 ▲학교업무 효율화 연구학교 운영 ▲학교업무개선 이슈페이퍼 보급 등 현장 교육활동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학교업무 감축과 효율화 여부를 진단했다. 학교 측은 도교육청에서 진행하는 학교업무 개선 지원 노력이 학교 교육구성원에게 여러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업무개선책 발굴로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6일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관내 신규공무원 교육프로그램(멘토링 프로그램·온보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멘티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역량강화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모여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멘토링 활동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신규·저경력자 공무원의 실무 적응을 지원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산관리 연수 △생성형AI를 활용한 교육행정 업무 효율화 방안 탐구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역량 성장을 지원하고, 멘토 공무원들의 멘토링 활동 사기를 진작하여 신규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성애 교육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실무 역량을 빠르게 갖추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생각”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멘토와 멘티 모두 디지털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경기교육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6일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2026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3권역(안성, 성남, 수원, 오산, 용인, 이천, 평택, 화성) 담당자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안성, 성남 등 3권역 8개 교육지원청의 담당자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 연계 반짝반짝 주얼리 공유학교 체험 ▲ 고품질 장기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사례 공유 ▲ 2026 경기공유학교 운영 방향 논의 등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경기공유학교의 질적 확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경기교육 2섹터인 경기공유학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학생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고, 지역 교육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6일 LS미래원에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2025학년도 안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성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한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창업가 정신, 디지털 교육, 학교생활기록부, 경기 학교 밖 교육’ 등 교육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실천 역량 함양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장 선생님들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을 구체적인 자료로 확인하고, 시대 변화 속에서 직업계고의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어 진로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점이 한층 깊어지고 다각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디지털 연수는 단순한 이론 중심이 아닌, 디바이스 기기를 직접 활용해 하이러닝 기반 AI 맞춤형 학습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제 교실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수업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디지털 교육 리더십 발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장의 역량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용인대학교 본관에서 대학 연계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하남의 문예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용인대학교의 전문적인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광주‧하남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대학 연계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 정용기 부총장, 김판기 기획처장, 한민형 문화예술대학 학장 및 국악과 교수진, 그리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윤상원 교육국장, 최미혜 지역교육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중앙고등학교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는 ‘전통예술 대학 연계형 공유학교’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약 45명의 광주·하남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사물놀이, 농악, 가야금,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대학과 연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1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고양 기초학력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7.8.~7.19.)'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책임 교육 역량 강화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관내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기초학력 지도에 관심 있는 교원 약 1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특강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두 번째는 진단보정시스템 활용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두 특강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기초학력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아이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번 기초학력 한마당이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소외지역 학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이란 농산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소외지역의 상황과 학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지원청에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전 수요조사 및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로 요구가 높은 프로그램을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과 보충(수학, 영어)· 기초학력 향상·특기적성 및 미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구성했다. 특히 수학·영어 교과의 맞춤형 학습지원, 코딩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 정규수업 이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역 맞춤 프로그램은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질 높은 교육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8월 4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그림사랑휘원회 한국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림사랑휘원회는 인천 서구 지역의 50~70대 한국화 애호가들이 모인 동아리로, 매년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권연화, 김대순, 김미영, 김원숙, 남옥희, 변옥희, 양순애, 이재문, 장향미, 허윤정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작품은 전통 민화기법으로 그린 ‘목단’, ‘모란도’, ‘청죽’뿐만 아니라, 한국화 채색법을 활용한 ‘삶의 아름다운 풍요’, ‘행복한 이야기’ 등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감성과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22:00) 동안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초등학생의 문해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새얼백일장 글쓰기 비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수문예백일장 대비를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1~2학년을 위한 ‘저학년 글쓰기 비법’은 칭찬과 공감을 통한 소통 중심의 글쓰기 환경을 조성하고, 문해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며 ▲ 3~6학년 대상 ‘백일장 글쓰기 비법’은 15분 집중 글쓰기와 친구와의 첨삭 활동, 다양한 글 갈래 체험을 통해 논리적 표현력과 창의 사고력을 강화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해 준비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유아(6~7세) 대상 ‘여름맛 그림책놀이’ ▲초등 1,2학년 대상 ‘신나는 미술여행’ ▲초등 3~6학년 대상 ‘보드게임 역사여행-광복을 향한 시간여행’, ▲ 성인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국립극장의 우수 창극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우리 동네 국립극장 – 영상으로 만나는 창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예술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국립극장 우수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7월 26일에는 ‘귀토-토끼의 팔란’, 8월 30일에는 ‘춘향’ 공연 실황 영상이 상영된다. 두 작품은 수궁가와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으로, 국악 연주와 함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2025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강좌의 주제는 ‘공존’으로, 부평도서관은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함규진 교수의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윤리적 태도와 철학적 성찰을 나누는 저자 강연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7월 21일(월)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5일 강화과학교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과학탐구수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고, 교실 수업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기수별 15명 내외의 교사로 운영됐으며, 1기는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과학 노래 및 뮤직비디오 제작 실습이, 2기에는 ‘저항의 직렬과 병렬 연결’을 주제로 멀티테스터기 실험과 AI영상 편집 도구 ‘브루’를 활용한 슬라이드 영상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과 탐구 중심 학습이 결합된 수업 혁신 모델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5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그림책-원예 테라피’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거나 보호자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의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나누고, 계절 생화를 활용해 ‘우리 가족이 꿈꾸는 모습’을 주제로 공동 작품을 만들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족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48개교(초 25교, 중 15교, 고 8교)를 ‘어울림 나눔학교’로 정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15일 해당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교육과정 연계 학교 폭력 예방 교육 ▶교사학습공동체 구성 ▶학생‧학부모 참여형 동아리 운영 ▶맞춤형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운영상 애로사항 해결 방안 모색, 전문가 그룹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와 컨설팅 결과를 내년도 운영에 반영하고, 참여 중심의 예방활동을 확대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자율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