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원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년단체 툴(TOOL), 주식회사 라운드달 등은 지난 26일 원평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도시재생(경기 더드림)사업 공모 선정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소윤 원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 이은주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태균 툴(TOOL) 대표, 최원석 주식회사 라운드달 대표 및 평택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노후주거환경 개선 △지역 내 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평택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협력 구조를 활용해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원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체육회는 26일 써머힐자유학교와 오산시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2,000만 원 후원 협약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는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 써머힐자유학교 이하정 대표, 오산시 축구협회 이상권 회장, 오산시 태권도협회 현성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써머힐자유학교는 협약에 따라 향후 2년간(2024~2025) 각 종목당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전문 선수들의 훈련 장비 구입 및 대회 출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선수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써머힐자유학교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꿈나무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와 지도자로 성장하고, 은퇴 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써머힐자유학교 이하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선수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앞으로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도 후원의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산시 체육회는 작년 2월 권병규 회장 취임 이후, 체육 활성화 및 체육인 의료복지 확대 등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솔 돋보기’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솔 돋보기’는 신장2동의 생활밀착 시설 업주 및 관리인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함으로써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보장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하여 오산대역 인근 중심상가 단지에서 식당, 카페 사장님과 시민들 200명에게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위기 이웃 제보를 요청했다. 최선호 신장2동 동장은 “신장 2동은 긴급·위기가구에 공적급여와 민간자원으로 힘이 되어드리겠다. 또한,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위기 이웃 제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의체 특화사업“뽀송뽀송 빨래 널기 좋은 날”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세탁 서비스는 이불 세탁이 어려운 위생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 건조,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매월 10가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업무협력업체인 오산 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에서 제공한 세탁 및 건조시설을 통해 추진됐다. 이번 대상자였던 어르신은“몸이 불편해 몇 년 동안 묵혀왔던 이불 빨래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멀리 사는 자식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위생 생활을 도모할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눴다.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한 밑반찬(소 불고기, 배추 겉절이, 꽈리고추 멸치볶음, 배춧국)을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져 끼니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푸짐한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고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아침부터 손수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게 주위를 돌아보는 대원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경제 창업 준비를 희망하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2024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초과정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심화과정은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와 소셜미션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및 인·지정 절차 ▲소셜벤처 창업 ▲선배 창업가의 창업스토리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창업아이템 선정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구조 ▲사업계획서 양식과 구조 ▲챗 GPT를 활용한 계획서 작성 스킬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 및 발표 등 초기 창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계획서를 직접 써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올해 11월까지 매달 오산시 보건소에서 예비 엄마들과 '임산부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산모 및 태아에게 이로운 음식 ▲모유 수유의 장점 ▲초유와 성숙유의 비교 ▲나의 가슴 바로 알기 ▲출산 후 유방울혈의 정의 및 대처법 등 모유 수유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올바른 수유 자세를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모유 수유는 산모와 아이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분만 후 산모의 빠른 회복이 가능하게 한다. 모유 수유에 대한 정보 및 구체적 수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산부 모유 수유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9기로 진행되며, 현재 3기가 모집 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오산청년공간 이루잡 라운지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활동 결과 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진행하는 전시로 제3기 청년협의체의 지난 1년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3기 위원들이 청년협의체에 대하여 홍보하기 위해 직접 기획했으며 많은 청년들이 관람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2024년 4기 신규 위원을 4월 7일까지 모집 중이며 올해는 청년문화의 거리 기획, 청년의 날 기념행사 기획,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7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역 환승센터(1층)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가자격시험 상설시험장이 설치되는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가시험 상설시험장은 지난해 오산지역 청년들과 만난 치콜데이트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필수 자격증인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장이 오산에 없다는 요청에서 시작됐다. 실제 오산지역 청년들은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인근 타 도시로 가서 시험을 봐야 하는 등 애로가 컸다. 이에 오산시는 청년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산시가 상설시험장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설치하게 됐다. 시험장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4월 말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6개 종목의 국가자격시험(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비서, 무역영어, 한자, 전산회계운용사)이 상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이 높아지길 바라며 청년층 외에도 이곳을 찾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시설 설치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에 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립미술이 작년에 이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2024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을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1차 전시는 각종 재난현장의 극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방문 민원인을 위해 오산소방서에서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앞서 재단과 소방서는 상호 발전 및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3월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산소방서를 시작으로 오산시 관내 주민자치센터, 롯데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일상 속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난 25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산시립미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윤성지 센터장, 이수영 대표이사와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업무 협약식을 열고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발달시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운영 시 청소년 상담 지원 요청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의뢰를 위해 협력한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욕구에 부합한 상담·복지 등 문화예술 활동의 지원, 문화예술 교육 관련 자원 공유 등이 포함된다. 협약식에서 윤성지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창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성과 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며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협약은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력 체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수영 대표는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을 높일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업무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7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상호간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기관은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외국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산시가족센터 센터장)은 “공단과 함께 지역내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협력을 약속하고,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작년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실시하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오산지구 위원회로부터 '감사패'와 선진헌혈문화 정착의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상'을 수여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문화재단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한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각각 2작품씩, 총 4작품의 공연비 일부를 지원받는데 성공했다. 총 국고 지원금액은 8억7800만 원으로, '공연예술유통사업'에서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연극 템플'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7억3900만 원의 규모이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서는 '송소희+두번째달+오달해'와 '조수미 in Love'의 공연비 일부를 국고금으로 지원받는데 성공했으며, 지원규모는 각각 7500만 원, 6400만 원으로 총 1억 3900만 원의 규모이다. 특히 소프라노 조수미 in Love는 오산문화재단이 공모사업 주체기관으로 SMI엔터테인먼트와 1:1 매칭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공연예술유통사업'은 전국의 공연시장의 활성화, 참여주체 간 균형적 협력관계 조성을 목적으로 '연극 템플'은 주체기관인 공연배달서비스 간다를 중심으로 여주, 김해, 횡성, 인천 남동, 안양, 함안, 오산, 보성군 총 8개 도시가 함께하며,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주체기관인 노블아트 오페라단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4월 24일 3층 문학마당 테라스에서 2024년 첫 테라스 심야 영화관으로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을 상영한다. 상영작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2016, 드라마, 103분, 12세 관람가)’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나’에게 의문의 존재가 찾아와 수명을 늘리기 위해 세상에서 어떤 것이든 한 가지씩 없애자는 제안을 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영화는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질문을 던진다. 테라스 심야 영화관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테라스 심야 영화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서도서관만의 특색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을 활용해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4월 6일 오전 11시 도서관 강당에서 ‘사이언스 라이프러리’ 사업의 하나로 과학자 강연회를 개최한다. 사이언스 라이프러리는 과학(science), 삶(life),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시민의 과학 지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매년 과학 주제 강연회, 강좌, 도서 전시 등을 개최하는 자연과학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회는 고관수 교수를 초청하여 ‘세상을 바꾼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인류를 세균 감염으로부터 구원한 항생제와 항생제를 만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고관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박사로 현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세균에서 생명을 보다’, ‘세균과 사람’ 등이 있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은 “과학이 일상이 되는 미래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성장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 열리는 과학자 강연회와 어린이 과학실험교실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7일 장애인 평생학습실에서 ‘2024년 제1차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신규위원 7명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3기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운영위원으로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 평생교육과, 광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광명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농아인협회 등의 전문가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활동가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는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며 다방면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에 이은 회의에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진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광명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도서관 사업을 시민의 눈으로 홍보하는 ‘2024년 시민 홍보 서포터즈’ 10명을 위촉하고 28일부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서관만의 특성을 살린 독서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알릴 수 있도록 SNS 마케팅, 카드뉴스와 숏폼, 북큐레이션 강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광명시 도서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기본적인 콘텐츠 제작과 편집 능력을 갖추고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는 지원자들 중 평소 책 읽기와 도서관에 대해 관심이 많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 10명을 선발해 시민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시민 홍보 서포터즈는 앞으로 광명시 6개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행사 참여 후기, 서비스 이용 후기, 도서 추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콘텐츠 를 SNS에 게재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시민 홍보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취재 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민 홍보 서포터즈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