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가을철을 맞아 동물복지 향상과 주민 안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개체로 한정한다. 다만, 야생동물과의 접촉 또는 교상 위험이 있는 진돗개나 맹견류는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2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접종기간에 한해 백신 약품비용이 무료 지원돼 동물소유자는 5000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연 1회 이상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병원을 방문할 때에는 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인식표가 반려동물 몸에 이식돼 있을 경우 RFID 리더기로 확인과정을 거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방약이 조기 품절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사전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가능 병원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병원마다 접종 내역을 기재할 대장을 비치하고 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지난 12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이번 완화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정부 지침을 모범적으로 따르고 실천해준 서울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언급하면서 “생활의 불편과 생계의 불안을 감내하면서도 방역을 위해 연대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부 조치로 지금껏 많은 피로감을 느끼셨던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실 것”이며 “특히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10개 업종까지 운영 재개가 허용된 만큼, 여러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매출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 코로나19 위협이 도사리는 만큼, 서울시는 정상적인 회복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도심 내 집회와 방문 판매 등 일부 집합금지 조치와 시설별 방역수칙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울시 지침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개인 생활수칙 준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청년’관점의 새로운 연구를 고민하는 젊은 연구활동가들이 모여 논의하기 위해 “2020 서울청년학회: 젊은 연구활동가 교류의 장”이 개최된다. 서울시 청년정책은 당사자 참여를 원칙으로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정책을 혁신적으로 시도하며 청년문제를 해결해왔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청년’ 관점으로 분석하고 사회문제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학력, 연구경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젊은 연구활동가를 발굴하고자 서울청년학회가 시작됐다. 서울청년학회는 젊은 연구활동가들의 학술행사이자 교류의 장으로 서울의 다음사회 아젠다를 발굴하고 ‘청년’관점의 새로운 연구를 고민하는 젊은 연구활동가들의 연구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당사자-연구자-활동가’ 싱크탱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울청년학회는 청년참여, 여성정치, 시민건강, 문화다양성 등 주요 미래사회의제를 다루며 청년 연구활동가가 직접 발제하고 토론한다. 2020 서울청년학회에서는 “청년참여”를 메인 주제로 채택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과 10월 5일 청년참여기구를 제도화한 서울시 청년참여활성화지원조례 시행을 계기로 다양한 청년참여 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스마트교육재단이 서울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늘리고 유아 및 가족 대상 방송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3일 오후 3시, 스마트교육재단 교육방송 eduTV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감경철 스마트교육재단 이사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트교육재단 교육방송 eduTV의 교육 콘텐츠 공동활용을 통해 유아, 청소년, 청년, 학부모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교육재단 교육방송 eduTV와의 학습콘텐츠 공동활용은 유아방송, 대학교육, 석학들의 좌담토론, 강연교육 등 IPTV를 통해 제공해 온 다양한 교육과정을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일반시민에게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시와 스마트교육재단은 또 향후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평생교육 관련 주요활동 등에 대해 ed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전태일 50주기를 추모하고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체험, 전시, 문화·공연, 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태일 정신의 현재적 가치를 확인하는 노동문화축제다. 서울시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 위원회’는 내일부터 한 달 간을 ‘전태일 추모의 달’로 선포하고 이 기간 동안 ‘2020 우리모두 전태일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태일 정신과 노동의 의미를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도 온·오프라인 전시,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작가 45명이 참여하는 ‘노동미술제’, 21세기 노동자의 현실을 그린 ‘시사만화전’, 평화시장 외벽 240m를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평화시장 VR노동미술전’, 가수와 대학생 노래패가 만든 ‘전태일 추모곡 발표회’ 등이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태일기념관 앞 특설무대에선 시민도 참여 할 수 있는 ‘게릴라 버스킹’이 운영된다. 전태일의 삶을 테마로 한 ‘新 전태일 스탬프 투어’와 평화시장~쌍문동 전태일 집터까지 13km를 걷는 ‘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실행하고 그 이익이 지역에 재투자돼 지속가능한 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기업’을 모집한다. 작년 12개 기업에 더해, 올해 8개 내외를 추가로 육성한다. ‘도시재생기업’은 일종의 도시재생 마을기업이다. 도시재생 수립 및 진행 단계에 참여함은 물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활동 발굴부터 기획,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결합·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나서게 된다. 시는 현장지원센터가 구성돼 주민협의체를 지원하며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도시재생지역에서 마중물 사업이 끝난 후에도 재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시재생기업을 작년부터 선정, 육성해오고 있다. 서울시는 10월14일~11월6일 ‘2020년 도시재생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기간 내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19년 공모를 통해 서울역 일대와 암사동, 삼선동 등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보건용 마스크성능에 가깝게 입자차단 성능이 좋고 숨쉬기 편하다는 시험결과를 발표했다. 반면, 망사마스크는 입자 차단율이 보건용 마스크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외품 비말차단용 마스크 10개 품목과 공산품 망사마스크 7개 품목 총 17개 품목에 대해 입자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분진포집효율시험’과 숨쉬기 편한 정도를 평가하는 ‘안면부흡기저항시험’을 실시했다. ‘분진포집효율시험’은 마스크가 작은 입자를 걸러주는 비율을 측정하는 것으로 염화나트륨을 활용해 평균 0.6 ㎛의 에어로졸 입자를 생성해 시험한다. ‘안면부흡기저항시험’은 사람이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 내부가 받는 저항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결과, 비말차단용 마스크 10개 품목의 분진포집효율은 평균 75%로 나타났으며 그중 5개 품목은 80% 이상이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안면부흡기저항은 KF80 등급 보건용 마스크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망사마스크는 안면부흡기저항이 평균 3 Pa로 호흡이 매우 편하지만, 분진포집효율 시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0 대극장 올패스’를 오는 10월 13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20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4작품을 1만 8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우선,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구입 가능한 대극장 올패스는 유스오케스트라단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베토벤 Ⅱ’,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 4개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는 매년 음악사에 위대한 작곡가를 선정해 풍성하고 다양한 명작들을 연주하는 공연으로 올해의 작곡가로 탄생 250주년을 맞은 베토벤을 선정했다. ‘건반위의 진화론자’ 김대진이 지휘봉을 잡고 실력파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협연하며 오케스트라 악기들이 하나가 되어 들려주는 힘찬 선율은 지금의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한상하수도학회,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14일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공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인천시 및 문래동 수질사고 올해 수돗물 유충 논란과 같은 연이은 수질관련 이슈로 시민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각종 수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대한상하수도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수돗물 시민네트워크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0월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유튜브 채널 ‘아리수TV’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 당일 유튜브에서 ‘아리수TV’를 검색하고 채널 내 ‘서울시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 공개 세미나’ 실시간 방송에 입장하면 시청 가능하다. 이날 세미나는 현인환 단국대 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올해의 서울 지하철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조두희 씨의‘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가 선정됐다. 전동차 차창에 기대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시민과 함께 차창 너머로 보이는 저녁 무렵 서울의 모습이 인상적인 사진이다. 서울교통공사가 ‘2020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2020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은 ‘지하철, 서울을 닮다’를 주제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1일간 진행됐다.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지하철사진 공모전은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다. 외부 사진 전문 심사위원단은 심사를 거쳐 지하철과 서울의 특색을 담은 시민 응모 작품 1,694점 중 최종 수상작 70점을 선정했다. 예년과 달리 수상자 시상은 최소 인원만이 참석하는 ‘미니 시상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서다. 수상작품은 공모전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내 상설 전시공간에도 수상작을 전시한다. 정선인 서울교통공사 미디어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장미원에 가을장미가 개화했다. 가을장미는 봄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10월 말경까지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는 약45,000주의 장미가 너른 정원에 피어있다. 특히 테마가든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1, 2단지를 재정비하고 노화된 장미도 새로이 식재한 바 있다. 장미는 품종별로 1~4단지로 명명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올해 봄에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신품종으로 대체된 1, 2단지의 장미는 꽃 색상도 더 선명하고 향기도 진하다. 기존 유럽식 정원 형태를 탈피해 편리한 형태로 바뀌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테마가든의 장미원 외에도 가든멈, 아스타, 댑싸리,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휴정원, 수려한 경관 속에서 산책을 할 수 있는 호숫가, 과실나무들이 심어져있는 고향정원도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명소이다. 다양한 장미를 만나는 즐거움, 10월 말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선 54,075㎡ 면적에 약45,000주의 장미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1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초구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해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신발 깔창인 ‘스마트 인솔’보급에 나선다. 구가 스마트 인솔 보급에 나선 것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실종이해마다 8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이 중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건수는2018년에만 65건에 달하고 있으며 실종이후 각종 범죄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지적장애나 자폐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기초수급 발달장애인 13명을 선정해‘스마트인솔’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이 평소에 신는 신발에 GPS가 내장된 신발깔창‘스마트인솔’을 넣으면 발달장애인의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통보되고 발달장애인이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곧바로경고 문자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그간 비슷한 목적으로 손목시계 형태의‘배회감지기’가 있었으나, 착용을 싫어하는 발달장애인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구는 실종됐을 때 빨리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스마트인솔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위치추적을 통해 행동패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웅식 의원과 홍성룡 의원이 공동주관하는 ‘서울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개선 정책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어 서울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입체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토론회는 김진효 서울시 도로관리과장의 “서울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윤형미 서울연구원 연구원이 “서울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하며 이에 대해 윤원섭 창신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안상로 한국지하안전협회 회장, 김부용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이임섭 서울시 물재생계획과장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를 공동주관하는 최 의원은 지난 ‘18년 11월 아현동 KT 통신구 화재 사고 발생 시 4개 구 및 고양시 일부 통신마비로 119 신고 지연 및 소상공인 영업손실 등 복합재난의 양상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GTX 등 도심을 관통하는 대규모 지하개발이 추진 중에 있어 기존 지하시설물 파손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서울의 지하에는 상·하수도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과 정재웅 의원은 오는 10월 14일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는 스마트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코로나 등 비대면 활동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해 서울시의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위한 분야별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개선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로교통 , 안전방재, 도시인프라 3개 분야로 나누어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서 성 위원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토론은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류희주 LG CNS 스마트사업팀장, 김하늬 공학저널 기자와 함께 공동주관자인 정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공동주관한 성 의원은‘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스마트시티 서울’구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는 서울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것’이라며 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7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8-2회의실에서 ‘쪽방 상담소 현장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5개 쪽방 상담소의 소장, 간호사, 상담원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수석전문위원과 입법조사관, 서울시 자활지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쪽방 상담소 종사자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쪽방 상담소는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생활 상담, 의료지원, 기초생활 지원, 자활·자립 지원을 비롯해 쪽방 안전점검 업무까지 수행하는 시설로서 2018년 2월 1일 자로 서울특별시립 시설로 전환됐다. 간담회에서는 간호사 등 인력 부족, 종사자 안전 각 쪽방 상담소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쪽방 상담소 소장을 비롯한 종사자들은 “우선 전반기 의정활동 기간에도 여러 차례 직접 현장 방문을 해주시고 아울러 현장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유통 판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손잡고 코로나 19로 인해 전례 없이 긴 침체기를 겪고 있는 패션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패션쇼와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한 ‘서울365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를 10월 14일 10월 28일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1, 12월에도 매월 2회 이상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서울365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는 14일 28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총 6개 브랜드의 F/W 시즌 컬렉션 런웨이 무대가 진행된다. 패션쇼에 이어 쇼호스트와 디자이너가 패션쇼에 등장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서울365패션쇼 채널에 방송된다. 지난 7월 15일에는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처음으로 현대백화점과 연계 디지털 라이브 패션쇼를 시범적으로 추진했고 온라인 시청자수 약14,000명, 1,200여만원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공공미술과 대중문화의 관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국내외 공공미술 전문가와 함께 하는 담론의 장 ‘제5회‘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콘퍼런스’를 10월 15일 서울시청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콘퍼런스는 201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은 미술관’은 도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공공을 위한 예술을 직접 만들고 서울의 도시 전체가 생동하는 미술관이 된다는 취지로 도시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인간적 정취를 담아 공공미술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콘퍼런스 주제는 ‘공공예술과 대중문화’로 기술 발전 등에 의해 영역이 확장된 공공미술의 의미와 대중문화가 접목된 공공미술의 국내외 사례와 발전가능성을 논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공공미술의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소통을 전제로 하는 ‘대중문화’와 공공미술과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공공미술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