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연수4)이 송도국제도시 주민의 인천대교 이용 무료화를 공식 제안했다. 조현영 의원은 23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3연륙교 개발 재원이 송도에서 발생했다면 혜택도 송도에 먼저 돌아가야 한다”며 “송도 개발이익이 송도 주민의 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올 연말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인천시민 전체 무료화가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인천대교 요금 인하도 예정돼 있다”며 “지금이 요금을 내던 시대에서 무료·인하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3연륙교 건설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특별회계 1천682억 원이 투입됐고, 2022~2025년 인천경제청 수입의 약 90%가 송도 토지 매각대금으로 충당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 의원은 “제3연륙교와 주민 통행료 지원의 재정 기반이 송도에서 나왔지만, 정작 송도 주민은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천대교·공항고속도로 주민 통행료 지원 조례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점을 언급하며 “조례 재검토 시 송도국제도시 주민의 인천대교 무료화를 단계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3일 연수구 함박마을에 위치한 꿈쟁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2025년 제3회 기술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술봉사는 ‘가진 것이 기술, 봉사하는 공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단 시설관리팀 기술인력이 참여해 노후 조명 교체, 콘센트 화재 예방 스티커 부착 등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다문화 아동 29명이 이용하는 센터 내 주요 공간을 정비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아동의 생활안전 확보와 이용환경 개선에 기여한 실질적 봉사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따뜻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설관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 그리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의식 제고와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교제폭력·스토킹·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사례를 포함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관 내 올바른 성인식 점검 및 확산, 인권과 윤리의식을 강화함으로써 양성평등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교제폭력과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내용도 다루어졌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별도 특별교육도 병행하는 등 건전한 공직문화 정착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평등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3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단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인센티브 적용 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하도록 하고, 재난ㆍ경기침체 등 비상시에는 시장이 인센티브 한도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인천지역에서는 소상공인의 폐업률 증가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행 인센티브 한도(월 30만 원)로는 지역 소비 진작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원활한 내수진작을 위해서는 국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지역사랑상품권은 시민의 구매력 회복과 소상공인의 매출 안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핵심 경제정책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현재 제도적 한계로 인해 신속한 정책 대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22일 시작된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통계서비스국 김보경 국장과의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34개의 도서로 구성된 옹진군의 열악한 통계조사 여건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옹진군 관계자들은 통계조사 인력 확보의 어려움, 기상과 교통여건에 따른 일정 조정 문제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충을 나누었다. 김보경 국가데이터처 국장은 “도서지역의 통계조사는 국가 정책의 균형발전과 지역 실태 파악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주 조사요원 교육장을 방문하여 조사요원 한분 한분의 고충을 듣고 격려의 말을 전달하였다”며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파악하여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주요 국가 통계조사로, 군은 조사요원들이 표준화된 절차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2일 북도 신도 능원이해변 일대에서 ‘10월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 대청소는 추석 연휴 이후 본견적인 가을철을 맞이하면서 청결하고 안전한 북도면 이미지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면 직원과 북도면 주민 등 약40여명이 참여하여 해변으로 밀려온 폐스티로폼, 해양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 약2톤을 수거했다. 고수영 북도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 등을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여 주민 및 방문객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이 22일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에서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현실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일정은 서류나 보고가 아닌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검단지점 창구를 찾아 소상공인들과 직접 대화하며, 보증지원 확대와 경영지도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현장을 찾은 한 소상공인은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자금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진다”며 “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어려운 자금사정을 극복하고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듣고 보니,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금융기관과 지방정부가 더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특히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보증공급과 이를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출연금 다각화와 같은 제도적 기반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우 인천신보 상임이사는 “지역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이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은 22일 연수구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연수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연수구 소상공인 경제 현안 관련 논의를 통해 민관공 주체 간 각기 다른 정책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소상공인 정책 체감도를 제고하고,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승철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장을 위원장으로 연수구청 경제산업과장, 인천시 연수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선학동 상인회 부회장, NH농협은행 연수금융센터 기업RM지점장, 하나은행 송도신도시지점장,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장 등 연수구 소상공인 지원 민관공 주체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및 연수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했다. 김대진 연수구청 경제산업과장은“최근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성으로 우리 연수구를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많이 어렵다”면서, 자생력 있는 소상공인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 지원 ▲삭제 지원 ▲사건 지원 ▲치료비 지원 ▲특화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상담부터 피해 회복까지 원스톱 통합지원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2021년 6월 14일 인천광역시가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온라인 그루밍 피해 실태・특징 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1년 6월 개소 이후 2025년 9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1,072명에 대해 상담지원을 비롯한 삭제지원, 법률지원, 피해회복지원 등 원스톱 통합 지원이 총 74,660건 진행됐다. 2025년 9월 기준 268명이 새롭게 인입되어, 피해 증가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누적 피해자 1,072명 가운데 10대 미만 피해자는 7명, 10대 피해자는 394명으로, 전체 피해자의 38%가 아동·청소년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여성 피해자가 93%에 달한다. 아동·청소년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온라인 그루밍 피해가 154건(38%)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촬영 피해가 50건(12%)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딥페이크 영상 제작 등 허위영상물 성범죄 유형이 급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와 ‘갈등관리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공공갈등 현안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갈등관리와 갈등조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두 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논현 33번지 일원 토지주 민원 관련 갈등조정협의회 구성’과 ‘용유노을빛타운지구 소통협의체 운영(법률분과 자문)’등 실질적인 갈등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각 사안의 성격과 이해관계자별 쟁점을 분석하며,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방향과 소통협의체 운영 절차를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중점갈등관리대상사업의 명칭을‘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에서‘논현 33번지 일원 토지주 민원’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이와 함께 향후 추진 예정인 ‘제2기 숙의시민단과 함께하는 2025년 인천갈등관리 콘퍼런스 및 숙의토론회’ 행사와‘2025년 공공갈등관리 워크숍’ 계획을 검토했다. 특히‘도시재생의 가치: 공동체 회복인가? 재산권인가?’를 주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인천지역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규제는 과거 서울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난개발 증가와기반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됐으며, 지방자치제도 시행과 함께 정책목표가 국토균형발전으로 전환됐으나 인천은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개별법령, 정부예산 배분 과정 등에서 많은 역차별을 받아 온 실정이다. 이에 시정자문위원회인 시정혁신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연구원 이종현 박사의 ‘인천지역 수도권 규제완화 방안’ 주제발표를 듣고, 위원 및 관련 부서장이 함께 모여 인천지역의 규제 현황과 역차별 사례를 공유하고 규제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천이 수도권에 포함되어 있음으로써 겪고 있는 다양한 불합리한 규제가 집중 조명됐다. 이는 ▲인구집중유발시설 입지 제한 ▲대규모 개발사업 절차 강화 ▲대학 입학 ▲산업·투자 ▲부동산·주택 ▲국비 지원 ▲국책사업 선정 ▲부담금 감면 등 다방면에서 비수도권에 비해 불리한 제도적 환경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이종현 박사는 강화․옹진 등 접경지역은 수도권에서 제외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1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애인토론회’는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공단 뿐 아니라 여성, 청년, 중장년층 등 다양한 시민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토론회는 기존의 원탁토론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인천시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이에 대해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1차 토론회는 ‘시민의 꿈(dream)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직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형 시민행복정책인 “아이플러스(i+) 드림 정책”“천원시리즈”, 경인지하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 환경, 경제·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은 23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기부금 300만원을 활용해 ‘갈산형 상생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갈산형 상생꾸러미 사업’은 지역 상생형 나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됐다. 동은 갈산시장에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고기·과일·참기름 등)을 구입 후 상생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이를 지역 내 저소득 주민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갈산시장 상인들은 물품 판매 및 홍보의 기회를 갖고, 저소득 가정은 생활비 부담을 덜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갈산형 상생꾸러미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상생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갈산시장의 홍보와 취약계층 지원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동장 반지형)은 23일 바다향왕코다리 숭의본점(대표 백계화)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바다향왕코다리 숭의본점은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에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백계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착한 가게를 통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 가게’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하며,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동장 윤도희)은 지난 22일 관내 한 가정으로부터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산 중 현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기부자는 “어머니가 젊은 시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동에 방문했으나, 당시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그 당시 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기부로 마련된 쌀 한 포대를 전달하며 도움을 주었고, 어머니는 이에 대한 은혜를 갚으라는 유언을 남기셨다”라고 따뜻한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절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가족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호경)는 오는 25일까지 영화공간주안에서 ‘주안1동 영상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전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주민총회 및 주안원(ONE) 페스티벌’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며, ‘마을 미디어 제작단‘이 중심이 돼 동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수집·기획해 상영하는 행사다. 주민들은 행사 기간 주안1동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지역의 일상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영상전에서는 주민총회 의결 사항에 대한 주민 사전투표도 함께 진행돼, 영상 관람과 더불어 주민 의견이 직접 정책에 반영되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된다. 이호경 회장은 “이번 영상전은 주안1동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보며, 마을의 변화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돼 미디어를 통해 마을을 기록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1동 마을 미디어 제작단은 오는 25일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개최되는 ’주민총회 및 주안원(ONE) 페스티벌’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으로, 오프라인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과 주안3동은 하반기 특이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각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화1동(동장 홍영)은 지난 22일 주안역지구대와 함께, 같은 날 주안3동(동장 김윤경)은 주안2파출소와 함께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와 공무 집행방해 행위인 특이 민원에 대한 민원 처리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 및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인 폭언·폭행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증거 수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촬영, ▲비상벨 작동 및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분리 및 주변 민원인 보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더욱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화1동과 주안3동은 자체적으로 분기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