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이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선도적 의정활동과 높은 전문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최병일 의원은 지난 5일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공식 출범한 ‘전국지방의회 지속가능발전 의정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창립 멤버로 공식 초청됐다. 최 의원은 향후 협의회 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원의 창립 멤버 초청은 그가 평소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미래 의제에 대해 보여준 선도적인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2024년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지방의회의 법적 책무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법 시행으로 지방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및 계획에 대한 심의·감독 권한을 갖게 됐다. 최병일 의원은 이러한 중대한 정책 전환의 시기에 지방의회 간 연대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최병일 의원은 창립행사에서 “지방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전환의 제도적 주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를 통해 지방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과 우수사례 공유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 사업이 2025년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수원특례시청에서 열린 2025년도 수원특례시 하반기 적극행정 시상식에서 공사의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이 협업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은 계약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제한, 장기 대기 및 독점 사용 등에 따른 민원을 해소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 거주자우선주차는 지난 2009년 시행 이후 계약자 본인의 해지 전까지 다음 사용자는 무기한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과 이로 인한 주차 공간 독점 문제까지 확대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부터 신규 운영 주차장을 시작으로 건물식 주차장(5개소), 장안구·팔달구·영통구 등 지평식 주차장(21개소)에 순환배정을 도입했다. 권선구 지평식 주차장(29개소)은 이달 15일부터 순환배정 운영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장수 경영기획본부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사업추진으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은 6일 국공립 삼산1동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2만7천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이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경화 삼산1동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아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삼산1동 어린이집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큰 도움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청천동 소재 공영텃밭에서 ‘무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중장년 1인 가구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홀소리 어울림 모임’ 참여자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은 함께 지난 봄 심은 무를 수확했다. ‘홀소리 어울림 모임’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무를 키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왔다. 이번에 수확된 무는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에 모두 전달돼, 원아들의 급식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아이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한 원아는 “무가 큰데, 내가 직접 뽑아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텃밭을 함께 가꾸며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았고,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는 6일 김장철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장례식장, 부평남부새마을금고, 부평제일신협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이틀 전부터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손질했다. 이들은 총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저소득 취약계층 1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옛 경찰대 부지 착공 등 오랫동안 시민들의 집단민원 대상이었던 숙원사업과 관련해 "시가 중앙정부, 관련기관 등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수행한 일을 시 관계자들이 현수막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린 것은 시민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수막 게첨은 민주당 소속 용인시장 재임 때인 민선 7기에선 물론이고 그 이전부터 해 왔던 것이고, 현재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하는 통상적인 행정행위"라고 6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가 오래 전부터 해온 일을 수행한 현수막 관련부서 공직자들이 선거법을 위반하며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면 진작에 그 일을 중단했을 것"이라며 "시의 관계자들이 관례에 따라, 또 민선 7기 민주당 소속 용인 시장 시절 만들어진 현수막 관련 지침에 따라, 그리고 다른 자치단체에서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한 것으로 아는 데 경찰이 이들에게 선거법 위반 올가미를 씌우는 것은 옳지 않고, 형사상의 자기책임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일부 민주당 시의원들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제기한 현수막 문제를 경찰은 정권이 바뀐 뒤 마치 심각한 법 위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군 제7기동군단은 지난 달 연기되었던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강원·충북지역 내 13개 시·군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장병 등 대규모 인원 및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강원도(홍천, 횡성, 원주), 충청북도(충주, 음성) 지역 13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 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선 오는 8일부터 일부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 및 장비 등이 경기~강원~충청북도의 훈련지역으로 사전전개가 된다고 말했다. 7기동군단은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시동훈련 간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및 장갑차 등 궤도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에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내촌면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철우, 새마을부녀회장 정선영)는 5~6일 내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뿐만 아니라 조정순 내촌면장을 비롯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정성을 보탰다. 내촌면 새마을회는 이틀 동안 절임 배추 준비와 김장 속 버무리기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400여 포기와 쌀 10kg 26포대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선영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미·박인규)는 지난 4일 ‘2025 희망텃밭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손수 담근 깍두기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텃밭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위원들이 올봄부터 정성껏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무를 이용해 담근 깍두기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영미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1년 동안 희망 텃밭을 가꾸며 구슬땀을 흘리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웃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보여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생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인규 협의체 위원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었다”라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인 복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과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국·연수3)이 전국지방의회 지속가능발전 의정협의회의 초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5일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유승분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박종길 대구 달서구의원,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원이 공동회장단으로 선임됐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기초·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미래전환 의정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의 의정 연대체이다. 창립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출범은 2024년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지속가능발전 전략, 기본계획, 활동보고서 등에 대한 심의와 감독 책무를 법적으로 부여받게 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정책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간 정보 공유와 의정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조례·예산·정책 심의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6일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대응을 위한 경기도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30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초기대응부터 기관 연계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강연을 맡은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은 ‘친밀한 관계 폭력 규율에 실패해 온 이유’를 주제로, 스토킹·교제폭력의 구조적 특성과 제도적 한계를 짚고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방향을 제시해 공감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학 인권센터 협력회의’의 후속 성과로, 그간의 논의 결과를 실무교육과 공동 대응체계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성은 단장은 “스토킹과 교제폭력은 피해자가 일상공간 위협에 노출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신종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은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토킹·데이트 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신종 성범죄 사례와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은 6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홍천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 서홍천농협 권철중 조합장, 농협중앙회 황상돈 철원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김준태 홍천군지부장, 우광혁 철원농협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철원농협과 서홍천농협 간 교차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8월 서홍천농협이 철원군청에 기부한 데 이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함께 응원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은 다르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라며 “철원농협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오는 15~16일까지 설봉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이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 농가와 농촌체험마을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홍보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 교류 직거래장터에는 (사)이천나드리 회원 농가 및 관내 농촌체험마을 농가들이 참여하여 이천쌀, 제철 과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이천나드리는 2016년 이천시로부터 도농교류센터로 지정되어 이천의 농촌체험관광과 도농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온 단체로서, 체험 농가 네트워크 운영과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만의 농촌체험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풍부한 농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6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86호 완독자 이하준 어린이는 “천 권의 책을 읽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읽을수록 재미있고 힘이 났다”라며 “2년 후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초독답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더 다양한 책을 읽고 싶다”라는 독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은 미취학 아동들이 책을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효양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초독답)’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아이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6일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천리에서 이치리에 이르는 하천변 및 도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생활 쓰레기, 영농 폐비닐, 농약 봉지, 빈 병 등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깨끗한 마장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윤정·이희자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천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 국토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하나인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오염원을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장 김치와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그동안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특히 율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치를 직접 담가 한층 의미 있는 나눔을 펼쳤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한겨울이 다가오지만 봉사대 분들의 정성과 나눔 덕분에 우리 이웃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