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금고의 평가기준 등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조례안은 도금고 약정기간을 4년으로 하고 교육청 소속 3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및 학교장, 서울시의원 2명, 교수 및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 등 9명 이상 12명 이하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되, 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제외한 위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규정해 금고 심의의 투명성을 높였다. 아울러 교육청 금고 지정을 위한 평가기준은 크게 5개로 나눴다. 기준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 등 이다. 또 위원회를 통한 평가 결과, 금고지정에 참여한 금융기관의 순위와 총점을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김생환 의원은 “그동안 규칙으로만 제정되어 운영되어왔던 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들을 조례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번 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서울시교육청의 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코로나 19로 지친 치료진을 위로하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소리가 전하는 치유기원 힐링 음악회’를 오는 17일 오후 1시30부터 오후 2시30까지 은평병원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경란 지휘자를 포함 “란뮤직 팝스 오케스트라”에서 10여명의 연주자들이 재능기부 공연으로 펼쳐진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1부에서 “콰이강의 다리” “에버그린” “임이 오시는지”“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2부에서는 “다이아나” “숨어우는 바람소리” “트로트 메들리” “민요 메들리” “I Will Follow him” 등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한다. 깊어가는 가을 치유 음악이 병원 전체에 울려 퍼져 환자들과 치료진들 모두가 치유되고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은평병원장은 “이번 ‘소리가 전하는 치유기원 힐링 음악회’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보호자 면회도 자유롭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 입원치료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해 힘든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블록체인 선도도시 중 하나인 스위스 슈비츠주와 화상통화를 통해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우호협력의향 협약서을 온택트체결했다. 이 MOU를 통해 슈비츠주의 스마트도시 관련 우수행정시책을 벤치마킹하고 구의 블록체인 칼리지 수료생이 해외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 슈비츠주의 블록체인·AI 등 4차산업 관련기업들이 한국으로 진출하는데도 서초구가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당초 스위스를 방문해 MOU 체결식을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리 우편으로 서로 교환한 체결문에 각각 서명하고 상호 협력사업 및 코로나19대응 전략 등을 공유하는 화상 통화로 진행했다. 스위스 슈비츠주는 스위스 국가명이 유래한 지역으로 스위스 중심부에 위치해 취리히, 추크, 루체른 등 경제 중심지로 통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 떠오르는 블록체인 기술 선도 도시로 알려진 인접한 추크주 크립토밸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구와 슈비츠주와의 인연은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6월 크립토밸리 컨퍼런스에서 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주관으로 10월 17일 오후 1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가든 토크숍’을 개최한다. 토크쇼+워크숍의 합성어인 ‘토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변화된 삶과 이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를 이야기하고 일자리, 창업 분야에서의 필요자원 공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대상은 주민과 지역 내 예비창업인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나종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사업단 이기호 단장, 이용균 강북구의회의장, 김혜신 강북마을 운영위원, 이재경 사업단 연구원과 지역청년 대표인 박글라라 씨가 패널로 나서 코로나19 대응법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토의한다. 내용은 사업단의 차년도 사업에 반영될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질의를 받고 응답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토론을 전후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대표들이 만나 함께 코로나19로 야기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15일 ’21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최한 특강에는 전 국회 예산정책처장으로 근무한 주영진 교수가 예산 일반이론, 예산안 자료 검토·분석 방법, 예산 삭감 및 증액 판단 기준 등에 대해 타 시·도의 사례와 연계해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예결특위 위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된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불과 10여일 남짓한 의사일정 동안 연간 59조원 예산안을 예결특위 위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예산심사기법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 자리로 전해진다. 송재혁 예결위원장은 상임위별 예비심사 결과가 예결특위로 회부되는 12월 초부터 예산안의 법정의결 시한인 12월 16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데, 방대한 내용을 짧은 기간 동안 심사하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 부족하기에 예산안 검토에 앞서 선행되는 시간을 절약해 최대한 효과적으로 심사하자는 취지에서 예산심사기법이 포함된 이번 강연을 개최한 것이라고 전문가 초청 특강의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금번 특강 이후에도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식재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발의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한‘서울특별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발의됐다. 조례안은 지식재산교육 시행과 학생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 등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식재산교육센터 운영 및 학생의 지식재산 창출활동 지원, 지식재산교육 선도학교 운영 등을 위한 근거 조항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발의되어 향후 지식재산교육의 법제화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저작권 교육과 발명교육, 특허나 산업재산권 등의 지식재산권 교육 등으로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는 지식재산교육의 체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규·황인구 의원은 서울시교육청과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등과의 업무협의를 지속 전개하고 지식재산교육 개념의 명확화와 관련 제도 개선 논의에 적극 참여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조례안을 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 발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단은 15일 낮 여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박광온 사무총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금번 정기국회에서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를 비롯해 실질적 재정분권 강화 등 지방의회 요구사항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21대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금번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지방의회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및 인사권 독립’ 개정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관련해서는 정부제출안 원안 반영을 요청하고 일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의원정수의 1/2 범위 도입’은 지방의회 의정활동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단편적 사고로 강한 반대입장을 전달하며 ‘의원정수의 범위 내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해서는 도입범위를 시·도의회로 제한하고 있는 정부제출안 원안을 수정, 기초의회까지 포함한 전체 지방의회인사권 독립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재정분권과 관련된 2단계 재정분권의 조속한 추진, 지방채 발행·관리 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현장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19일부터 현장접수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해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다. 사업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자영업자와 근로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경우, 그리고 지난 2월 이후 실직으로 구직급여를 받다가 수급이 종료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 감소 여부는 올해 7~9월 소득이 과거 비교 대상 기간 동안 신고한 근로·사업소득 대비 25% 이상 감소했는지 여부로 판단한다. 비교 대상 기간 소득은 지난해 월 평균 소득, 지난해 7~9월 한 달 간 평균소득, 올해 상반기 월 소득 및 평균소득 세 가지를 기준으로 하며 이 중 유리한 기준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급 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원 이하이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긴급복지 지원을 받았을 경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정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지역 내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 출범했다. 협동조합의 명칭은 ‘서울정동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정동 주민협의체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지역내 단체, 기관, 주민이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활동해 왔으며 스스로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 관리도 해 보자는 의지를 모아 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 서울시는 ‘서울정동 사회적협동조합’이 중심시가지형 재생사업지에서 재생사업 실행단계에서 주민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정동 일대 주민협의체는 언론, 종교, 교육기관 등 지역 내 유수의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정동 사회적협동조합’은 2020년 8월 26일 국토부에 설립인가를 받고 2020년 9월 24일 설립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서울정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협의체 산하 비영리단체로써 정동 역사재생관련 공모사업, 도시재생기업 선정 공모사업,정동역사재생지원센터 운영 등에 참여하고 재생사업 이후에도 재생활동을 계속해 나갈 구심점 역할과 꾸준한 유지 관리를 통해 지역을 재생 관리할 조직으로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최대 옥상텃밭인 ‘가락시장 옥상’에서 8개 도시농업 단체, 공동체 대표가 노하우를 나누는 ‘도시농부 라이브 방송’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도시농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단체의 우수사례를 나누고 유튜브 댓글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진행하는 ‘서울농부 온라인 네트워킹 데이’가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도시농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농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부에는 도시농업 단체, 2부에는 공동체로 나누어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현장 참석자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참석자의 체온측정과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부에서는 ‘도시농업 성공 비결을 찾아라’는 주제로 세대간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는 S&Y도농나눔공동체, 도시에서 양봉을 하는 어반비즈, 751명의 도시농업 전문가가 모여 도시농업을 확장해나가는 서울도시농업전문가회, 여성농민의 지위향상과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4개 단체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체 생산과 공급이 원 스톱으로 이뤄지는 수소차 충전소 ‘상암수소스테이션’을 19일 오픈한다. 시민 누구나 올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상암수소스테이션의 충전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성능개선공사를 작년 10월부터 실시해왔다. 올 10월 공사와 시험운전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시는 '18년 말 충전압력 승압 및 생산용량 확대 등 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 및 마포구의 변경허가를 완료했다. ‘상암수소스테이션’은 연구목적으로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지난 '11년 설치됐다. '18년 수소차 상용화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됐지만, 수소 생산량 한계, 충전압력 부족 등으로 충전소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상암수소스테이션 설립 당시 연구개발 중이던 수소차에 맞춰 충전압력을 350bar로 설계하고 구조적인 여건을 고려해 평일에만 운영했었다. 서울시의 성능개선을 통해 1일 수소 생산량은 2배 이상으로 늘어나 하루에 충전 가능한 대수가 3배 로 확대됐다. 충전압력도 350b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 ‘문화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연기획자 박명성, 성우 고은정 등 문화예술인 12명을 ‘제69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면서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서울시는 코로나로 직격타를 맞은 문화예술인들을 응원하고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69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는 지난 7월 1일~31일 한 달간, 공모 및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을 통해 14개 분야에서 총 64건의 후보자들을 접수받았다.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5명씩, 총 7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공적심사위원회’와 분야별 심사위원장 14명으로 구성된 ‘최종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문화상은 14개 시상분야 중 문학, 미술 분야를 제외한 12개 분야에서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학술 부문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늦잠을 자면 얼굴이 퉁퉁 부어서 두꺼비가 되어 일어난다”, “마스크에 익숙해졌다. 처음에는 KF80만 써도 답답했는데 지금은 KF94를 쓰고도 뛰어다닐 수 있다”, “어릴 적 사진을 보며 즐거웠던 시간으로 추억여행을 했다”, “스트레칭 달인이 되어 앞돌기, 옆돌기를 할 수 있다” 등 코로나19로 어린이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다. 코로나19로 매일 등교하던 교실 풍경이 사라지고 집콕 생활이 일상인 새로운 교육 환경으로 바뀌었다.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비대면·미접촉 사회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초등학교 학생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 이고 있을까? 서울시가 만드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이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을 물었다. 2020년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를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집콕 생활을 하며 가장 안 좋은 점’으로 어린이기자 42.6%가 친구를 못 만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중 24.2%는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 찐 것, 16.2%는 온라인 수업이 싫고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보호자에게 잔소리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동물등록 활성화와 광견병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된 동물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동물에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 시는 백신을 구입해 무료로 공급해 16~30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천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반려견 유실·유기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4만두에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사업참여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동물병원 등 문의사항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서울시,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의 유일한 청소년 축제인 ‘2020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구석에서_놀토해요”라는 주제로서울광장이 아닌 온라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10.17 오후 1시부터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최초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놀토EXPO 랜선축제 주제인 “#방구석에서_놀토해요”은 친근감을 강조하기 위해 해시태그 형태로 표현했고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심심한 토요일을 가장 편한하고 안전한 공간인 “방” 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과 놀토EXPO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17일 오후 1시 유투브로 생중계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서울시 및 자치구 청소년시설 87개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막식 등 일부 대면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하고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2012년 중고등학교에서 주5일 수업이 전면시행 됨에 따라 2013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과 다양한 주말활동의 참여 기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대공원은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3일과 4일 각 동물사에서 행동풍부화를 실시했던 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한다. 반달가슴곰을 비롯해, 서울동물원 동물에게 새로운 장난감과 먹이장치를 적용해 다양한 풍부화를 실시한 내용이다. 동물 행동 풍부화란 동물원 및 수족관과 같이 사육 상태에 있는 동물에게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런 행동이 최대한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든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서울대공원 방사장에 있는 타이어나 통나무, 공들도 모두 행동풍부화를 위한 것들이다. 동물들은 다양한 물건에 몸을 비비거나 끌며 놀기도 하고 때로는 후각적 자극을 위해 낯선 향을 뿌려주기도 한다, 서울대공원은 2016년부터 행동풍부화의 날을 지정해 특별 설명회를 통해 대공원의 동물 복지 활동을 소개하고 풍부화에 참여해 활동적인 동물의 모습을 유도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설명회는 진행하지 않았지만 비관람공간 및 내실에 있는 동물에게 지속적으로 풍부화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볼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대공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업무로 스트레스와 울적함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각종 재해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감염병·안전담당 공무원은 재난 트라우마에 노출되기 쉬워 적극적인 심리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 강북구가 구민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는 가운데 공무관계자 마음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치료연계와 상담 등의 개입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개인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과 심신안정을 통해 행정서비스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사대상은 강북구 소속 직원, 공무직, 청원경찰, 통반장 및 자원봉사자 등 1,313명이다. 이번 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강북구 보건소 교육실에서 심리검사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과정에 투입되는 마음건강 전문인력이 평가도구를 활용해 1·2차 수검자를 판별한다. 1차 진단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대상자에게는 사안에 따라 증상완화를 위한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의료 개입이 필요할 경우 전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