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2회기 임기를 마감하며,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원들이 서로의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활동은 ‘파자마 만들기’로 각 위원들이 개인의 창의성과 감성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활동은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꽃바구니 만들기는 위원들이 서로의 노력과 정성을 담아 공동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2회기를 마감하면서 위원들이 함께 나누고 경험한 것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화합과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 로망학습 프로젝트로 12월 로망학습 와이너리 탐방을 지난 12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은 겨울의 따스한 감성을 담아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역에 있는 조인 와이너리와 협력하여 와인 시음 3종 & 상그리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한 와이너리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색다른 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특색을 담은 복숭아, 딸기, 블루베리 와인 3종 시음을 통해 향과 풍미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었으며, 특히 상그리아 만들기 체험에서는 계절 과일과 향신료를 활용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부드럽고 향긋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가족·친구·연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겨울 선물이 될 것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사람과 사람이 더욱 따뜻하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지역 와이너리의 매력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끼고, 겨울에 어울리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림에 따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동결 조치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의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시는 11일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14건의 가압류 신청 중 법원은 인용 7건, 담보제공명령 5건을 결정했다. (2건은 결정 전)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됐으며, 김만배와 유동규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곧바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 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과천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과천동 일일 찻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떡국, 동태전, 호박죽, 수제 생강차, 계피떡 등 정성 어린 음식과 차가 준비됐고, 2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된 금액은 과천동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으로 배분될 계획이다. 김재순 과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일 찻집’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정을 한데 모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12월 ‘일일 찻집’을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 행사 역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과천시지회로부터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나눔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남성우 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지회에서 매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연말을 맞아 7개 동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동별 사회단체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는 지난 9일 원문동을 시작으로 10일 갈현동과 별양동, 11일 부림동에서 차례로 열렸으며, 각 동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사회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올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갈현동 송년의 밤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갈현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각 동 송년의 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봉사, 정책 제안,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각 단체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사회단체 대표자들은 “각 단체가 쌓아온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에는 총 579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올해보다 32명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어르신들의 역량과 활동 선호를 반영해 일자리 유형별 모집 인원을 배정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18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267명으로 10명 늘었다. 공동체사업단은 102명으로 8명 줄었으며, 취업지원사업은 30명을 모집해 민간 기업 및 수요처 연계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노인 공익활동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은 각각 65세, 60세 이상의 직무 수행 적합자로, 소득 수준과 세대 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을 반영한 보건복지부 기준표에 따라 선발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 참여와 일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무분별한 옥외광고물 확산을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과 광고물 정비 시범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업시설 입점 확대로 시트지 광고, 대형 간판, 강한 조명 등 불법‧과도한 광고물이 증가하며 도시경관 훼손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특히 과천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지식정보타운의 특성을 고려해, 시는 입주 초기부터 무질서한 광고 환경이 고착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지식정보타운 전역을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이후에는 간판 수량, 크기, 조명 사용 기준 등이 일반 지역보다 강화되며, 기준 위반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행정대집행 등 단계별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정비 시범 사업도 병행된다. 대상지는 공공주택지구 9개소, 약 3만 4,080㎡ 규모로, 간판 디자인 컨설팅, 창문이용광고물 개선, 업종 맞춤형 디자인 제안 등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옥외광고발전기금 8,800만 원을 투입하여, 간판 제작‧설치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본격적인 추위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악화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고위험군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은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적시에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 증상과 대처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주요 의심 증상은 △소화불량 △팔·어깨 통증 또는 불편감 △가슴 통증 △식은땀 △답답함 △어지러움 등이며, 일부는 이를 단순 ‘급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 마비 또는 감각 이상 △발음이 어둔해짐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극심한 두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과 회복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므로,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 만성질환자, 기존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시 보온에 신경 쓰고, 한파 시에는 외부 활동을 될 수 있으면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문2동은 지난 12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문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슬기로운 교문 생활’과 함께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반찬을 만들고 손 편지를 작성한 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활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김치·불고기·김 등 10인분으로, 겨울철 추위를 고려해 핫팩과 응원 편지도 함께 전달됐다. 학생들은 반찬 조리 과정에서부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건네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가져와 줘서 더욱 고맙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참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세대 간 교류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학생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 송헌장학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브랜드 겨울 의류 170벌(1,7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송헌장학회는 1997년 인창동 삼보아파트 유아원에 식비를 지원하며 지역 나눔을 시작한 이후, 2006년 6월부터는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공부방 ‘송헌학당’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말을 맞아 이번에 전달된 겨울 의류 역시,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용호 회장은 “한 벌 한 벌에 이웃을 향한 응원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송헌장학회가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며 큰 귀감이 되어왔다.”라며, “기부해주신 겨울 의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김장 김치 5kg 50박스를 기탁받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의료․요양 통합돌봄 안전망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갈매동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1박스씩 개별 전달하여, 동절기 영양 결손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지자체와 협력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갈매동에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공동으로 김장 나눔을 진행한 것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건강관리 연계를 현장에서 함께 구현해 나가는 ‘통합돌봄 협력모델의 사전 실천’이라는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건강․돌봄․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1동에 지난 12일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올해 교문1동에 전달한 후원 규모는 더욱 의미가 크다. 현금 90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이 넘는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후원금과 물품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지원해 온 점도 돋보인다. 여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열무김치와 선풍기를,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한 식탁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희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내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꼭 필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 오포2동체육회와 오포2동축구협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오포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오포2동체육회 임원 60여 명, 오포2동축구협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일 열린 오포2동체육회 송년회는 온댄스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내빈 격려사, 2025년 경과보고, 한 해 활동상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정기총회 등으로 구성돼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13일 개최된 오포2동축구협회 ‘축구인의 밤’ 행사에서는 색소폰 식전 공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이 진행되며 올 한 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관영 오포2동체육회 회장은 “2025년에는 제1회 오포2동 체육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종합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한 해였다”며 “이 모든 성과는 임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며 2026년에도 오포2동 체육 발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공립 태전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은 지난 12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이 주최한 바자회와 채소 가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더해 조성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 성금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보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 행사 ‘따뜻한 12월의 맛, 쌍령동 분식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의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쌍령동 6개 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분식 판매 부스에서는 떡볶이, 어묵, 붕어빵 등이 제공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마술 공연, 모루 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겨울철 지역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판매된 분식 수익금은 16일 열리는 희망 2026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연말 모금행사에 전액 기부되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쌍령동 6개 단체 회원들은 “우리 마을이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인 정성과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