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섬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총 10억 원의 사업비을 투입하여 소청도, 소연평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 경관을 개선시켰다. 소청도에는 선착장 인근의 노후된 월파벽에 지역의 상징을 담은 디자인 패널을 설치하고, 위령비 주변에는 기뢰 폭발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상징조형물·벤치, 판석 포장 및 철쭉 식재 등으로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소연평도에는 오랜 풍화로 인해 낡은 외벽과 퇴색된 벽화, 불균형한 지붕 색채 등을 지역 주민이 원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통일된 색상으로 도색하여, 마을 전체의 미관을 밝고 쾌적하게 변화시켰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개선 사업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섬마을 경관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등 중앙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옹진군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6월 24일, 제326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량 명칭과 관련해 중구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영종하늘대교’가 공식 명칭으로 채택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혔다. 이날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정률,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쟁점과 관련해 여러 가지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특히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공 시점의 변동 여부를 점검하고, 대규모 사업인 만큼 공사비 증액 가능성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량 이용과 관련한 안전 대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자살방지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지, 지진이나 해저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구조적 대비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겨울철 제설 및 미끄럼 방지 계획에 대한 확인도 이루어졌다. 또한 제3연륙교가 단순한 교량을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 있는 만큼, 관련 전략과 진출입로 구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여름철을 맞아 홀몸 어르신 및 고령 저소득 가구 70명을 대상으로 ‘이열치열 보약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하반기 지역 복지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제공하며,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고 이웃 간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음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총 2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열무김치의 경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해 담가 안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더했다. 이영구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보양식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건강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은 24일 주식회사 모이세로부터 라면 35 상자와 직접 재배한 감자 15상자(75kg)를 전달 받았다. 주식회사 모이세는 부평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온 기업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천승화 모이세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산곡2동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기업 환경이 어려움에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힘써주시는 ㈜모이세에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대학 수료자 21명이 참석한 수료식은 총 10회의 교육과정 이수를 축하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4년도 대학 수료자 중 다별 세계시민봉사단 대표의 격려사 ▲2025년도 수료자 대표의 인사 ▲수료증 수여 ▲수료자 및 한마음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자원봉사대학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포용성을 높이고, 단순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을 위한 봉사기획에 중점을 두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 알아가는 중요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며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은 지난 24일 주식회사 모이세로부터 라면 35상자와 감자 15상자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천승화 모이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모이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가구 35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필요물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까지 대상자들에게 지역 내 마트 2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물품 쿠폰(10만원 상당)을 매달 지원해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자연스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위기가정 및 취약가구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은 24일 (주)모이세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라면 35상자와 감자 15상자를 후원 받았다. 모이세는 지난해 라면 50상자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라면 뿐만 아니라 직접 재배한 감자 등 농산물까지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천승화 모이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지역사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는 주식회사 모이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서울 경복궁에서 ‘다문화 가정 민속 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자치계획 사업으로, 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다문화 가정 구성원 35명은 이날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경복궁 내 민속 공연을 관람하고 궁궐의 의미 등에 대해 알아보며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한미란 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살아가며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더운 날씨에도 행사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는 부평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이 우리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4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6070 트렌드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노년기 생리적, 신체적 특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해 드렸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2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도상훈련키트 활용 사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급대원들이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해 환자 15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임시의료소 운영에 대한 가상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선착대장 및 선착대 임무 수행 적정성 평가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등 각 반별 임무 수행 능력 점검 ▲중증도 분류표 작성의 정확성 및 완결성 평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수사상자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판단과 조직적인 대응”이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거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주민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만남’은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총 32건의 주민 불편 사항을 처리 및 완료하는 등 주민 참여형 소통 행정을 실현해 왔다. 이번 ‘미소 만남’에서는 ▲인천형 아이(i)+돌봄 맞춤 지원사업 추가 수당 지원 요청과 관련한 면담이 진행됐으며, 민원 당사자들이 직접 참석해 구청장과 함께 문제의 원인과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불편 사항은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소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 중 단순 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부서별 관리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4일 부평공원 인근(부평동 760-26번지)의 ‘행복보도육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현장에 방문해 새롭게 단장된 행복보도육교를 둘러보았다. 사업비 7억2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노후된 육교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노후된 엘리베이터 교체 및 승강로 유리창·구조물을 밝고 환하게 재도장 ▲육교 통로부 덮지붕(캐노피)과 안전난간 교체 ▲나무바닥(데크) 설치 등을 진행했다. 또, ▲계단부 하부도장 및 간접조명 설치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사업 추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큰 목표 아래 진행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께서 더욱 자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4일 유보통합 추진 파견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견근무의 취지와 역할을 안내하고, 보육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보육 관련 실무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유보통합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교육행정직 공무원 10명을 인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 부서에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확충 및 점검, 지자체 협력 사무,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파견근무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와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연평초등 학교에서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전설 유영주 前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전문 강사로 참여하는 ‘1·1·1 스포츠 프로젝트’수업을 운영한다. ‘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1학교 1학생 1스포츠 수업’이라는 기조 아래, 학생들이 한 종목에 집중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인천교육청의 대표 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도서·벽지·특수학교 등 체육 소외지역까지 확대 운영되며 교육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영주 강사는 인천 출신으로, 199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상징적 인물이다. 은퇴 후에는 스포츠 해설과 유소년 농구 지도에 힘써왔다. 그는 “코트 위에서의 경험과 열정을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며 “섬마을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총 26개 종목에 150여 명의 스포츠전문강사를 초등학교 현장에 배치했으며, 도서 지역 5개교와 강화 지역 16개교 등 체육 접근성이 낮은 학교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은퇴선수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형 체육 프로그램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23일, 공사는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Meratus Shipping)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 및 향후 인천항 기항을 제안했다. 이후, 목재, 합판, 제지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굴지의 화주 기업 코린도그룹을 찾아, 인천-인도네시아 간 기항을 유도하며 물동량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어, 공사는 현지에 주재하고 있는 ▴에이치엠엠(HMM) ▴고려해운 ▴남성해운 ▴장금상선 등 국적선사 주재원과 만나 인도네시아 현지 물류 시장 및 화주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현지 진출한 한국 물류기업 엘엑스(LX)판토스 인도네시아 법인을 찾아 인천항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