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MG중부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50세트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식료품 세트는 △식용유 △부침가루 △소금 등으로 구성돼 추석을 맞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백순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중부새마을금고의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로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할 것”이라며 “기업인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에 맞춰 선물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와부읍 행복 담은 나눔트리’에 매년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복지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오남 1차 한신아파트에서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주민만나기 사업 ‘위밋(We meet) 찾아가는 복지톡톡 및 릴레이 소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이 생활 현장에서 가까이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복지서비스 상담 △문고리 홍보 △복지 욕구조사 △복지 퀴즈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이 서로 돌보는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 최현숙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협의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상담, 홍보,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핵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체험형 활동과 참여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교육은 아동참여위원회와 관내 24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됐다. 아동권리 전문 강사진이 직접 방문해 권리의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일상 속 권리 침해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아동이 스스로 생각하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자각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권리교육을 지속 확대해,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진접·오남 정(情)을 담은 한가위’ 마을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공동체적 돌봄을 제공하고 주민과 봉사자가 함께 어울리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참여형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남양주의영원한미래(위원장 김해정)를 비롯한 7개 단체, 자원봉사자 36명이 함께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추석 음식 △한가위 덕담 캘리그라피 △달빛 꽃차 다과방 △노릇노릇 김치전 한판 등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트윙클어린이집(원장 홍영인)과 샘이소어린이집(원장 박선희)이 준비한 꼬마공연단 48명의 귀여운 무대와 박종환 예술단의 장구·품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추석 소원등 만들기 △퀴즈와 노래자랑 △감사편지 낭독 △강강술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의 어르신과 봉사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안심보육협력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남양주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장스소아청소년과의원, 장스365의원, 남양주엘병원 등 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노무사, 변호사, 교수, 부모 대표, 보육교사 대표 등 5명의 민간 전문가를 위촉했다. 특히 의료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남양주엘병원, 장스365의원 및 장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어린이 건강 관리, 응급 대응, 예방 교육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해 보육기관 내 위기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보육협력단은 보육, 교육, 의료, 심리지원, 노동, 법률, 고용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문 기구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육 현장의 문제를 다각도로 진단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급기 작동 상태, 용지 및 소모품 보충, 보안·청결 관리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운영을 준비했다. 현재 시에는 법인기 포함 총 61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이중 시청(1청사) 민원실 내 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설치 장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생활권 중심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 등 100여 종의 제증명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창구 대비 최대 50% 저렴하며, 현금과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발급기 설치 위치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 목록 등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부민원포털 ‘정부24’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서도 연휴와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시민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층 다목적홀에서 ‘AI와 함께 쓰는 자서전’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영상 자서전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시니어 세대가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자서전 영상을 공유하며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약용도서관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AI 도구 ‘제미나이’를 활용한 원고 작성 △영상 편집 AI 도구 ‘브루(VREW)’를 활용한 영상 편집 △크로마키 촬영 등을 통해 시니어들이 자신의 삶을 주제로 한 영상 자서전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 10명이 제작한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시니어들이 낯선 AI 기술을 익혀 자서전 제작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성취와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자서전 제작은 시니어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뜻깊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다산1동 원도심 주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의 새집을 방문해 추석맞이 집들이 겸 생신상 차림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마기업인회와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매월 이어지고 있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어르신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안정된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재훈 다산1동 4통장, 신연희 다산2동 성당 복지사가 참석했다. 함께한 이들은 어르신의 생신과 이사를 축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해당 어르신은 월세 체납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받으며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2동 성당은 체납 월세를 지원했고, 스테이박스(대표 이춘우)는 무료 이사를 도왔다. 또한 서부희망케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 골드생활개선회와 함께 추석맞이 꽃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환경을 정비해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의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며 가을철 도심 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는 다산1동 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로변 △주민 쉼터 △마을입구 등 도시 곳곳에 국화와 계절꽃을 심었다. 회원들의 세심한 손길로 조성된 꽃묘박스는 다산1동 전역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게 됐다. 원분호 골드생활개선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이 힘을 모아 꽃을 심으니 도시가 한결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녹색 활동을 통해 다산1동을 더욱 건강한 도시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 어린 참여 덕분에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고용 농가와 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 인력을 지역 농업 현장에 배치해 부족한 일손을 보충하는 제도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농가와 근로자를 함께 모집함으로써 수요와 공급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최대 8개월간 근로할 수 있으며, 농가의 수요에 따라 투입 시기와 근로조건이 조정된다. 신청 기간은 근로 희망자의 경우 10월 10일까지, 농가는 10월 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번기에 집중되는 인력난을 완화함으로써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자의 체류·노동 환경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별내면 청학12리에서 마을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마을회관은 지역 사안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회의 공간은 물론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위한 경로당을 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청학12리 마을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13㎡규모로 지어졌으며, 어르신들이 여가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돌방, 최신 주방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 많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마을회관의 완공을 축하했다. 청학12리 김희선 이장은 “마을회관은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이자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두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공동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초등학교 인도변 나무 수종 교체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거리 경관 개선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건초등학교 앞 인도에 식재된 수목이 가지가 날카롭고 해충에 취약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다는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문흥기 센터장과 김호연 진건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보행 안전성과 관리 효율성이 낮은 수종을 선별 정비하고, 유지관리에 적합하면서도 경관 효과가 뛰어난 수종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사업은 △기존 식재 수종 제거 △환경 적합 수종 식재 △녹지 라인 정비 △보행자 안전 확보 △통학로 안전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진건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성을 높이고, 거리의 미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정비 사업은 학교와 행정이 긴밀히 협의해 추진한 것으로, 통학로의 안전성과 도시 미관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은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시 10% 인센티브인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충전 한도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한도 상향은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250명(192가구)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우리 가족 추석 송편빚기 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택배로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에 배송해 아동이 직접 반죽하고 창의적으로 모양을 빚으며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명절에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복합주차타워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주차타워는 인근 상권과 5일장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1,56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150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난 9월 9일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차타워 건립과 더불어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앞서 골목 활성화 사업과 상권 리폼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마석공원 및 마석우천 경관 리뉴얼 △회전교차로 개선 공사 △전선 지중화 등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마석공원 및 마석우천 경관리뉴얼 사업은 마석5일장 부지에 미디어 파사드 등을 설치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마석우리 295-10번지 일대 신호등을 철거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개선공사와, 마석중앙로·마석로 일원을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의정부시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댄스팀 SSB2(더블에스더블비)가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시군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28개 시군, 총 521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 중심 문화의 다양성과 열정을 나눴다. 시 대표로 참가한 SSB2는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댄스팀으로, 팀원들은 매주 꾸준히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져 왔다. 이번 대회에서 SSB2는 흥겨운 음악에 일사불란한 동작과 표정 연기를 결합한 작품 ‘흥!’을 선보여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종찬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3일 평내동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쓰담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돈된 생활환경을 마련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환한 평내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도로변과 하천변, 주택가 등 평소 쓰레기와 낙엽이 쌓이기 쉬운 구역을 집중 정비했다. 행사에는 평내동 16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이면도로와 공터, 하천변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청소하고 인도변 잡초도 제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함께 힘을 모아 평내동을 더 깨끗하고 정겨운 마을로 가꿔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매일이 더 깨끗해지는 평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