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선사하는 ‘2025 아임버스커’ 신규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임버스커’는 용인 지역 대표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으로 오디션으로 선발된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주축으로 오는 3월부터 용인시 거점 공연 장소에서 진행하는 ‘정규 공연’과 용인시 대표 축제, 행사 및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 등 약 250여 회 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2025 아임버스커’ 공개 오디션에서는 약 60팀의 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며,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시각예술, 퍼포먼스)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아임버스커’에 선발되면 재단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자율적인 거리예술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회당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밴드 악기 및 앰프를 제외한 기본적인 음향장비는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12년부터 용인시 곳곳에서 거리 공연예술을 선사했던 ‘아임버스커’ 사업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역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오후 기흥구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오선희 기흥구청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12명, 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새로고침 생활행정의 날 추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하천 산책로 환경개선 및 자전거도로 정비 ▲도로 재정비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관내 보행로 개선사업과 지곡천 하상 준설사업 등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진선 의장은 “항상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의원님들의 지역 현장 민원사항들을 반영하여 예산과 발맞추어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구청장은 “기흥구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 한 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025년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그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부문을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기초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3월 ‘미학으로 해설하는 후기 르네상스 미술과 그 이후’ ▲4월 ‘유럽도시와 클래식 음악 이야기’ ▲5월 ‘영화로 보는 AI미래’ ▲6월 ‘역사를 품은 문인화 이야기’ 등 4주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3월 과정은 2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과정별로 30명이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1만원~1만 5천원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인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11명을 채용해 8개월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시청에 3명, 처인구에 4명, 기흥구 2명, 수지구 2명이 배치돼 2인 1조를 이뤄 전기차량으로 이동하며 활동한다. 이들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3월까지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관리하고, 시민이 미세먼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미세먼지 신호등 76곳을 전수 점검한다. 또 전기차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현황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와 불법소각 행위 등 감시 ▲악취 배출업소 순찰과 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 확인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유도(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전기차 보조금 접수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단속 ▲기타 환경관리 개선 등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배출원을 조사하고 감시하고자 민간 감시원을 채용하고 있다. 지난해 민간 감시원은 대기 사업장, 비산먼지, 악취, 자동차 배출가스 등 분야에서 3만6969건을 점검·계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달 28일까지 관내 수산물 전문 판매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품목은 가리비, 방어, 참돔, 낙지, 갈치, 오징어 등 원산지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주요 수입 어종이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청과 각 구청 원산지 담당 공무원, 명예감시원 등 총 17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도록 표기한 경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경우, 거래 증빙자료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을 제대로 비치·보관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한 경우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적발에 앞서 사전 계도를 병행하여 판매자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수리와 존치기간 만료 사전 안내 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및 연장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신고서 접수시 해당 가설건축물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함께 제출하도록 건축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존치기간이 도래한 건축물의 사후 조치에 대한 건축주의 관리 의무 사항 내용과 조치하지 않을 경우 위반건축물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돼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안내가 담겨져있다. 시는 3월 중 위반건축물의 예방·단속 방안과 행정처분 절차의 효율적인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시청과 구청 위반건축물 담당자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후 적발 형태의 지도점검 보다 사전에 위반 요소를 예방해 위반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가설건축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오전 칼빈대학교 은천당(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칼빈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 김진웅 명예이사장, 임경만 이사장, 김종혁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장봉생 부총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칼빈대학교에서 올해 학위를 받은 학부생 및 석·박사 졸업생은 총 340명이고, 이 중 140명은 외국인 유학생이다. 이상일 시장은 격려사에서 “70년 전통의 글로벌 명문대학인 칼빈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이 훌륭한 지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부모님과 교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법화산 산책로 정비를 위해 노력할 때 칼빈대학교가 운동장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산책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셨다”며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학위 수여식을 ‘Commencement Ceremony’라고 부르는 데 여기에는 ‘시작’의 뜻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다자녀 가구 100세대로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에 거주하는 가구로 ▲동일 가구에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기준 1097만 5991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전세대출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다자녀가구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에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살펴보고, 자녀 수와 거주기간, 저소득 관련 배점표를 바탕으로 고득점자를 우선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해 5월 중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이상일 시장은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며 “시민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들을 계속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내 전시회에 개별 자격으로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제조·벤처 중소기업으로 단순 유통업이나 무역업 등은 제외된다. 시는 전시회 개최 시기에 따라 상·하반기로 구분해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개최되는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전시회는 7월 중 별도 모집 공고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가능 항목은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비 등이다. 시는 비용뿐만 아니라 ‘용인시 수출인턴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교에서 무역실무 교육을 받고 있는 대학생 인턴을 전시회 현장에 파견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의 주요 수단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를 만들 82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인시니어클럽을 포함한 13개 수행기관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등하교지킴이’ ▲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환경지킴이’ ▲ 어르신 간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는 ‘노노케어’ 등을 포함한 82개로, 공익형 36개, 역량강화형 33개, 공동체형 12개, 취업지원형 1개로 구성된다. 특히,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백옥문화예술단’ 사업을 실시하는데 2월에 진행된 ‘나도 가수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을 중심으로 음악단을 조직하여 3월부터 바람골 가페 효(孝) 콘서트와 청춘 효(孝) 콘서트에서 활동을 하면서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방문하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공영장례 서포터즈’ 사업도 추진한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며 평소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작년까지는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만 해당됐으나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면 경유차는 물론이고 휘발유나 가스차에 이르기까지 전 유종 차량이 포함된다. 시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운행가능한 차량이나 건설기계 조기 폐차 때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받으려면 일정 기준을 갖춰야 하는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과 건설기계의 경우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용인특례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해야 하며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등록원부상 정기검사 기간이 유효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건설기계의 경우는 이상의 요건을 충족한 뒤 6개월 이상 소유 요건을 추가로 충족해야만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상한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기준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300만원, 배출가스 4등급 차량은 800만원이다. 시는 상한액을 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포은아트홀의 객석을 1525석으로 확장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와 음향 장비를 설치해 완벽한 공연 환경을 갖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18일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은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공간 위상에 걸맞는 대형 뮤지컬과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다. 포은아트홀의 재개관과 관련해 시민들은 한층 더 좋아진 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일 시장은 “새단장한 용인포은아트홀의 2025년 공연 라인업(대관 포함)은 전년에 비해 우수한 대형 공연으로 구성됐다”며 “용인포은아트홀이 다양하고 훌륭한 공연을 통해 용인의 문화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 향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용인시민 김민지 씨는 “용인포은아트홀 재개관을 많이 기다렸다. 객석도 편안하고, 공연을 보는 내내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공연 환경이라 감동이 더 큰 것 같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수지구에 거주 중인 김윤정 씨는 “뮤지컬 ‘시카고’ 같은 대형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장이 집 근처에 있어서 너무 좋다”며 용인포은아트홀의 재개관을 반겼다. 새롭게 단장한 포은아트홀에서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뮤지컬 ‘시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시장실에서 4-H연합회 임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영 연합회장과 김종우, 장여울, 조기범, 배관호 등 5명의 4-H연합회 임원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5~6월로 예정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초청에 응했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은 앞으로 교통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인구도 크게 늘어 고품질의 신선한 농작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농업분야도 스마트 농업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등 첨단 농업 환경 조성에 여러분들이 큰 역할 해주시길 바라며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청소년단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와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백·구성·언남 일대 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진입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시도3호선 언동로’부터 ‘영동고속도로’까지 1.1㎞ 길이의 진출부를 설치하는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백IC(가칭)’가 설치되면 기흥구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까지 약 6.3㎞ 구간을 자동차로 8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통해 우회하는 13.5㎞ 구간주행에 16분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거리로는 약 7.2㎞, 시간으로는 8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사업비와 보상을 담당한다. 공사비는 설계비 28억원과 보상비 463억원, 공사비 646억원을 포함해 약 113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사업비의 29.5%는 옛 경찰대 부지를 개발하게 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기로 시와 합의가 이뤄진 상태다. LH 부담액은 현재 336억원으로 추정되며, 2029년 개통 예정인 (가칭) 동백IC 총공사비가 늘어나게 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부실시공 하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시공사와 입주예정자들 사이에 갈등이 일고 있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을 네번째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올해 1월 18일에 이은 네 번째로, 그간 시공사에 대한 하자보수 해결 촉구에도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시공사인 경남기업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 방문에 앞서 입주예정자 200여명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입구에서 경남기업과 모기업인 SM그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집회에 참석한 입주예정자들에게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여러분의 기대가 부실과 하자 문제로 깨진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가 그동안 많은 중재 노력을 기울였는데 하자 보수 등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아 여러분의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 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아파트 2단지 지하 2층부터 지상층까지 이어지는 누수 부위부터 시작해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외벽 누수, 분리수거장·자전거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7일 수지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과 이영민 수지구청장, 구 부서장, 수지구 11개 동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수지구는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완충녹지 개선공사 등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사업비와 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로 재포장 공사 등의 예산을 요구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8월 시의원 간담회 등을 통한 시의회와의 협력으로 올해 총 예산을 전년보다 10.4% 증가한 516억 9,091만원으로 편성했다. 교통환경 개선 분야에 전년보다 7.3% 증액한 26억 8,364만원,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 유지보수비로 28% 증액한 66억 8,493만원,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 증액한 27억 7,400만원을 편성했다. 수지구는 보행환경 개선사업, 대덕공원 일원 보도 환경개선공사, 손곡천,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임원진 10명과 지역농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두 단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시장과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단체 관계자들은 지역내 농업인의 정보교류와 권익향상, 여성 농업인의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은 앞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며, 교통 인프라도 대폭 확충될 것”이라며 “국가신단이 완성되면 산단에서 일하는 상주 근로자만 10만 3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앞으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이므로 우리 용인의 농산물, 축산물 소비도 늘어날 게 틀림없고, 이같은 소비 증가는 용인 농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의 각 직장과 가정, 학교 등에서 용인의 우수한 농산물, 축산물을 한층 더 많이 소비할테니 농업인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고, 시도 용인 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