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상갈동, 죽전동 등에서 지역 내 음식점과 직거래 장터 개최, 저소득 홀로어르신 방문 등 다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남사읍한마음장학회, 대학생 15명에 장학금 1,500만 원 전달 남사읍 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2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5명에게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사읍 한마음장학회는 지역 주민과 단체 등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바탕으로 매년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영근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장학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1인 1구좌 개설을 통해 지역의 뛰어난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츠플러스, 저소득 한부모·독거노인에 매월 40만 원 기탁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파츠플러스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2가구를 위해 매월 총 40만 원의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중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653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율점검은 최근 전세 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미비한 중개 서비스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준수 여부 등으로,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부동산 중개업소 등록 및 신고 사항 ▲중개 업무 수행 절차 ▲중개서비스 개선사항 등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별개로 구는 3월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고용인에 대한 결격사유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등록사항의 미비점을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결격사유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사고 발생 후 처분하는 사후 대응 방식이 아닌, 사전 점검을 통해 중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 자립기반 강화, 취약청년 집중케어, 정책참여 확대, 정책홍보 강화를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총 73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320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4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24년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시행계획을 논의하며 새롭게 추진될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먼저, ‘용인청년 생애 첫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무주택 청년이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으로 고립 청년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3월 10일까지 ‘2025년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배움터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해 주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사로 등록되면 배움터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시가 등록강사와 배움터를 연결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의는 5월부터 9월까지 최대 20시간(주1회, 1시간 또는 2시간, 최대 10회) 이내로 가능하다. 강사 모집 분야는 ▲공예 ▲원예 ▲음악 ▲생활체육 ▲인문사회 등이다. 해당 분야 전문 자격(자격증 소지자 등)을 갖춘 용인시민이면 강사로 지원할 수 있으며, 강의경력 유무(6개월 기준)에 따라 나눔강사와 경력강사로 나뉘어 강사 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사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마북동에 새로운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 3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마북동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새롭게 운행하는 마을버스 502번은 마북동 현대연수원을 출발해 마북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원마을을 거쳐 구성역을 왕복 운행한다. 신설한 마을버스 노선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북동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GTX-A 노선이 개통된 구성역과 연결될 수 있어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시는 내다보고 있다. 마북동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 지하철 이용을 위한 유일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의 긴 배차간격과 부족한 교통인프라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주민의 생활편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구성역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12월 19일 지역내 11개 버스운수업체 대표들과 ‘용인시 노선버스 운행개선 이행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운수종사자 양성사업과 처우개선 사업을 진행해 기존에 운행 중인 버스의 배차간격이 단축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안전시설 개선·설치 비용의 80%(최대 50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확대 방지 시설과 국소배기장치 등 안전시설의 설치·교체,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가스‧누액 감지기, 방재용품, 보호구 구입 등이다. 희망 기업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화학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이번 사업 추진과 함께 지난해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2건이 선정돼 도비 1억 5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지자체의 일자리 협력 사업으로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경기도가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은 ‘도농복합도시 로컬특화 인재양성 교육 및 취업지원’과 ‘2025년도 혁신융합형 콘텐츠(예비, 초기)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 2개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도농복합도시 로컬특화 인재양성 교육 및 취업지원’은 골프산업과 화훼 등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에게 교육을 지원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5년도 혁신융합형 콘텐츠(예비,초기)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양성하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용인지역 특화형 인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의 물가·소비자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연도별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지자체별 지역경제 성과 전반을 분석·평가해 시상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휴가철과 명절 전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는 등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과 사업 추진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물가‧소비자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물가안정 캠페인, 개인서비스요금·농수축산물 가격 모니터링 등 물가를 안정화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바람을 타고 반도체 특화 신도시인 이동공공주택지구의 1만 6000세대가 추진되는 등 시 전역에서 6만 세대에 육박하는 공동주택 물량이 장단기로 계획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시 인구가 15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주택공급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이어서 주목된다. 단기적으로는 민간 부문에서 주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4466세대)와 지구단위계획지구(1만 2158세대)에서 1만 6624세대가 예정돼 있고 개별 주택사업지의 860세대를 포함하면 1만 748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개발사업과 관련해 대부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는 4만 1907세대의 물량이 계획되고 있다. 이들을 합해 이달 25일 기준 용인특례시의 공동주택 계획 물량은 5만 9391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이동공공주택지구에서 1만 6000세대가 예정돼 있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826세대의 공동주택이 계획됐다. 여기에 플랫폼시티에 계획된 1만 105세대를 합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건축 공사가 24일 본격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지난 21일 이곳의 제1기 팹과 지원 시설을 포함한 총 19동의 건축물 건축을 공식 허가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조기 가동을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1기 팹 건축 허가에 필요한 ‘소방설비 등의 성능 위주 설계심의’ 등 관계기관 협의가 21일 완료되자마자 당일 건축을 허가했다. 일반적인 건축 허가는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완료 후에도 통상 1주일 정도의 검토를 거치는데, 속도전이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는 건축허가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미리 마쳤기 때문에 이같은 신속한 처리가 가능했다. 시는 조속한 인허가 진행을 위해 지난해 2월 ‘건축허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체계적인 협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허가에 필요한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5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가 21일 건축을 허가하자 24일 곧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가 건립을 지원한 도서관 착공식에 참석하는 등 국제우호 협력과 관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꽝남성(省)을 공식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5일 저녁 꽝남성의 주요 도시인 호이안에서 꽝남성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저녁 만찬에 참석한다. 이 시장은 이튿날인 26일에는 레반중(Lê Ván Dũng) 꽝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시와 꽝남성과의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로 이동해 응우엔 유이 안(Nguyễn Duy Ân) 땀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땀끼시에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 지원과 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등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한다. 이 시장은 이어 땀끼시 국제연꽃마을 내에 시가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로 건립을 지원한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한 뒤 도서관을 시찰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학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용인학’ 강좌의 2024년 2학기 우수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우수 학생은 정연서(강남대), 김지유(단국대), 양정우(루터대), 전현지(명지대), 윤시현(용인대), 허원준(용인예술과학대), 한영석(칼빈대), , 정용(한국외대) 등 8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로 여러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학을 통해 용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여러분의 배움에도 보탬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괴테는 ‘인간은 존재하는 한 방황하기 마련이다’라고 했다. 꿈 많은 청년 시절에 정해진 길만을 고집하기 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며 그 꿈을 잘 가꾸어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용인학 강좌는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청년 세대에 전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된 특화 교양 과정이다.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칼빈대 ▲한국외대 등 지역내 8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년 500여명의 학생이 15주 동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기흥·수지구에 있는 ‘용인청년LAB’에서 3월부터 시작하는 13개 교육과정에 참가할 청년 270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청년LAB’은 지역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설문조사(참여자 1003명)의 주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능력 개발, 취ㆍ창업, 문화예술, 심리정서, 자립지원 등 5개 분야 총 400개 교육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인 청년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취업이나 진학 준비 없이 쉬고 있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 청년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해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혼자서 하기 어려운 운동을 함께하는 ‘도전크루’ 클라이밍, 글램핑, 러닝, 볼링, 풋살 등 종목도 확대해 운영한다. 용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9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취업 교육을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이상일 시장이 용인특례시 보훈협의회로부터 신축 보훈회관 건립 완료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준공한 용인특례시 보훈회관에는 9개 보훈단체가 입주했으며, 지난 1월 17일 성대하게 개관식을 개최했다. 보훈단체협의회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귀섭 용인특례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은 “건설경기 악화로 작년 3월 시공사가 공사를 포기했을 때 연내 입주는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시장님을 비롯해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보훈회관 건립을 완료해 주신 이상일 시장과 관련 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축 보훈회관 건립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선배님과 보훈가족에 대한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지난해 3월 시공사 재정난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혜를 모아 연내 건립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곳이 보훈가족을 위한 훌륭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보훈회관은 지하 1층,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지역 내 기업인 ㈜KCC 중앙연구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양성일 (주)KCC 중앙연구소 상무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3명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2명은 시장실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KCC 중앙연구소가 11년째 지역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윤리경영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성일 (주)KCC 상무는 “이상일 시장의 추진력 덕분에 지역 내 교통망이 확충되고, 도시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KCC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11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14억 8000만원에 달한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에 사용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작은도서관이 보다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예산 6억 8000여만원을 투입해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를 위해 ▲굿모닝작은도서관 ▲꿈꾸는북라이크작은도서관 ▲꿈더함작은도서관 ▲바른샘도서관 ▲별빛누리도서관 ▲상하작은도서관 ▲용인영어도서관 ▲토기장이작은도서관 ▲해든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9곳에서 아이돌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토론, 글쓰기, 북아트 등 여러 활동과 로봇 강좌, 공예, 바둑,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용인형 일자리’ 사업으로 공립작은도서관에 사서도 추가 배치한다. 남사맑은누리ㆍ백암면ㆍ고림다온ㆍ상현1동ㆍ상현2동 공립작은도서관 5곳에 사서 10명을 지원, 역 사회의 문화ㆍ교육 중심지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실비보상금도 지원한다. 자원봉사자가 하루 4시간 이상 도서 정리, 대출ㆍ반납, 행사 운영 보조 등으로 활동하면 보상금 1만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작은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고자 59개 작은도서관에 신간 도서와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생활원예교육 강좌에 참여할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일반시민과 농업인에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생활원예 확산을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시는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다정다감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계절꽃바구니 만들기, 디시가든(접시 등에 식물 식재), 테라리움, 공기정화 식물심기, 꽃다발 만들기 등 생활원예 이론 수업과 함께 실습도 병행한다. 교육비는 총 6회 교육 과정에 24만원인데, 시가 15만원을 지원해 수강생은 9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대상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10일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원예교육을 마련했다”며 “생활원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