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중앙정부, 경기도, 공공기관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수 있는 ‘기업지원포털 홈페이지’ 구축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에 관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 기업지원 정책동향 기업애로접수 통합창구 기업SOS넷 기업 및 제품 홍보게시판 기업지원 관련 유관기관 사이트 연계 하남시 채용정보 등이 구축되어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지원포털 구축을 통한 폭넓은 정보 제공과 빠른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된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미사1동 특화사업으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동안 개인, 단체 및 사업체 등에서 모은 미사랑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실버카 지원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20명을 선정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보행에 큰 어려움이 있어 바깥출입을 하기 힘들었는데 실버카로 산책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용호 미사1동장과 이명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실버카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고 싶은 미사1동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이·방울이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예선투표 결과에 전국 지자체 63개 캐릭터 중 16개가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온라인투표 80%, 오프라인 투표 20%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투표결과에 따라 대상 1개 시상금 600만원, 최우수상 1개 시상금 300만원, 우수상 2개 시상금 200만원, 장려상 1개 시상금 100만원이 시상 및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본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투표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이와 방울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를 대외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세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달 중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고충이 있지만 지방세 체납이 2만2천여명, 223억원에 달해 지방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납부를 독려하게 됐다. 시는 이달 모든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 징수활동 중 상담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 등은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부서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체납액 징수는 성실납세 환경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재산상의 불이익 등을 받지 않도록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김남근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주요 예산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코로나19 및 뉴딜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내년도 예산 편성사업을 점검하고자 실시한다. 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하남형 뉴딜 연계사업 코로나19 대응사업 하남형 지속가능발전 사업 계획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정책 등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지출 증가에 대비해 최대한 긴축하고 현명한 지출을 우선으로 사업을 편성해야 한다”며 “특히 보건 및 경제 분야의 포스트 코로나 대책에 대한 준비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민선7기 후반기 목표인 건강·교육·자족 도시 구현을 위해 불확실한 사업을 과감히 일몰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선택과 집중할 것”을 주문했고 “지방소득 세수 감소와 교부세 등 외부재원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으로 자체 세원과 세외수입을 최대한 확보하되 서민의 세정 배려에도 신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백미 10kg 15포, 회원사인 ㈜파우의 화장품 280개, 한라물산의 아동용 의류 55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백년 로타리클럽 김형곤 회장, 이수연 총무 등 회원들이 참석해 기탁식을 가졌다. 김형곤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하남백년 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새마을협의회는 지난주 풍산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풍산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솟대를 설치했다. 새마을협의회가 주민센터에 설치한 솟대는 엄경호 새마을지도자가 평소에 만들어 놓은 솟대 작품 30여개를 기증하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20여명이 합심해 색깔을 입히고 꾸민 작품이다. 이왕수, 김경자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풍산동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로 안녕과 풍요를 의미하는 솟대를 세움으로써 모두 함께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번 솟대설치 작업을 지원한 김선철 풍산동장은 “새마을협의회 정성스런 마음이 잘 전해져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풍산동은 국민들을 위해 더욱 힘을 발휘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하남지역 미술인 37명에게 4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하남시,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공모내용은 미디어 조형물, 공공디자인 2개 분야이다. 각 팀당 18명 내외로 구성한다. 선정된 작가팀은 하남시 스토리를 반영해 주민들과 새로운 예술작업을 지역에서 펼쳐나간다. 지원 사항으로는 인건비뿐만 아니라 재료비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미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미술계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문화뉴딜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앞으로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남시의사회와 함께 민관협력 간담회 및 호흡기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한 달 간 매주 1회 하남시 벤처센터에서 실시하는 모임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유행에 대비한 민간협력 방안과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관한 사항을 논의화 호흡기감염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0일 개최된 첫 시간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하남시의사회 가정의학과 분과협의회 회원과 보건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민가정의원 민경태 원장의 ‘개방형 코로나 클리닉과 의원형 코로나 클리닉에 대한 이해’와 이홍재 보건소 의사의 ‘민간의료기관의 코로나 방역’교육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민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많은 고충이 있겠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소와 적극 협력해 주시는 하남시의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의 가장 중추적인 대응은 예방이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시에서도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전국기초단체 우수정책 사례 발굴을 통한 공유·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9일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지난 7월부터 전국 144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 접수된 353개 중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172개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본대회에서 172개의 우수사례 PT발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심사,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하남시는 ‘민관의료협력으로 코로나 극복 하남시 호흡기 감염클리닉’이라는 주제로 민·관·군 의료협력 호흡기감염클리닉 운영 사례를 발표해 안전자치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남시 호흡기감염클리닉은 지난 3월부터 휴관중인 신장도서관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 의료기관에서 진료하기 어려운 호흡기 증상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는 지역 민간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력체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슬기로운 알바하남’ 담당 공무원 및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권호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 등이 진행한 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해 사업 담당 공무원 및 참여자가 개별적으로 접속,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교육을 위해 지난달 담당자 및 참여자 각 10명씩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업 참여자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안전 관련 알림 문자를 수시로 전달하고 있으며 각 개별 사업장에서는 마스크 착용, 근로 안전 수칙 등을 준수하도록 근로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다수 시민이 참여한 만큼 각 사업장별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사업 담당자와 참여자 모두가 협력해 안전하게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9일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천연비누 1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숙자 소장은 최근 자립생활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으로 중증장애인과 함께 천연비누를 제작해 전달했다. 정숙자 소장은 “코로나19와 최일선에서 싸우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쳐 있을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어 힘차게 근무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직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정 시책의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공갈등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갈등 진단부터 해소까지 부서 간 협력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갈등관리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공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및 지역사회의 유대관계 악화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갈등관리 추진 계획’에 따르면 공공갈등 관리는 갈등진단 대상사업 선정 갈등 발생 여부 · 갈등강도 등을 고려한 공공갈등 진단 중점관리대상 사업에 대한 갈등대응계획 수립 맞춤형 갈등조정 등의 프로세스를 통해 추진한다. 특히 효과적인 갈등관리를 위해 갈등을 원인 · 등급별로 검토해 정책조정 검토회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갈등조정협의회 갈등영향분석 갈등전문가 추천 지원 시민참여 숙의 과정인 참여적 의사결정 등의 맞춤형 갈등조정을 진행한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급격히 발전하는 하남시에는 해결해야 할 많은 공공갈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겪고 있는 공공갈등 문제를 갈등조정 프로세스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해결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번 장마와 태풍 속에서도 하수도 역류 등으로 인한 피해가 적었던 이면에는 하수도 준설원들이 하수관로 준설활동과 예찰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 준설원 4명은 하수관련 생활민원, 현장기동반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난 5월부터 침수우려지역 2423m구간의 하수도 준설과 예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또 장마철 집중호우 시에는 밤을 새워 상황대기를 실시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한 현장에 출동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수하는 오수 역류현상에 대응했다. 올해 유례없이 길었던 여름 장마와 마이삭 등 3번의 태풍 상황 속에서도 평소 수행해왔던 준설과 예찰 활동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시 하수도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준설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분들의 처우개선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1차, 2차에 걸쳐 봉사자와 후원자를 연결하는 ‘마음 잇는 팔찌’ 프로젝트를 비대면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100명의 나눔봉사자 외에도 팔찌제작 영상을 통한 ‘버밀라 아카데미’의 재능기부를 포함해 모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참여했고 복지관내 소소한 마켓 판매를 통해 후원으로 연계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봉사자로 참여한 하남시의회 김은영 시의원은 이번에 진행된 ‘마음 잇는 팔찌’ 1차, 2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 봉사자로 참여한 하남시의회 김은영 시의원은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기에 맞게 언택트로 진행된 의미 있는 사업으로 많은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봉사에 더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봉사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민관협력과 보건인프라 방역체계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금까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현재까지의 방역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방역의 주체인 시민들과 함께 민관협력과 보건인프라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 3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해오다가 지난 8월 한 달에만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가팔라졌다.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무증상 감염자가 많아지면서 정부나 자치단체의 방역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을 막아내기 어려워 방역 주체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다른 쪽 문을 열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범시민 민관렵력 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이 백신’이라는 모토로 시민 및 전문가, 관내 공공기관이 협력한다”고 밝혔다. 또 “생활방역, 공공방역, 종교방역, 문화체육방역, 교통방역, 교육방역, 복지장역, 의료방역, 경제방역, 유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지구 내 3개 행정구역 주민자치위원 및 유관단체로 구성된 미사지구 행정협의회와 미사지구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8일 미사지구 호수공원에서 미사 최대 현안인 ‘망월천 수질개선 촉구 서명운동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서명운동을 시작한 이후 1개월여 만에 1만7271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했다”며 “짧은 시간 동안에 이와 같이 많은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한 것은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지 표현”이라고 덧붙였다. 또 “LH가 해결의지 없이 시간끌기만 지속한다면 더 큰 시민들의 분노에 직면할 것”임을 밝히고 망월천 전 구간에 대한 오염도 조사 등 4가지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정병용 의원, 오지훈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적극 지지함은 물론 망월천의 근본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과 협력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상호 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서명지를 보면서 망월천을 누구나 찾는 명소로 만들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며 “시민들과 함께 수질오염,