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4일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노포(老鋪)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50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지역 상인들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오랜 시간 지역에 뿌리내린 22개 노포 대표 25명이 함께 자리했다. 초청된 노포들은 식당, 사진관, 문구점, 철물점, 자전거점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있으며, 오랜 세월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지켜온 곳들이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노포 대표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노포는 단순한 상점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노포의 가치와 전통을 존중하고 계승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는 노포 현황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소상공인’ 지정 제도와 연계한 실질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년소상공인으로 지정되면 판로 지원, 스토리보드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각종 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인천시는 신청부터 심사, 평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인천광역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4일 ‘차이 나는 V-클래스, 2025년 미추홀구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 단체장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리더들의 감정 관리와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감정 카드와 색깔 유전자 성향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성향을 이해하고, 리더로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와 실질적인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마련돼, 단체를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자원봉사 리더 배지가 수여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가 단체장들이 스스로 성찰하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리더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영복교회(담임목사 이정규)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과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정규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영복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기탁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복교회는 2019년부터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다음 달 14일 개최되는 주민총회에 앞서 이달 27일까지 내년도 실시 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만 18세 이상부터 간석1동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투표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와 유동 인구가 많은 새마을금고 양지점 2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진행 방법은 올해 간석1동 주민자치회 분과 회의를 통해 선정된 5가지 의제에 대해 사전 주민 투표 판에 찬반투표로 실시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사업을 직접 설명해 주며 주민들에게 사전투표를 안내한다. 사광진 주민자치회장은 “올해의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로서 민주주의의 첫걸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제5회 만수5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활동 보고와 마을 의제 투표 결과 발표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 의제는 총 790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반려동물 배변물 처리 인식개선사업 ▲가로수 정비사업 ▲교육프로그램 ▲마을 축제 순으로 결정됐다. 윤덕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만수5동 주민분들이 직접 마을 정책의 결정에 참여해 나온 결과이니만큼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총회를 통해 결정된 의제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를 통해 선정된 의제는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를 거쳐 우선순위 및 2026년 예산액, 사업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남동초등학교에서 ‘제5회 만수6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만수6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행정복지센터, 통장자율회 등 유관 단체들이 함께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주민자치회 활동 홍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살기 좋은 만수6동을 위해 직접 발굴한 2026년 마을 의제 6개에 대해 실시한 사전투표와 행사 장소에서 진행한 본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는 1인당 2개의 의제를 투표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총 884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천 생태체험(335표)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인천 역사여행(321표) △쓰레기 없는 골목, 꽃이 피는 거리(300표) △함께해요! 행복충전교실(276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275표) △행복이 가득한 마을! 이웃사랑 음식나눔 행사(261표)가 각 1~6위로 선정됐다. 김동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과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숙)는 여름철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3kg)를 30세대에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계절 김치 담가드리기 사업’은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기획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국내산 열무와 천연재료로 직접 만들었다. 김현숙 위원장은 “우리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담았다. 건강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를 통해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동참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김치 나눔과 청소년 학습비 지원, 설 명절 떡국 떡 지원, 추석맞이 상품권 지원, 어버이날 선물 지원 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아나바다 수익금 전달식과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금은 지난 14일 주민총회에서 마련된 것으로, 통장자율회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를 열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병, 신발, 책, 옷 등 물품을 서로 나누고 이를 판매해 100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 또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직접 조리한 떡볶이, 김치부침개, 비빔밥 등을 판매해 100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옥자 통장자율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나바다를 준비해 이웃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먹거리 장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원들 간의 화합과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우리의 정성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되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5회 만수1동 주민총회가 약 13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식전 행사로 꾸며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전시회 및 발표회가 주민총회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전년도 기금 감사 결과 및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발굴한 총 4건의 마을 의제 설명 및 투표 결과 공개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주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은 ‘함께 해孝’ 칠순·팔순잔치 행사로, 2026년도 만수1동 주민자치회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다른 사업으로는 ▲2위 고추장 나눔 문화행사 ▲3위 관내 독거노인 장수 수의 제작 ▲4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벼룩시장 및 문화예술공연 한마당 순으로,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2026년 자치계획에 반영하고 실현 가능한 마을사업으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역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주민총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 일원에서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워크숍은 7월 14일 개최되는 제5회 만수3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3개 마을 의제에 대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총회 개최 전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할 사전투표 등의 운영 준비를 위해 진행됐다. 김옥진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만수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의 문제를 찾아 직접 해결해 나가는 자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제5회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서로 격려하며 발전해 나가는 만수3동 주민자치회를 응원하며,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경찰서(정각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민원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폭언 중단요청 및 개입 △폭언 시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 카메라 및 핸드폰 활용 동영상 녹화 △민원인 폭행 발생 시 비상벨 호출ㆍ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비상벨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통해 경찰과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김맹화 동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식당인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대표 정관수)에서 냇마을신영지웰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15분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24일 밝혔다.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기부 착한 가게로 2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은 여름철 보양식인 한방왕갈비탕이 준비되었으며,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애)에서 후원한 수박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식사 자리가 됐다.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 관계자는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뵙고 함께 식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웃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왕소참숯불구이 인천논현점 뿐만 아니라 만정, 전라도고흥목포횟집 등과 협력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에 건강음료인 배즙과 삼겹살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배즙과 삼겹살은 인천도시공사의 기부금 100만 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한 식품이다.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해 안부 확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에 건강음료와 삼겹살 등 식료품을 전해드리며 안부 확인과 영양 있는 한 끼로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항상 지역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인천도시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행복한 만수6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인천도시공사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도시재생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위촉식은 제2기 자문단의 위촉기간 만료(2023.3.24. ~ 2024.12.31.)에 따라 도시·건축·상권 등 총 15개 분야의 학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가 20명을 신규 위촉했다. 3기 자문단은 인천시 도시재생 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는 ‘운영위원회’ 및 신규 공모사업 선정과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컨설팅단’으로 역할을 이원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컨설팅단’단독으로 운영되었던 1·2기와 다르게 3기는 센터의 운영지원을 위한 ‘운영위원회의’를 신설해 자문단의 역할을 구체화해 자문단 운영의 효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3기 도시재생자문단은 위촉일인 23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인천도시재생센터 운영과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자문단과 변화하는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인천도시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4일 본관 랜선회의실에서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분기별로 개최해온 인천구월2지구 민·관·공 합동협의체에서 금번에는 연말 보상계획공고를 앞두고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에는 인천도시공사(iH) 보상처와 관련 부서, 인천시 및 남동구, 연수구 담당 공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대책위가 참석해 보상 및 사업계획과 관련된 여러 의견을 공유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구월2지구 주민대책위가 사업시행자인 iH에 대한 요구사항으로는 이주·생계·기업이전대책 등 현실적인 보상과 주차장 시설의 추가 배치, 농업 관련 시설용지의 반영 등 주민편의시설이다. 이외에도 지자체에는 이축권과 관련한 내용을 제시하기도 했다. iH 류윤기 사장은 “올 연말 보상계획공고와 함께 차질 없이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해 현실적인 이주대책과 재정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체는 본격적인 사업시행 전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로의 역할을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사업이다. 지난 6월 2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계양형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설명회’에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협력부서, 보건소를 비롯해 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복지시설 부서장 및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본사업을 앞두고,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계양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계양지사 등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는 세계놀이의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제7회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만들기·놀이 체험, 레크리에이션, 둘레길 걷기, 행운권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족센터와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해 전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인천더드림병원의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 협력도 함께 이뤄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한 참여자는 “매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행사가 있어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부스도 더 많아져 더욱 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계양산을 등산하기 위해 방문했던 지역주민분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더욱 알찼던 것 같다.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