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8일 동작구청과 코로나19 관련 긴급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과 장애인의 코로나19로 인한 긴급한 돌봄 공백 발생시 서비스 연계 및 자료 공유 등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28일 오후 4시에 동작구청에서 진행되며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원 대표이사,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양 기관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다. 본 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구’ 민간인력 계약직 채용 및 임금지급과 구호활동 긴급돌봄 상황 발생시 서비스연계 긴급돌봄 상황 공유 및 공동 대응에 협력하며 동작구청에서는 긴급돌봄 지원 인력풀 구성과 필요한 관련 자료 공유 및 상황 대처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로 돌봄서비스가 중단되거나 확진자 접촉 등으로 돌봄 제공자의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장애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서 소속기관인 ‘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안전문화 축제로 매년 개최해 왔으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서울안전한마당은 여의도공원에서 3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연10만 여명의 시민이 안전체험에 참여했다.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 체험행사는 시간적, 거리적 제약으로 오프라인 체험에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2020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광장시장 등 시내 주요 11곳에 배치된 이동전광판 차량을 통해서도 생중계되고 본방송 이후에는 서울소방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방식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개막식은 오후 2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토목, 환경 등 물재생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제3회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10.27~11.30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매년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열렸던 오프라인 박람회를 이번엔 온라인 장으로 옮겨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운영한다. 취업준비생 누구나 장소, 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코로나19로 변화한 기업의 화상면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물재생 분야 재직자의 멘토링 상담부터 전문 컨설턴트의 면접 코칭까지 화상으로 서비스한다. 모두 무료다. 하수처리 시설 시공경험이 많은 코오롱글로벌과 ㈜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정보를 얻기 힘든 취업준비생들에게 채용정보와 원스톱 구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자의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제3회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는 면접·이력서 등 취업 컨설팅 지원서비스 참가기업의 최신 채용소식 제공 현직자와의 온라인 멘토링 화상상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홈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살기 좋은 역세권의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역세권 범위와 사업 대상지·방식을 모두 확대한다. 이제 300여개 모든 역세권 어디서나 역세권 사업이 가능해지고 고밀개발이 가능한 1차 역세권 범위도 350m로 ’2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관련 내용을 담아‘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개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22년까지 8천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25년까지는 약 2만 2천호 추가 공급이 가능 할 것으로 분석했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이란 민간 시행자가 서울시내 역세권에 주택을 공급하면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등을 수립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거나 용적률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은 이를 운영하기 위한 기준에 해당한다. 이번 운영기준 개정은 국토부가 발표한‘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중 역세권 민간 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운영기준 개정의 주요 골자는 역세권 사업대상지 확대 역세권 범위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청 지하1층에 서울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혁신적인 최첨단 스마트 도시 행정서비스와 기술들을 망라한 체험형 ‘스마트서울 전시관’이 오늘 개관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98.32㎡ 규모의 전시실을 크게 네 섹션으로 나눠 3D, AR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도록 ‘스마트서울 전시관’ 전용 앱을 통해 전시 가이드를 제공한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각 섹션마다 설치되어 있는 비콘이 관람객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람객의 스마트폰에 전시설명을 띄우는 방식이다. 전시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도시, 서울’이란 주제 아래, 서울을 수집하다 서울을 살펴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다 함께 만들다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 ‘서울을 수집하다’에선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수집·저장·개방하는 전 과정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서울시 통신망 ‘S-Net’, 미세먼지·온도·습도 등 환경데이터를 수집하는 ‘S-Dot’, 열린데이터 광장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련 사업들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새활용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0 서울새활용위크’가 10월 27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잔디밭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 및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필요한 새활용의 가치를 이해하고 의·식·주·놀이와의 접목을 통해 새활용 활동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 단체방문객 수송 버스로 이용되던 친환경 전기버스를 개조해 ‘SUP 비대면 지구버스’를 운행한다. 지구버스 내부에 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활용 화분에 심겨진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남 등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순환형 지구버스’와 DDP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장시간 정차하는 ‘거점형 지구버스’를 운영해 지구버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지구버스 참여 잇기’ 홍보행사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tvN의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방영된 이동식 집의 내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종합상가인 ‘낙원상가’ 하부공간에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을 27일 개관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조성중이며 신도림, 체부에 이어 낙원이 세 번째이다. 낙원생활문화센터는 도시재생정책의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즉 노후된 낙원상가 하부공간의 기존 주차장 일부를 축소해 생긴 공간에 총면적 580㎡ 규모의 큐브형태 11개에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생활문화활동의 핵심공간으로 만들어 밝고 쾌적하게 바꾼 것이다. 서울시는 도심재생 차원에서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낙원상가를 대상 지역에 포함했으며 그 일환으로 생활문화센터 낙원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개관으로 지역주민과 상인들, 문화단체, 문화예술동아리 등에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변환경과 보행여건의 개선 및 인접지역과의 연결을 통한 문화관광 차원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대표적 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역 상가 소상공인들의 영업피해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지하철역상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서울특별시 지하철역상가협의회 측은 “임대료 50% 감면 연장에 적극 목소리를 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준 추 의원의 공을 높이 평가했다”며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추 의원은 지난 제29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업할 위기에 처해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 ‘임대료 50% 감면’ 지원책 연장을 서울시가 과감히 결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교통위원회 시의원으로서 서울시정의 발전과 교통 환경개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추 의원은 “다시금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장기간 공실상태로 있는 점포에 대한 해결 방안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리 의원 은 지난 21일 한국안전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 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시상식은 서울복지신문이 주관하고 복지부, 서울시, 서울시의회, 한국안전평생교육원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서울복지신문의 “복지가 미래다”라는 창간취지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공무원들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와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올해로 11번째 개최됐다. 김 의원은 “복지는 질 높은 시민의 삶 구현과 직접 연결된 요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며 “항상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의 수상은 그 동안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자칫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임산부를 위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공동발의 하는 등 서울시 복지 정책이 폭넓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은 26일 오후 2시 서울창업허브 성수를 방문해 주요시설을 체크하고 입주기업의 사무실을 방문해 성과를 지켜보며 격려했다. 15개의 입주기업 중 특히 ‘같다’은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한 관련과정을 디지털화해 도시 환경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 마포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정도로 이슈화 되고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김의원은 서울시에 “최근 성수동 일대에 고용노동부의 ‘소셜캠퍼스 온’을 비롯해 소셜벤처 허브센터, 소풍벤처스 등 소셜벤처와 지원시설이 집중되고 있다”며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소셜벤처의 육성 거점공간으로 더욱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2011년에 성수IT특화산업지구 지정에 따른 성수지역 산업환경 정비 및 핵심산업 육성을 위해 성수IT종합센터로 개관했으며 2020년 도시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업성장을 추구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자 명칭을 변경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지난 23일 ‘신흥무관학교와 독립전쟁’ 학술회의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 주최, 민족문제 연구소 주관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전쟁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신흥무관학교를 중심으로 3·1운동 이후 본격화한 만주 일대의 항일무장투쟁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조발제는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 자리에서는 독립전쟁의 흐름을 짚어보고 그 속에서 신흥무관학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910년대 유교계의 독립운동과 신흥무관학교, 신흥무관학교 출신 현황 분석과 독립운동, 일본의 ‘간도‘ 출병 배경 검토, 청산리 전역과 절반의 작전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의 주재로 발표자 전원과 박성순 단국대 교수, 황민호 숭실대 교수, 이명종 강릉원주대 교수, 이승희 동덕여대 교수가 참여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 독립운동 각 부문에 큰 영향을 미친 신흥무관학교와 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대도시 고속도로 및 철도 입체화’라는 주제로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함께 공동주관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초구에서 강조해 온 새로운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특히 도시기반시설의 정비와 주택공급활성화를 동시에 해결하고 서울시 다획구조로의 균형발전에 촉매역할을 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사업과 경부선 철도 입체화 사업’을 함께 제안하며 심도깊은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논의 대상인 경부고속도로 입체화에 대해, 구는 오랫동안 공론을 모아왔다. 서초구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 대동맥 경부고속도로가 만성적인 정체로 도시간선도로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입체화 사업은 공공재원의 투입없이 민간재원을 활용해 실현가능하고 교통문제와 완충녹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으로 주택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한남IC부터 양재IC까지 총 6.8㎞구간을 2층 복층 터널로 지하화해서 만성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자동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화곡본동 화일초등학교 주변에 안심 골목길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10월 24일 강서구 화곡본동 화일초등학교 일대를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로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사업이다. 이번에 사업지로 선정된 화일초등학교 주변 까치산로 4길과 4다길 일대는 내년까지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재생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 지역은 화일초등학교 서편 까치산로 4길과 까치산로 4다길이며 주요 사업내용은 보도 신설, 과속단속 CCTV 설치, 스마트 교차로 알림 시스템 구축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노후된 도로 포장, 하수관로 재정비,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 설치 등 기반시설 및 가로 정비 전기 따릉이 설치, 스마트 도서관 설치, 참새공원 정비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및 특화디자인 골목길 조성 안심 통학로 지킴이 운영, 주민 주차 공유 등 골목길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0월 22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 초청사회복지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시설 직능협회장이 참석하는 자리로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 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안정적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사회복지시설이 있었기에 시민의 복지가 지켜질 수 있었다”고 밝히며 “그 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로 말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간과 협력하며 서울시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시의회에서도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은 코로나19의 가장 일선에서 어려운 시기지만 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여기서 논의되는 사항들이 서울시 사회복지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사회복지에 힘을 불어 넣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올룰로’, ‘피유엠피’, ‘라임코리아’, ‘빔모빌리티코리아’ 대표, 전기오토바이 관련 그린모빌리티, 대림오토바이 대표 등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교통위원회는 제297회 폐회 중 임시회를 개최하고 해당 증인들을 채택하기 위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 도로방치 문제, 안전사고 발생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전기오토바이의 경우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충전인프라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등으로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PM 문제에 대해 이윤추구에만 몰두할 뿐 기업의 책임의식은 미흡한 점이 있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 제도적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교통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간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을 초래해왔던 전동킥보드 문제를 비롯해 전기오토바이 정책 점검, 전동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지난 16일 ‘어린이의 놀이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의‘서울특별시 도시공원의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어린이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인정하고 놀이문화의 주체인 어린이들에게 도시공원의 놀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실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송 의원은 올 초부터 조례안 발의에 앞서 다수의 아동전문기관들 및 전문가 집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 관계 부서들과 함께 조례제정을 검토해왔다. 놀이는 어린이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뿐만 아니라 사회관계의 역량을 키우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창의성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필수역량이라는 점에서 놀이의 가치와 의미는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는 미흡한 실정이며 놀 권리에 대한 인식수준 또한 저조한 현실이다. 이에 본 조례의 제정은 어린이의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나아가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자아실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추경예산을 통해 100억 8,600만원을 확보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예산중 59%에 해당하는 59억 5,000만원을 A업체와 수의계약한 건에 대해 부실한 심사로 특혜계약 소지가 있다는 의혹에 제기됨에 따라 현재 진행되는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는 물론 서울시의회 차원의 행정 사무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울시 의회 김기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4월, A업체와 이른바 ‘필터 교체형 베트남산 면마스크 구매’ 하고자 59억 5,000만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나 - 지난 3월20일 관련 공고 후 공휴일 토요일 공고문 게시일 서류제출일을 제외하고도 3일 이상의 공고기간이 필요함에도 3월23일 서류제출을 마감함으로써 참가자격과 납품능력을 갖춘 업체들의 진입을 물리적으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한 수의계약 필요성을 인정하더라도‘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수의계약은 최저가격을 제출한 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임에도 디자인, 색상, 사용편의 등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