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10대 청소년을 위한 ‘서울예술교육센터’의 첫 프로그램인 ‘2020 서울예술교육센터 콜로키움’을 오는 오는 5일~6일까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에서 진행한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0대 청소년에게 특화된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 우리 사회가 말하는 “쓸데없는 짓이 청소년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쓸모 있는 경험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용산구 서빙고로 17에 위치한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공공시설동의 1층과 5, 6층에 총면적 4,026㎡의 규모다. 업무시설동 1층에 위치한 ‘서울라운지’는 시민과 청소년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책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할 수 있는 ‘감정서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복층형 공유 라운지이다. 공공시설동 5층과 6층에 위치한 ‘서울스튜디오’는 청소년과 예술가가 즐겁게 협력해 다채로운 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작업실이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5일~6일까지 이틀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기본구상안에 녹여내기 위한 아이디어 구상 공모전에 이어 한 단계 발전된 ‘시민이 만드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3D 구상 공모전’을 실시해 11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60일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 내용을 활용한 시민들의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3D구상 작품 총 21건이 접수됐다. 이번 3D 구상 공모전은 ‘디지털판 서울’ ‘S-MAP’을 공모전 홈페이지와 연동해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한 점이 특징이다. 심사는 시민열람 및 투표, 심사위원회의 멘토링 및 2단계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아이디어의 혁신성, 참신성, 지역특화 적합성, 실행가능성을 심사기준으로 지역 시민대표, 도시계획, 건축, 스마트시티 등 전문분야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작품, 금상 1작품 등 총 11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일과 여가가 공존하는 곳_스마트 메디컬 시티’는 해외 바이오 클러스터 연구를 통해 메디컬 산학연 클러스터·병원·주민생활 메디컬 연구·MICE시설·상업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천호공원 사계축제의 일환으로 ‘천호공원 즐기기 UCC 공모전’과 ‘천호공원 추억사진 공모전’을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계절마다 색다른 테마로 매년 진행되었던 “천호공원 사계축제”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개최하게 됐다. 공모전은 천호공원 즐기기 UCC 공모전 천호공원 추억사진 공모전 2개 분야로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현장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천호공원 즐기기 UCC 공모전’은 공원을 즐기는 방법, 천호공원 사용설명서 등 나만의 공원 활용법에 대한 공감스토리를 3분이내 동영상으로 담으면 된다. 공원을 제대로 즐길 줄 알며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들의 참여를 북돋기 위해 청소년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UCC 종류는 애니메이션, 샌드아트, 인형극, 플래시, V로그,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심사 발표는 12월11일이며 공모전에 선정된 82명은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100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한강으로 바로 연결되는 총 길이 790m, 폭 3m의 자전거전용도로를 2일 개통한다. ‘자전거 특화지구’인 마곡과 한강을 연결하는 최초의, 유일한 자전거전용도로다. 서울시는 생활권 자전거 인프라가 총 망라된 마곡지구와 서울의 대표 자전거 간선망인 한강 자전거도로 간 접근성을 강화해 한강변 레저용 자전거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이후 ‘자출족’ 증가 추세 속에서 여의도·영등포 등 도심 일대 업무·상업 밀집지역으로의 자전거 출퇴근의 편리성을 높여 생활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은 마곡에서 한강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없어서 인근 방화동, 가양동을 거쳐 가거나 보행도로를 이용해야 했다. 기존에 마곡지구에서 한강으로 가기 위해서는 방화동의 개화 나들목, 가양동의 구화 나들목을 이용하거나, 서울식물원 내 습지원에 설치된 한강 연결 보도육교를 건너가야 했다. 마곡-한강 자전거전용도로는 서울식물원 습지공원 인근의 양천로47길을 따라 편측 양방향으로 설치됐다. 차도·보도와 완전히 분리된 자전거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아름다운 한강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길안내 시스템을 개발했다. 서울시 걷기 앱 ‘워크온’에 한강 따라걷기 12개 코스에 대한 지도 정보와 GPS 기능을 탑재해 길 안내자 없이도 누구나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이 걷는 코스와 현재 위치를 확인하며 ‘혼자 걷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12개 코스는 1코스 2코스 3코스 4코스 5코스 6코스 7코스 8코스 9코스 10코스 11코스 12코스이다. 한강 따라걷기 12개 코스는 서울시가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 4월에 만들었다. 코스는 서울시청에서 시작해 한강다리들을 건너며 서울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구간을 12개로 나눠 구성했다. 각 코스의 시작과 끝을 지하철역과 연계해 참여자들이 원하는 코스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12개 코스로 만날 수 있는 한강다리들은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철교, 광진교, 올림픽대교, 성수대교, 한남대교, 잠수교, 한강대교, 마포대교, 서강대교, 가양대교, 성산대교, 양화대교다. 각 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독립출판·동네책방 생태계와 책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한 행사 ‘2020 서울 퍼블리셔스테이블 X 서점페어’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퍼블리셔스테이블 Publishers’ Table’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독립출판 제작자와 창작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로 에세이·소설·영화 매거진·그림책·사진집 등 독립출판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독립출판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는 지식문화 생태계의 선순환과 활성화에 견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독립출판계와 동네책방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의 박람회를 준비했으며 11월 5일 공식 개최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와 ‘퍼블리셔스테이블’ 운영단이 공동 주최하고 올 해 6번 째 개최를 앞두고 있는 본 행사는 지난 8월, 대형 행사장을 활용한 오프라인 기반의 축제로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기반의 행사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SPB20’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후 11시까지 일주일간 책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을 찾아간다. 250여 참가팀 소개와 더불어 선별한 독립출판물 판매,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일 오후 2시 ‘비대면의 시대, 디지털 소외계층과 공존하는 방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제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 발달과 비대면 확산 시대에 디지털 소외 계층의 현실과 문제점을 돌아보고 어르신, 장애인 등 계층별 특성에 따른 디지털 소외 해소 방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무인 키오스크가 늘어나고 이러한 변화 속에 노인·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문제도 커지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남길우 수석연구원이 이러한 부분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각 계층별 디지털 격차의 현실과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남길우 수석연구원의 발표 후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센터장, 김필순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이 각각 어르신,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실제사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디지털 소외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한강과 강동구 ‘서울 암사동 유적’을 녹지길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22년 말 개통 목표다. 시는 광나루 한강공원과 서울 암사동 유적 사이의 올림픽대로 왕복 4차선 구간의 도로는 지하화하고 상부엔 길이 100m, 폭 50m, 4,800㎡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 약 300억원이 투입된다. 암사초록길이 조성되면 광나루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더 편리해지고 암사역사공원, 선사이야기길, 서울 암사동 유적, 암사생태경관보전지역 등 이 일대의 역사·문화·생태공간을 연결하는 녹지축도 완성된다. 지역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엔 ‘나들목’을 거쳐야만 한강까지 갈 수 있었다. 한강을 중심으로 어로와 수렵 채집이 활발했던 신석기 시대 역사성도 회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향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암사초록길’ 조성 사업은 서울시가 '13년 불가피하게 잠정 중단했던 사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시는 '11년 2월 암사초록길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21년 예산을 40조 479억원으로 편성,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 올해 39조 원을 넘은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40조 원을 돌파 하는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올해보다 1.3% 증가했다. 40조 479억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35조 3,493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부동산 가격 및 거래 증가 추세 등 금년 시세 징수 전망을 감안해 올해보다 4,713억원 증가한 20조 237억원으로 추계했고 세외수입 4조 6,599억원, 국고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7조 3,147억원, 지방채 2조 2,307억원 및 보전수입 등 5조 8,189억원을 편성했다. 2021년 예산은 코로나19와의 공존이 불가피한 ‘위드 코로나’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 종식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데 방점을 뒀다. S-방역체계 강화 민생경제 회복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3대 분야 7대 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올해 서울시는 사상 최초 네 차례, 총 6조원이 넘는 추경을 단행하는 등 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새로운 ‘강북형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 강북구가 지난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도시재생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박현옥 LH 서울지역본부 지역균형재생처장은 ‘실행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실행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은 쇠퇴지역을 살리는 맞춤형 사업을 뜻한다. 쇠퇴지역은 북한산 주변 최고고도지구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있어 인구감소, 주택 노후화로 주민들의 개발 열망이 뜨거운 곳이다. 기존에 이들 지역에서 실시 중인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관리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외에 한층 정교하게 설계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두 기관은 협약취지에 적합한 사업을 찾아내기 위해 상호업무를 분담한다. 구는 도시재생 종합계획을 총괄하고 LH는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본 구상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에서 시행되는 국공유지 개발사업과 중앙정부 공모 도시재생사업도 공동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원활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은 30일 동작구 보라매체험관에서 개막한 ‘2020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 및 행사가 어려운 시국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온택트방식의 서울안전한마당 행사를 추진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 날 개막식 축하인사에 나선 성 위원장은“서울안전체험 한마당은 2006년부터 시작한 행사로써 서울시민의 안전문화 확립에 대단히 큰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대신에 비대면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며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 안전을 다짐하고 실제적인 재난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온택트방식의 안전정보 및 안전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은 행복한 일상을 가능케 하는 필수조건이자 누구나 공평하게 보장받아야 하는 시민의 기본권리 인만큼 시민안전교육과 체험의 기회확대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10. 29. 강남구 소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한-라오스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ON-TACT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한국청소년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한 본 페스티벌은 한국-라오스 청소년의 문화교류와 소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하게 됐다. 본 행사는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공모사업에 선정돼 당초 라오스 현지 청소년들을 초청해 양국의 공연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라오스 현지 청소년들이 참석하지 못하고 ON-TACT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더스틴, 홀릭스, 큐빅스, 에딕션크루의 축하공연과 종로구 소재 대안학교인 이야기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모티프 팀의 퓨전퍼포먼스, 전통 국악공연 등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라오스 현지 청소년들의 빈자리를 채웠다. 두 번째 치른 행사인 만큼 ON-TACT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끌면서 한류문화를 라오스 현지에 알리는 민간문화의 외교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청소년진흥협회는 행사 이후에도 한국-라오스 청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처음 지정된 2015년 이후 2019년까지 5년간 13개 활성화지역 내 신축비율은 4.1%로서 서울시 일반 저층주거지 신축비율인 6.1%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방촌의 경우 전체 건축물 1,408개 가운데 지난 5년간 신축된 건물은 7건에 불과했다.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 노후 저층주거지 등 스스로 정비가 어렵고 재생이 시급한 지역을 지정해 지난 5년간 재생사업을 지원한 지역이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건축물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은 서울연구원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건축규제완화 실효성 제고방안’ 보고서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활성화지역의 노후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이들 지역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15년 1단계 13개소, 2017년 2단계 14개소, 2018년 3단계 5개소 등 총 47개소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노식래 의원은 이 중 2015년 지정된 1단계 활성화지역에서 경제기반형과 중심시가지형을 제외하고 주거지와 골목 상권으로 구성된 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북구를 비롯해 도봉구·성북구·노원구·종로구 등 5개구 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우선, 14일에는 성북구 월곡동 일대에 구별로 안내부스를 설치해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시민들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15일부터 20일까지는 차량을 이용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활동의 제약에 의한 것이다. 센터는 매일 오후 3시간씩 센터에서 시작해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공원을 지나 북서울꿈의숲까지 강북구 일대를 순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치매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전해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문의·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 등 20명의 전문인력을 갖춘 센터는 인식개선사업, 조기검진,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와 치매가족모임 등 치매노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이경선 위원장은 지난 29일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와 노동 민생 간담회에서 ‘사람중심, 노동중심, 민생중심 서울시’를 강조했다. 이 날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수석부대표의 주선으로 민생실천위원회 이경선 위원장, 신정호 부위원장, 채유미 부위원장과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 박주동 본부장 외 14명의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본관 1층 의원 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이경선 위원장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노동환경 개선에는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개선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는 노동자들이 있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다” 라며 “코로나19의 더 어려운 상황이 겹친 지금,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전환이나 긴급돌봄 인력의 업무과중과 불안한 고용 상황, 선별진료소 공무직의 차별문제 등은 노동중심 서울시에서 반드시 정책적 대안이 마련되어야 하는 문제다”고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위 채유미 부위원장은 “영양사는 학교급식 전반을 관리, 감독하는 전문가이다. 현장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급식재료 검수부터 조리실과 급식실을 책임져야하는 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용석 의원은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42조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의 실현에 필요한 사항의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 김용석 의원은 전반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회장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힘써왔으며 청년 기본 조례, 세월호참사 추모 조례, 폐지수집 어르신 지원 조례, 몰카안심 화장실 조례 등을 전국 최초로 제정해 시민들의 삶을 위한 선도적인 의정활동으로 인정받아왔다. 김용석 의원은 “앞으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서 다양한 민생정책들을 발굴하고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의 피부에 닿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매년 청계천에서 단독 진행되던 ‘서울빛초롱축제’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서울시의 4개 관광특구에서 연이어 진행하는 ‘희망의 빛초롱’으로 탈바꿈해 개최한다. 관광특구별 특색을 담은 등불을 밝혀 꺼져가는 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이다.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부터 11년간 매년 2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청계천을 찾게 하는 서울시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작년까지는 대규모 집객형 행사였기 때문에 한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대규모 집객형에서 소규모 분산형·워크스루형으로의 행사방식 변화와 시민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시스템이 없다면 올해 행사 개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관광객 집객 방지를 위해 개최지 분산을 고민하던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특구를 돕기 위해 추진된 ‘서울시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의 지원군으로 빛초롱 축제를 투입하게 된다.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광특구 중 피해가 가장 컸던 이태원, 동대문, 잠실, 명동 특구에서 행사를 진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