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겨울을 앞두고 ‘따뜻하고 깨끗한 개항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거리로 나섰다.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동 직원,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하반기 우리 동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인천역과 차이나타운 거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황제 계단 잡초를 정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개항동 환경 조성을 위해 바삐 움직였다. 최순옥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개항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화합하는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개항동의 발전을 추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동인천 새마을금고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동인천 일대 주요 지역을 청결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와 동인천 주요 상권인 삼치 거리 등 관내 주요 이면도로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홍보·계도에 앞장섰다. 이애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녀회 회원들과 동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오는 7~30일까지 ‘개항장 이음 1977’에서 기획전시 ‘항구의 시간들(Ports of Time)’사진전 제2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개항장 이음 1977’은 보존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시민들에게 지역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iH 문화재생사업 1호 공간이다. 이번 사진전은 iH가 자체 기획한 사진전 중 2부로 “미래 인천의 시선에서 보다: 렌즈에 담은 일본, 관광도시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항구도시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현대 도시문화를 ▲도시의 랜드마크 ▲맛의 도시 ▲캐릭터 왕국 ▲쇼핑의 미학 등 4개의 테마로 전시룸과 영상룸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iH 사내 사진공모를 통해 직원들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라 색다른 매력의 전시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내년초 사진전 3부에서는 ‘역사와 자연을 배경으로 한 관광도시 일본’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과 일본의 동아시아 항구도시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관광도시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립솔지어린이집(원장 윤춘옥)은 6일 백미(10kg) 5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300년 전 가난한 백성을 구제하기 위해 갯벌을 간척해 만든 호조벌 지역의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돕고자 진행한 ‘호조벌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춘옥 원장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노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으로 다양한 교육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뿐만 아니라 호조벌 지역에서 정성껏 농사짓는 농업인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 ‘나눔 키오스크’ 무인 단말기를 설치해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트루펀(대표이사 장정익)으로부터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생활용품(칫솔세트, 방향제 등 1250개)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정익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트루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트루펀은 생활용품 유통 및 소비재 전문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성장해 온 지역대표 기업이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 1층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입점을 통해 칫솔 세트와 이쑤시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사광진)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지난해 간석1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형 복지사업이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간석1동 주민자치회 복지문화분과 주도로 진행됐다. 이번 생신상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푸짐한 생신상과 더불어 섭외된 전문작가를 통한 개별적인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사광진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하오니 맛있게 드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주도하는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빌라 일대에 ‘친환경 자원순환 마을정원’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며, 지역 공동체 기반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구월3동 통장자율회는 지난해 위험한 나무와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적치물을 정리하여 정원과 텃밭, 벤치 등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인근 공간까지 확대하여 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기울어진 담장을 제거한 뒤, 발생한 폐벽돌을 그대로 활용해 정원을 꾸며 ‘친환경 자원순환 마을만들기’를 실천했다. 이번 정원 조성은 2년에 걸쳐 진행된 연속 사업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 속에서 구월3동의 마을공동체 문화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주민이 직접 함께 참여해 마을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이웃 간 정이 더욱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공동체 사업이라는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유총연맹 구월3동위원회(위원장 최낙철)가 최근 화재가 난 치킨집의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4일 치킨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자유총연맹 구월3동위원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도움을 전했다. 최낙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유총연맹 구월3동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을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구월3동의 큰 자랑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원생들이 함께 이웃돕기 후원금 115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은성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이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친구와 이웃을 사랑하고,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국공립 늘해랑어린이집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로 전달한 사랑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통장자율회는 충청남도 서천군 일원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통장자율회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립생태원을 관람하고 서천리 갈대밭을 탐방하며 생태환경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참여한 통장들은 생태 보전의 중요성, 주민 참여 확대 방식, 환경친화적 마을 관리 사례들을 공유하고 통장 활동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지역을 위해 뛰는 통장들이 다른 지역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전문적인 시각과 경험을 쌓은 만큼, 동 행정에서도 통장님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위험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고독사와 돌봄의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0세 이상의 1인 가구 중 위험도가 높은 150명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3개 단체가 연합하여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고위험 1인 가구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논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100만 원 상당의 조개 젓갈을 후원하며 뜻깊은 동참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통장자율회 민효기 회장과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이우창 위원장은 “논현2동에 그늘진 곳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정희)는 2025년도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의 맞춤형 학습지도와 심리·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결과로, 고졸 검정고시 합격 10명, 중졸 검정고시 합격 4명, 과목 합격 1명 등 총 1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합격한 청소년들 가운데 다수는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대면 학습 지도를 병행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도왔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차량 지원, 식사·간식 및 필기구 제공 등 세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마련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합격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활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5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차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3분기에는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4분기 회의에서 논의된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 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나눔과 노력으로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활발한 민․관 협력 연계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여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점차적으로 줄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6일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에서 원생·학부모·교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구사랑 환경 바자회’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126만 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그림책, 유아복 등을 재활용하거나 수선하여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수익금은 갈매동 거주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한파 극복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다시 쓰는 행복, 함께 나누는 지구’를 구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원생들은 물건 재사용의 의미를 배우고, 판매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립 갈매 스위첸 어린이집 박혜옥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환경 바자회를 통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나눔의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따라 ‘양방향 문자 시스템’ 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 시스템’은 기존의 단방향 안내 문자 발송 방식을 개선해, 시민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 회신하거나 문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 서비스가 확대되면 시민들은 ▲시정 안내 ▲민원 처리 결과 확인 ▲설문 참여 ▲회의·행사 참석 여부 회신 ▲지원사업 신청 ▲서류 제출 ▲민원 신고·답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구리시 공식 브랜드와 ‘안심 마크’를 표시하는 ‘안심 문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문자를 수신하면 발신자 정보란에 [구리시청 안심 마크] 가 표기되며, 메시지 본문에는 “이 문자는 구리시에서 발송한 공식 문자입니다”라는 [확인된 발신 번호]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 시민이 안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1월 6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단체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 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 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 등 6개 단체 회원 9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포천시 지능형 농장을 방문해 수경재배와 물고기농법을 접목한 첨단 농업기술을 배우고, 이어 폐광산을 활용한 아트밸리와 경관 작물을 활용한 생태 경관 단지 견학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탐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 정보 습득과 기술 교류를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며“농업인구가 전체 산업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농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산업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구리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6일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지원과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며 유영두 부위원장은 "그동안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의 치욕으로만 기억되어 왔지만, 이제는 남한산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봐야 할 때다"라며 "남한산성은 단순히 굴복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성스러운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영두 부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남한산성은 3·1 운동 당시 광주시와 남한산성에서 수천 명의 민중이 단체시위를 진행했으며, 6·25 전쟁 당시 곤지암읍 무갑산 일대가 썬더볼트 작전의 격전지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연간 320만 명이 찾는 남한산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광주시 나아가 경기도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함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어서 유영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