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에콰도르 과야킬시에 ‘서울형 스마트시티’ 정책을 수출한다. 과야킬시는 최대 상업도시이자 태평양 수출입의 무역 관문으로 에콰도르 정부가 지난 '19년 선정한 디지털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 도시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8시 ‘서울시-과야킬시 간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청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신시아 비테리 히메네스 과야킬 시장은 에콰도르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접속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 IT 기반 스마트시티 정책을 바탕으로 과야킬시의 치안, 교통 통합관제센터 구축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시스템 구축 등 컨설팅 및 지원 향후 스마트 교육, 헬스 서비스 등으로 협력 범위 확대 과야킬시와 시 산하기관 공무원의 스마트도시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협약식엔 주 에콰도르 이영근 대사, 코트라 김기중 중남미지역본부장, 양 도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이번 서울형 스마트시티 정책 수출은 코트라 중남미 지역본부와 키토무역관의 제안, 과야킬시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코트라 지역본부와 무역관은 스마트시티 분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주거지의 미래를 고민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한 제11회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에서는 ‘전농愛담: 전농동에 사랑을 담다’가 최우수상을, 공동체활성화 분야에서는 ‘함께 만들어가는 추억, 숲속마을’이 우수상을 받게 되는 등 총 12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50개 대학 265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마을만들기’ 분야 71개, ‘공동체활성화’ 분야 5개 등 총 76개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4일 도시·건축, 공동체 등의 전문가 심사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공동체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 1편, 장려상 1편 총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전농愛담: 전농동에 사랑을 담다”는 노년층 비율이 높고 공동체 커뮤니티 공간이 없는 열악한 마을 과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나간 점 마을의 공간적, 인문사회적인 분석 등 기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겨울철 차고 매서운 바람이 많이 부는 한강변 수목과 녹지의 추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월동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녹지의 월동준비는 꽃과 나무를 짚으로 싸고 구근식물의 동해 방지를 위해 화단에 월동거적을 덮는 등의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추위에 약한 장미와 배롱나무 등 약 5,000여 그루의 수목에 짚을 두르고 땅이 얼어 구근식물이 피해를 입거나 빈 화단에서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덮개를 덮어준다. 찬바람과 제설제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자전거 도로변의 나무는 차단막을 설치해 보호할 예정이다. 월동준비 작업을 마친 녹지는 따뜻한 겨울을 보낸 후 내년에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도,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원두막의 지붕도 새 옷으로 갈아입어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이상저온 및 동절기 한파가 한강공원 내 꽃과 나무, 토양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한강공원의 꽃과 나무처럼, 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후 5시30분 고려대학교 SK 미래관 최종현 홀에서 열리는 ‘제9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에서 서울시-㈜11번가-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 간 전략적 MOU를 체결,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공동으로 나선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11번가 온라인 오픈마켓에 입점시켜 창업기업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판로개척을 전폭 지원한다는 목표다. ‘제9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는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0’과 연계해 열린다. 서정협 권한대행과 33개 대학 총장·부총장, ㈜11번가 이상호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체온측정과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49개 대학 총장들 간 정책 거버넌스다. 청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관련 자문기구로 사업 정책방향과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서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4년이 안 되는 짧은 역사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안전문화 축제로 매년 개최해 왔으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서울안전한마당은 여의도공원에서 3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연10만 여명의 시민이 안전체험에 참여했다.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 체험행사는 시간적, 거리적 제약으로 오프라인 체험에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2020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광장시장 등 시내 주요 11곳에 배치된 이동전광판 차량을 통해서도 생중계되고 본방송 이후에는 서울소방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방식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개막식은 오후 2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사업에 대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서면과 집체평가로 실시됐다. 강북구는 자치구 38개 공단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평가에 따르면 공단은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성과 외에도 일자리창출, 노동생산성, 지역상생발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부패방지를 위해 규정을 정비하고 매뉴얼과 절차서를 마련했으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안전부문에서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안전보건경영 조직체계를 구축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있다. 수상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고객간담회, 고객서비스 평가, 고객과 함께하는 시설물 품질평가 등 다양한 방식의 고객참여를 실시했다. 아울러 공단은 1회용품 사용제로 캠패인, 재활용품 선별작업체험, 종이없는 스마트전자회의 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지난 29일 오후 2시 4.19로 8-1에서 ‘새마을회관’ 개소식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4월 착공을 시작해 지상3층 연면적 398㎡ 규모로 새마을회관을 조성했다. 건물내부는 나눔봉사장, 강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는 11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구청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새마을회관 개소로 나눔 봉사활동 공간이 마련돼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에게 참여와 나눔의 공간을 제공하는 열린 건물로서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는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32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다. 희망자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구청·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또한 강북구청 홈페이지 및 일사천리 통합민원을 통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서는 구청·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강북구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 구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공시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해 제출된 소견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처리결과는 12월 중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한편 구는 이의신청 기간 감정평가사를 통해 공시지가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은 29일 오후2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 날 체육대회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종목 및 구 지회별 선수를 축소해 선수단, 내빈,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코로나 19로 작년보다 축소되어 미니파크골프, 한궁, 휠체어달리기로 예전에 비해 축소되어 대회가 진행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그동안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화합, 건강 도모,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의원은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의‘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제도개선방안’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기존에 지방직으로 운영되던 소방인력이 상위법령이 개정되어 금년 4월 1일자로 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대응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낙동 과장이‘소방국가직과 소방의 변화’를 주제로 이원희 교수가‘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따른 서울시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 주제발표 이후 정 의원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영주 서울시립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박청웅 세종사이버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 서영배 관악소방서장 이정희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해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제도와 변화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인 주낙동 과장은 소방의 변천과 현황, 소방사무의 범위,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필요성과 추진경과, 소방국가직에 따른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금천구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난곡 경전철 금천구청역 연장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8일 오후3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려 전문가와 관심 있는 주민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임만균 의원, 경만선 의원, 김용연 의원 등 10여명의 서울시 의원과 금천구 주민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해 난곡선 경전철 연장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토론회는 이기웅 서울시 교통정책과 철도계획팀 팀장의 발제 이후, 윤혁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원, 임만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의원, 마은준 금천구 주민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기웅 철도계획팀장은 발제를 통해, 난곡선 도시철도 사업의 추진과 금천구청역 연장 검토현황을 설명했다. ‘15년도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요분석 시 경제성 미확보로 미반영 되었던 것이 ’19년 제2차 도시철도망 계획에서 ‘신안산선‘ 건설사업이 반영되어 B/C 상승으로 후보노선으로 선정됐다을 설명했다. 또한, 후보노선으로 선정된 만큼 신규 계획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해 재검토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국내 최초 스마트앵커시설인 ‘서울패션스마트센터’가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패션스마트센터는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자인 상담부터 제품생산까지 센터 내에서 가능한 패션의류산업 지원 시설이며 패션의류업체를 대상으로 자동재단시설 등의 장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패션의류분야 청년창업인의 아이디어와 기술숙련공들의 노하우 협업을 위해 컴퓨터 패턴제작, 그레이딩, 마킹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채인묵 서울시의원은 “패션의류업은 6~70년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던 대표산업이었지만, 최근 경기침체와 중국시장의 성장, 일감감소와 종사자의 고연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울패션스마트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패션의류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의 대표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서울 공공한옥이 총 165일 휴관한 반면 지난 9월 말 기준 정상 개방은 109일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북촌한옥마을 홍보비는 전년 대비 39.8% 늘어난 8,120만원이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가 노식래 의원에게 제출한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공공한옥 휴관 현황’을 보면, 2월 27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휴관, 5월 30일 수도권 방역강화에 따른 휴관, 8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른 휴관 등 올해 서울 공공한옥은 세 차례에 걸쳐 총 165일 휴관했다. 반면 9월 말 기준 정상 개방된 날은 109일에 불과해 올해 서울 공공한옥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일만 개방하고 4일은 휴관한 셈이다. 서울시는 현재 31개소의 공공한옥을 전통공방, 문화시설, 주민시설, 임대주택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5개소는 북촌, 5개소는 경복궁 서측, 1개소는 은평에 소재하고 있다. 그런데 한옥건축자산과는 올해 북촌한옥마을 홍보를 위해 8,120만원의 예산으로 우산 2천개, 텀블러 1천개, 시계 200개를 제작했다. 올해 북촌한옥마을 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제 1호 스마트앵커시설인 ‘서울패션스마트센터’가 가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857개의 패션제조업체가 밀집해있는 금천구 시흥동에 400평 규모의 ‘서울패션스마트센터’를 2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패션스마트센터’ 개소식은 10월 29일 10시 30분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패션의류 소공인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패션스마트센터’는 열악한 패션의류 소공인을 지원하고 취업·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영세한 패션의류 소공인의 제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첨단 장비를 누구나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패션산업 창업자를 위한 실전형 아카데미도 진행된다. 서울패션스마트센터에는 IT 솔루션 기반으로 디자인 상담부터 제품 생산-봉제-마감’)까지 센터 내에서 가능한 국내 최초의 원스톱 스마트제조혁신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전체 공간은 패션의류 소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동선을 갖춘자동재단실·공용장비실·교육장·창업공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수질사고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에 환경부가 수도법을 개정해 일정 규모 이상 관로에 대한 세척 의무화를 앞두고 있으나, 현행 기술상 물세척이 어려운 구경 400㎜ 이상 대형관에 대한 마땅한 세척 방법 및 규정이 없어 전국의 상수도사업자가 고심하던 차였다. 이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경 400㎜ 이상의 대형 상수도관 세척 기술을 실증하고 겨루는 “서울시 상수도 관망세척 기술경진대회”를 오는 29일~30일 이틀간 서울시 6개 지역에서 개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현장에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민간 기업의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등 상수도 산업 생태계 전반을 육성하기 위한 ‘상수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본격 추진 중이며 이번 경진대회도 그 일환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민간기업의 다양한 관 세척 공법을 발굴하고 우수공법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400㎜ 이상의 대형 상수도관 세척 기술을 보유한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경영건설㈜ ㈜대연테크 삼송하이드로㈜ ㈜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2020 서울도시건축 프리비엔날레’ 를 개최한다. ‘프리비엔날레’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제3회 주제 발표 및 참여도시 관계자, 학술위원 등 관계자의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비엔날레의 주제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 살 것인가’를 알리고 건축에 대한 글로벌 담론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프리비엔날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 모집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행사 1일차 개막식은 대한민국 서울과 프랑스 파리간 이원 생중계로 구성되어 도미니크 페로 총감독의 첫 공식적인 주제 발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 중계에는 서울과 파리 각각의 시관계자 및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와 최종문 주불한국대사가 참석해 양 도시 간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토대를 보여줄 계획이며 이외에도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대사, 마누엘 곤살브스 드 제주스 주한 포르투갈대사, 학술위원, 큐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으로 인해 예측불가능한 미래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혁신가 등 30명을 대상으로 미래 전환을 위한 사회혁신 캠퍼스‘서울혁신펠로우 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6주 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함께 그리는 미래 2050 프로젝트’‘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 기후 위기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라는 제목으로 ‘기후 위기’로 인해 달라질 먹거리, 주거 환경, 여가 활동, 일자리, 돌봄, 안전 등으로 세분화해 구체적인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도출된 미래 시나리오는 참가자 각자의 영역에서 활용하게 되어 기업 경영인은 비즈니스 분야에서 청년과 활동가는 관심 분야에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서울 사회혁신 펠로우십’ 수료증을 수여한다. 예측 불가한 미래에 대응하고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은 자기 주도 문제 해결 역량 개발과 팀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스페인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적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기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