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매탄1·2·3·4동)은 11일 열린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배 의원은 “영통구 주민들은 20년 넘게 신청사 건립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제는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시점이며, 계속 늦어진다면 시민들께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시는 지금까지 민간투자 방식이나 일부 토지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지만, 실제 추진 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검토 중인 300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국비 250억 원을 확보하더라도, 나머지 2,750억 원의 재원 마련이 여전히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배 의원은 “토지 매각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찬반을 물었으나, 이영인 후보자가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고 전했다. 그는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라며 “수원시는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신청사를 건립해야 하고, 수원도시공사는 지역 개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1일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중구 영종대로 277번길 47-10)에서 열린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공간 확충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을 비롯해 주요내빈, 운서동 경로당 회원 및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으며,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이자 세대 간 소통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천 중구의회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은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0일 ‘신흥 공공청사 착공 기념 공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새로운 행정공간의 출발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신흥 공공청사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주민들과 함께 신흥 공공청사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신흥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그간 지역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기울인 노고를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신흥 공공청사는 행정의 중심이자 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8일 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막 퍼포먼스, 복지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가 됐다. 이종호 의장은 “사회복지는 행정만의 일이 아닌,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중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며 구민이 복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 시상을 축하했다. 또한 올해의 성과와 참여자의 소회 등을 담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종호 의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삶의 활력을 높이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중구의회도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과 사회활동 지원에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회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2025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입법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8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환경)효율적인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교통·안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복지)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시가 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균형발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제도개선 정책 아이디어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지난 10월 27일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범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형폐기물 납부필증 점자 표기 도입 제안’을 장려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의회 의장상과 함께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응모자 중 무작위로 추첨된 40명에게는 참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 농업인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 해 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주광덕 시장, 농업인단체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농업인대상 및 농업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풍년맞이 시루떡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야외에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남양주 농특산물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기후변화, 고물가, 대미 통상협상 등 최근 농업을 둘러싼 녹록지 않은 여건에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고 계시는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며, “흙에서 생명을 키워 사람을 살리는 농업의 본질처럼 여러분의 손끝에서 피어난 땀방울이 우리의 생명과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전 방문했던 덴마크에서 AI를 활용한 선진 스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의회 황주룡부의장은 지난 7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2025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황주룡 부의장은 그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주룡 부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더 깊이 고민하고 발로 뛰며, 동두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민, 청라1,2동), 김춘수의원 (민, 검암경서연희동), 백슬기 의원(민, 검암경서연희동)은 11일 서구 경서동 일원에 추진 중인 공공열분해시설 예정 부지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 등 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경서동 주민들이 공공열분해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서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이 직접 주민의 불안과 요구를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주변 환경 및 시설 밀집 현황 점검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서동 폐기물 적환장과 인근 수도권매립지, 민간 소각시설 등 주변 환경시설 밀집 현황을 함께 살펴보며, 추가 시설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부담과 주민 피해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의원들은 “이미 환경시설이 집중된 지역에 또다시 폐기물 처리시설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한 형평성 위반”이라며,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해칠 수 있는 사업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원진 위원장 “주민의 건강과 환경이 행정보다 우선”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행정의 효율성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약사천 문화공원 일원에 목재체험센터, 목재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가운데 연말 준공을 앞두고 순항 중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약사천문화공원 일대에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재 구조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목공체험센터와 목재맞이시설 등 공원 내 주요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국비 25억 원 등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준공 예정 목표일을 연말로 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약사천 문화공원과 그 주변 1km 일대에는 목교구조물과 목공체험센터,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선다. 특히 약사동 언덕 위에 위치했던 망대도 역사성과 주민 추억을 감안하는 차원에서 미니어처로 복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춘천시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국산 목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시민참여형 축제가 마련됐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우드위크’로 정하고 목공방 투어와 목재 체험 프로그램, 목재생활소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 15~16일 화동2571 일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햇살마당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한해 풍요로운 결실을 이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김경희·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 농업인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이 희망입니다, 농촌이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한 해 동안 화성 농업을 이끌어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의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공 농업인 표창, 축사, 기념 퍼포먼스, 농업인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땀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담은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배정수 의장은“농업은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근본 산업으로서, 농업인의 헌신이 있기에 화성은 ‘살기 좋은 도시, 먹거리 자족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농업인과 함께 번영하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영 의원(연수구4)이 최근 열린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AI융합교육원의 ‘인공지능 교수학습플랫폼’ 사업의 집행률이 0.7%에 불과한 점을 거론하며 “당초 약속과 달리 사업이 사실상 지연되고 있어 예산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11일 밝혔다. 조현영 의원은 “지난 1차 추경 심사 당시 AI 기반 교수학습 환경 조성과 학교 현장 중심의 에듀테크 활용이라는 사업 취지에는 공감했지만, 당시에도 ▶신규사업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채 추경으로 대규모 편성된 점 ▶사업의 구체적 산출근거와 도입계획이 불명확했던 점 ▶민간 협업 도구 중심 예산 구조의 교육적 타당성 검토가 부족한 점 등을 우려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상황은 명백히 ‘선확보·후추진’식 예산 편성의 전형적인 사례로, 충분한 사업 준비 없이 예산부터 확보한 뒤 계획을 뒤늦게 추진하는 관행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심현보 AI융합교육원장은 “11개 시도공동개발사업단에서 AIEP라고 하는 인공지능 교섭 플랫폼을 개발해 9월 1일 오픈하기로 했으나, 국정원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을 이유로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임직원과 11. 6. 경안동 4곳의 버스정류장에서 금연환경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안동 내 버스정류장에 금연환경을 조성하여 광주시민을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금연실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보건소(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의 협조를 받아 간접흡연 민원 다발 구역인 주요 버스정류장 양옆 10M 지점 바닥에 금연 그림 제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버스정류장 표지판으로부터 10M 이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직원은 “곳곳에 금연 표지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는 점이 아쉬웠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금연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본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함께하는 봉사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11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과제 3건에 대해 집행부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과 시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포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재위수탁 운영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포천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등 지역 경제와 농업 분야의 현안이 보고됐다. 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 재정 건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관점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자세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게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각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애써 주신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의회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현장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교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1월 1일 농번기를 맞아 증산동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심기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태진 회장은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1월 10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산업기술 교류와 기업 협력 등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2009년 도농상생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의일환으로 동송읍 이길리 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철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도농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군과 자매의 연을 맺고 상호 교류 및 협력 활동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군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이라는 뜻깊은 동행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매결연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눈과 얼음이 없는 동남아시아 관광시장에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돌입했다.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광정책과 글로벌 마케팅팀은 내년 화천산천어축제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지난 9일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홍콩, 타이완까지 3개국을 방문해 현지 대형 여행사를 방문한다. 첫 번째 방문지인 베트남은 화천군이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는 새로운 관광시장 중 하나다. 지난해부터 베트남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화천군은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과 젊은 소비층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 등 관광도시 여행사 대상 시장 개척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최문순 군수는 비엣트래블 등 대형 여행사 대표단을 만나 산천어축제 홍보영상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모객과 협력을 당부했다. 화천군 방문단은 12일 홍콩으로 이동해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방문에 메이저 여행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