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등~고등 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청소년 역사 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의 참가자를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시각으로 다시 쓰는 역사책’을 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춘 활동이다. 초등부는 역사 그림책을, 중고등부는 역사 소설책을 제작하며, 서대문형무소와 독립기념관 방문을 비롯한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글쓰기 수업과 낭독회, 출판기념회 등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이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역사를 배우고, 자신의 시각으로 다시 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가득 채운 유채꽃 단지를 비롯해 다채로운 봄꽃, 인기 가수들의 공연, 가족 단위 체험 거리,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9일 전야제에는 가수 알리, 정동하가 공연하는 가운데 드론쇼가 함께 펼쳐지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마이진, 안성훈, 디셈버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마지막 날인 11일 폐막식에는 가수 이찬원, 박혜신, 박군 등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대규모 불꽃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장과 꽃단지 간에는 셔틀버스 3대를 무료로 운행하여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연 6건 ▲전시 1건 ▲인력 지원 1건 ▲교육 4건 등 총 12건의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7억 5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극‘살로메’ 등 4건의 공연을 확보했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차 사업으로 유희컴퍼니가 선정되어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우수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장애, 비장애의 범주를 넘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이머시브 전시형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인력지원사업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문화예술연수단원 지원사업(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시민과 관람객의 전시 참여도와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다가오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반 시설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의 핵심인 67,600㎡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 조성을 마쳤으며, 축제 기간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생육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 시설 정비에도 특히 공을 들여, 제1주차장은 주차구획 도색과 임산부 전용 주차 8면을 확보한 데 이어 제2주차장 또한 완비했으며, 주차요금 정산 시스템 개선을 위해 사전 무인정산소 환경을 정비, 양평 방향 출구에 무인정산기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축제 기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구장과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고, 사용 협의를 마치고 통로를 우선 시공했다.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확충 및 정비도 이루어졌다. 노후된 원두막과 퍼걸러를 철거하고 정자형 원두막 3개소와 신형 퍼걸러 2개소를 설치했으며, 인라인 광장 주변 노후 벤치 20개소를 교체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했다. 화장실도 기존 8개소에 이동식 화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청소년 특화’ 도서관인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그들의 고민과 관심을 반영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시네마 ‘틈새’ ▲IQ 훈련 공간 ‘뇌벨업’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 등이다. 청소년 시네마 ‘틈새’는 청소년 영화 또는 아이돌 콘서트 DVD 영상을 상시 상영하여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Q 훈련 공간 ‘뇌벨업’은 브릭 큐브, 체스 등을 이용해 집중력, 사고력 향상 등 두뇌 발달 훈련을 지원하며,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은 장래 희망 직업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관련된 창작 활동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보드게임 대여 ▲참여형 추천 도서 목록 ‘대학교 꼭 가야 하나요?’▲웹툰존 ‘명예의 전당’▲청소년 고민 상담 팝업 코너 ‘고민 디톡스 존’▲청소년 진로-사서 체험 ▲와콤 태블릿을 활용하여 그리기를 배우는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 디지털 드로잉 ▲청소년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는 오는 3일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센터와 성남시청소년자유이용공간 ‘은행동글’ 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은행유스센터에서는 층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층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은하수 카페’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2층에서는 ‘우봉고’ 보드게임 대회와 다가오는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선착순 50명에게 와플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열린다. 5층에서는 클레이 아트, 3D펜 만들기 체험과 랜덤 선물 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소년자유이용공간 ‘은행동글’에서는 스포츠 게임대회, 마카롱 만들기,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5월 한 달간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행유스센터 김범중 센터장은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축하하며, 오늘 이 시간이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늘 청소년 곁에서 함께 걸어가는 유스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이 주관하는 ‘늘봄’프로그램 발굴 사업의 일환)‘인사이드 미, 인싸 is ME!’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인사이드미, 인싸 is ME!’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D 및 코딩, 공방, 진로체험의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이 중 1차 프로그램으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3D 및 코딩 체험 프로그램’이 이번 달부터 진행된다.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첫 번째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레고를 바탕으로 직접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어 레이싱을 즐기는 흥미 가득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8명), 방문 접수(8명) 50:50의 비율로 진행되며,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5월 1일, 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파주시립뮤지컬단의 새로운 상임 연출자로 우상욱 씨를 위촉했다. 연출자로서 주요작품은 ‘쿵짝’, ‘얼쑤’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창극단과 협업하여 ‘절창’을 연출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국내외에서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성공적으로 이끈 우상욱 연출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시립뮤지컬단의 예술적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상욱 연출자는 “파주시립뮤지컬단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더해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라며, “특히,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파주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연출자 위촉을 통해 파주시립뮤지컬단이 더욱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립뮤지컬단은 오는 7월 상임연출자가 참여하는 첫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 일정은 추후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한, 진짜 ‘산에서 나는 보물’들이 홍천에 모인다. 최근 봄철 미세먼지, 산불 등 환경 이슈가 이어지며, 유기농 자연 식재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산나물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 시기를 예년보다 다소 늦춰 개최함으로써 일반 유통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래 곰취, 병풍 취, 부지갱이, 참취, 누리대 등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홍천명이(산마늘)’는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46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산양삼 산업 특구로 지정된 홍천 지역은 청정성과 품질 면에서 전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농가 11곳, 홍천산채연구회 31곳, 산양삼 협의회 7곳, 임업인 후계자 3곳 등 총 52개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산나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홍천 농·특산물 부스 10개소, 일반 먹거리 부스 12개소, 홍보부스 12개소 등 풍성한 구성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는 정오의 희망곡, 전국 댄스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1동은 5월 한 달간 청사 내 태장갤러리 3층 전시장에서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원주권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강원문화발전소(협)가 주최하며, 총 세 가지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첫 번째로 2025년 강원현대미술 작가전 ‘결’은 1일부터 15일까지 강원권에서 활동 중인 전문 작가 10명이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강원현대미술작가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두 번째로 전통공예 작가 김미정의 개인전 ‘일상으로의 연(聯)’은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전통 규방 및 매듭 공예를 주제로 일상 속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세 번째로 ‘제9회 수작전’도 이 기간 함께 열린다. 원주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예술창작소 수작과 협력해 원주 로컬 생활예술 작품 50선을 선보인다. 원주적 색채와 정서를 담은 생활문화 공예와 미술로 ‘원주로움’이 담긴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고성은 태장1동장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은 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미술관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진흥 정책사업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계 삭도마을 내 트릭아트관을 전면 리뉴얼하여 작은미술관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석탄산업 붕괴 이후 경제·사회적으로 침체된 도계 지역에 문화예술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도계 삭도마을 작은미술관은 광산 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우리의 고유한 삶’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예술 공간으로 조성되며, 지역문화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도계는 예술가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자연과 역사, 삶의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박물관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박물관 소풍’ 행사를 연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원박물관 중정 야외무대에서는 장애・비장애 어린이,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함께하는 합창과 오케스트라 공연, 장구와 사물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박물관 어린이체험실과 야외 부스에서는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 등 체험 부스 10개소를 운영한다. 일부 체험은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박물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통합 관람 쿠폰도 제공된다. 1층 안내데스크에 쿠폰을 보여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돗자리가 있는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소풍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어린이날,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가 열린다.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석공원(정오~오후 4시)과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오전 11시~오후 3시)에서 진행된다. 만석공원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어린이 헌장 낭독 ▲체육한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청소년 동아리공연 ▲이주배경아동의 전통춤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만석공원 광장에서는 수원YMCA, 수원민족미술인협회, 수원마을미디어 연합 등 17개 단체가 나무팽이·대왕카네이션·열쇠고리 만들기, 드론조종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대한성공회 수원나눔의집이 카네이션 ·부채·투명비치백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re-rendering, 내용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5월 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소리꾼 최재구, 퓨전국악밴드 ‘거꾸로프로젝트’를 비롯해 수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전통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4일 강릉 경포해변 및 아리바우길 9코스 일원에서 '2025년 경포 트레일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도내 ‘달리기 좋은 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올림픽 레거시권 지역과 관광지를 홍보하여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포 트레일런은 산악달리기와 지역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석양이 아름다운 경포해변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달리기와 함께 공연, 포토존,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이어폰,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황영조 감독의 러닝 클래스와 팬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달리며 지역 특산 먹거리와 함께하는 사후 행사(애프터 비어파티), 희망 메시지를 남기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 이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색적인 콘텐츠 구성으로 참가자뿐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달리기 동호회 기반인 ‘러너블(Runable)’ 누리집과 어플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제32회 물왕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시흥예술! 보고 즐긴다’라는 주제로 비둘기공원, 목감산현공원, 정왕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물왕예술제는 경기도 지역대표예술제로 3년 연속 선정된 시흥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종합예술제다.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이 돼주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신천ㆍ은행권의 비둘기공원, 능곡ㆍ목감지역의 산현공원, 정왕ㆍ배곧권의 중앙공원에서 진행돼 시흥 곳곳에서 예술의 흥을 마음껏 보고 즐기는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세 권역 모두에서 시민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페스티벌이 동시에 운영돼,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권역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비둘기공원 일원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춤추는 카르멘, 경기합창제, 영화음악 콘서트가 펼쳐지며, 목감산현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청년예술공연과 국악 낙락 공연이 열린다. 정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춤추는 반딧불’ 무용공연과 가요대제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시민의 카네이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8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마련됐다. 시청 공직자들도 지역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는 지역내 농협에서도 열린다. 포곡농협과 모현농협, 원삼농협, 기흥농협, 수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재배한 카네이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농가에서 재배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용인은 지역 화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